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시는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27일, 7가구를 선정해 부모·자녀 관계향상을 위한 ‘아이(Eye)컨택’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Eye)컨택’ 프로그램은 부모·자녀 관계형성 교육과 체험마당으로 구성됐다. 관계형성 교육은 자녀 양육방법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뤘으며, 체험마당을 주제로 가족 소운동회, 농산물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 곤충 관찰, 아로마 테라피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신체 및 정서적 활동은 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의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줬으며, 특히 상대방의 눈높이로 서로를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가정 내 유대감과 한층 돈독해진 관계를 재정립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A씨는 "아이와 함께 체험활동을 하면서 서로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하게 됐고, 앞으로의 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교육을 통해 내가 헬리콥터 부모일 수 있다는 점을 깨닫고, 자녀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아 치매
(정도일보) 김제시 공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양반마을이 2024년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로 선정돼 지난 28일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첫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인증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김제를 전국 제일의 어르신 섬김도시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마을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마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사라져가는 가족관계 회복과 효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공덕, 세대를 잇는 징검다리’라는 주제로 참여자 사전 교육과 사업 일정 소개, 소통과 경험을 위한 도마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반찬 나눔, 화분ㆍ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성과나눔회를 통해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살기 좋은 으뜸마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정근 양반마을 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양반마을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동체가 되길 바라며 어르신 섬기는 마을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헌 공덕면장은 “어르신 섬김 으
(정도일보) 김제시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9일과 30일 주민참여예산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 예산제도를 소개해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제안 사업 발굴과 제안서 작성 방법 및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안내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김제시 지역 발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 계층 교육과정을 통해 김제의 미래인 청년들의 지역사회 문제점을 해결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 제도 참여를 유도했다. 김희옥 부시장은 “시민과 상호 소통을 통해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많은 김제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면서 해답을 찾아 나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8월 16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주민e참여 홈페이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정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제안을 공모를 받아 타당성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도일보) 김제시 평생학습관은 29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5일간 하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교육 과정은 8월 19일부터 12월 20일까지 17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직업·능력 분야와 문화·예술 분야, 인문·교육 분야 등 3개 분야로 구성되어 46개 강좌에 수강생 750명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 인터넷 접수로 실시하며 시 통합 예약 시스템을 활용해 신청과 동시에 등록된 계좌로 수강료를 납부하면 신청이 확정된다. 1인 3강좌까지 신청가능하고 김제 시민 및 김제시 소재 직장인도 등록 가능하다. 전준미 교육문화과장은 “평생학습관 하반기 교육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경험은 물론 역량을 확장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김제시가 학습의 기쁨이 가득 찬 행복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교육 프로그램 소개와 신청 방법은 시 평생학습관 또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김제시는 지난 26일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이 김제 JG지역아동센터에서 센터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앞서 지난 6월 26일 전북대학교 치과대학과 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치과의사 7명과 치과 대학생 18명을 포함 25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의료봉사팀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레진수복, 유치 발치, 스켈링, 충치 예방 불소 도포 등 다양한 치료 서비스와 구강 교육을 실시 했으며, 아이들을 위한 칫솔 세트도 무료로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미래의 치과의사로 일 할 학생들이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유미경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아동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아동 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 “의료 소외계층에게 경제적 부담이 큰 치과 진료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정도일보) 김제시는 지난 26일과 29일 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고품질 미니씨감자를 분양 신청한 426명의 감자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무병씨감자 생산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자가 병원균이나 해충에 쉽게 감염돼 종자퇴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미니씨감자를 분양받는 농가들이 순도 높은 우량씨감자를 자체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의 내용은 씨감자 생육 포장 관리, 바이러스 병해충 사전방제, 각 품종의 특성, 수확 후의 적절한 관리 방법 등을 다뤘다. 