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시는 29일 고물가, 고금리,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하반기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기숙사 근로자 임차비 및 육성기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이며, 오는 8월 5일까지 사업 접수를 진행한다. 중소기업 기숙사 근로자 임차비 지원사업은 김제시 내 공장등록을 하고 운영 중인 기업 중 주변의 아파트·오피스텔 등을 임차해 근로자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임차에 소요되는 월 임차료의 80% 이내에서 1실 1인 20만원, 1실 2인 이상 3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위하여 융자금 이자를 보전해주는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본사와 공장을 관내에 두고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협약 은행에서 융자를 받은 경우 그로부터 발생하는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융자 한도액은 5억원이다. 융자기간은 업체당 2년이으로 연장 신청시 1년 더 연장할 수 있으며 알반기업에는 4%, 여성·청년기업, 김제시 표창을 수여받은 기업에는 5%씩의 대출이자를 보전할 계획이다. 서해영 투자유치과장은 "시시
(정도일보)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원산도 해수욕장 및 보령요트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 주최,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시체육회 등이 주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해양 스포츠의 중심지로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품도시 보령시가 다시 한번 주목받게 됐다. 제전은 2006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해양 스포츠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큰 관심을 받아왔다. 처음에는 비교적 소규모로 시작된 대회였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그 규모와 인기가 증가하면서 현재는 국내 최대의 해양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매년 대회 개최지가 변경되며, 대한민국의 다양한 해안 도시들이 해양 스포츠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제전에서는 ▲정식 4개 종목(요트, 카누, 핀수영, 철인3종) ▲번외 3개 종목(고무보트, 플라이보드, 드래곤보트)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경기 외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씨카약, SUP패들보드, 오션카누, 요
(정도일보) 보령시는 오는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국가와 지역사회 재난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를 위한 민방위대를 육성하고,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2024년도 하반기 보충1차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대상은 만 20세(2004년생)부터 만 40세(1984년생)까지로 ▲교육 1~2년차는 643명 ▲3~4년차는 286명 ▲5년차 이상 대상자는 558명 등 모두 1487명이다. ▲1~2년차 민방위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보충1차 집합교육은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30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읍면지역(웅천, 주포, 주교, 오천, 천북, 청소, 청라, 남포, 주산, 미산, 성주), 대천1, 2동을 대상으로, 31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는 대천3, 4, 5동, 직장대, 기술지원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기본소양, 안보, 화생방, 응급처치, 지진 및 화재 대비로 진행되며, 교육과 체험 실습을 병행하여 재난·재해로부터 민방위대의
(정도일보) 군산시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농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산시는 작년에도 지역 내 농업인 6천 309명에게 2022년 9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경유, 휘발유, 등유 등)에 대해 11억 4천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해당하며 2024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사용한 면세유 실적에 따라 최대 1만 리터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7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면세유류 구입카드, 본인 명의 통장사본,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채왕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유류비와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이번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이 도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군산시가 현재 임시로 운영 중인 가축방역 거점소독시설의 신축 이전을 추진한다. 가축방역 거점소독시설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의 확산과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로서 축사 등을 출입하는 축산차량의 소독에 필수 시설이다. 신축 계획인 거점소독시설은 서수면 관원리에 소독실, 기계실, 사무실, 창고 및 환적장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임시 거점소독시설과 달리 세륜장치, 분무 소독 시스템, 대인소독실, 차량 식별장치, 소독필증 발급 시스템 등 전 과정 무인 자동화 시설로 바뀌게 된다. 또한, 밀폐식시설로 차량 소독 시 발생하는 소독액 비산을 차단하고, 외부로 유출되지 않게 별도의 수거 시설을 구비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주변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폐액”처리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군산시는 ’24년 8월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6년 9월 이전에 운영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군산시보건소가 1530 걷기 리더 양성을 통한 시민의 걷기실천율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530 걷기’란 일주일 5회,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실천하는 건강 습관이다. 보건복지부에서 나온 ‘한국인을 위한 신체활동 지침서’에서는 건강증진을 위해 성인의 경우 일주일에 150분 이상의 중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일주일에 150분 이상 빠르게 걷기를 실천하면 중강도 신체활동에 해당한다. 또한 하루 30분 이상 주 5회를 걷게 되면 하루 권장 운동량을 달성할 수 있다. 현재 군산시 걷기실천율(최근 1주일 동안 1일 30분 이상 걷기를 주 5일 이상 실천한 사람의 분율, 2023년 지역사회건강통계)은 49.5%로 2020년 34.9% 이후 증 가추세를 보이다 2022년 50.4% 이후 0.9%p 감소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산시보건소에서는 ‘나를 위한 30분, 1530 걷기실천’ 확산을 위하여 ‘1530 걷기 리더 양성과정’을 마련하여 7월까지 생활터 별 걷기 리더 80명을 양성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8월 걷기 리더를 모집중이다. &nbs
(정도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과 대한결핵협회 대전·충남지부가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결핵 조기발견을 위한 선제적 집중검진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의료원은 지난 22일 청남면 왕진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26일까지 관내 6개면 14개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380여 명의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결핵검사(흉부X선 촬영) 및 객담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결핵 검사(흉부 X-선)에서 이상이 발견된 어르신에 대해서는 추가검사를 실시하고 결핵환자로 확진되면 청양군보건의료원에서 치료·관리할 계획이다. 청남면 왕진리 김00(남, 85세) 어르신은 “요 며칠 기침이 심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싶어도 교통과 거동이 불편해 병원 갈 엄두를 못 냈는데 이렇게 찾아와 검진해 주시니 무척 고맙다”며 “청양군이 찾아가는 의료원, 의료취약계층 원격협진, 방문진료 등 통해 어르신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세세하게 건강을 챙겨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하여 결핵환자의 조기발견·치료 목표로 결핵 예방에 지속적으로 힘써 나가겠다”라고
