(정도일보) 천안시는 24일 천안시어린이집 ‘날라리 오카리나연주 봉사팀’이 24일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날라리 오카리나연주 봉사팀 팀원들은 이날 천안시청을 찾아 아동 기본권을 위한 후원금 105만 원을 전달했다. 오카리나연주 봉사팀 김미옥 원장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천안시 아동 권리보장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천안시어린이집 오카리나연주 봉사팀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동권리를 존중하는 사회분위기 확산으로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천안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천안시복지재단과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안정적 자원을 확보하고자 2022년 11월부터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거동이 불편한 전주지역 중중장애인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새로운 보금자리를 갖게 됐다.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금선백련마을은 24일 완산구 용복동 독배마을에 신축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축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은 기존 완산구 평화동에서 완산구 용복동 독배마을로 이전한 것이 특징으로, 863.22㎡의 연면적에 2층 규모로 건설됐다. 신축 건물은 30명의 중증장애인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자립적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금선백련마을은 당초 아파트 주변에 위치한 데다 건물의 노후화로 안전에 취약했다. 또, 거주 공간이 협소해 중증장애인들이 생활하기에 불편함을 초래했다. 이에 금선백련마을은 지난 2021년부터 전주시의 협조를 받아 장애인거주시설 기능보강사업에 신축했으며, 올해 모든 공사를 완료했다. 금선백련마을 관계자는 “이번 신축건물의 준공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에게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의 많은 관계자분께 감사드
(정도일보) (사)전국한우협회 정윤섭 전북도지회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백미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24일 군산시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윤섭 도지회장은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는 요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고 싶다.”라며 “취약계층이 배고프지 않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년 개인적으로 군산에 후원해주시는 정윤섭 한우협회 전북도지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하여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품을 전달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12월 23일 춘향고철.샤링에서 남원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이 든 봉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춘향고철은 ‘중앙고물상’이라는 명칭으로 사업장을 운영하다 올 2월 사매면으로 사업장을 이전한 후 현재의 이름으로 새롭게 자리 잡은 지역업체다. 이연성 대표는 “올해 경기가 너무 안 좋아 어려움이 컸지만,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었다”라며 “매년 한 번은 꼭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원시는 춘향고철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춘향고철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우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꼭 잘 전달하겠다”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다”라고 전했다. 기부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원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복지 기반 마련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원시는
(정도일보) 지난 12월 23일,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온기나눔 희망더하기 해피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4 온기나눔 자원봉사 주간의 일환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정성을 다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160개를 제작했으며, 제작된 케이크는 남원시드림스타트,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남원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결식아동과 학교 밖 청소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전달되었다. 케이크 만들기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온기나눔 자원봉사 주간을 맞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24일에는 관내 학교, 공설시장, 용남시장, 주요 번화가 등에서 ‘온기나눔 캠페인’을 통해 연말연시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20일, ‘2024년 하반기 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반기 자원봉사대학 수료생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그간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수료증 전달과 기념촬영으로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자 리더들의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봉사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상·하반기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총 40명의 자원봉사자가 수료했다. 특히 하반기 과정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자원봉사의 실천 가치를 나눔으로 연결시키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남원정신과 자원봉사의 가치 ▲의미 있는 삶을 위한 가치 발견 ▲변화를 이끄는 리더십 ▲나눔의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수료생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배움의 기회를 선사했다. 수료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했으며,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 수료생은 “자원봉사가 단순한 활동을 넘어 삶의 큰 의미로 다가왔고, 이번 과정을 통해 나 자신도 성
(정도일보) 남원시는 미래 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2025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2024년 12월 18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남원시는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심화에 대응하여 남원의 농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고, 맞춤형 영농 기반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을 유도한다는 계획 아래 홍보 및 안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의 신청 자격은 신청년도 기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1975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 출생자)이면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인 자이다. 또한 농업 관련 학과 졸업자, 농업계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이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병역 미필자도 신청이 가능하나, 산업기능요원 편입 대상자가 아닌 경우 후계농 자금대출은 군 복무 완료 후에만 신청할 수 있다. 본 사업은 농업경영체 종합정보망을 통해 신청하며,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관련 증빙자료를 첨부해야 한다. 제출된 서류는 전문 평가기관의 평가를 거쳐 전북
