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익산시 보건소가 무더운 날씨 탓에 신체활동이 부족해 지기 쉬운 여름철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더워도 다시 한번, 작심 9만 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더워도 다시 한번, 작심 9만 보'는 8월 걷기 챌린지로 8월 5일부터 24일까지 20일 동안 목표 걸음 9만 보를 달성하면 된다. 목표 걸음을 달성한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발하고 경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익산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참여하기를 선택해야 한다. 이후 휴대전화를 소지한 채 걸으면서 9만 보 달성 후 걷기 챌린지의 '응모하기'를 신청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걷기는 만성질환과 비만 예방에 효과가 있는 좋은 유산소 운동"이라며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낮 시간대는 피하고 이른 오전이나 해가 진 후에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걷기에 참여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
(정도일보) 익산시는 30일 (유)제일자동차공업사(대표 양승용)가 익산시청을 찾아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다이로움 나눔곳간으로 지정기탁한 후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 지원을 위한 물품 구입 등에 사용된다. 양승용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위해 후원에 참여했다"며 "지원받으시는 분들이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은 "대표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많은 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유)제일자동차공업사는 송학동에 위치한 자동차 정비와 수리 전문 업체이다. 양 대표는 2021년과 2022년에 △중앙동 수해복구 300만 원 △저소득가구 책가방 지원 500만 원 △저소득가구 돕기 500만 원 등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다이로움 밥차에 지난해 300만 원, 올해 6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한 세제지원에 나섰다. 익산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수재민 구호와 신속한 복구를 위해 기한연장·징수유예·감면 등 적극적인 지방세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호우 피해를 입은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해 7월에 부과된 재산세 납부 기한을 6개월간 징수 유예하며, 취득세 등 신고·납부 지방세에 대해서는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호우로 자동차나 기계장비, 건축물 등이 멸실 또는 파손돼 2년 안에 대체 취득할 때는 취득세와 등록면허세가 면제된다. 또한, 자동차가 침수돼 사용할 수 없게 된 경우 손해보험협회장이 발급하는 자동차 전부 손해증명서, 폐차장에서 발급하는 폐차인수증명서 등을 세무과에 제출하면 침수일로부터 자동차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지방세 지원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들의 재정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세금 감면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오는 8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장수군 번암면 방화동자연휴양림에서 ‘제2회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쿨밸리 페스티벌’은 장수군 번암면 방화동 계곡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문화‧예술‧공연을 즐기며 한여름의 무더위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전국 유일의 계곡 축제이다. 축제가 열리는 장수 방화동 자연휴양림은 우리나라 최초로 조성된 가족단위 휴양지로써 사계절 모두 산수화로 그려진 병풍을 두른 듯 아름답고, 특히 여름에는 계곡물이 시원하고 열대야와 폭염이 거의 없는 곳으로 유명한 장수군의 여름철 대표 관광명소이다. 이번 ‘제2회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은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축제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방향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 전년도 축제가 휴양과 공연 관람이 중심이었다면 이번 축제는 함께 즐기는 공연과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더욱 풍성하게 편성했다. 이에 따라 대형풀장이 설치되는 ‘쿨밸리 워터파크’를 운영하고 개막식에는 계곡에서 최초로 펼쳐지는‘낙화놀이’가 진행된다. 또한 DJ와 함께하는
(정도일보) 장수군은 지난 27일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Good-bye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령도래로 드림스타트 서비스 종결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에게 기억에 남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아동들은 부모와 함께 라탄 공예를 배우고 작품을 만들어 보면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라탄 공예 체험 활동을 하며 장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진로에 대한 견문을 넓혔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올바른 청소년기를 준비할 수 있는 데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라탄 공예라는 새로운 분야를 체험할 수 있어 흥미로웠고 완성된 작품을 보니 뿌듯하고 즐거웠다”며 “아직 초등학교 졸업이 실감나지 않지만 졸업하기 전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아동이 건실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정도일보) 장수군은 피서철을 맞아 ‘방화동 자연휴양림’ 성수기 운영을 하고 있으며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중이다. 장수군 목재문화체험장은 연중 운영되며 특히 여름성수기에는 휴무일 없이 운영된다. 목공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편백도마, 곤충메달, 독서대, 냄비 받침대 등 총 18종의 목공작품을 만들 수 있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배종수 산림과장은 “최근 물빛축제를 통해 장수군민과 타지역 관광객들에게 방화동 자연휴양림과 목공체험을 홍보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목공체험을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목공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목재문화체험장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제8회 번암면 물빛축제’에서 무료 목공체험 부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 성인, 유아 누구나 간단히 할 수 있는 목공체험으로 인기를 끌었다.