분양되는 미니씨감자는 기술보급과에서 조직배양 과정을 거쳐 양액재배로 생산된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 씨감자로 5g 이내의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어 일반감자와 다르게 포기사이 15cm 내외, 깊이는 7cm 이내로 얕게 심는 것이 씨감자의 출현율을 높이고 다수확을 유리하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 씨감자를 분양받는 농가들은 건전한 무병 종자를 유지하기 위해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진딧물에 대한 예찰을 통해 예방적 방제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약제 사용 시 교차
(정도일보) △호남 영산기맥 솔재생태축 복원사업 완공=고창군과 전남 장성군을 잇는 도로가 나 끊어진 영산기맥 생태축을 복원했다. 영산기맥은 호남정맥(내장산-백암산)에서 갈라져 나와 고창 양고살재·솔재를 지나 영광, 목포 유달산에 이르는 총길이 160㎞의 전라북도 유일한 기맥이다. 이곳에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도록 이동공간이 분리된 생태통로를 만들었다. 또 전망데크도 설치돼 고창읍의 멋진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제10회 그린시티” 우수 지자체 선정=고창군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제10회 그린시티’에서 전국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린시티’는 환경부가 환경관리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하고 환경친화적인 지방행정을 확산시키고자 시행중인 사업이다. 특히 도시환경·자연환경·기후변화 대응·리더십·주민참여 등 평가항목에 대한 전문가의 종합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군 이행평가 결과’ 2023년도에 이어
(정도일보) 고창군이 노후 보건기관 6개소를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환경으로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15억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아산·대산보건지소, 내창·낙산·상암보건진료소 6개소의 리모델링 공사를 최근 완료했다. 건물 내·외부의 단열공사, 고효율 창호 및 냉난방기, 보일러 설치 등으로 보건기관 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이외에도 지난해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보건진료소 3개소(덕산·금평·관동)에 대해서도 5억7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기관으로써 한층 더 쾌적해진 환경에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창군 공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음면 초·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공음 꿈나무 문화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음 꿈나무 문화 나들이 사업은 공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차량봉사를 실시하여 고창읍 음식집에서 짜장, 탕수육 등을 먹고, 영화관을 대관하여 ‘인사이드아웃2’를 관람했다. 이날 학생들은 ‘인사이드 아웃2’를 관람하여 다양한 감정을 표현, 공감, 소통하는 법을 배우며 활기를 얻는 시간을 보냈다. 김경례 공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창읍에서 공음면까지 거리가 멀어 평소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공음면 학생들이 영화를 보며 많이 웃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도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순필 공금면장은 “학생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앞장서시는 공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창군 농촌에 없어선 안 될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최근 휴일을 맞아 지역 관광지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캄보디아 공공형계절근로자 30명이 고창읍성, 상하농원, 구시포 해수욕장 등 관광명소를 방문했다. 고창읍성에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판소리와 농악체험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앞서 올 상반기 선운산농협은 캄보디아 공공형계절근로자 30명을 직접 고용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단기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공급해 왔다. 대규모 고용이 부담스러웠던 영세농가에 큰 힘이 되면서 농가 호응이 컸다. 농가입장에선 안정적인 인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기존의 농가 주거 방식과 비교해 무단이탈이 매우 적다는 장점이 있다. 공공형계절근로자들 역시 최신식 기숙사에서 머물며 통역과 의료시설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수 있어 만족하며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창군은 하반기에 캄보디아 공공형계절근로자 10명을 추가로 배치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만