(정도일보) 남원시가 이원국발레단과 협업하여 2024년 12월 27일과 28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클래식 발레의 대표작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선사한다. 본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 발전’을 목표로 추진하는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원시가 이원국발레단의 공연을 유치하여 선보인다. 지난 12. 7일 ‘사랑의 세레나데’ 발레 갈라 공연은 85%가 넘는 높은 객석 점유율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그 높은 관심과 열기는 12. 27.부터 12.28. ‘호두까기 인형’공연으로 잇는다. 호두까기 인형은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 차이콥스키와 안무가 프티바-이바노프 콤비가 탄생시킨 작품으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가족, 연인 등과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고전발레 3대 명작으로 불린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해설과 함께 진행되어 관객들이 더욱 쉽게 발레를 이해하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 시즌 온 가족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정도일보) 남원시는 농촌다움 복원과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율동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으로 지방소멸위기 대응 전력으로 기대된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농촌 지역의 지방소멸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하여 진행되는 사업으로 낙후된 농촌 지역의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환경위해시설 철거, 지역특화시설 조성 등이 포함된다. 율동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낙후된 농촌 지역의 물질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마을 내 노후 축사(5개소) 철거 ▲마을진입로 개선 ▲마을 공원 조성 ▲귀농·촌 임시 거주지 조성 ▲마을 쉐어하우스 등을 포함한 다양한 개발 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폐축사 철거, 마을쉐어하우스 조성 등 농촌다움 복원을 통해 주민들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삶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
(정도일보) 남원시가 농식품부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전북자치도 농생명산업 선도지구 지정 등에 선정된 데 이어 농식품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사업 선정에 잇따라 성공하면서 올해 788억원을 확보, 대한민국 미래 농생명산업 선도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는 농식품부가 올해 7월 스마트농업법을 제정, 올해 처음으로 스마트팜 및 가공·유통시설 등 지역단위 스마트팜 확산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공모사업으로 남원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국도비 130억원을 포함해 200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본 사업은 기존 3년 단기 임대형 스마트팜을 보완하여 최대 10년(5+5년)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청년농의 초기 투자비용 경감과 임대경영으로 청년농의 안정적인 창업 정착을 유도해 남원시에는 매우 의미가 큰 사업으로 평가된다. 앞서 시는 올해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내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240억원 확보(취·창업 지원), 지방소멸대응기금 스마트팜 혁신단지 166억원 확보(유통·가공단지), 친환경 에너지타운 182억원(폐열 활용·미래농업 복합문화공간)
(정도일보) 남원시가 대통령 탄핵 정국 등 국내외 불확실한 상황으로 인해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을 위해 남원시 민생안정 대책반을 가동하고 263억원 규모의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경식 남원시장이 민생안정 관련 간부회의를 소집해 소비침체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민생현장의 의견을 반영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 마련을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민생현장 간담회 등에서도 소상공인을 비롯한 기업, 농업인들이 현장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경영안정 지원을 포함한 각종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19일에는 시의회에서도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시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 모두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230억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남원사랑상품권 형태의 선불카드로 설 전에 지급할 방침이다. 더불어 소상공인과 농업인 경영안전 지원, 기업 경쟁력 강화,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 등을 위해 33억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총 263억원 규모의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마련했으며, 2025년 1
(정도일보) 아산시가 지난 23일 ‘2024년 통계업무 진흥 유공(통계조사 부문)’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2024년 통계업무 진흥유공’은 2024년에 실시한 광업·제조업조사, 전국사업체조사 등 전국단위 경제조사에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기관에 대한 포상으로 27개 기관이 수상했다. 그중 아산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 실시계획 수립, 우수 조사요원 관리 및 채용, 홍보 등 통계조사 수행을 위한 노력을 높게 인정받았다. 윤병일 미래전략과장은 “이 상은 조사를 위해 가장 열심히 일해 주신 조사원과 관리자분들, 그리고 조사의 정확성을 위해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사업체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가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3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장애인 복지증진과 권익향상 및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아산시의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 및 지속 가능한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장애인식개선사업 활성화에 헌신한 기관의 노력을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아산시는 장애인복지시설 발전 및 활성화 기여하고 장애인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와 지속 가능한 사회참여 확대 등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는 △충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추진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 개최 △장애인 그림 전시회 개최 △장애인 일자리 신규 직무 개발을 통한 맞춤형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장애인의 복지 환경 개선과 경제적 자립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애인 복지와 사회 통합을 위한 노력을 더욱 확대하겠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무장애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정도일보) 아산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공공수역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고분자 아산시 수도사업소장은 24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상·하수도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 같은 내용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상수도 분야’를 보면, ‘2040 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해 내년 상반기 중 환경부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2040년까지 생활용수 22만 톤, 공업용수 30만 톤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각종 개발사업에 필요한 생활·공업용수 공급을 위해 2030년까지 687억 원을 들여 수도시설을 확충한다. 구체적으로 ▲탕정음봉지구 공업용수 ▲배방휴대지구 용수공급 ▲송악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동부권 용수공급 등이 대상이다. 또한 2029년까지 485억 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관로 62.5㎞를 정비하고 누수 감지 체계를 강화하는 ‘노후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소규모 유량·수압 감시 등을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151억 원 규모의 ‘
(정도일보) 2024년 한해 전주시는 도시 발전을 가로막아온 오래된 난제를 해결하고, 더 큰 전주를 만들기 위한 도전을 계속해왔다. 그 결과 그동안 준비한 대변혁의 청사진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으며, 지방시대 3대 특구와 3,957억 규모의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지구 선정 등 지역경제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해 미래 세대의 꿈을 키우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동시에 장기화된 경제위기 속에서 고통받는 민생의 어려움을 덜어내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도 힘써왔다. △해묵은 난제 해결로, 100만 광역도시 기반 마련 대표적으로 지난 10여 년 동안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겨졌던 전주종합경기장과 옛 대한방직 부지가 드디어 새로운 전주의 랜드마크로 재탄생할 준비를 마쳤다. 전주종합경기장의 경우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위한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아 최종 관문을 넘어섰으며, 지난 11월 본격적인 철거공사에 돌입해 내년도 상반기 부지조성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서부신시가지 옛 대한방직 부지개발도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개발계획안에 대한 오랜 협상 과정을 거쳐 지난 12월 초 옛 대한방직 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