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익산시가 시민들이 직접 정헌율 익산시장의 민선 8기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는 '2024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한다. 시민배심원은 자동응답시스템(ARS)과 전화 면접을 통해 무작위로 선발된 18세 이상의 익산시민 35명으로 구성됐다. 익산시는 23일 첫 회의에서 배심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약과 시민배심원제 이해를 위한 교육, 분임 토의 등을 진행했다. 시민배심원제 본격 운영에 앞서 익산시는 지난 2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91개 공약사업 중 진행이 부진하거나 대규모 예산이 있어야 하는 사업을 점검했다. 시는 보고회 점검 결과에 따라 추진이 불가하거나 계획 변경이 불가피한 사업을 중심으로 시민배심원에 심의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말까지 총 3차례 회의를 통해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목표다. 익산시는 시민배심원제 운영을 통해 도출된 공약 조정안과 권고안 등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익산시 누리집에 공개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
(정도일보) 홍성군이 21일 홍성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개최한 제3회 청년의 날 ‘홍성 로컬뮤직페스티벌’이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축제로,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한 밴드와 댄스 공연, 토크쇼, 랜덤플레이댄스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져 청년들의 열정이 담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행사장인 여하정 일대는 많은 인파로 가득 찼으며, 청년들의 에너지와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어우러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나만의 그립톡, 컵, 뉴진스 키링, 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에서 창의적인 체험을 하고, 청년 창업가들이 운영하는 수제 소시지, 청년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멜론 등 맛있는 먹거리가 행사에 풍성함을 더하며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도전정신을 엿볼 수 있었다.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부스와 청년 커뮤니티를 위한 청년마을 운영도 눈에 띄었다. 정책 안내와 더불어 청년들이 교류하고 소통할
(정도일보) 완주군의회는 23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탄소중립 의원연구단체 2차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완주군의회 탄소중립 의원연구단체 심부건 대표위원을 비롯해 유의식 의장, 이순덕 운영위원장, 김규성 산업건설 위원장, 최광호 위원, 권용훈 완주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운영위원장, 엄성복 전북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상임대표, 방선영 기후정의공동체 바오밥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지난 5월 개최한 ‘탄소중립 의원연구단체 착수보고’ 이후 두 번째 탄소중립 관련 전문가 초청 포럼으로, 완주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에 앞서 유의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완주군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및 지자체 감축목표 설정에 따른 이행의무 및 지역 실정에 맞는 탄소중립지원센터 필요성 대두되는 상황”이라면서 “의회연구포럼을 통한 주민 및 지역단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주도 방식의 탄소중립센터 운영 기반 구축 및 실천방안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회는 ▲1부 하승우 이후연구소장의 ‘기후변화 및 국내외 탄소중립 이행 현황’ 정책 세미나 강연 ▲2부 김
(정도일보) 남원시는 9월 23일 남원지역자활센터 회의실에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원시 주민복지과장, 남원지역자활센터장, 보은건설(집수리)·크린퀵서비스(정부양곡배송)·월성건축(집수리)·포암농원(양돈 · 농업), 미태리(음식업) 등 5개 자활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자활사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자활기금 운용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미태리 남원도통점 대표는 “자활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민관이 함께하여 자활사업이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남원시 주민복지과장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의 탄탄한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자활의 기반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는 자활사업단으로 달구운베이커리카페, 베트남쌀국수, 매머드커피, 싸다김밥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2024년도 ATF(아시아 테니스 연맹) 남원 14세 국제 주니어 테니스 대회가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내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테니스연맹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남원거점스포츠클럽이 주관하는 금번 대회는 ATF 공인 국제 주니어 테니스 대회로 아시아 랭킹 200위까지의 선수들만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성적에 따라 랭킹 점수를 부여하여 선수들의 랭킹이 결정되어 아시아 테니스의 미래인 유망주들에게는 꼭 필요한 대회라고 할 수 있다. 800여명의 선수 및 가족·코칭스태프 등이 참여하는 금번 대회는 9월 22일과 23일 2일간 예선전이 진행되었으며 24일부터 28일까지 본선을 통해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금번 대회에는 남원 거점스포츠클럽 소속 운봉초 김진홍(남자부), 남원초 장예람(여자부) 2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으로 2022년 윔블던 테니스대회 14세부 남자단식에 우승한 조세혁의 뒤를 이을 수 있는지 여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금번 대회를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는 남원거점스포츠클럽은 지난 6월 남원시장기 제1회 꿈나무 테니스대회 및 금번 테니스
