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천안문화재단은 다음달 14일부터 9월 1일까지 한 뼘 갤러리(삼거리․서북 갤러리) 2곳에서 총 3건의 대관 전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은 지역예술인(단체)의 전시공간 지원을 통해 예술활동의 확대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번 삼거리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총 2건으로, 한국생활미술협회는 대한민국 생활미술 대전에서 수상한 작품들로 구성된 ‘미술~생활 속에 스며들다’전시를 삼거리 갤러리에서 8월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삼거리 갤러리에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작가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시간과 계절의 변화, 각기 다른 공간에서의 모습을 시각화한 여행스케치회의 13번째 장기전‘심상의 투영’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서북구청 별관에 위치한 서북 갤러리에서는 마띠에르의 ‘맞닿아 떨어지지 않는 땅’ 전이 8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참여 단체인 마띠에르는 전시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생각이 만들어지는 기점을 작품으로 제시했으며, 전시연계 참여 프로그램으로 회화를 직접
(정도일보) 정읍시는 사슴 구제역 예방을 위해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오는 8월 30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대상은 8농가의 사슴 76마리이다. 시는 사슴 전문 수의사로 구성된 접종반을 통해 농가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백신 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사슴은 5 부터 6월경 녹용 채취 후 제각을 마치고, 암사슴은 6 부터 7월 분만을 완료해 8월이 가장 안정적인 접종 시기로 선정됐다. 시 축산과는 접종 시 농장주의 입회하에 자세한 설명을 제공하고 예방접종을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몇 년동안 지역 내에서 사슴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지 않지만, 농가에서 백신접종을 소홀히 하면 언제든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며 “농장 출입 시 차단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백신접종이 누락 되는 개체가 없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김제시는 지난 29일 ‘제2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부스 관계자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축제의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할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기본 방향, 축제 구역별 진행 예정 프로그램, 행동 요령 등을 주요 의제로 각 프로그램의 세부 계획과 운영 방법에 대해 다각적인 시각으로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자들끼리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돼 참석자들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높은 의욕과 결의를 다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가지고 있는 축제인 만큼 축제의 보조자가 아닌 주최자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80여개의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단순히 즐기는 축제가 아닌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로 고통받는 지구를 표현한‘쓰레기 지옥’과 자원순환으로 인해 회복된 지구를 표현한‘자원순환 천국’을 컨셉으로 분리배출의
(정도일보) 민선8기 고창군이 14개 전체 읍·면에 농업용 드론을 지원하면서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심덕섭 고창군수는 신림면 농암마을 들녘에서 ‘드론 활용 병해충 방제 연시회’를 참관하고 농업인들은 격려했다. 행사에선 벼 긴급공동방제 사업추진 현황과 마을드론 지원 시범사업 등이 보고됐다. 이후 마을드론 지원시범사업으로 지원된 10대의 드론이 공중으로 떠올라 공동방제 약제를 살포하는 장면이 시연됐다. 앞서 고창군은 벼 병해충 공동공방제지원에 총사업비 7억3000만원(군비 5억1100만원, 자담 2억1900만원)을 전체 벼 경작지(1만1115㏊)에 투입했다. 특히 병해충 적기방제를 위해 농업용 드론 지원을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대, 올해 14대의 농업용 드론 기체를 지원하여 영농에 활용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52대의 병해충 방제용 드론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고창군은 ‘농업용 드론 활용 교육과정 운영’하면서 농업드론자격 취득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 고창군에선 36농가가 드론자
