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가 2024년 시정 운영방향과 과제를 발표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성과와 새해 주요사업계획, 새로운 춘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직후 지금까지 미래 도약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기초를 다지는 과정을 거쳤다면, 올해는 씨를 뿌리고 꽃을 피우는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2023년 춘천시 주요성과로는 ▲사상 최대, 국비 5천억 원 시대 개척 ▲연구개발특구 특례 반영 및 국비확보 ▲사통팔달 교통망의 획기적 개선(서면대교, 소양8교)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후보지 선정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 및 건립 국비 확보 ▲춘천 호수정원 지방정원 사업 선정 ▲강원특수교육원 본원 유치 ▲최고의 교육도시 밑그림 완성 ▲대중교통 운영 안정화 ▲한국산업단지공단 춘천지사 유치 등 10개 사례를 꼽았다. 시는 올해 확정된 대형사업을 신속하고 밀도있게 추진하는 한편, 대규모 국책사업을 추가 확보해 도시성장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시가 제시한 2024년 확보계획인 대형사업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기업혁
(정도일보) 춘천시가 인증된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찌꺼기 등을 분쇄해 오수와 함께 하수관으로 배출시키는 제품이다. 음식물 찌꺼기의 20% 미만만 하수도로 배출되어야 하고, 식당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특히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발행한 ‘주방용 오물분쇄기 인증’과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KC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만 사용해야 한다. 회수통을 제거하거나 연결관이 회수통을 통과해 주방 오수관에 직접 연결하면 안 된다. 또 회수통 내부 거름망을 없애거나 훼손해도 불법이다. 정확한 인증 제품 확인은 주방용 오물 분쇄기 정보시스템 한국물기술인증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불법 제품을 사용한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또 제조·수입 또는 판매한 자의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의 비인증 제품 사용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 반상회 홍보자료 배포, 관내 공동주택
(정도일보) 춘천시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은 국립숲체원 숙박권, 홍삼파우치, 찰옥수수빵, 닭갈비, 특산주, 고기 선물 세트 총 6개 품목이다. 지난해 답례품 40개 품목 중 34개 품목은 올해도 재선정했다. 인기 답례품 순위는 1위 춘천사랑상품권, 2위 닭갈비, 3위는 감자빵이다. 2024년 답례품 공급업체 및 답례품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시는 공급업체와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이후 고향사랑e음시스템을 통해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도 답례품 선정을 통해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됐다”라며 “2024년도에도 춘천을 알리고, 기부를 유인할 수 있는 매력적인 답례품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사업 등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특히 시는 고향사랑기부 명예의 전당을 춘
(정도일보) 춘천시가 선제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자칫 발생할 수 있었던 화재를 막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연말연시 화재취약시설 합동점검이 진행됐다. 춘천소방서와 함께 시는 전통시장 4개소(중앙시장, 제일시장, 풍물시장, 후평시장)와 춘천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소화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와 가스누출 및 전기 누전 등 화재 발생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의 선제적 안전 점검을 했다. 점검을 하던 중 지난 12월 30일 시장의 한 지하점포에서 가스누출감지기로 가스누출을 발견했다. 가스 호스가 손상돼 가스가 누출되고 있었던 것. 이에 곧바로 현장에서 밸브를 닫고 사용을 중지했으며, 관리사무소에 연락해 사고예방을 위한 후속 조치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지만 즉각 안전조치를 실시해 화재를 예방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취약 시설 사전점검에도 가스누출로 인한 화재 등 여러 유형의 화재가 이어지고 있어 시민들의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
(정도일보) 휴일에 시민을 구조한 공무원이 귀감을 주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오후 1시 15분께 소양호 오항리 선착장에서 출발한 낚시객의 배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배가 전복되자 낚시객 2명은 온몸이 젖은 채 뒤집힌 배 위에 올라가 요청하고 구조를 기다렸다. 경찰과 구급대가 도착하기엔 원거리이고 추운 날씨로 인해 자칫 인명사고가 날 수 있는 절박한 상황. 구조 요청 소식을 들은 이학봉 북산면 산업경제팀장은 곧바로 행정선을 몰고 긴급출동해서 낚시객 2명을 구조했다. 이학봉 북산면 산업경제팀장은 “상황전파(구조요청) 연락을 받고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고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며,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다한 것일 뿐”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육동한 춘천시장은 2일 시무식에서 “자랑스러운 우리 동료 한 분이 소양호에서 낚싯배 전복 사고 소식을 듣고, 휴일에도 현장에 출동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라며 “이학봉 북산면 산업경제팀장은 우리 도시가 나아가야 하는 모습을 몸소 실천해 줬다”라고 말했다. &nb