(정도일보) 장수군 번암면은 번암면사무소에서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번암면은 최근 행정기관 내에서의 막무가내식 폭언·폭행 등으로 성실히 공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에게 피해가 발생하는 사건이 자주 보도됨에 따라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번암파출소와 함께 모의훈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특이민원이 발생하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설정해 직원별로 역할을 나눠 민원인 진정, 사전 고지 후 녹음, 비상벨 호출 등 비상상황에 전 직원이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번암면은 민원창구 안전유리 설치와 경찰서 연계 비상벨 설치, CCTV와 녹음 기능 전화 운영 등을 통해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성은 면장은 “비상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추가적으로 실시해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과 방문민원인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민원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역사회 기반 치매서비스를 강화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공모에 군산시, 익산시 등 도내 7개 치매안심센터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억 6,500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공모 선정된 12개 시도 중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했다. 14개 시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가 자신이 살던 익숙한 곳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읍면동 단위로 지역 특성에 따라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은 기획력 있는 치매안심센터에 예산을 지원해 지역사회 특성에 기반한 치매관리사업을 발굴해 확산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단위의 치매돌봄서비스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선도 사업 주요 내용을 보면 군산시는 경찰, 복지관, 지역주민 등과 치매환자 실종 방지 체계를 구축하고, 익산시는 치매환자 주거환경 점검 및 안전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치매안심마을 내 전통시장에서 치매환자에게 안전 장보기를 지원할 예정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보건복지부 주관‘2024년(2023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5년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노인일자리를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는 수행기관 평가에서는 군산시니어클럽과 부안종합사회복지관이 최상위 등급인 S등급(복수유형 평가) 기관의 영예를 안았으며,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 순창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취업지원센터 등 3개 기관에서 A등급(복수유형 평가)를 받는 등 총 200개소 선정에 전북특별자치도는 24곳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또한 익산시 원광효도마을복지센터가 특별상으로 선정되는 등 도내 많은 수행기관에서 적극적인 사업참여로 우수 기관이 선정되면서 노인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사업발굴과 지역사회 공익활동 내실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사업비 2,511억원을 확보, 어르신 68,90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고, 올해에는 사업비 959억원과 일자리 9,940개가 늘어난 사업비 3,470억원, 78,841개의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복지정책을 발표했다. 최근, 1인 가구가 매년 증가함과 동시에 연이은 고물가·고금리, 마음건강, 인구 고령화에 따른 돌봄 문제, 고독사 문제 등이 심화되면서 복지 분야 정책의 중요도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는 급격한 인구·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복지정책도 함께 변화되어야 한다는 인식하에 정부의 공모사업 및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도 시책사업도 신규로 발굴하여 새로운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민선 8기 3년차인 올해 하반기에는 3가지 분야 11가지 복지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첫째, 돌봄서비스 분야에서는 기존 일상돌봄서비스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가족 부담을 덜기 위한 통합돌봄서비스를 6월부터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둘째, 긴급·틈새돌봄 분야에서는 기존 긴급돌봄 지원사업과 어린이집 시간제보육을 확대하고 도 시책사업으로 아동학대 위기·피해아동 조기지원과 보호출산제 시행(`24.7.19.)에 따른 위기임신 지역상담기관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와 산사태를 겪어 불안해하는 마을 주민들의 심리안정을 위해 나섰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7.8~10일 집중호우 당시 익산시 웅포면 인근에 28ha 규모 산사태가 발생하여 12명의 주민이 마을경로당으로 대피했다. 