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주도시공사가 지난 24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예방·대응 및 개인정보보호 책임성 강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케어’전문업체를 통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등 신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디지털 위험요인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개인정보 오·남용과 같은 사생활 침해 예방을 위해 정보관리 주체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개인정보의 정의 및 개인정보 침해 ▲딥페이크의 등장과 직장에서의 딥페이크 피해 ▲딥페이크 대응하기 등 교육을 통해 비동의 콘텐츠 생성에 따른 범죄의 본질과 디지털 위협으로부터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흥규 사장은 “디지털 시대에 AI를 활용한 신종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철저한 예방 교육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라며“앞으로도 신기술 발전에 따른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과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양주시 회천2동다함께돌봄센터는 2024 복권기금 돌봄강화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되어 아이들의 정서채움활동[마음충전ː스며듦]사업을 수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정서관련 프로그램으로 계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술정서 심리치료(집단표현 예술 심리치료), 퍼실리테이션(생각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방법), 정서안정 체험프로그램(도자기공예, 꽃꽂이, 보드게임), 일일캠프(토도플레이)로 정서안정과 올바른 아동의 사회화를 도모했다. 꿈꾸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세상(비영리)에서 위탁운영하는 양주시 회천2동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2021년 11월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틈새 돌봄 기능을 위하여 개소되어 운영 중이다. 본 센터에서는 아동자치회의 및 의견수렴,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다양한 아동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센터 내 자체 및 외부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문화, 교육, 예술, 신체, 정서 등 아동 발달에 적절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고양 드론ㆍ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에 참석해 양주시 드론배송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주최 측인 고양시와 협력하여 전시장 내 마련된 지자체 공동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배송용 드론을 배치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부스에서는 VR하늘길 배송로를 체험할 수 있는 VR디바이스가 비치되어 마치 자신이 배송용 드론이 된 것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행사장 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이번 드론배송 사업은 양주시가 국토교통부의 드론 실증도시 공모에 선정되어 실시하는 사업으로 양주시에 있는 드론 강소기업인 ㈜비씨디이엔씨와 함께 △ 옥정호수공원 △ 회암사지 △ 장흥관광지 △ 장흥자연휴양림 등의 지정된 배달장소에서 식료품 등을 드론으로 배송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드론배송은 단순히 배송에 그치는 것이 아닌 기체와 인프라, 서비스까지 융합된 산업생태계를 구축하여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 동력을 이끄는 신산업이 될 것”이라며, “드론배송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범 사업농가, 품목별농업인연구회원,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24종 32개소 시범사업의 성과를 나누고 문제점과 개선 사항 등 의견을 수렴해 2025년 시범사업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 우수사례 발표 ▲ 분야별 농촌지도시범사업 추진 현황 ▲ 우수농산물관리 교육 및 보조금사후관리교육 ▲ 농업인 의견수렴 등 종합토론 등을 실시했으며, 시범사업별 배너 현수막과 사업장에서 나온 성과 농산물, 쌀 품종별 식미 테스트도 진행했다. 시는 올해 주요 시범으로 벼 디지털 재배 기술 활용 노동력 절감 종합기술시범, 쌀 생산비 절감 드문모내기 시범, 논콩 생산 체계 구축 및 신품종 확대 보급, 이상기후 대응 채소, 인삼, 축산에 고온기 온도저감기술투입, 배 영농조합법인 자동선별시스템 구축으로 경기북부 거점 배 수출단지 조성, 오이, 토마토 등 작목에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하여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을 진행하며 총 24종 32개소에 14억 4천2백만 원을 투입해 다양
(정도일보) 양주시 옥정1동 체육회가 지난 26일 회암사지에서 ‘옥정이게임-움직여요! 옥정1동 체육축제 한마당’체육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해 회천4동에서 옥정1동과 옥정2동으로 분동된 이후 옥정1동 체육회에서 처음으로 준비한 행사로, 옥정1동 회암사지 일대에서 인기 드라마 ‘오징어게임’ 개념으로 ‘온 가족이 가볍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회암사지 전역을 걸으며 딱지치기, 알까기 등 전통 놀이부터 림보, 미니골프 등 현대 생활체육까지 다양한 체육미션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주민들의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노래자랑 시간과 ‘원쓰 소울 재즈 밴드’,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서지유’ 군의 초청 공연이 이어져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윤종민 체육회장은 “옥정1동 체육회는 앞으로도 옥정1동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체육, 다양한 문화와의 연계를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께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축제, 낭만이 가득