(정도일보) 고창군이 지난 26일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민관합동(농업기술센터-고창군수도연구회)으로 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합동 예찰은 고창군수도연구회 회원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의 벼 병해충 피해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해충 발생 상습 지역을 중심으로 예찰을 실시했다. 그 결과 최근 폭염과 장마의 날씨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피해가 발생했고, 종자소독이 미흡한 일부 포장에서 키다리병과 벼잎선충의 피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혹명나방도 육안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과 집중호우로 인하여 벼에 도열병 등 피해가 심하게 우려되어 고창군에서는 긴급공동방제 약제를 전면적(1만1115㏊)에 지원했다. 약제는 고창군 전면적을 대상으로 7월말부터 8월말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방제 적기 이후에 약제살포 시 이삭줄기 경화로 방제 효과가 떨어진다. 현행열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연속적인 강우와 고온 등 기상조건의 변화로 벼에 병해충 피해의 확산이
(정도일보) 김희옥 김제시 부시장이 29일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 현장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농생명용지 4공구를 시작으로 국립수목원,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조성, 심포 마리나 항만, 올해 10월 준공 예정인 국립 간척지 농업연구동, 새만금 33센터, 수변도시, 신항만 등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상황을 청취했다. 특히, 지난 2023년 6월 매립을 완료하고 1단계 상부 조성공사가 한창인 스마트 수변도시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 소장으로부터 사업설명을 듣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으며, 신항만 현장에서는 신규 무역항 지정과 배후단지 조기 개발 의견도 피력했다. 또한, 새만금개발청의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추진’에 따라 김제 미래성장 견인을 위해 발굴한 사업에 대해, 새만금전략과장으로부터 대상 위치와 주요내용을 듣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업은 전문가 자문을 통해 구체적인 논리 개발로 반드시 반영시킬 것을 주문했다. 김 부시장은 “식량콤비나트 조성, 바이오단지 조성, 산업·연구용지 확대 추진 등 새만금 지역 발전은 물론 새만금과 연계한 김제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중장기 전략사업 추진으
(정도일보) 김제시가 지역 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2024 김제시 명장’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29일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2024 김제시 명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제시 명장’은 우수한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한 사람을 선정해 지역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식품가공과 제빵, 미용 등 38개분야 92개 직종에서 1명 이내로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있고, △공고일 기준 5년이상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서 △시소재 사업장에 3년이상 종사하고 있는 자 중 지역 숙련기술의 발전이나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다. 시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위원들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면접, 3차 명장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중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명장으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김제시 명장 증서와 기술장려금(3백만원)을 수여한다. ‘2024년 김제시 명장’ 신청은 읍면동장, 각 업종별 협회의
(정도일보) 홍성군의회 제306회 임시회가 7월 24일을 시작으로 8월 1일까지의 일정 중 절반을 넘어섰다. 7월 23일은 임시회 개회식부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 및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일반안건 처리를 진행했고24일 기획감사담당관, 혁신전략담당관, 홍보전산담당관, 행정지원과, 안전관리과를 시작으로, 25일 민원지적과, 복지정책과, 가정행복과, 세무과, 회계과, 26일 경제정책과, 문화관광과, 교육체육과, 보건소까지 총 14개 부서의 2024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청취를 진행했다. 김은미 부의장은 홍성군 청년지원정책 방향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며 군 실정에 맞는 청년지원정책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동규 의회운영위원장은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 추진 시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게 추진하여 고른 지역발전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일순 행정복지위원장은 위기가구 희망톡 등 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군민들을 적극적으로 구제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선경 산업건설위원장은 통합(예산·재무회계)결산 및 결
(정도일보) 김제시는 지난 26일 일자리종합지원센터(김제시보건소 지하 1층)에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관내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크라우드 펀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개척과 기업홍보, 운영자금확보 등의 어려움을 돕고자, 성진경 전문 컨설턴트[(주)오마이컴퍼니대표]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크라우드 펀딩은 혁신적 아이디어나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 온라인 펀딩 플랫폼을 이용해 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의 선택으로 자금을 조달받는 마케팅 방법이다. 교육 내용은 ▲크라우드 펀딩의 이해, ▲후원형·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소개, ▲펀딩 등록 안내 등, 사회적경제조직이 전반적으로 궁금해하는 사항을 자세히 다뤘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사회적기업 실무자는 “이번 크라우드 펀딩 교육을 통해 기업 홍보와 판로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고향 김제에 대한 긍지를 가지고 좋은 제품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품생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복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관내 사회적경제조직이 새로운 유통판로를 활용해 자생력을 키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