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안성시 금광면사무소 전 직원이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직원들은 대상 어르신의 주택 및 마당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처리하고 주변 청소 및 방역소독까지 실시하는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홍봉기 금광면장은 “먼지와 주변잡기들로 가득했던 집안이 직원들의 노력으로 쾌적하고 사랑이 가득 찬 공간으로 변하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인 ㈜현대에프앤비는 지난달 31일 자사 제품인 솜사탕 100박스(2000개, 330만원상당)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하여, 관내 취약계층아동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기관 및 시설 18곳을 통해 관내 아동에게 전달됐다. ㈜현대에프앤비는 유기농설탕, 천연색소등을 사용하여 어린이를 위한 안전하고 즐거운 먹거리를 제조하고 국내 판매와 해외수출을 하는 기업으로, 2013년부터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나눔을 통해 ㈜현대에프앤비 이종규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무척 뜻깊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린이들이 활동 제약을 받아 자유롭게 뛰어 놀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까워서 가족끼리 놀러가 먹었던 행복한 순간의 달달함을 기억하게 하고 싶어 솜사탕을 기탁하게 됐다. 부디 아이들에게 달달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솜사탕으로 행복한 응원을 해주신 ㈜현대에프앤비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
(정도일보) 안성햇빛발전협동조합(대표 이기범)은 제26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제14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에 참여하여 지난 29일 안성맞춤랜드에서 태양열에너지 안내부스를 운영했다. 햇빛발전협동조합은 재생에너지 보급과 확산을 위해 힘써오고 있는 단체로, 시민들에게 태양열에너지의 중요성과 실효성을 안내하고 생활 속에 깃든 재생에너지의 이해를 돕기 위해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행사장에는 태양열 전기로만 가동되는 가로등, 선풍기, 핸드폰 충전기 등을 비치하여 태양열에너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태양열 에너지로 가동되는 냉장고에 보관된 생수를 나누어 주어 눈으로 보는 것뿐만 아니라 오감으로 느끼도록 하여 태양열에너지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생활 속에서 가까이 있다는 것을 느껴질 수 있도록 행사를 추진했다. 이기범 대표는 “햇빛이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기가 되는 것을 확인시켜줌으로써 재생에너지를 현실적으로 가깝게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장에 방문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탄소중립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고 온실가스 감축이 불가피한 만큼, 이번 행사를
(정도일보) 안성시는 27일 관내 건축설계사무소를 대상으로 2021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호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건축 인·허가 업무를 신속·정확·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건축 인허가 주요 보완사항 및 개선방안, 건축조례 개정사항, 불법 건축행위 사전예방 등 건축행정 전반에 대한 사항을 안내하였으며, 건축사들로부터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건축행정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이날 2020년 우수 건축설계사무소 평가결과에 따라 건축사 3명에 대한 표창장 및 현판 수여식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건축사와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시민들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실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도의 제3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따라 진행된 경기복지재단 주사무소 입지선정 심사에서 안성시가 최종 이전지로 확정됐다. 지난 2월17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공공기관 이전 계획을 발표한 후, 경기도 북․동부의 접경지역과 자연보전권역에 포함된 17개 시․군 중 안성, 가평, 양주, 양평, 이천시가 경기 복지재단 유치를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1차 서면심사에서는 신청한 5개 시군이 모두 통과해 현장심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25일에 시행된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안성시가 최종 이전지로 결정됐다. 그동안 안성시는 김보라 시장의 지지성명서 발표를 통해 19만 안성시민의 염원을 대외적으로 공표했고 공공기관 이전 전담 TF팀 구성과 안성유치 시민추진단 발족, 시민참여 SNS 챌린지, 범시민 서명운동, 시민 공청회 개최, 안성시의회의 결의문 채택 등 발 빠른 대응과 협력의 가치를 이끌어냈다. 경기도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경기복지재단 주사무소 입지 선정 공고에 따르면 이전 규모는 약 81명이며, 재단업무의 특성상 경기도 전체의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고 있어 외부인원의 유입도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성 이
(정도일보) 일죽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는 지난 25일 일죽면 가리 휴경지에서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모내기에 참여하였으며, 가을에 벼를 수확하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조휘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모내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연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오늘 정성껏 심은 모가 사랑의 쌀로 결실을 맺고, 뜻깊은 곳에 쓰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6월 4일까지 안성맞춤 온라인 농촌체험 4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마춤 온라인 농촌체험 교육은 농가에서 체험패키지로 제작한 키트로 체험교육을 실시하며 각 농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우며 도시민들에게는 농촌을 간접적으로 접하고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농촌체험 4차 교육은 새싹인삼을 키우고 있는 유나팜 농장에서 제작한 체험 키트를 가지고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영상을 보고 새싹인삼 화분심기와 새싹인삼을 활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등을 체험하면 된다. 교육 신청 접수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참여소통→모집공고)에서만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총 1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특히,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4차 농촌체험 교육부터 중복 지원자에 대해 일부 참여 신청을 제한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안성시 농가를 알릴 온라인 농촌체험 교육은 10회 차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정도일보) 안성시 안성2동 주민센터에서는 24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내가 만든 청렴 명언 발표대회」를 추진해 청렴한 안성 만들기에 앞장섰다. 안성2동의 청렴명언 발표대회는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4년째 추진 중이며, 이번 발표대회에는 총 28점의 청렴 명언이 제출됐다. 올해 대회에서는 김예지 주무관의 ‘생각은 공정하게, 행동은 청렴하게’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으며, 이 밖에도 ‘뛰어봤자 감사팀 손바닥 안’, ‘청렴으로 밝히는 깨끗한 2동, 공정한 안성, 풍요로운 미래’ 등 다양한 명언들이 탄생했다. 조수환 동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청렴 명언을 제출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청렴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로 신뢰받는 안성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안성2동에서는 ‘청렴 신문 스크랩’, ‘TV는 청렴을 싣고 감상문 쓰기’ 등 보여주기보다는 참여하는 청렴시책을 개발해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안성시는 시민 누구나 예술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 Gallery’를 안성천변에 오픈했다. 