(정도일보) 양주시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개발제한구역 내 도로·상수도 관련 주민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하여 ▲ 마전1통 마을안길 정비사업 ▲ 울대리 성당묘원 도로환경개선사업 ▲ 송추골도로환경개선사업 ▲ 마전동 249-5 일원 상수도 배수관 연장사업 ▲ 광사동 462-1 일원 도로정비사업 ▲ 울대1리·삼상1리·만송1통 마을회관 시설개선공사 등 8건의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마전1통 마을안길 정비사업은 협소한 도로로 인해 차량 통행이 불편하고 보행자의 안전이 취약한 마을길을 도로 폭을 넓히고, 포장 상태를 개선해 차량과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 또한, 광사천 하천변에는 디자인 울타리를 설치하여 수변 공간의 미관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거뒀다. 마전1통의 한 주민은 “그동안 도로가 좁고 불편했는데, 이번 사업으로 마을 길이 크게 개선되어 차량 통행도 수월해졌고 주민 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시는 내년도에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도로·상수도 사업 2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2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24년 양주시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양주시와 서정대학교 HIVE사업이 공동개최하고 관내 구직자 1,0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취업 기회를 모색했으며, 20여 개의 우수 기업이 참가해 구직자들에게 직무별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 및 채용이 이루어지는 등 활발한 구인, 구직 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취업지원관에서는 1:1 맞춤형 취업 상담,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의 부대 행사가 제공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로컬푸드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 플리마켓도 함께 열려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특산물과 다양한 제품이 어우러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시민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기업들에게는 우수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
(정도일보) 양주시가 25일에 양주희망도서관 1층 희망극장에서 ‘나랑 너무 다른 우리아이(부제 T와 F가 만났을 때)’라는 주제로 ‘2024 정신건강의날 기념 정신건강교육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아동 청소년 성장 시기에 겪을 수 있는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신건강문제 발생 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으며, 지역 내 학부모 및 학교 상담교사, 학교복지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강좌에서는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박진영 정신건강간호사가 ‘부모님들의 마음챙김’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자녀와의 관계에서 받는 양육스트레스를 완하하기 위해 ‘오감을 활용한 마음챙김’을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2부 강좌는 ‘나와 너무 다른 우리 아이(부제 T와 F가 만났을 때)’라는 주제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신지윤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아이들의 주요 특징부터 ‘사춘기와 정신질환의 구분법’, ‘정신과적인 어려움이 생겼을 때 대처하는 방법’등 실제 상황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
(정도일보) 양주시가 25일 옥정체육공원에서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수 시의원,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 백옥자 대한육상연맹 부회장, 박종만 양주시육상연맹 회장 및 관내외 육상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창단식은 이정수 교육체육과장의 창단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육상부 선수단 소개, 육상부 사무실 개소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양주시청 육상부는 지난 4월 하경수 감독 1명과 여자 단거리 이선민, 최윤경 선수 2명으로 구성해 각종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하경수 감독은 2006년부터 양주시 관내 초중고 육상부 코치를 거쳐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단거리 허들이 주특기인 이선민 선수와 단거리가 주특기인 최윤경 선수는 모두 양주시 육상 명문 덕계고등학교 출신이다. 양주시청 육상부는 창단 첫해부터 지난 5월 파주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양주시의 2부 육상 종합우승에 기여했으며, 특히 최윤경 선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여 여