(정도일보)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5개관)은 용띠 새해를 맞아 지혜의 새해를 여는 특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립청소년도서관에서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특별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 용맹함과 지혜, 번영을 상징하는 청룡과 관련된 주제도서를 선정 후 전시하여 시민의 새로운 시작과 성장을 도모한다. 이밖에도 새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위한 ‘진로직업 탐구 도서 전시’ 와 새해를 맞이하여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 쉼터 공간에서 겨울과 방학 주제의 그림책 스트리밍 서비스를 운영한다. 신사우도서관은 지역 주민(작가)의 작품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시하는 ‘신사우 갤러리’ 프로그램과 표지와 제목을 가린 비밀 도서를 키워드만으로 선택, 대출하는 ‘쉿!비밀책이야’ 와 같은 흥미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소양도서관은 영화특화도서관으로서 ‘판타지 세계로 떠나는 영화여행’, ‘소양 토요시네마’ 등 영화특화프로그램과 세계의 문화, 역사를 이해하는 ‘한 눈에 보는 세계문화여행’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남산도서관은 예술동아리 ‘열두 달 테마여행 전시’를 통해 월별 주제에 어울리
(정도일보) 춘천시립도서관은 1월 ‘사진으로 듣는 러시아 여행’을 필두로 2024년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운영된 춘천시립도서관 인문학 강좌는 직장인의 도서관 이용을 위해 저녁시간에 개설되어 현재까지 150여 명의 강사진이 다녀가고 시민 30,300여 명이 참석한 장수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의 반응도 뜨겁다. 지난 도서관 설문조사에서도 인문학과 작가와의 만남을 원하는 시민이 가장 많았으며, 참여하고 싶은 강좌 유형에서도 3위를 차지했으며, 매월 인문학 강좌가 종료된 후 진행되는 설문조사에서 본인이 원하는 주제와 강사를 소개하는 글이 끊이지 않는 등 인문학 열풍이 어느 정도 가라앉은 현재도 춘천시민의 인문학 사랑은 여전하다. 이에 따라 2024년 강좌도 이러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기획됐다. 특히 만족도가 높았던 강사를 재섭외하여 새로운 주제의 강연을 진행함과 동시에 시민이 많이 언급했던 주제의 전문 강사를 섭외했다. 1월에는 강릉원주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김영식 교수가 러시아의 역사·문화·지리·외교를 다룬 ‘사진으로 듣는 러시아 여행’을, 2월에는 여행 인사이트 미디어 ‘
(정도일보) 2023년 장애인 평생 학습 도시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춘천시는 올해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14개 장애인 학습 관련 기관ㆍ단체와 장애 특성 및 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운영 결과 청각장애인 요리 교실, 시각장애인 천연공예 교실,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 17개 사업에 616명이 참여했다. 당초 계획 인원은 342명이었지만, 두 배 가량 많았다. 참여자 616명 중에 수료 인원은 576명으로 수료율은 93.5%에 달했으며여자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도 90%로 나타났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 학습자 90여명은 재능기부 공연, 작품전시, 체험 공간 운영 등 사회 환원 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높였고, 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시는 내년에 사업비를 증액해 장애인 행정 도우미 양성 과정 신설 등 35개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nbs
(정도일보) 춘천시가 해외 자매도시인 베트남 달랏시 창설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베트남 달랏시를 찾았다. 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춘천시의회 대표단, 춘천청춘합창단,강원대학교 공공외교단 등 대표단 60명이 베트남 달랏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달랏시 창설 130주년 기념식 및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선정을 축하하고, 한-베 문화교류 행사 참여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이들은 먼저 현지 시각 12월 28일 오후 7시 30분 베트남 람비엔 광장에서 열린 '한-베 예술문화교류의 밤'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춘천청춘합창단은 한국 가곡과 베트남민요 등 공연을 펼쳐 많은 달랏시민과 관광객의 호응을 받았다. 문화행사에 이어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29일 오전 9시(현지 시각)달랏시인민위원회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한다. 특히 30일 오후 2시 타눙 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해 춘천시 기증도서 코너 제막식에 참여한다. 춘천시 기증 도서 코너는 시가 달랏시에 2022년 자매결연 3주년 기념행사 시 전달한 도서 기증비 1,000만 원으로 구매한 도서 600
(정도일보) 춘천시 선별진료소가 29일 오후 2시 운영을 종료한다. 선별진료소가 운영된지 4년만이다. 그동안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방역에 첨병 역할을 수행에 왔다. 선별진료소의 역할을 되짚어 보고 향후 대책을 알아본다. ▶선별진료소 성과=춘천시 선별진료소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문을 열었다. 이후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확진자 조기 발견과 확산을 막기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유전자 증폭 검사(PCR)는 87만 건을 실시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20만 1,256명이다. 검사 결과 온라인 제공과 도보 이동형(워킹 스루) 검사 도입, 정보 무늬(QR) 문진표 시행 등 앞선 조치를 추진해 코로나19 방역에 선봉자로 활약했다.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되면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희망자에 한 해 진행한다. PCR검사 의료기관은 복십자의원, 미래산부인과의원, 봄내아이소아청소년과의원, 효자한림의원, 늘편한내과의원 5곳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의료기관 등 59개소로 춘천시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양성자 감시와 입원·격리치료비 지원 기능 등은 유지한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최근 2024년 춘천사랑상품권 판매계획을 확정했다. 