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간부회의에서 “2025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각 실국에서는 기재부 심의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미반영 사업 중 반영 가능성이 높은 사업이 3차 심의에 포함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지역 제기사업 및 쟁점사업 증액 검토를 위해 실국장 중심으로 기재부 예산실 과장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7월 18일 개최된 대통령 민생토론회 후속조치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이 탄력을 받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및 예타, 국가계획 반영 등을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여 후속조치 이행에 빠르게 속도를 낼 것”을 강조했다. 특히, 김 지사는 “전주~성주 고속도로 건설은 대통령이 현장에서 지시하고 약속한 만큼, 전주~무주 구간은 반드시 국가예산 계획에 반영되도록 하고, 무주~성주 구간은 조속한 사전타당성조사가 착수될 수 있도록 부처와 협의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5월부터 3개월에 걸쳐 진행된 14개 시·군
(정도일보) 무주군은 지난 30일 군민의 집 대강당에서 산불진화대 산불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주군 소속 일반공무원 산불진화대 131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북지부 유재만 최용주 강사가 “산불진화대의 안전과 효율적인 산불 진화”를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및 진화 기초지식을 비롯해 산불 진화 안전 수칙, △산불 진화 장비 사용법, △산불 진화 장비 사용 후 관리법 등을 상세히 공유했다. 무주군청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 김도환 팀장은 “전체 면적의 82%를 차지하고 있는 무주군 산림은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오늘 교육은 산림은 물론, 만일의 상황에 현장 투입이 돼야 하는 진화대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걸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관련 지식들이 산림 군 공무원으로서 꼭 갖춰야 할 역량이 될 수 있도록 교육 기회와 대상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여름방학을 맞은 전주지역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가치에 대해 배운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30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4일간 전주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일일학당’을 운영한다. 한편 올해로 18회를 맞은 ‘청소년 자원봉사 일일학당’은 평소 학업 등으로 바쁜 일상 때문에 자원봉사활동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청소년들을 위해 방학 중 운영되는 활동으로,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체험하고 봉사를 위한 재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일일학당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풍선아트 나눔 봉사활동 △자원봉사 응급처치 봉사활동 △탄소중립실천활동 △생태환경보호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체험한다. 특히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기후환경 문제가 중요시됨에 따라 이번 일일학당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태환경 보호를 위한 EM흙공을 만들어 전주천에 던지는 활동과 플라스틱 병뚜껑을 새활용 한 화분에 식물을 심어 기부하는 활동 등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환경분야 봉사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정도일보) 완주군 테크노밸리2산단에 입주하는 세방(주)이 완주군에 200여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70포와 500만 원 상당의 전동휠체어 배터리를 지원했다. 30일 완주군을 방문한 세방(주), 세방이의순재단은 백미 기부와 함께 용진읍, 고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노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전동휠체어 배터리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전동휠체어 배터리 교체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노후화된 전동차로 인해 언제 배터리가 방전될지 몰라 조마조마했는데, 이렇게 새로운 배터리로 교체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세방(주) 관계자는 “장마와 폭염으로 취약계층에게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때라 생각되어 지원하게 됐다”며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방이의순 재단은 세방그룹 이의순 명예회장이 사회공헌을 위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복지시설 환경개선 사업, 차량지원사업, 장애인 전동휠체어배터리 지원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긴급지원, 개발도상국 저소득 지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명사십리 해변에 대규모 해양관광지가 만들어진다. 서해안 노을을 바라보는 최고의 자리에 온가족 놀거리와 쇼핑, 숙박시설을 만들어 베트남 푸꾸옥,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선셋비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30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고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기업 4곳((주)LIG시스템, ㈜P&K INC, 영풍제약, 서울경제TV)과 3000억원 상당의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조성사업 투자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차남준 고창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김만기 전북특별자치도 도의원, 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 도의원, (주)LIG시스템 윤종규 대표, P&K INC 김태균 대표, ㈜영풍제약 김재훈 대표, 서울경제TV 홍준석 부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각 업체들은 2030년까지 3000억원을 투자해 고창 명사십리 일대에 리조트와 숙박, 스포츠, 휴양·레져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연말까지 타당성 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도에 관광지 지정과 조성계획 용역을 본격 추진해 2026년 상반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