(정도일보) 청양군은 지난 25일 사회적경제기업 경영 고도화과정 교육(지역활성화재단)을 통해 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4일부터 7월 25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었으며 총 15회에 걸쳐 다양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홍보 채널(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준비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홍보 마케팅 ▲스마트폰을 통한 제품 사진 교육 등이 포함되었다. 윤여권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이 더욱 경쟁력을 갖추고,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청양군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천군의 아픔을 함께하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두팔 걷고 나섰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공직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피해를 입은 서천군 서면을 찾아 해양쓰레기 수거에 힘을 쏟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돈곤 군수는 “아름다운 해변이 호우로 인한 해양쓰레기로 뒤덮여 매우 안타깝다”라면서 “수해를 입은 서천군민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천군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인천대학교 대학생 80여 명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정산면 5개리(백곡2, 남천, 송학, 용두, 덕성2) 마을에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방문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은 여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였으며 수확이 한창인 채소밭에서 작업을 도왔다. 한 대학생 봉사자는 "평소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뉴스를 통해 접했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도와드리니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헌식 덕성2리장은 대학생들의 도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대학생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촌과 도시 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이 꾸준히 이어져,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한백 정산면장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학생분들의 일손돕기 참여로 농가에 큰 힘이 되었다며, 정산면에 머물면서 건강하고 유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군산시가 2024년 농업인 복지 8개 사업, 8억 6천만원을 확보하고, “수요자 맞춤형 농업 복지 실현”을 목표로 농업인 복지서비스 사업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현재 군산시는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발급 ▲농번기 공동급식 ·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제공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한국농어민신문 구독 ▲농업인 안전보험 농가부담금 부담 ▲출산 여성 농가도우미 · 영농도우미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여성농업인 생생카드는 지난 5월 중순까지 선정된 2,328명에 대해 지원중이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20세 이상 75세 미만 여성농업인에 대해선 추가적으로 신청받을 계획이다. 농번기 공동급식 역시 바쁜 농번기에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 마을 중 총 18개 마을을 선정해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 한 마을당 320만원씩 군산시가 부담해 공동급식을 운영 중에 있다.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은 해가 갈수록 늘어나는 여성농업인들의 농작업 부담을 줄여주는 맞춤 사업이다. 올해 역시 농작업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작
(정도일보) 군산시는 호남지방통계청에서 올해 특별히 추진하는 ‘통계마중물 사업’을 통하여 군산시 최초로 청년에 대한 통계를 시범 개발하여, 내부적인 행정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계마중물 사업’은 지역 간 통계의 균형발전을 위해 통계 개발이 저조한 전북권 5개 지자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통계청이 보유한 자료를 기반하여 생애주기별 특성을 분석하는 사업이다. 최근 통계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수립 기조에 따라 각 지자체에서는 노인복지통계, 청년통계, 관광통계 등 다양한 지역 특화통계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하는 추세이다. 군산시 청년통계는 여러 공공기관에서 보유한 행정자료를 연계해 작성하는 행정통계 개발 방식으로 ▲인구 · 가구 ▲경제 ▲일자리 ▲복지 ▲건강 5개 분야에서 필요한 지표를 추출하여 통계를 개발해 청년들의 전반적인 현황을 상세히 분석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자체적인 통계 작성 및 분석 역량을 기르기 위한 사업을 추가 추진할 예정이다. 통계청에서 선정한 2025년 지역통계사업을 통하여 군산시 청년통계를 본격적으로 개발하고, 통계청의 작성 승인을 거친
(정도일보)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자살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7일과 25일 2회차로 ‘심리 정서 지원사업 자살예방중재훈련 교육’을 내포혁신플랫폼 M1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홍성군 내 기관, 시설, 단체의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8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교육은 자살예방에 필요한 실질적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우리나라 자살 현황과 심각성 이해 ▲생명 존중의 가치 ▲자살예방‘보고 듣고 말하기 2.0’▲지역사회 기반 자살 예방 중재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세히 살펴보기’, ‘살며시 물어보기’, ‘예의를 다해 듣기’, ‘방법을 알려주기’라는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이모 씨(55세, 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예방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배웠다.”며“홍성군의 높은 자살률 감소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윤 공동위원장은 “앞으로 더 많은 홍성군민들이 자살예방 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홍지사협은 앞으로도 자살에 대한 인
(정도일보) 갈산문화예술단이 지난 27일 갈산면 신곡마을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행복을 나누는 힐링 음악회’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함박웃음을 선사했다. 신곡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3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와 하모니카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흥을 돋웠으며,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진 춤으로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성엽 신곡마을 이장은 “최근 집중호우와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에게 이번 공연이 큰 위안이 되었다.”라며“주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금숙 갈산문화예술단 대표는 “주민들이 더위도 잊은 채 공연을 즐기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사랑받는 예술단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이번 공연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활력과 치유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공유냉장고’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경기도 수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원시에서 진행 중인 ‘공유냉장고’ 프로젝트는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라는 사업 목표 아래 이웃과 음식 나눔을 통해 먹거리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음식 자원 낭비 방지,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어 2020년 제22회 환경부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광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공유냉장고의 운영방식과 지역사회 참여 유도 전략 등에 대해 자세히 살피며 지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과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정동규 공공위원장은 “생활 속 ‘공유정신’을 지역사회에 적용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마을공동체의 회복 두 가지를 모두 이룬 수원시의 우수 사례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이번 벤치마킹을 바탕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광천읍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열 민간위원장은 “주민 모두가 함께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