(정도일보)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23일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써달라며 춘향장학재단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여성단체회원들이 지난 4월 제철딸기로 직접 만든 잼을 판매하여 수익금 일부를 춘향장학금으로 기탁하는 첫 결실을 보였다. 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권익신장 및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하여 창립된 이래 후원 및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주도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사랑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여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여 주신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핵심리더로서 남원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영희 회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멋진 성장을 돕는 지원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정도일보)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국제민족무용축제’가 9월 21일~22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국제민족무용축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 국가만의 정체성이 담긴 다채로운 무용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개최됐으며, 국내 유수의 무용단과 아산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닌빈성의 닌빈체오 예술단, 중국, 태국, 아르헨티나, 홍콩의 무용단 등이 참여했다. 첫날 개막식에는 인천시립무용단과 해외 5개 팀의 특색이 담긴 공연이 펼쳐졌으며 우중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혼신을 담은 공연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지역무용단들의 공연으로 시작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단, 경기도무용단, 리틀엔젤스 예술단과 해외팀들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박경귀 시장은 “다양한 국가의 고유한 정체성이 담긴 무용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국제상호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아산에 걸맞게 더욱 멋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폐막식에서는 모든 참가팀과 관람객이 참여하는 커튼콜과 기념촬영을 진행해 춤으로 하나가 되는 화합의 순간을 만들어내며 막을 내렸다
(정도일보) 충남 아산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전 1차 관문 통과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기자회견에서 경찰청 산하 신임 경찰 교육기관인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전 3배수에 꼽혔다고 밝히며 “위대한 39만 아산시민의 열정과 응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신임 경찰 교육기관인 제2중앙경찰학교는 연간 약 5,000명의 신임 경찰이 입교해 1년 가까이 머물며 교육받게 된다. 지역에 발생하는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돼 전국 47개 지자체가 유치 도전장을 던졌다. 시는 이번 유치전에서 경찰인재개발원, 경찰대학, 수사연수원, 경찰병원(예정)이 위치한 경찰종합타운 일원을 후보지로 공모에 참여해 충남 예산군, 전북 남원시와 함께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시는 고속도로·고속철도(KTX·SRT)·수도권 지하철, 현재 노선 연장을 검토 중인 GTX-C 등 뛰어난 광역교통망과 경찰종합타운이 조성된 ‘대한민국 경찰의 메카’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경찰청은 이달 말부터 10월 초까지 3개 후보지에 대한 현지 실사와 기관 면접 등 2차 평가를 거쳐 11월 중
(정도일보) 완주군의회가 23일 완주경찰서와 치안 인프라 확충과 관련 조례안 제정과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해 이순덕, 이경애, 유이수 의원 등과 경찰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완주군의 범죄취약지역 등에 대한 CCTV 확충과 가로등, 솔라표지병 등 설치, 각 마을별 CCTV유지·보수,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자치경찰사무와 관련해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만큼 조례 제정의 시급성에 대해 설명하고, 완주군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유의식 의장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2025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범죄피해자 지원과 더불어 탈북민에 대한 지원책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의원들은 완주경찰서가 진행하고 있는 각종 안전 캠페인의 확대를 위해 보건소 및 위스타트 사업 등을 통해 제작되고 있는 캠페인 용품 등에 경찰 캠페인 문구 등이 병기될 수 있는지 여부를 파악해 다양한 루트를 통해 교통안전캠페인 및 범죄예방 캠페인이 병행될 수 있도록 하는 방향