(정도일보) 고창군이 지난 29일 관내 건설업체(232개소)를 대상으로 폭염 시 근로자 안전을 당부하는 ‘안전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여름철 평균 기온 상승과 함께 폭염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온열질환자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고창에서도 근로자의 건강장해가 초래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서한문에는 ‘여름철 3대 기본 수칙(물·그늘·휴식) 준수’가 강조됐다. 또한 오후 2시부터 5시 옥외작업 최소화와 그늘진 휴식 공간에서 깨끗한 물을 규칙적으로 제공하는 등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업주의 노력이 당부됐다. 특히, 옥외 작업장에서는 근로자가 지속적으로 높은 온도에 직·간접으로 노출되어 화상은 물론 조그마한 방심에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형광희 고창군 안전총괄과장은 “건설 사업장과 별도로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집중대응기간에 생수를 배부하고,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하여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등 폭염과 관련하여 예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창군 고수면행정복지센터 전 직원들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주민들을 위해 피해현장을 수습했다. 직원들은 고수면 와촌리 마을 길목을 흘러 내려온 토사가 막아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민원현장을 찾았다. 서둘러 토사를 제거하고 그 토사를 마대에 담아 흘러내리는 위치에 임시 둑을 설치하는 작업을 펼쳤다. 인근 마을 주민들은 “면 직원들이 직접 나와 치워주니 미안하기도 하고 마을에 나이 많은 사람들밖에 없어 어떻게 치우나 캄캄했는데 힘든 복구작업을 도와줘 큰 힘을 얻게 됐다”며 고마워했다. 안재성 고수면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피해가 없도록 미리 예방하고 작은 일에도 면 행정에서 솔선수범하여 살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창문화도시센터가 근대문화유산 조양관에서 매주 목요일 ‘어르신 치유특화 원예자격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창 어르신과 청장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6시30분, 총 12차시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에게 원예의 효용성을 적극 활용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참여자들은 취업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역의 다양한 축제 및 행사에서 원예 전문가로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고창문화도시센터 이문식 센터장은 “고창 어르신과 청장년들이 원예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어 기쁘다.”며,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지역 사회에 원예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문화도시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창을 치유문화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어르신과 청장년들이 치유문화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재단법인 고창군장학재단이 청소년수련관과 석정힐링카운티 일원 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예절 캠프를 운영했다. 초등학생과 학부모 40명이 참여해 예절교육, 테라리움 체험, 레크레이션 등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바베큐 파티를 진행하여 호응을 얻었다. 부모와 함께하는 예절 캠프는 (재)고창군장학재단의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군민, 출향인, 관내 기업인 등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이달 현재까지 1억244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심덕섭 이사장은 “이번 힐예절 캠프를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부모와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재단에서는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창군 성내면 복지기동대는 29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3가구의 방충망 설치 및 교체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노후주택과 취약계층 가구에 방충망 설치·교체를 통하여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마련됐다. 최인주 복지기동대장은 “방충망 설치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필요에 맞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현규 성내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힘든 내색 없이 봉사를 실천해주신 복지기동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주거취약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시는 30일 2024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학습버스로 달리는 모두배움터”사업이 교월동 난봉마을을 시작으로 30개 마을을 방문, 청년강사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난제를 학습으로 풀어 지역사회 균형발전과 학습수요를 반영한 특성화 모델 발굴, 육성을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 내 청년강사의 커리어와 지방 소도시의 열악한 학습인프라 극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체험형 학습버스”를 활용해 읍면동 소외지역을 방문, 학습형,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습기관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원예치유과정을 비롯한 30개과정이 오는 8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되는‘달리는 배움터 학습버스’ 사업은 지난해 교육부 특성화사업을 시작으로 시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으로 평생교육 강사가 탑승한 체험형 학습버스를 활용, 지역 내 읍면동 마을을 순회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주민들의 적극적 호응과 우수성과로 올해는 고창군, 부안군과 함께하는 컨소시엄형 사업으로
