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도서관은 오는 4월 9일 수요일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원데이 독서토론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작품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행도서는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헤르만 헤세 작가의 『데미안』, 가와바타 야스나리 작가의 『설국』, J.M.G. 르 클레지오 작가의 『황금물고기』, 하인리히 뵐 작가의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욘 포세 작가의 『아침 그리고 저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도서관에 비치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에 상시 읽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탐구와 깊이 있는 독서토론으로 함께 읽고 이야기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 독서모임이나 동아리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3월 18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회차별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평생교육 플랫폼이자 복합문화예술공간인 백마 화사랑을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백마 화사랑은 80년대 청춘과 낭만의 장소이자 그림 발표회, 시낭송회가 열리던 문화공간으로, 시의 매입과 리모델링을 통해 2020년 11월부터 고양시 교육문화공간으로 역할을 담당해 왔다. 지난달 공개 입찰로 선정된 카페 ‘이음’도 재개관 당일 함께 문을 열어 백마 화사랑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운영된다. 더불어, 백마 화사랑 내 메인홀, 무대, 다목적실을 강연, 낭독회, 음악회, 간담회, 접견, 인터뷰 등 장소로 이용할 수 있는 대관도 재개됐다. 관련 시설 대관 신청은 백마 화사랑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또한 시는 백마 화사랑에서 운영할 수요자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를 준비하고 있으며, 초대작가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기획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재개관한 백마 화사랑이 고양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알찬 평생학습 기회와 문화적 향유를 제공하는 고양시 대표 교육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2일 남양주문화원이 주관하는 문화아카데미 3기 개강을 기념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진익주 문화아카데미 총원우회 회장, 문화원 임원 및 3기 입학생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주광덕 시장은 ‘2025 남양주시 미래 비전과 실천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올해를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남양주시를 기존 도소매업과 단순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친환경·고효율·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중심의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주 시장은 다산 정약용 브랜드를 도시 전반에 접목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권역별 공연장 건립을 추진하는 한편, 궁집을 개방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하고, 하반기에는 남양주문화재단을 출범하는 등 문화예술 진흥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 시장은 “문화는 도시의 품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문화아카데미 원우 여러분도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남양주시가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품격 있는 문화도시로 발전하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심오섭 의원(국민의힘, 강릉 2)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일 열린 제335회 교육위원회 안건 심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4일 본회의에서 가결될 경우 최종적으로 제정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복합시설 설치 운영·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교육청이 시·군과 함께 학교복합시설을 설치·운영할 경우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을 명시하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규정하는 등 구체적인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조례안이 제정되면, 기존에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선정된 7개 지역의 사업 추진 및 효율적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강원특별자치도 내 시·군이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준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도 함께 마련될 전망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태백과 화천 2개 지역이 선정된 데 이어, 2024년에는 횡성, 철원, 춘천, 원주, 속초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월 13일, 붕어섬 태양광 발전단지 존치 여부 및 수변 관광 활성화 방안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 부지 활용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붕어섬 현장 조망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도유지로서 2012년부터 태양광 발전시설로 운영되어온 붕어섬 일원이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운행 이후 경관 저해를 비롯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는 등 붕어섬의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춘천을 지역구로 둔 김희철 의원의 긴급한 제안으로 이뤄지게 됐다. 문관현 위원장은 "춘천시와 강원개발공사의 입장차가 있을 수 밖에 없는 사안으로, 도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최적의 결정을 내려야 한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우리 도의회는, 도 및 강원개발공사, 춘천시와 함께 협력하여 지역 경제와 환경을 함께 고려한 현실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5년 첫 시즌 공연으로 클랑포룸 빈과 니드컴퍼니의 협업으로 탄생한 메타오페라 ‘Amopera(아모오페라)’를 3월 22일 23일 양일에 걸쳐 선보인다. 2025년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불가리아 공연을 시작으로 에스토니아 국립극장과 업무협약 및 7월 사아레마 오페라축제 진출을 확정했고, 최근 이탈리아에서 선보인 자체 제작 오페라로 큰 성공을 이끄는 등 국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오페라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국내에서는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콘서트오페라 ‘Amopera(아모오페라)’를 시즌 첫 초청공연으로 선정하고, 관객들을 맞이한다. 2025 콘서트오페라 ‘Amopera(아모오페라)’는 오스트리아의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클랑포룸 빈’과 벨기에의 국제적인 예술집단인 ‘니드컴퍼니’의 협업으로 탄생한 메타오페라이다. 