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주시가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2025년도 제1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 응시 접수를 대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에 응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는 4월 5일(토)에 시행되며, 양주시 꿈드림에서는 대리 원서 접수를 2월 13일(목)부터 19일(수)까지 5일 동안 진행한다. 또한, 현장 원서 접수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2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가능하며, 온라인 접수는 2월 20일(목)에 마감된다. 검정고시 응시를 위한 준비 서류는 신분증(청소년증, 주민등록증 등), 최종학력증명서(제적증명서, 미진학사실확인서, 검정고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 등), 여권용 사진 2매 등이다. 학교 밖 청소년은 검정고시 공고일을 기준으로 학업 중단 기간이 6개월 이상일 경우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양주시 꿈드림은 검정고시 응시 예정인 청소년들을 위해 교과 학습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도 검정고시에서는 양주시 꿈드림을 통해 53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14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양주시 산불대응센터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시는 이날 발대식을 계기로 산불방지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해 임차 헬기 1대와 산불 진화 및 진화 차량 12대 등 산불 진화 장비를 총동원하고,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해 신속한 초기 진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방심으로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산불 예방과 대응 활동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산불 예방 및 대응 체
(정도일보) 양주시 백석읍이 백호 호남향우회에서 지난 12일 백석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만 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저금통을 통해 마련됐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전달됐다. 기부금은 백석읍 내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백승호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백호 호남향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호 호남향우회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향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14일 옥정신도시 옥정리더스가든 커뮤니티센터(회천로 234)에서 ‘옥정리더스가든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 학부모 및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관 라운딩, 아이들의 공연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옥정리더스가든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해 있어 지역 아동들이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들에게는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 등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만 6세에서 12세 초등학생에게 교육과 체험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강수현 시장은 “옥정리더스가든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로 옥정신도시 내 돌봄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주시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시는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
(정도일보) 양주시 회천2동이 지난 13일 회천디에트르센트럴시티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시의원, 이채용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 지역 어르신 등 6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식을 진행하며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천디에트르센트럴시티 경로당은 연면적 164.7㎡ 규모로, 3개의 방과 거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30여 명의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소통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손남수 회천디에트르센트럴시티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회원들의 복지 증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하는 경로당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친목을 도모하고 여가 활동을 즐기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은 지난 14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도 제2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양주시자원봉사센터 강수현 이사장과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및 자원봉사 단체장 등 이사 및 감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입·세출 결산, 및 사업실적 보고, 2025년 예산 및 사업 계획 보고와 인사 계획 승인 등 올해 양주시 자원봉사센터 운영을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강수현 이사장은 “2024년도 한 해도 자원봉사자들과의 협력으로 따뜻한 활동을 실천해주신 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덕분에 센터가 내실있게 운영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를 통해 더 나은 양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이사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주 센터장은“2025년 계획된 사업들을 통해 양주시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자원봉사의 보람과 가치를 느끼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년 주요 사업으로는 ▲아파트 거점 봉사단 ▲양주시 가족봉사단 연합 활동 ▲명절음식 나눔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 ▲사랑의
(정도일보) 양주시이 지난 14일 남면 청소년 휴카페 감악르네상스 센터 2층 어울림 공간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여가 시간을 보람차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남면 지역 청소년들에게 휴카페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과 공감의 자세를 배울 수 있도록 수요 조사를 통해 추가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겨울방학 동안 친구들과 함께 직접 반죽을 다듬고 생크림을 올리며 나만의 개성이 담긴 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남면 지역에서 처음으로 휴카페를 활용해 진행된 청소년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남면뿐만 아니라 서부권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13일 덕계평생학습관에서 2024학년도 양주시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인 ‘보담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담학교’는 학령기에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한 성인들에게 초등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1년간 일정 기준을 수료한 학습자에게 교육부에서 인정하는 학력인정서를 발급하여 중학과정으로 진학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60세 이상의 학습자 8명이 그동안의 학습을 마치고 졸업을 맞이했다. 졸업식에는 졸업생 8명과 가족, 지인 등 약 40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으며, 이 자리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졸업식은 그동안의 노력과 인내의 결실이며, 졸업생들의 자랑스러운 성취”라며,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 다양하고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졸업생 대표인 유윤례 씨는 “그동안 배우지 못한 마음속 한이 사라지는 것 같다”며, “젊었을 때 남편과 학교 앞 서점을 운영했었는데, 남편이 외출할 때 학생들이 오는 것이 무서웠고 고통스러웠다