(정도일보) 김제시는 올여름 무더위 폭염에 대비해 경로당의 노후 냉방기 점검 및 교체를 위한 쿨~한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등에 대비하고자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의 노후 냉방기 점검 및 교체 지원(65개소) 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냉방기 교체 등으로 무더위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경로당이 시원하고 안전한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공주시가 저출산 위기 심화 등에 대응해 육아 친화적인 공직근무 여건 마련을 위한 ‘주 4일 출근제’를 8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충청남도에서 시행하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동참하는 한편 육아 중인 직원의 삶의 질을 높여 우수 인력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주 4일 출근제는 주 40시간 근무는 유지하되, 유연근무제를 활용하여 주 1일 재택근무를 하거나 집약 근무를 통해 주 4일 출근을 가능하게 하는 근무 형태이다. 재택근무는 1주일에 4일만 출근한 뒤 하루는 자택에서 근무하고, 집약근무는 주 4일 동안 하루 10시간씩 근무한 후 하루를 쉬는 방식이다. 1일 2시간 범위 내에서 육아시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근무 요일도 본인의 여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대상은 2세 이하 자녀(생후 35개월까지)를 양육 중인 직원으로 육아휴직자를 제외한 52명, 전 직원의 4.7%가 해당한다. 오상록 행정지원과장은 “어린 자녀를 둔 직원이 주변의 눈치 보지 않고 주 4일 출근제를 적극 활용하여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근무여건을 마련함으로써 일과 가정의
(정도일보) 김제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2024년 하반기 공공형 택시(행복콜 택시) 운행을 시작한다. 시는 지난 22일까지 하반기 행복콜 택시 운행자를 새롭게 모집한 결과 42명을 선정했으며, 2024년 하반기에는 진봉면 부동, 금구면 연동, 사동마을 3곳을 추가해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158개 마을을 운행,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행복콜 택시는 버스 승강장으로부터 400m 이상 거리가 떨어져 있는 교통 취약마을을 대상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하는 공공형 택시다. 마을회관으로부터 버스정류장까지 100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 1,000원을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하반기 운행은 8월 1일부터 시작해 2025년 1월 31일까지이며 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공휴일도 포함)에 운행한다. 시는 앞서 지난 26일 시민들의 발이 되어 줄 행복콜 택시 운행자 42명에 대하여 계약서를 작성하고,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서비스 교육을 강조하며 행복콜 택시 준수사항을 전달했다. 최연주 교통행정과장은 “김제시는 교통 취약지역의 시민
(정도일보) 공주시가 치매안심센터에 지능형 인지훈련로봇 2대를 도입해 치매환자와 지역민을 위한 그룹형 인지훈련 학습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지능형 인지훈련로봇인 ‘실벗’ 2대를 도입하고 그동안 시범 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에 투입할 예정이다. 지능형 인지훈련로봇 ‘실벗’은 두뇌의 각 인지 영역에 두뇌 트레이닝 콘텐츠로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치매로부터 뇌의 기능을 유지하고, 20여종의 인지훈련 콘텐츠로 기억력, 시공간력, 계산력, 주의 집중력 증진 등의 효과성이 입증된 장비이다. ‘실벗’을 활용한 인지훈련에서 로봇은 어르신과 상호작용하며 보조교사의 역할을 수행하고, 텔레비전 화면과 스마트 패드는 시·청각 자극을 동시에 제공해 참여자들의 높은 몰입도와 흥미를 유발한다. 또한, 참여자들의 학습 수준에 따라 콘텐츠의 난이도와 속도 조절이 가능해 정상군부터 치매환자까지 어르신별 맞춤형 인지훈련이 가능하다.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실벗’과 함께하는 두뇌튼튼교실을 기존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를 위한 뇌운동학교와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공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유관 기관장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고위직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 민수진 강사의 강의로 직장내 성희롱·성폭력의 유형 및 사례, 사건 발생 시 처리과정,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고위직의 책임과 역할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원철 시장은 “공무원의 청렴과 도덕성 기준이 높아지는 가운데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직장 내 구성원들의 성평등 인식을 높여 서로 존중하며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6급 이하 전 직원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성희롱·성폭력·스토킹 고충상담 창구 온오프라인 상시 운영 ▲스토킹 예방지침 제정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및 2차 피해 방지 규정 마련 등 양성평등 및 폭력없는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