클랑포룸 빈은 10개국 출신의 25명의 음악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현대 음악계의 빈 필하모닉이라 불리며 독특한 사운드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그리고 2014 베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13일, 해빙기를 맞아 관내를 순찰하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도로 포트홀의 조기 발견과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호매실동 관내에 위치한 물향기공원과 황구지천 상류 순찰 결과 일부 구간 산책로와 전도된 수목의 정비가 필요한 것이 확인되어, 관련 사항은 소관부서에 통보하여 개선될 수 있게 조치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해빙기를 맞아 지속해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구석구석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민·관 합동으로 『2025년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통장협의회등 유관단체와 환경관리원, 동직원 60여 명이 공동주택가를 중심으로 겨울 동안 가려졌던 쓰레기 중점 수거 및 1회용품 줄이기, 유용 생활폐자원 수거,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이날은 대청소에 참가한 양배근 통장협의회장은 “겨울 동안 침체된 도시환경을 정비해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보람있었고 앞으로도 금곡동 환경정화에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이번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단체원분들과 관계자에게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금곡동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13일, 동민의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세류1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하여 담당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류1동 일원의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따듯한 봄을 맞아,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대청소에 동참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용문면(noodel)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용문면(noodel) 데이’는 협의체 위원들이 평소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식당으로 방문해 짜장면을 대접하고 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로, 백년교동짬뽕 용문점의 후원을 받아 매월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보통 혼자서는 외출하기 어려워 식당에 갈 수 없었는데, 이렇게 집으로 찾아와 식당까지 데려다주니 정말 고맙다”며 “오래간만에 외출이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박우선 위원장은 “식사를 하시며 즐겁게 담소를 나누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저까지 행복해진다”며 “앞으로도 용문면 주민들을 위해 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백년교동짬뽕 용문점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청운면 새마을지회는 12일 청운 중·고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운면 새마을지회 회원들과 황경구 청운면장, 청운중·고등학교 교장 및 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청운면 새마을지회는 150만 원의 장학금을 청운중학교 모범학생 3명에게 각 20만 원씩, 청운고등학교 모범학생 3명에게 각 30만 원씩 전달하고, 장학 증서도 함께 수여했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청운면 새마을지회가 농촌 폐비닐 수거, 나눔장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박명근 협의회장과 황춘화 면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지역사회 꿈나무들을 위해 대가 없는 나눔을 베풀어주신 청운면 새마을지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청운면도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처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서종면는 12일 서후 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와 예방에 중점을 두고, 서종면 복지팀이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며 개별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내용은 고혈압과 당뇨 관리법, 저혈당 증상 및 대처 방법, 당뇨병 환자 발 관리 방법 등으로, 각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춰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당뇨병의 정의와 예방 방법, 실생활에 실천할 수 있는 당뇨병 식단, 의자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시기에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건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마을 곳곳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 복지팀은 이번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 외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일 센터 2층 대강당에서 양평군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중간관리자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적응하고 조직문화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원장 교육은 ‘갈등 Down 자율장학 비법’을 주제로, 다름을 인정하는 공감, 긍정과 부정의 3:1 샌드위치 소통법 등을 활용해 갈등을 해소하는 자율장학 비법을 강조했다. 두 번째 중간관리자 교육은 ‘베테랑 중간관리자 갈등 Down 소통·힐링’을 주제로, 갈등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하고 따뜻함과 일관성 있게 반응하는 방법과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공유했다. 교육에 참여한 원장은 “영유아를 사랑하는 일의 가치를 느끼며 힘을 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으며, 교사는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12일 오후 2시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원예치료 전문가반’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예치료와 치유농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복지원예사 3급 자격증 취득과 치유 농장 운영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최근 치유농업이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원예치료 전문가를 양성하고 치유농업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과정에는 총 35명의 교육생이 선발됐으며, 3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이론(69시간)과 실습(21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원예치료의 개념 및 적용 방법 △식물과 인간의 상호작용 △원예활동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기획 △치유 농장 운영 실무 등을 다룬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원예치료는 농업이 가진 치유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분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농업 전문 인력이 많이 배출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
(정도일보) 양평군)은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농식품 가공 업체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농식품 가공 컨설팅’을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군이 주관하고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협력해 추진되며, 전문가가 직접 농식품 가공 업체 현장을 방문해 업체가 겪고 있는 경영상의 어려움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총 5개 업체로, 경영난으로 겪고 있는 업체와 양평군의 특산 농산물인 쌀, 밀 등을 활용해 새로운 상품 개발을 희망하는 업체가 우선 선정된다. 분야는 식품 가공 개발, 창업, 수출, 인사, 홍보 등 전반에 걸쳐 이뤄지며, 각 업체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 개발도 병행된다. 조근수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밀착형 상담을 통해 지역 농식품 가공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매출 증대와 소득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가공 농업 생태계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