(정도일보) 재단법인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이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청소년으로, 선발 규모는 ▲성적우수 ▲특기 ▲면학장려 등 3개 분야에서 총 16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금 규모는 총 1억8250만 원으로 중·고등학생에게 50만 원, 대학생에게 15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및 세부 사항은 양주시희망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규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 있는 장학사업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13일 88명의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무사히 입국하여 본격적인 농업 현장에 투입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양주시와 라오스 간 체결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선발된 인력으로, 입국 즉시 사전 교육을 이수한 후 각 농가로 배치돼 영농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2023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농업인의 인력난 해소에 힘써왔다, 이에 따라 해마다 참여 인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234명이 입국한 데 이어 2024년에는 474명, 2025년에는 신청인원이 530명으로 확대되어 양주시에 입국할 예정이다. 농가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농번기에도 안정적인 인력을 확보하며 생산성을 높이고 있으며, 농가들의 만족도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산재 보험료의 50%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가와 근로자가 안정적인 협력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
(정도일보) 양주소방서는 13일 주거취약시설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로부터 보다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거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점검과 민관 협업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양주시청, 전기안전공사, 지역 통장이 참석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안전 점검 및 소방안전 수칙 지도·교육 ▲전기·가스 안전 점검 및 지도 병행 ▲노후 배선 교체 유도 ▲배전반, 전기 콘센트 등 먼지 제거를 통한 트래킹 화재 예방 조치 등이다. 권선욱 소방서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소방시설 보급과 안전 점검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12일 양주시BIO농업대학 총동문회에서 동문회원 및 내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취임사, 축사, 격려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운노 제7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회원들의 성원과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문회가 활성화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인영 신임 회장은 “새로운 임원진들과 함께 동문회원 간 단합을 도모하여 내실 있는 단체로 발전시키는 데 주력하고, 양주시 농업과 양주시BIO농업대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양주시BIO농업대학 부학장인 이승대 농업기술센터호장은 “2025년에도 총동문회 회원들이 봉사와 협력을 통해 양주시 농업 발전과 더 나은 동문회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양주시BIO농업대학은 2006년 개설된 이래 현재까지 총 1,084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13일 육군 3612부대에서 헌혈증서 3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육군 3612부대 장병들이 수년간 모아온 헌혈증서를 보다 뜻깊게 활용하고자 마련됐으며, 장병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자발적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양주시는 기부받은 헌혈증서를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혈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액의 수혈 비용으로 부담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시장은 “장병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양주시가 13일 오후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경기도 최초로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제1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노동 복지의 혁신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제1호)’은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등이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해 협력업체 노동자의 복지를 지원하는 제도로 개별 기업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아 단순한 복지 정책을 넘어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노동 복지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기금 1호는 최장 5년간 출연하여 총 32억 5천만 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시는 이를 재원으로 40개 기업 근로자 500명에게 연 3회 170만 원 이내의 ‘양주사랑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오후석 행정2부지사, 이종구 의정부고용노동지청장, 이문규 참여기업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이날 시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경기도, 참여기업노사대표, 상공회의소 등 5개 기관은 협약서에 각
(정도일보) 양주시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시행하는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 1월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에 인력난을 해결해 줄 올해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 24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최근 라오스에서 88여 명이 계절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한 농촌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출구 없는 미로(NO EXIT)’라는 주제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마약의 종류, ▲마약 중독으로 인한 질환, ▲국내 마약 금지 사항 및 위반 시 처벌 내용 등을 안내하며 마약류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오는 5월까지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월 1회에서 2회 마약 예방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불법적인 마약 문제없이 안정적으로 농촌 생활에 적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