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천안시가 8월부터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36개소와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 20개소를 확대해 ‘원마일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마일 보육 서비스는 자택에서 1마일(1.6㎞) 범위 내에서 보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를 의미한다. 시간제 보육은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가 일시적으로 보육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이다. 거주지와 가까운 거리에서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존 8개소에서 36개소를 추가해 44개소로 확대한다. 대상은 6개월부터 2세까지 영유아이며 보호자고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용은 충남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이용하고 싶은 어린이집을 지정해 시간 단위로 시간당 부모 부담료 2,000원이 발생된다. 영유아들이 적극적인 언어치료와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10개소에서 추가로 10개소를 선정해 총 20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장애전문어린이집 뿐만 아니라 장애아통합어린이집에서도 치료사를 파견해 언어치료를 받을 수
(정도일보) 공주시 웅진동은 지난 27일 웅진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생수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산성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신화영 웅진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산성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얼음 생수를 400개를 배부했다. 회원들은 무더위에 지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얼음 생수를 나눠주면서 안전한 여름나기 정보를 안내하고 온누리공주 시민제도 가입을 홍보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신화영 회장은 “웅진동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시원하게 목을 축이며 무더운 여름날에 폭염 피해 없이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송의석 웅진동장은 “더운 여름철 구슬땀을 흘리며 나눔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장마와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이 앞으로 더 건강히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공주시 우성면 자원봉사단은 26일 상서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은 최근 국지성 호우로 상서리 지하차도 주변으로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와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등을 제거하여 깨끗한 우성 만들기를 위해 실시됐다. 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원 17명은 그동안 취약계층 가구 청소, 빵나눔 봉사활동 등을 실시했으며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침수 피해를 본 농가의 복구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노수상 단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 모여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모든 활동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조남철 우성면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단원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우성면 자원봉사단이 지역사회의 구심점이 되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와 14개 시·군은 26일 고향사랑기부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 제도 시행부터 현재까지 각 지자체별로 추진된 고향사랑기부제의 기금사업, 답례품, 홍보 부문 등에서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교수, 전북연구원 등 고향사랑기부제 전문가들도 참여하여 각 지자체의 우수사례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추진 과정에서의 아쉬운 점을 보완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했다. 이 중 전북자치도의 기부 잔여 포인트를 활용한 화재 취약계층 화재안전 꾸러미 지원과 취약계층 위생용품 지원사업이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나타났고, 무주군은 지역 대표 축제 입장권과 숙박 할인권 답례품 및 우선예약 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요 기부 연령층을 넓히고, 관계인구를 확대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부안군은 ‘야생벌 붕붕이’ 사업으로 현재 꿀벌들의 사라짐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에 착안해 민관이 함께 추진한 야생벌 BEE Hotel 조성 사업 사례가 특히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전주시의 무인복지관 ‘전주라면’ 사업은 장기
(정도일보) 공주시 웅진동은 지난 26일 공주웅비로타리클럽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웅진동에 따르면, 새롭게 회장으로 취임한 엄승현 공주웅비로타리클럽 회장이 이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10kg 26포를 전달했다. 엄승현 회장은 “이번 회장으로 취임하며 축하쌀 화환으로 접수된 쌀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라며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송의석 웅진동장은 “지역에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공주웅비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쌀은 이번 수해와 폭염으로 지친 관내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남원, 완주, 진안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최종선정된 남원, 완주, 진안 3개 시군은 6,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되어 총 22개소의 화장실이 정비된다. 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은 범죄 취약지역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비상벨을 설치해 안전한 화장실을 조성하고, 에너지 절감 시설물도 설치해 탄소중립까지 실천하는 사업이다. 3개 시군에서는 연내 ▲비상벨, CCTV 등 IoT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 시설 설치 ▲파손되거나 고장난 설비 보수 ▲ 친환경적인 화장실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 등 안전관리 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라 시군과 함께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례 개정 및 안전관리 시설을 설치하고 있으며, 수시 점검을 통해 쾌적한 공중화장실 유지·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강해원 환경산림국장은 “비상벨 등 안전관리 시설 설치로 이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하는 공중화장실 조성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인 설계
(정도일보) 전북자치도가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 등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금리 융자를 지원으로 어촌지역에 정착하려는 이들의 창업과 주택 마련을 도와 어촌지역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창업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구입 자금은 세대당 7,500만원 까지 연 금리 1.5%,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2024년도 기준 만65세 이하(1958.1.1.이후출생자) 귀어업인(희망자포함) 및 재촌비어업인으로 이주기한,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 비어업 기간 등의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단, 병역미필자, 고등학교・대학교 등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자, 일반회사 재직자, 개인사업 운영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귀어를 희망하는 시・군에 자격요건과 기한을 확인 후,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제출하면 된다. 서재회 전북특별자치도 수산정책과장은 “활기차고 지속가능한 어촌을 만들기 위해서는 젊고 새로운 인력의 어
(정도일보)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은 김장용 채소 종자․묘와 영양체(마늘, 생강 등)의 불량 종자·묘 유통으로 인한 농업인의 영농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전라북도 8개 시·군에서 하반기 종자․묘의 유통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조사대상은 김장용 채소 종자·묘, 영양체 등을 생산 또는 판매하는 업체이며 조사 기간은 12월 31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종자․묘의 인터넷 전자상거래가 증가하고 있어 오픈마켓, 블로그 등을 통해 거래되는 종자·묘에 대한 유통조사도 강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유통조사의 주요 내용은 종자·육묘업 등록, 품종 생산·수입판매 신고, 품질표시 여부 등을 주요 조사 사항으로 하며, 적발된 생산·판매 업체는 검찰 송치, 과태료 부과 등 종자산업법에 근거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은 불량․불법 종자나 묘의 유통으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종자 및 묘를 구매할 시 반드시 품질표시 사항을 확인하여 정식 등록된 업체에서 제품을 구입할 것을 당부했다. 불법 종자 및 묘의 유통이 의심되거나, 유통조사 관련 추가적인 안내가 필요할 경우