(정도일보) 완주군의회가 24일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8일간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4일 심부건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조례안(9건) 및 계획안(2건) 등 14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이사장 후보자를 상대로 인사청문회를 열고, 향후 이사장 임기를 수행할 때 필요한 역량과 비전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어 25일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동의안 등 안건에 대해 심사하고, 26일 2024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힉변경안에 대해 심사·의결한다. 완주군의회는 30일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결의안 등을 최종 의결하고 서남용 의원의 군정질문을 끝으로 폐회한다. 한편, 이번 완주군의회 제287회 임시회 회의과정은 인터넷(완주군의회 홈페이지, 유튜브)과 모바일을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정도일보) 남원시보건소는 2024년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한달 동안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모자보건법'에 의해 제정됐으며,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두근두근, 출산 준비교실 ▲임산부 엠블럼 인증 이벤트 ▲가정방문 모유수유클리닉 ▲영유아 부모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남원시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원시보건소에서는 임산부 영양제 지원, 기형아 검사비 지원, 신생아 탄생 기념품 지원 등 건강한 임신·행복한 출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시가 미래설계가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희옥 김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평생교육협의회 및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김제시 평생교육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연구 용역을 시행하고 있는 전주대 산학협력단 책임 연구원인 서재복 교수로부터 용역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각 분야 시민 교육 현장에 있는 관련 실과소 및 평생교육 관계자로부터 지역 학습환경과 요구도 분석, 평생교육 참여 실태 전수조사를 토대로 작성한 향후 중장기적 평생교육분야 발전을 위해 비전수립, 주요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자문과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제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용역은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이후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저출산, 인구고령화 등 변화무쌍한 환경에서 나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건설적 미래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해법을 평생교육에서 찾을 수 있도록 평생교육 분야의 중장기적 정책 기조 설정, 비전수립, 학습의 일상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정도일보) ‘2024 무주방문의 해, 독서의 달’을 풍성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무주군(형설지공도서관, 최북미술관, 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 마련한 풍성한 문화행사가 지역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24일(19:00~)에는 무주상상반디숲 1층 로비에서 “클래식과 함께하는 상상콘서트‘가 진행된다. 바이올리니스트 유영협이 이끄는 무대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 등을 현악 4중주로 감상해 볼 수 있다. 무주상상반디숲 생활문화센터에서는 25일(19:00~) 요리수업(’계란 입은 꼬마김밥‘)과 ’전북민요의 특성과 무주민요‘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가 열리며 28일(10:30~16:30) 무주상상반디숲 앞마당에서는 ’나만의 초상화 캐리커처‘, ’핀 버튼 제작‘, ’에코백 만들기 체험‘, ’청소년 놀이 상담‘, ’다문화 의상 체험‘등을 즐길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부터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극단 ’퍼플‘이 펼치는 스토리텔링 ’책 읽는 마법사‘ 마술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무주군청 태권문화과 도서관팀 송순호 팀장은 ”무주상상반디숲에서 얼마 남지
(정도일보)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한 조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반부패 청렴추진단’을 발족 · 운영해 오고 있는 무주군이 23일, 무주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제3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33명이 참석해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 주요 내용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 자리는 무주군의 청렴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초석”이라며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과 개선에 집중하는 한편, 공직자 스스로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청렴 무주를 완성해 갈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자체청렴도 조사를 기반으로 했던 2차 회의(9.9.) 결과, △부패행위 신고와 △인사업무, △부정 청탁 및 부당 지시, △갑질 행위가 부패 취약 분야로 분석됐으며 특히, 부패행위 신고자에 대한 익명성과 안전 보장 등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강조된 바 있다. 이에 3차 회의에서는 외부망을 통한
(정도일보) 군산시가 10월 3일부터 열릴 ‘2024년 제12회 군산시간여행축제’를 대비해 2일 밤 10시부터 6일 자정까지 대학로 구간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차를 맞는 ‘2024년 제12회 군산시간여행축제’는 ‘Hello Modern, 군산시간여행축제’를 구호로 삼고 ‘근대놀이’을 주제로 하여 다양한 체험과 경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축제는 장소적 확장성과 프로그램의 집중성을 위하여 구)시청사거리에서 내항사거리까지 대학로를 통제하여 축제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따라서 10월 2일 밤 10시부터 10월 6일 자정까지 대학로 구간이 통제되며, 해당 구간을 통과하려는 차량은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해당 구간 통행 차량은 ▲해망동 방면'(구)시청사거리↔해신동주민센터↔해양경찰서' ▲죽성로 방면'(구)시청사거리↔가구거리↔째보선창삼거리'을 이용하여 우회할 수 있다. 차량 통행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우회도로 변 주정차는 금지된다. 시는 축제 기간 원활한 교통 통제를 위해 대형 화물차 통행 자제와 내항 주차장 내 주차 자제를 요청했다. 10월 3일 오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