이에 지난 26일부터 불안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위해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전문심리활동가 3명을 익산시 웅포면 구룡목마을회관으로 파견하고 12건의 상담활동을 실시했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상담이 필요한 주민들의 요청이 있다면 재난심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심리적 불편함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있다면 요청 즉시 연계상담을 지원하겠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 누구든지 심리상담이 필요하면 전북특별자치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정도일보) 전북은 국방첨단 전략산업 관련 기술력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30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대공연장에서 제7회 ‘백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방연구개발의 현재와 미래’을 주제로, 방위사업청 첨단기술사업단장인 김태곤 단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김 단장은 방위사업청의 소개와 함께 국방 R&D 정책환경 및 국방과학기술혁신 기본계획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방위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 정책의 방향과 동향 및 미래 전망을 심도있게 다뤘다. 김 단장은 국방 R&D사업의 유형과 획득 절차와 혁신 기술 개발 사례를 소개하고, 방위산업의 생태계 조성의 측면에서 지역 거점을 활용한 전략사업과의 연계의 중요성과 밀착지원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전북은 국방첨단 전략산업의 기술력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남호 원장은 “방위산업은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큰 잠재력을 가진 만큼 지속적인 연구와 지원을 통해 전북이 방위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하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서울장학숙(관장 김관수)은 2024년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3일간 도내 14개 시․군 고교생(1학년 21명 – 남학생 11명, 여학생 10명)을 서울장학숙으로 초청, 입사생과 숙박을 같이 하며 '선후배와의 만남' 멘토링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장학숙 입사생으로 구성된 38명의 멘토들은 21명의 고교생 멘티들과 함께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방문하여 대학 캠퍼스 안내를 하며 자기주도학습법 등 입시와 대학 생활 등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북 고교생 멘티들에게 공유한다. 또한, 롯데월드, 창경궁 등 서울 곳곳의 문화와 생활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선후배간의 우의를 다질 계획이다. 입사생 멘토 주정현 고려대 국어교육과 학생은 “지역 후배들에게 진로 탐색, 학습 방법, 자기관리 등 선배로서 먼저 겪었던 경험들을 후배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후배들이 좀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도전정신을 키우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멘토링 행사에 참여한 익산고 1학년 정승연 학생은 “서울대 등 평소 진학을 희망하던 대학들을 직접 견학하게 되어 설레고 서울장학숙
(정도일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지사의 지역 투자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뚝심이 효과를 발휘했다. 정부는 지난 7월 25일 ‘2024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하면서 그동안 김 지사가 지속적으로 요청했던 가업상속공제 제도 개편과 관련된 내용을 반영했다. 이번 세법 개정은 기업의 투자와 고용을 활성화하고, 결혼‧출산‧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중 김 지사가 지속적으로 건의했던 가업상속공제 제도는 가업을 영위한 10년~30년의 기간에 따라 300억원~600억원을 과세가액에서 공제하여 상속세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제도이다. 현행 제도하에서는 매출액 5천억원 미만인 중견기업과 중소기업만이 대상에 포함되어 있으나, 기재부가 발표한 개정안에 따르면 전체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으로 그 적용 대상이 확대되고, 공제한도도 제한없이 적용받게 된다. 특히, 지난 6월 20일 전주‧익산‧김제‧정읍에 지정된 기회발전특구에 수도권 기업이 이전할 경우, 모든 기업이 일정요건 충족시 공제한도 없는 가업상속공제 제도의 적용을 받게 된다. 즉, 기회발전특구에 창업하거나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내에서 특구로 이전하는
(정도일보) 청양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 위촉식 및 심의회를 열었다.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는 '지방출자출연법'에 따라 출연기관의 설립‧운영의 타당성, 경영실적 평가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함으로써 기관 운영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각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민간전문가 9명을 위촉했고,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전문적 의견으로 경영 효율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심의회에서는 윤여권 부군수(위원장)의 주재로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의 경영실적 평가 제외의 건과 (재)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재)청양군청소년재단의 경영실적 평가 결과 심의의 건에 대해 의결했다. 군은 출연기관의 효율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매년 경영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결과를 해당 기관에 통보하여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개선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경영평가는 경영관리 및 경영성과의 2개 영역, 25개 평가지표로 평가했고, 그 결과는 행정안전부를 통해 통합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