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청양군이 지난 30일 대치면 내 320곳의 지명을 정비하고 충청남도 지명위원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명 정비는 충청남도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청양군 정비 대상 1,575건 중 대치면 지역 정비 대상에 대하여 실시했다. 이미 고시되어 사용하고 있는 지명 중에 일본식으로 왜곡‧변화되었거나 고시 정보와 일치하지 않는 지명에 대하여 개정‧폐지하고, 미고시된 지명에 대하여 조사를 통해 새롭게 제정하여 지명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하고자 진행했다. 문헌 조사를 기초로 대치면 각 마을 이장 및 원로 자문과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조사를 했고, 미고시된 지명 제정 312건, 고시 지명 변경 8건에 대하여 청양군 지명위원회에서 심의‧의결을 하고 충청남도 지명위원회에 보고를 마쳤다. 이번 지정된 지명은 충청남도 지명위원회에서 2차 심의‧의결을 하여 결정한 후 최종적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한다. 군 관계자는 “2026년까지 다른 읍·면도 순차적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정비할 계획이며 지명 정비를 통해 청양군 지명의 전통성을 정립하고 국가기본도 등에 올바른 지명 사용 및
(정도일보) 청양군 정산면 서정2리에 거주하고 있는 나흥운 어르신이 지난 29일 오는 10월 100세를 기념하고자 면사무소를 방문해 300만원을 기탁했다. 참전용사인 나흥운 어르신은 슬하에 3남 4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다가오는 100세 생신의 행복을 정산면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기념하고자 자녀들과 상의 후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 나흥운 어르신은 “올해 100세를 맞이하여 의미 있는 기념을 남기고 싶었고 지역 사회의 한 사람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기탁금이 정산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금 300만원은 정산면 연합모금으로 모여 정산면 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생계 지원과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한백 정산면장은 “나흥운 어르신의 100세 생신을 기념하여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어르신의 모습에 존경심이 든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따뜻하고 살기좋은 정산면이 되도록 행정에서도 어르신의 마음을 본받아 노력
(정도일보)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는 지난 29일 10개 읍·면 주민자치회 위원 40여 명이 부여군 남면의 피해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23년 극심한 수해로 힘들었던 우리 지역 수해복구에 도움을 준 부여군에 온정의 손길로 보답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연합회원 40여 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호우 피해 농가의 하우스 고추대 제거, 부자재 정리 등 복구 지원과 함께 응원과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배상옥 연합회장은 “매년 거듭되는 집중호우로 도내 많은 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었지만 피해를 복구할 일손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작은 힘이지만 농가에 큰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작년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우리 군에 부여군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인접 시군의 주민자치회에서 피해복구를 위한 많은 도움의 손길을 전달해 준 것을 가슴 깊이 기억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하고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를 비롯한 여러 자원봉사단체와 긴밀히 소통해 피해 지역을 적극 지원하
(정도일보) 임실군이 전국적인 명성을 확보하고 있는 대표적인 농산물‘임실홍실 고추’수매에 본격 돌입했다. 군은 지난 25일부터 관내 691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2개월간 약 1,450톤을 수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홍고추를 재배지에서 꼭지 제거한 상태로 공장에서 수매하고 있다. 엄격한 검수를 통해 수매한 최고품질의 홍고추를 3회 고압으로 살균, 세척한 후 저온(50에서 60℃)에서 3시간 건조한다. 또한 HACCP 지정을 받은 위생 설비에서 쇳가루 제거, 자외선살균, 금속검출기를 통해 생산된 최고급 고춧가루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관내 농가가 생산한 홍고추가 수매 대상이며, 신미도 분석을 통해 엄선된 최고급 품종으로 맛과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GAP 인증을 취득하여 안전성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실홍실 고추는 전국적인 명성을 확보한 대표브랜드로 고춧가루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8월 15일부터 임실고추엔농산물가공판매(주) 직영 판매장(임실군 성수면 춘향로 2399) 또는 홈페
(정도일보) 청양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건고추(고춧가루) 사전예약 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사전예약은 청양에서 생산된 양질의 건고추 6kg(10근) 600개와 고춧가루 1kg 1,000개 한정판매로 진행된다. 특히, 사전예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건구기자(200g)와 5천원 상당의 청양산 표고분말스틱을 제공할 계획이다. 금년 건고추와 고춧가루의 예상가격은 건고추 6kg(10근) 180,000원, 고춧가루 1kg당 45,000원이다. 사전예약 고객들은 예약 기간 내에 주문을 완료하고, 추후 가격확정 문자메시지(8/26~ 8/29 발송 예정) 확인 후 안내계좌를 통해 입금하면 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군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기후조건을 가지고 있어서 고추의 매운맛과 감칠맛이 강하고 과육이 두꺼워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고추 수확 후 세척, 건조, 선별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한 제품만을 판매하므로 이번 사전예약 접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전예약 신청은 청양군 농특산물 공식 쇼핑몰
