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주시가 주최하고 양주YMCA(이사장 홍일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양주시 청소년 예술제는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과 창의력를 촉진하고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이다. 음악, 댄스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 경쟁과 교류의 장이기도 하다. 이번 예술제에는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5개 분야 14개 종목에 참가자 모집을 진행했으며, 관내 초·중·고등부 39개 팀 161명의 청소년이 출전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참가자 중 뛰어난 기량을 뽐낸 청소년들에게는 종목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선정했으며, 최우수 입상자(13개팀)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제32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 대회에 양주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예술제는 양주시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경쟁을 넘어 청소년들의 화합의 장이 되는 무대”라며 “양주시의
(정도일보) 양주시는 지난 11일 광적·백석 생활개선회원 20명, 은현·남면 생활개선회원 20명 등 2개반 총 4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남면 맹골마을 종합체험관에서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에 취약한 여성 농업인 대상으로 단순 반복 농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자 추진했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사업비 2천만원을 지원받아 한국생활개선회양주시연합회 단체를 선정해 지난 4월 1일부터 총 20회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장 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농작업을 할 때 반복적인 동작, 불편한 자세, 무리한 힘의 사용 등이 원인으로 만성적 질병인 근골격계 질환이 높은데 맞춤식 예방교육을 통해 건강개선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교육생별 농작업성 질환 조사분석, 질환자 모니터링 등 전․후 신체 측정검사를 실시하여 서로 비교분석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교육효과를 높혔다. 강 시장은 “근골격계 질환을 포함한 농부증은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면서 각종 농작업 보조도구를 취약한 고령 농업인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안전한
(정도일보) 양주시가 11일 오전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공립분과(분과장 박지숙)에서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일 양주시립회암사지 박물관에서 ‘웃음소리 따라서’란 주제로‘제3회 어린이대축제’가 개최됐다.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공립분과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 4천여 명이 방문하여 ▲기차놀이, ▲전통 놀이를 포함해 20여 개의 체험 부스와 마술쇼 등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성금은 ‘제3회 어린이대축제’에서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공립분과에서 음료 판매를 통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의미가 깊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박지숙 공립분과장 등 임원 6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지숙 공립분과장은 “아이들에게 놀거리를 제공하고 양주시 공보육의 단합된 모습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어린이대축제’ 음료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제3회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11일 오전 시청 시장실에서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어린이집 임원 등 20여 명이 함께해 ‘공공의료원은 준비된 양주로’가 기재된 피켓을 들고 공공의료원 유치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공공의료원 유치에 힘을 보태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양주시 유치를 향한 우리의 열망이 반드시 결실을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를 위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감사하다”며 “경기북부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양주시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공공의료원을 반드시 양주시에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등 열렬한 응원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11일 오전 ‘0세아전용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0세아전용 어린이집 원장 7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5월 25일 ‘0세아전용 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열린 아나바다 및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의미가 깊다. 기부식에 참석한 한 원장은 “이번 기부금은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절약과 나눔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영아들을 돌보는 보육교사들의 노고가 매우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아이들 보육에 힘써주시는 교사분들께 항상 감사드리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0세아전용 어린이집은 0세부터 1세의 영아들을 전담으로 보육하는 어린이집으로 관내 13개소가 운영 중이다.
(정도일보) 양주시 옥정2동은 지난 10일 옥정중심상가의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옥정2동 클린거리 만들기의 일환으로‘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윤규 동장 및 직원, 통장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옥정중심상가 400여개의 가게를 대상으로‘내 가게 앞 꽁초 등 쓰레기 정리는 나로부터, 배출시간 외에 폐기물은 가게에 보관해 주세요’등의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실천 사항이 담긴 홍보물과 함께 가게 주변을 직접 청소할 수 있도록 빗자루를 나누어 주는 캠페인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통장은“옥정중심상가는 이용객들이 많은 만큼 거리에 쓰레기들이 많이 버려진다. 특히 담배꽁초가 가장 문제다”며 “많은 가게들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옥정중심상가 거리가 깨끗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쾌적한 환경의 옥정2동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분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옥정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양주시 유치를 위해 양주1동 사회단체가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속속 동참하고 있다. 양주시 양주1동이 11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인옥)와 함께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응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혜련 동장, 강인옥 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이 함께하며 양주시의 공공의료원 유치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모두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를 염원하는 다양한 손피켓을 들고 유치 기원 구호를 외치며 홍보 의지를 적극 표출했다. 이어, 이날 참석자 전원이 유치를 향한 간절한 염원을 담아‘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은 양주시로’라는 구호를 제창했다. 강인옥 위원장은 “양주시의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필수적”이라며 “양주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홍보활동과 주민 서명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박혜련 동장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양주시 유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양주시 의료