판매계획을 보면 2024년 춘천사랑상품권 발행액은 430억 원, 월 할인 판매액은 33억 원이다. 월 개인별 할인 구매액은 종이 20만원, 모바일 20만원이며 상시 할인율은 7%로 추후 국비 지원계획이 결정되면 발행규모와 할인율 상향을 검토할 예정이다. 판매처는 종이상품권의 경우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14세 이상 본인 구매, 신분증 지참)이다. 모바일상품권은 전용 애플리케이션 및 강원상품권, 농협 올원뱅크 등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출연사 결제 애플리케이션 24개에서 구매하면 된다. 종이상품권의 경우 매달 은행 첫 영업일 오전 9시에 판매되며, 모바일은 매달 1일 오전 10시에 판매된다. 춘천사랑상품권은 지역 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춘천사랑상품권 발행액은 2021년 550억 원, 2022년 570억 원, 2023년 830억 원이다. 같은 기간 판매액은 535억 원, 559억 원, 804억 원으로 발행액과 판매액 모두 해마다 늘고 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각종 재해와 사고로부터 축산농가를 보호하고, 가축재해보험 가입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농가 보험료를 80%까지 지원한다. 가축재해보험은 재해로 인해 발생한 가축과 시설의 피해를 보상하여 축산농가 경영안정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 대상은 소, 돼지, 말, 닭을 포함한 가축 16종과 관련 시설이며 풍수해, 화재, 지진, 질병 등 재해로부터 발생한 손해액을 특약에 따라 60%에서 최대 100%까지 보장한다. 지역 농·축협에서 연중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 약정기간은 1년이다. 이에 시는 자체 예산을 추가 투입해 총 1억 8,500만 원의 보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한도는 농가당 600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극심해지는 이상기후와 가축 질병 발생으로 가축재해보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어려운 상황 속 축산농업인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춘천시립도서관이 올 한해 각종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 상호대차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마을 단위 중심 생활밀착형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도서관 8개관과 작은도서관 10개관 간의 상호대차 시스템이다. 지난 11월부터 공공도서관 8개관 간의 상호대차 시범운영을 개시했으며, 12월부터는 동네 가까운 작은 도서관에서도 시립공공도서관의 책을 빌려볼 수 있다. 현재까지 총 675명의 시민이 1,000여 권의 책을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빌려봤다. 이와 함께 매달 진행하는 도서관 콘서트 등의 문화공연 운영을 통해 도서관 이용 실적도 증가했다. 올해 도서관(시립·청소년) 방문자는 55만 3,899명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21% 증가한 수치다. 도서 대출 실적도 2022년 53만 9,215권에서 5% 증가한 56만 5,348권으로 나타났다. 독서교육문화 프로그램 이용자 수는 2022년 5만7,355명에서 올해 9만 43명으로 늘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기관에서
(정도일보) 올해 춘천시의 과학적 시정 운영의 초석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먼저 시는 ‘스마트 행정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스마트 행정 데이터 통합 플랫폼’은 민원, 예산, 도로 현황, 주민등록 인구 및 생활 인구 민간 데이터 등 8개 분야 105종의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 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4차 산업혁명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복잡하고 다양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상황에 대한 정확한 감지와 진단, 그에 따른 대응을 위해 데이터의 중요성은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시는 스마트 행정 데이터 플랫폼 기반을 마련해 선제적 컨트롤 타워 구축에 나섰다. 또한 지역 주민의 특성이 반영된 데이터 분석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복잡한 도시의 여러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플랫폼을 통한 8개 분야별 데이터는 유의미한 정보로 시각화하고, 시스템을 연계해 정책 수립 및 의사 결정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교통 및 공사(도로 굴착)현황을 통한 도시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됨에 따라 안
(정도일보) ‘청룡의 기운, 더 높은 비상’ 춘천시가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1일 0시 20분까지 시청광장에서 해넘이·해맞이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먼저 오후 8시부터 추억의 먹거리와 타로점, 토정비결을 볼 수 있는 시민체험공간이 운영되며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달고나, 쫀득이 등 어릴 적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신년운세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시청 1층 로비에서는 LP로 듣는 음악감상실이 운영된다. 밤 10시부터는 어쿠스틱밴드와 시민참여형 마임 퍼포먼스인 슈트맨, 11시 30분에는 복주머니 터트리기와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이어서 시민 송년 메시지와 함께 타종, 신년 덕담, 불꽃놀이 순으로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타종에는 관내 주요 기관장과 함께 제41회 춘천시민상 수상자가 함께한다. 시는 안전한 타종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장 내 안전관리직원을 배치하고 춘천경찰서, 춘천소방서와 함께 현장 보고 및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