(정도일보) 최근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 확산세가 보고되고 있는바,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 연령대 중심으로 유행이 확산 중이다. 임실군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주로 10세부터 19세 청소년에게 자주 발생하는 백일해 감염병이 집단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작성 기침이 특징적이다. 4일부터 21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에는 콧물, 눈물, 기침 등의 상기도 감염 증상이 1주에서 2주간 나타나며, 이 시기에 전염성이 가장 높다. 백일해는 환자 또는 보균자의 비말 감염에 의해 전파되며 전염성이 강하므로 마스크 착용 등의 개인위생 및 주기적인 환기 등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백일해의 경우 항생제 치료 기간 5일까지,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에는 기침이 멈출 때까지 최소한 3주 이상 격리해야 한다. 군은 최근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서 집단 내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전염 기간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
(정도일보) 청양군은 임동영 대표(톨케이트카)가 지난 22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정산 탁구부에 5백만 원을 지정기부하고 29일 군을 방문해 기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임 대표는 충북 음성군에서 대형 자동차 정비업인 톨케이트카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청양과의 인연은 부모님이 생전에 오랫동안 청양읍 읍내리에서 거주하며 솜틀집을 경영했고, 거주하던 주택도 그대로 있어 청양을 자주 찾고 있다고 한다. 임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부모님이 사시던 제2의 고향, 청양군에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어서 기쁘다”며, “청양군의 발전과 정산 탁구 꿈나무들이 꿈을 펼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매우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기부금은 정산 탁구부 학생들의 훈련용품과 대회출전비용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양군은 제1호 지정기부 모금사업인 “정산 초․중․고 탁구부 훈련용품 및 대회출전비 지원사업이 7. 22. 기준 73.7%의 모금률로 전국 지정기부 자치단체 가운데 1위로 100% 달성에 집중하고 있다.
(정도일보) 임실군 국제로타리 3670지구 사선대로타리클럽은 지난 29일 관촌면사무소를 찾아 북부권역(관촌면, 신덕면, 신평면, 운암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백미 10kg 48포, 장조림 500g 170팩 (1,750,000원 상당)을 기탁했다. 사선대로타리클럽은 백미, 생필품, 연탄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꾸준히 앞장서 온 단체이다. 특히, 지난 12월 생필품 세트 기탁에 이어 이번 기탁도 임실군 북부권역인 관촌면, 신덕면, 신평면, 운암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길용 회장은“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노창래 관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나눔에 앞장서준 사선대 로타리클럽에 감사를 전하며, 면에서도 주민들을 위한 마음 따뜻한 복지를 실천해 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타악그룹 다채로운’의 제3회 정기연주회 ‘打’(타)가 지난 28일 청양문화체육센터 다목적경기장에서 개최됐다. 해당 공연은 청양군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군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타악그룹 다채로운’은 청양예술문화발전과 전통예술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창단된 전문예술단체이다. 2020년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청양군 지역축제 및 기획공연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향유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마을의 평화와 풍년을 목적으로 매년 정월 초나 봄, 가을에 정기적으로 서울을 비롯한 수원·인천 등에서 행하는 마을 단위의 굿인 ‘경기도당굿’ 공연 ▲장구잽이가 혼자 또는 여럿이 장구를 연주하면서 춤을 추며 펼치는 ‘설장구와 사물놀이’ 공연 ▲굿거리·자진타령·세마치장단 등이 쓰이는 ‘경기도민요’ ▲ 두레패들이 넓은 마당에서 갖가지 풍물을 갖추고 순서대로 사자놀이 등 재주를 부리며 노는 풍물놀이인 ‘사물판굿’ 등으로 진행됐다. 임상혁 대표는 “우리 소리를 통하여 군민들이 잠시나마 더운 날씨에 지친 심신을 달래는 시간을 가지셨다면 기쁘겠
(정도일보)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지역이 발생함에 따라 수인성·식품 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기동반을 운영하는 등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집중호우로 인해 모기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어 각종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물웅덩이 등을 제거하고 살충제 살포 및 유충구제 활동과 침수지역, 저지대등을 중심으로 분무 및 연무소독을 일제히 진행했다. 특히, 침수지역은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감염병이 발생하기 쉽고 파리, 모기 등 위생해충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져 감염병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해당 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방역 및 방역물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경기도 지역 내에서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인접 지역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해 선제적으로 관내 확산을 방지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각종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방제활동을 적극 수행