(정도일보) 양주시가 11일 오전 커스텀 침대 제작업체인 ‘더베드캠프511’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침대 프레임 및 매트리스 2세트(환가액 23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박대성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성품은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대성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포근하고 아늑한 침대가 쉼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싶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뜻깊은 성품을 기부해 주신 ‘더베드캠프511’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성품을 가장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지난 10일 전통문화자산인 규방공예를 알리기 위해 실시한 규방공예 교육 수료식이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9일부터 약 2개월 간 티매트, 향낭, 복주머니, 다기보, 사각바늘방석, 무지개보 등 다양한 규방공예 프로그램을 실습 위주로 6회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생들에게 전통문화인 규방공예를 현대적 실용미를 살려 계승·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정연아 과장은 “양주시가 갖고 있는 전통문화를 더욱 발굴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라면서 지속적으로 주민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으로 보급하여 시민들의 삶의질 향상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양주고읍 휴먼시아 7단지 아파트 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전! 여름을 이기는 부채 만들기’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전! 여름을 이기는 부채 만들기’는 지난 2022년부터 진행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복지사업으로 어르신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진행되며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재영 위원에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박금순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내가 만든 부채가 무더운 여름날 지친 하루의 활력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경란 양주2동장은 "이번 수업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즐길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셔서 문화접근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며 "재능기부와 수업 보조를 해주신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진행한 프로그램을 포함해 오는 6월 말까지 지역 경로당 총 6개소를 방문해 사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지난 11일 새마을회관 3층에서 양주마을교육공동체 윤이나, 오외순 공동대표와 함께 새마을운동 교육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수영 회장, 권순남 부회장, 김강호 총무, 김대용 회원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고,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양주시 관내 학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에 대한 교육과 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새마을 관련 행사에도 참여 및 지원을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협약식을 주관한 오수영 회장은 “현재 새마을운동은 차세대 새마을지도자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새마을운동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자라나고 있는 아이들에게 새마을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대단한 역사적 가치를 의미하고 있는지를 교육과 홍보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소중한 가치를 잊지 않고 계승해 나갈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마을교육공동체는 옥정동을 중심으로 활동중인 아동돌봄공동체로서 공동육아, 방과후 돌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사각지대에 놓일 위기에 처한 아동들을 위해 인근 초등학교와 연계
(정도일보) 양주시가 이번 6월부터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에 맞춤형 경사로를 설치 지원하는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 노인 ‧ 임산부 등 보행이 불편한 이동 약자의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설치 장소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상 편의시설 설치 의무에 해당하지 않는 바닥면적 300㎡ 미만의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이다. 시는 시설의 내ㆍ외부 환경에 따라 고정식 또는 이동식 맞춤형 경사로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특히, 식당, 카페, 편의점 등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을 중점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공중이용시설의 관리자 등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총 5일간 양주시청 복지지원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 제출 서류, 이메일 등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이동 약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해소하여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정도일보)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과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양주2동과 양주2동 체육회에서도 열성적인 응원전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11일 동 관계자에 따르면 양주2동은 지난 5일에 실시한 지역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한 응원캠페인에 이어 체육회와 ‘국제스케이트장 및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캠페인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양주, 스케이트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국제스케이트장을 기다립니다’라는 슬로건을 담은 현수막과 유치 염원을 담은 피켓을 열렬히 흔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경란 동장은 “국제스케이트장과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응원전에 동참해준 체육회 이사님들께 감사하다.”며 “양주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국제스케이트장과 지역주민들의 의료서비스 확충을 위한 공공의료원 유치 캠페인은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대휘 회장은 “우리나라의 체육 꿈나무를 위한 국제스케이트장이 양주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양주2동 체육회는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며 동계스포츠 인력양성을 위한 염원을 밝혔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오는 17일 양주시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현업근로자 심폐소생술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업근로자들이 근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양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에서 진행하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한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인공호흡 시행 방법 등 실습 위주로 구성됐으며 의사, 간호사 및 1급 응급구조사와 같은 전문자격을 갖춘 강사가 맞춤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각 부서의 사업별 현업근로자 중 1명씩을 선발한 약 40명으로 이수자 전원에게 수료증 발급 및 응급 구조 요원 배지를 수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관외 지역 근로 현장에서 60대 근로자 심정지 사고가 발생했으나 동료 근로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건질 수 있었는데 우리 시 근로자들도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능력을 습득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10일 시청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등 지역현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날 시청을 방문한 임태희 교육감에게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의 양주시 유치를 적극 지지해 줄 것과 동계스포츠 중심의 경기북체육중.고등학교 건립,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학교시설 개방 방안 마련 등 현안사항을 직접 건의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국제스케이트장은 태릉을 중심으로 형성된 선수인프라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태릉과 가까운 곳으로 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태릉과 뿌리가 같은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하려는 것에 대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또한, 평소 경기북부 지역에도 체육꿈나무 육성을 위해 체육중고등학교 설립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 양주시에서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한다면 동계스포츠 중심의 경기북부 체육중고등학교를 반드시 설립할 것을 약속한다고도 말했다. 양주시의 독립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하여도 1시군 1교육지원청은 자신의 핵심공약이기도 하다며 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학교시설 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