(정도일보) 군산시가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지역교육 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하여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지원해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군산시는 3년간 90억원 이상 국비를 지원받으며, 지역책임 돌봄 시스템 구축, 초‧중‧고 공교육 경쟁력 강화, 지역산업 연계 인재양성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선정은 그동안 군산시에서 공들여 준비해 온 결과여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시는 민선 8기 시정 최우선 가치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교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삼아 교육지원 정책을 추진해왔다. 전국 최초로 실시간 질문방을 갖춘 공공학습플랫폼 ‘공부의명수’ 구축 및 운영,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기회를 제공하는 ‘자기신청장학금’, 도내 최초로 청소년의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하는 ‘청소년 시내버스
(정도일보)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0일 약 6개월간 진행된 상반기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센터는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주 2회 낮시간 보호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치매환자쉼터에서는 ▲치매예방체조 등의 건강지원 프로그램 ▲실버댄스 등의 신체활동 프로그램 ▲작업치료 프로그램 ▲미술치료 프로그램 ▲텃밭 가꾸기 등의 원예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상반기 치매환자쉼터를 마무리하는 날로 텃밭 가꾸기를 통해 대상자들이 직접 키운 채소를 수확해 비빔밥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텃밭 가꾸기를 통해 수확한 채소들은 성정2동 행정복지센터 나눔냉장고에 기부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경증치매환자들에게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해 치매관리사업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치매환자쉼터는 약 3주간의 방학 기간을 가진 후 8월 20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외부강사를 활용한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 및 치매예방 학습장
(정도일보) 천안시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30일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혼자 생활하시면서 제대로 영양을 챙기기 어렵고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전복삼계탕과 제철김치, 과일 등 영양가득한 음식을 준비해 행복키움지원 단원들이 방문전달하며 무더위 건강 관리 방법 및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상선 단장은 “긴 장마와 더위로 지친 독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며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정성껏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희전 부성2동장은 “폭염으로 인한 무더운 날씨에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행복키움지원단원께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급성 호흡기 감염증(코로나-19, 백일해, 마이코플라즈마 감염증 등) 및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코로나 입원환자 수가 약 3.5배 증가했고,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도 소아 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마이코플라즈마 감염증 역시 6월 24일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최고수준의 환자수가 신고되는 등 급성호흡기 감염증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다. 한편, 경남과 전남에서 채집모기의 50%이상이 일본뇌염 매개모기로 확인됨에 따라 7월 25일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아울러, 일본뇌염 바이러스 감염이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가 사망에 이르므로 매개모기가 활동하는 야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긴 옷 착용, 모기기피제 사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백일해와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백신이 있으므로, 예방접종 대상자는 표준 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정도일보) 천안시는 가정 내 보관중인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는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는 고령층이 자주 이용하는 천안시 경로당으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103개소를 우선 선정했다. 천안시의 폐의약품 수거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유효기간이 경과한 약품, 제약회사의 신약 출시 등으로 폐의약품의 발생양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폐의약품을 생활하수구 등 임의 배출 시에 하천이나 토양에 유입되어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어 별도의 전용 수거함에 분리배출 후 소각처리를 하기 위한 것이다. 