(정도일보) 양주시 회천2동이 지난 24일 관내 소재한 공립 덕계어린이집에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355,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회천2동 마을복지사업 예산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현경 원장은 “나눔장터를 통해 아이들이 한 단계 성장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섭 회천2동장은 “뜻깊은 행사를 통한 수익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9기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집행·평가 등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과정에 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의 역할과 민·관 참여·협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관심이 있는 시 협의체 위원(제9기 대표·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 및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세부사업 담당 공무원 등 총 57명이 참여했다. 김은아 강사의‘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의 수립 이해’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에서는 민·관의 역할에 대한 인식 제고와 네트워크 강화로 양주시 특성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의거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모니터링’에 앞서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기회를 가짐으로써 효과적인 모니터링 수행의 발판을 마련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025년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KES & Xpatial Korea’ 박람회에 참가해 ‘경기 양주테크노밸리’와 ‘양주은남일반산업단지’의 투자 기업 홍보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박람회는 혁신적인 산업 트렌드와 최신 테크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삼성전자, LG 등 다양한 관련 기업과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시는 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의 입주 혜택, 인프라 및 투자 유치 전략을 적극 홍보하며, 잠재 투자자들에게 양주시의 산업적 매력과 성장 가능성을 알렸다. 또한, 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의 주요 시설과 투자 기회를 소개하고 직접적인 기업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를 도모했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양주시의 성장 가능성과 자족도시로서의 비전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물과 안내 자료도 제공했다. 이창열 자족도시조성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양주시의 주요 산업단지와 관련된 투자 기회를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다수의 유망 기업들과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직접 대면하는
(정도일보) 양주시가 25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과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양주 회암사지에서 출토된 중요 문화유산에 대한 학제적 공동연구와 연구교류 활성화를 위해 약정을 체결하며, 분석·연구를 통해 양주 회암사지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약정 내용은 ▲양주 회암사지 출토 문화유산의 과학적 분석과 해석을 위한 학제적 연구 ▲연구성과 관련 책자 발간과 학술대회 개최 ▲연구성과 홍보 및 공동 활용 등이다. 양주 회암사지(사적)는 고려 중기부터 조선 중기까지 번창한 왕실 사찰로, 14세기 동아시아에서 유행했던 불교 선종 문화의 번영을 증명하는 고고 유산으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으로 등재됐다. 총 13차의 발굴조사를 통해 영락장식, 소조불 및 청기와 등의 중요 유물이 출토됐으나 분석 연구는 본격적으로 진행되지 않았다. 앞으로 양 기관은 시료의 분석과 해석까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연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 학술활동도 공동으로 추진할
(정도일보) 양주소방서는 지난 24일 삼숭동에 위치한 생활문화센터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양주시 내 요양시설 관계자 대상으로 한 합동 소집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노인 요양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대응 능력 강화와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익히는 것을 통해 자율안전 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요구조자 유형별 분류 및 재실 알림판 제작 안내 ▲요양시설 안전관리 우수 사례 공유 ▲소방시설 및 사용 방법 안내 ▲완강기 사용법 실습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요양시설은 화재 발생 시 피난 약자들이 다수 있어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앞으로도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4일 은현면 소재 ㈜기마(대표 서찬석)를 찾아 양주시상공회 피혁분과와 ㈜기마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양주시상공회 피혁분과는 ㈜우린, ㈜제이케이산업, ㈜우석, ㈜기마 등의 피혁기업이 속한 양주시상공회 10개 분과 중 하나이며, ㈜기마는 PRADA, COACH, MICHAEL KORS 등 해외 유명브랜드에 가방, 지갑 등의 제품을 납품하는 합성피혁 전문기업이다. 먼저 진행된 피혁분과 간담회에서는 현재 피혁산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환경규제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집진기 및 집진기필터(활성탄) 구매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진 ㈜기마와의 간담회에서 서찬석 대표는 진입로의 확장 및 포장, 우수관 설치 등을 요청했다. 하지만 이 진입로는 사유지가 다수 포함되어 토지소유주의 동의가 필요하나 토지소유주는 이를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피혁·섬유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의 토종 대표산업으로 지역경제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하며,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당부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