시는 ‘결 갤러리’를 통해 지역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으로, 5월 전시로는 공공미술프로젝트 참여 작가들의 개관기념전이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개최할 전시를 위해 시에서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전시신청 공모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총 16건의 전시가 접수되는 등 전시 신청이 쇄도했다. 시 관계자는 “전시신청 공모 선정결과는 전시일시 조정 및 작품주제 등을 고려해 5월중 발표할 계획”이라며 “접수된 전시를 통해 ‘결 갤러리’에서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작지만 내실 있는 전시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안성시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을 위한 문화백신프로젝트 일환으로 안성천 버스킹 공연을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개최하고 있다. 안성천 버스킹 상설공연은 4월 24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지난 22일 5번째 공연에는 동아방송대 실용음악과 학생 4인조 밴드가 나와 1시간 동안 멋진 재즈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시민들은 좋은 날씨에 안성천을 산책하고 버스킹을 즐겼으며, 안성천은 매주 열리는 버스킹 공연과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더욱 활기차고 즐거운 곳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버스킹 공연 현장을 방문한 김보라 시장은 안성천을 파리의 세느강에 비유하며 “문화예술이 꽃피는 세느강 못지않은 아름다운 안성천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으며,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하에 공연을 관람하며 소소한 힐링의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9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안성천 버스킹에서는 남녀듀엣의 멋진 하모니를 선사할 계획이며, 다가오는 여름휴가철에는 안성천에서 버스킹 전국 공모전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지난 20일,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현림)가 ‘함께 만드는 내일’이라는 제목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설립 20주년 기념 백서를 발행했다. 이번에 발행된 백서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연혁을 포함해 찾아가는 의료강좌, 폭염 대응 홍보활동, 전통시장 작은 음악회 등 특색사업 추진 내용과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대상 및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최우수상 등 각종 수상 내역을 담았다. 김현림 위원장은 "2년 전부터 백서 발행을 추진하며 기틀을 다져주신 이창선 전 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2년마다 발행 예정인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 백서에 더욱 풍성한 활동 내역이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정도일보) 안성시 양성면 체육회(회장 한경선)는 30일 양성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양성면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7년부터 4년 동안 한결같이 체육회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김지원 체육회장의 이임식과 신임 한경선 체육회장의 취임식을 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지원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기관사회단체 및 체육회 회원들의 지지와 협조로 양성면 체육회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새롭게 취임하는 한경선 회장은 “전임 회장단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화합과 체육회 활성화에 디딤돌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이·취임식에는 화환 대신 사랑의 쌀로 기증을 받았으며, 기부 받은 쌀 710㎏은 불우이웃을 돕고자 양성면에 전달됐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헌혈 감소로 혈액 수급이 절실한 때에 양성면 체육회와 양성 적십자봉사회 연합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도 펼쳤다.
(정도일보) 안성시 보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는 30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행복홀씨 입양사업으로 관리중인 보개면사무소에서 안성맞춤랜드까지 약2km 구간에 대해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 300kg을 수거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관리가 취약한 도로변, 하천, 공원 등 다중이용 장소를 주민이나 단체가 입양하여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으로, 보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019년도에 입양사업 등록단체로 등록하여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허현욱 회장은 “도로변에 투기한 불법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안성맞춤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좀 더 깨끗한 안성의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었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우리 고장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가꿔간다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광일 보개면장은 “본격적으로 바쁜 농번기철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보개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1919년 3월 11일, 서울에서 시작된 만세소리가 10일이 지나 안성에서도 이어졌다. 당시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던 양성면 덕봉리 출신의 남진우와 고원근이 고향으로 내려와 마을 사람들에게 만세운동 소식을 전하고, 학생들을 독려하여 함께 양성공립보통학교(현 양성초등학교)에서 만세를 불렀으며, 이날의 만세 소리가 거대한 안성 만세운동의 첫 시작이 됐다. 올해 102주년을 맞이한 안성 첫 만세운동을 기념하며 안성3.1운동기념관은 23일 양성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기념관 관계자 등 70여명과 함께 참여 학습 프로그램인 ‘태극기가 기억하는 우리’를 진행했다. 이날 양성초등학교 학생들은 시청각 교육을 통해 안성 첫 만세운동의 현장에서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체험활동으로 태극기 복주머니를 직접 만들어보며 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썼던 선열들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이번 ‘태극기가 기억하는 우리’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2019년에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양성초등학교와 ‘함께 기억하는 100년 전 그날 기념식’을 진행하였고, 2020년에는 ‘101주년 기념 식수
(정도일보)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명호)는 23일,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체계 구축을 위해 한경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블루가 확산되는 가운데, 취업․장래에 대한 압박 및 불안 등으로 정신건강 위해요인에 노출되어 있는 20대 대학생들에게 심리 정서적 지원을 통해 심리적 위축, 우울 등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상담과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관리, 정신건강 교육 및 인식개선 활동, 외래치료비 지원 등 향후 청년 정신건강지원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임명호 센터장은 “청년인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청년실업과 사회부적응 등에서 오는 다양한 정신건강문제를 적절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부족하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심리·정서 지원 시스템을 함께 구축해나가자”고 말하고, 향후 업무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