폐의약품 수거함 제작은 천안시와 함께 성거읍에 소재하고 있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인 대원강업(주)이 수거함 제작비 중 일부를 후원했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폐의약품 수거함에 배출되는 폐의약품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에 의해 천안시 백석동 환경에너지사업소의 소각장에서 전량 안전하게 소각처리 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 관내 사회단체는 지난 29일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를 시작으로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민 등의 건강한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하여 사회단체 릴레이 생수 무료 나눔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안군 지역발전연합회(회장 서종훈)와 부안군 4대 로타리클럽인 부안로타리클럽(회장 최규만), 변산로타리클럽(회장 김정환), 서해로타리클럽(회장 김중곤), 해당화로타리클럽(회장 이영숙)에서 각각 생수 만병씩 기탁을 시작으로 사회단체 내에서 자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릴레이 봉사 둘째 날인 30일 선인약국 앞에서 생수 무료 나눔 봉사 참여단체인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 권명식 지회장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일상생활 자체가 힘겨운 요즘, 지역민을 위하여 생수 무료 나눔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참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을 위한 의미있는 활동에 다 함께 참여해준 회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가지 생수 나눔 봉사활동은 오는 31일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가 하이마트앞에서 연이어 진행할 계획이며, 여름철 맞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8월
(정도일보) 전주지역 신규 공동주택 공급지역인 에코시티15블럭과 덕진동 덕암마을·전북대학교 생활관(기숙사)에 주민들의 발인 시내·마을버스가 운행된다. 전주시는 에코시티15블럭 신규 공동주택 공급과 해당지역의 시내버스 회차지 조성이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일부 조정해 운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정되는 시내버스 970번 노선은 기존 송천동종점에서 에코시티종점으로 기·종점이 변경되며, 에코시티15블럭에 신규로 공급된 공동주택 바로 앞으로 운행한다. 에코시티종점에서 출발하는 970번 노선을 살펴보면, 신규로 입주한 에코시티데시앙15블럭아파트를 통과해 에코시티~송천주공~전라고~덕진공원~금암광장~중앙시장~전동성당·한옥마을을 거쳐 완주군 구이면 전북도립미술관까지 약 18분마다 운행한다. 이번 노선조정으로 에코시티15블럭 신규 입주민들은 시내버스를 타고 공원과 학교, 재래시장뿐만 아니라 한옥마을과 모악산까지 한 번에 오갈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시는 970번 시내버스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국비 등 총 2억8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6월까지 에코시티
(정도일보) 화물차의 주택가 밤샘 주차 등을 예방하기 위해 조성되는 전주시 장동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운영된다. 전주시는 최근 열린 제413회 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장동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에 대한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위탁운영 동의안이 가결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장동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이 완료된 후 오는 10월 이후부터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장동 화물 공영차고지는 시가 화물자동차의 불법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조성계획 수립 후 2014년 지방재정투자심사 및 2017년 지방재정투자 재심사를 거쳐 지난 2018년 12월에 착공했다. 국비 58억6000만 원 등 총 169억 원을 투입해 장동 1054-1번지 일대 4만 1380㎡ 부지에 261면 규모로 조성되는 차고지에는 지상 2층 규모의 관리동 등이 조성됐다. 시는 여기에 화물운수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해 수면실과 샤워장, 체력단련실, 휴게공간 등 부대시설을 갖춰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공영차고지 진출입로 구간에 미확보됐던 일부 토지가 최
(정도일보) 전주시가 (재)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과 손잡고 올해도 유망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창업경진대회를 연다. 시와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오렌지플래닛)은 오는 9월 25일 전북대구정문 일대에서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혁신적인 유망 창업가 발굴을 위한 ‘제6회 전주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와 오렌지플레닛은 오는 8월 14일까지 오렌지플래닛을 통해 대회에 참가할 스타트업의 신청을 받는다. 참가대상은 45세 이하의 창업가로, 지역 및 분야·업력에 제한 없이 서비스와 제품 출시 단계의 창업가이면 가능하다. 단, △MVP(최소 가능 제품) 테스트 △베타서비스(상용화 이전 테스트) △판로 확대 마케팅(펀딩, 팝업스토어, 캠페인, 박람회 참여 등)의 요건 중 1개 이상 실적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선발된 스타트업 7개 팀을 대상으로 약 4주간의 ‘스타트업 IR 부트 캠프’가 운영될 예정이어서, 창업자들은 사업 아이템에 대한 명확한 사업 인식 및 방향성 정립을 지원 받을 수 있어 투자유치 역량을 높일 수 있다.
(정도일보) 전주시민들의 행정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전주시 청사 별관 확충사업이 본격화된다. 전주시는 현재 여러 곳에 분산된 행정기관을 한곳으로 통합하기 위한 ‘전주시 청사 별관 확충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2024 제3차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 시청사 인근의 현대해상 빌딩을 매입해 새로운 행정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으로, 행정 서비스 통합과 시민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청사 별관 확충사업을 통해 그간 부서별로 다른 건물에 위치해 불편했던 행정 서비스를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청사 별관 마련을 통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통합된 공간에서의 업무 진행은 부서 간 협업을 촉진시키고, 업무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연간 약 14억 원에 달하는 임차관리비와 40억 원 정도의 보증금을 절감할 수 있어 예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전주시 청사 별관 확충사업에 대한 중앙투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