(정도일보)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및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디카·페·인 캠프를 진행했다. 디카·페·인 캠프는 캠프 기간동안 참여 가족들이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주제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한 가족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미디어 사용조절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상담과 다양한 대안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스마트폰 사용 규칙을 정하고, 이를 지키도록 약속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소통 방식을 개선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8월 24일에 사후 모임을 진행해 지속적으로 스마트폰 사용 추이 등을 확인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이번 캠프로 부모와 자녀간의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법을 익히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관계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안시 동남구는 외국인 체납자의 관리 강화를 위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체납안내 리플릿을 제작·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천안시 동남구 거주 외국인의 경제활동 증가로 외국인 체납규모가 확대추세에 있으나 외국인은 지방세 납세의무 이해에 대한 어려움이 많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주요 세목을 외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소개한 체납안내 리플릿을 제작했다. 이 안내문에는 지방세 세목별 개요, 외국인이 체납할 경우 얻을 불이익과 편리한 납부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시청, 구청, 천안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곳에 배포했다. 올 해 7월 1일 기준 천안시 동남구에는 약 1만5천명의 등록외국인이 있으며, 외국인 체납자는 약 2.3%를 차지한다. 한익희 동남구 세무과장은 “내·외국인이 차별없는 조세정의 실현으로 외국인 체납에 따른 불이익을 환기시키는 중요한 역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양한 납세 편의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오라클피부과 천안쌍용점(원장 오상진)은 30일 화장품 1,000개(판매가 기준 3,700만 원 상당)를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전달했다. 오라클피부과는 2004년 대전에서 최초 개원해 국내외 80여 개의 지점을 두고 있으며, 천안쌍용점은 피부과 전문의 3명이 개인별 맞춤형 에스테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피부질환 치료뿐 아니라 종합 피부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오상진 원장은 “천안시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3년째 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하신 물품은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잘 배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안시가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 지원을 돕기 위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4개 언어로 ‘외국인주민을 위한 생활·행정정보 가이드북’ 2,000부를 다국어 QR코드 삽입해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외국인주민을 위한 생활‧행정정보 가이드북’은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생활정보(지방세, 생활페기물 배출) ▲외국인주민 의료지원 ▲생활민원 서비스 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수록했다. 천안시는 이번 제작한 가이드북을 시청 및 양구청 민원실, 행정복지센터, 외국인주민 기관‧단체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시 누리집 ‘외국인을 위한 생생정보’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가이드북 뒷면에 QR코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로 볼 수 있도록 정보의 접근성을 높였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발간한 생활행정 가이드북이 외국인주민의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안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읍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4년 하반기 민방위 보충 1차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각종 재난 및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민방위 교육 프로그램은 국제정세 및 안보 관련 강의와 함께 화생방, 재난·안전, 화재 대비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이 진행된다. 집합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등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체험 훈련도 진행된다. 교육 대상자는 정읍시에 거주하는 20세에서 40세 사이의 민방위 대원과 민방위 대장 중 상반기 기본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840여 명이다. 민방위 대장과 1 부터 2년차 대원, 기술지원대원은 집합 교육을 이수하고, 35년 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집합 교육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청소년 수련관 녹두홀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8월 2일에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자는 이 기간 중 원하는 날에 자유롭게 참석하면 된다. 사이버 교육은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