(정도일보) 전주시가 주민등록상 주소에 실제 거주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전주시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지난 22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방문조사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오는 8월 26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후,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방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세대 △복지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세대 △사망의심자 포함세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세대 등이다. 이 대상자는 앞서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지난 2022년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주소지에서 정부24(모바일)를 통해 비대면 조사 시스템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는 방식이다. 방문조사는 담당 공무원과 통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이 거주지에 방문하는 방식
(정도일보) 최원철 공주시장이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총력 대응해 달라고 지시했다. 최 시장은 2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월중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최근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적으로 폭염이 확대됨에 따라 가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시민안전과를 비롯해 복지정책과, 경로장애인과, 보건정책과, 건강관리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등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를 구성해 운영 중인 시는 7월 25일부터 2주간을 ‘폭염 피해 집중대응기간’으로 정하고 특별 관리에 들어갔다. 최원철 시장은 집중대응기간 중 폭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책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대응 태세를 정비했다. 특히, 마을 이통장과 생활지원사, 지역자율방재단, 농업안전리더 등 안전파트너의 활동을 통해 독거노인이나 고령 농어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안전 확인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 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폭염이 심할 경우 야외 활동 자제 및 작업 중
(정도일보) 공주시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한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에서 잔류농약 분석 분야에 참가해 분석기술을 인정받았다. 29일 시에 따르면, 국제 비교 숙련도 평가는 세계 각국 정부나 민간 식품분석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인지도가 높은 국제 인증프로그램이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57개 분석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시 농산물안전분석실이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 결과 표준점수가 –0.2 ~ 0.5 범위 안에 들어 분석 능력이 모두 ‘우수’한 것으로 판정받았다. 분석 능력의 평가 기준은 표준점수(z-Scores)로 평가에 참가한 기관들의 오차범위를 산출하여 ±2 이내면 만족한 값으로, 0 값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외 분석을 실시한 공주시 농산물안전분석실은 농업환경의 안전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제·국내 숙련도 평가에 총 5회 참가해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아 분석 능력을 다시 한번 재입증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한편, 시는 지역 대표농산물과 로컬푸드에 대한 안전성 검사과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에 대한 농업인 1
(정도일보) 공주시가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을 위해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지난 26일 신관동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3개 단체(한국BBS대전·충남연맹 공주지회, NGO환경보호운동 충청남도중앙회, 청소년인성교육문화원)가 주관한 가운데 공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됐다. 150여명의 참석 인원은 3개 구간으로 나누어 술·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판매금지 홍보와 계도 활동, 모텔 및 성인용품점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에 대한 점검·단속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공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의회, 청소년문화센터 운영위원, 청소년꿈창작소 운영위원 및 소속 청소년 40여명도 참여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아웃(OUT)’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최원철 시장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함과 동시에 권익을 증진하고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평상시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
(정도일보)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지난 27일 ‘계룡면 평생학습센터(계룡복지회관)’를 새롭게 조성해 200여명의 주민과 내빈이 방문한 가운데 문을 열었다. 계룡면 평생학습센터는 도비 3억원과 시비 3억원 등 총사업비 6억원이 투입돼 학습실 3실, 다목적실, 시민소통공간, 조리&예술실 등으로 조성됐다. 앞으로 프로그램 운영, 동아리 활동, 소통 활동 등을 통해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주민 간의 사회적 연결과 통합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전반적으로 향상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으로 천연염색 스카프를 활용하여 매듭을 푸는 것으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담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상반기 평생학습 학습자 작품 전통 옻칠공예, 목공, 천아트, 야생화 자수 등 학습자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에게 학습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했으며, 율란다식, 원목공예 등의 체험도 다채롭게 진행됐다. 최원철 시장은 “계룡면 평생학습센터는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함께 배우
(정도일보) 공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4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변경(안)에 대해 심의했다. 변경안에는 제3차 사회보장기본계획(′24~′28)을 반영한 환경, 문화, 의료 분야의 신규사업을 추가하는 등 공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내실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실무협의체 논의를 거쳐 상정된 ‘2024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힐링토크콘서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매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되어 온 복지박람회의 틀을 과감히 탈피해, ‘공주 복지인’ 모두 함께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도 공주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다양한 시책 발굴 및 지원에 힘으로 모으기로 했으며, 공주시의 사회보장계획의 수립, 평가, 성과목표 달성 등을 위한 대표협의체 본연의 역할을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다.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원철 시장은 “이제 협의의 복지에서 벗어나
(정도일보) 공주시 사곡면 지역사회봉사회는 지난 26일 관내 경로당을 찾아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박임서 회장을 비롯한 사곡면지역사회봉사회원 10여명은 경로당 23곳을 직접 찾아 수박, 라면, 커피 등을 전달하면서 무더위에 지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랐다. 박임서 회장은 “연일 무더운 날씨와 호우 등으로 인해 많이 힘드셨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유상열 사곡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봉사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곡면 지역사회봉사회는 매년 소외계층에 난방유와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