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시는 올해 상반기 상속 부동산의 신고·납부 의무가 있는 신고 대상자(상속인)들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법에 따라 상속인은 상속개시일(피상속인의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20%에 해당하는 미신고 가산세와 일일 0.022%의 납부 지연 가산세(세액의 75% 한도)가 추가된다. 또한 상속인 간 협의가 기한 내 이뤄질 수 없다 하더라도, 상속인 중 한 명이 대표로 상속재산 전체에 대해 공동 명의로 기한 내 신고·납부해 가산세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 있다. 시는 매월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피상속인(사망자)를 파악한 후 상속인들에게 신고 방법이 기재된 안내문을 발송하여 기한 내 신고·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상속 취득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관리로 기한 내 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상속재산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과세예고 후 직권으로 부과해 납세자의 가산세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시는 저소득층 근로자가구의 목돈마련을 위해 8월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Ⅰ’모집, 8월 1일부터 20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신규 가입자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신청 대상은 근로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로, 가입자가 매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 자율 저축하면 정부지원금(근로소득장려금)이 30만원이 지원되며, 3년 만기 해지 시 본인저축금액 포함 총 1,4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Ⅱ’신청 대상은 근로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 가구로, 가입자가 매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 자율 저축하면 정부지원금(근로소득장려금)이 10만원이 지원되며, 3년 만기 해지 시 본인저축금액 포함 총 7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정부지원금을 받고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 3년간 근로활동 지속, ▲ 매월 본인적립금 적립 등 통장해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신청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포털사이트 복지로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정도일보) 김제시립도서관은 2024년 8월 초등 미션 챌린지 프로그램으로‘책 제목 N행시’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김제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초등 미션 챌린지는 3월 ‘독서 퀴즈’를 시작으로 ‘5글자로 말해요’‘초성 맞추기’‘그림연상 퀴즈’‘책 제목 찾기’등 다채로운 미션들을 제시하여 책 읽기에 흥미를 돋우고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이번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초등 미션 챌린지는 ‘책 제목 N행시’로 ‘전천당’‘슈퍼토끼’‘슈퍼거북’‘두고도거지’로 구성된 총 4가지 제목 중 한 가지를 골라 N행시를 작성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가능하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SNS를 통해 설문조사 링크에 접속해 참여하거나 김제시 체육관 임시 자료실에 방문하여 담당자에게 받아서 작성 후 제출하는 방법으로 응모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미션 챌린지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학 중 학생들의 도서관과 독서에 대한 흥미가 증가될 거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션으로 이용자들을 찾아갈 것이다 ”라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립도서
(정도일보) 김제시는 31일 금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구면으로 찾아가는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의 날' 행사는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을 지역 예술가들과 문화 단체들이 직접 찾아가 민관협업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금구면 문화의 날은 청하면, 금산면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으며 마술공연, 가야금, 트로트버스킹, 명창 원진주 판소리, 색소폰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주민들로 가득 찼고,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때마다 열띤 호응과 박수가 이어졌다. 또한 주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캐리커쳐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큰 즐거움을 주었다. 이날 참여한 주민은“바쁜 일상생활을 잠시나마 잊게 할 만큼 큰 기쁨과 활력을 주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에서 문화예술을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지속적으로 펼쳐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준미 교육문화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정도일보) 김제시는 오는 8월 3일부터 김제전통시장에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급행사는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행사로 운영기간은 8월 3일부터 9일까지 1주간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1인 최대 2만원 한도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따라서 구매금액이 3만 4천원 이상 6만 7천원 미만이면 1만원, 6만 7천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받게 된다. 환급대상은 국산 수산물로, 수입 품목은 인정되지 않으니 구입 시 주의해야 하며 환급방법은 전통시장 내 국산 수산물 판매 점포에서 당일 구매한 영수증과 본인 확인수단(신분증 등)을 지참해 지정된 환급장소인 청년몰로 방문하면 된다. 단, 환급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상품권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가 시민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부담스럽지 않
(정도일보) 천안시복지재단은 천안 지역 기업 및 사업장 6개소에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행복천사’ 현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2024년 2분기 현판 전달식이 진행된 사업장은 ▲소나라정육점(대표 이진성) ▲웅진보안시스템(주)(대표 노종호) ▲(주)다인(대표 공호성) ▲(주)서정아이씨티(대표 서승환) ▲지오이케이터링(대표 김미나) ▲현대옥불당동카페거리점(대표 박미숙)이다. 이운형 이사장은 “경기가 어려워 많은 사업장이 힘든 상황에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장님들께 감사하다”며 “행복천사를 기반으로 소액 정기후원을 확장해 재단은 지속적이며 장기적인 나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행복천사’는 매월 5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사업자)로 후원금은 전액 천안시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관련 문의는 재단 행복천사팀으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천안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인지 라이프’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체인지 라이프’는 총 5회에 걸쳐 실생활속 밀접한 정보 공유와 환경·육아·경제(재테크) 등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은 8월 알맹상점 공동대표 고금숙 작가의 환경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담은 ‘우린 일회용이 아니니까’ 강연을 시작으로 9월에는 육아도서 박현규 작가의 ‘아이를 크게 키우는 놀이육아’, ‘오늘부터 진짜 부부, 부모’를 주제로 실질적인 육아법을 배워본다. 또한, 10월에는 재테크 전문가 이지영 작가의 ‘엄마의 돈 공부’, ‘엄마의 10억’ 등 가족의 행복과 안정을 위한 재테크 강좌 등이 준비되어 있다. 신방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생활밀착형 특강이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강 접수는 천안시도서관 누리집, 전화신청 및 방문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정도일보) 천안시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방학 기간을 맞이해 2024 마을과 함께하는 행복드림체험학교 시즌8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행복드림체험학교는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원도심 지역 초등학생 돌봄을 지원하는 방학 돌봄 프로그램으로 지난 2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16일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천안남산초등학교 우람관 체육관에서 지난 29일 원도심 지역 5개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행복드림체험학교 입학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복드림체험학교는 지난해 4개교, 80명 학생 대상에서 올해 6개교, 102명 대상으로 증가했으며,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방학 중 돌봄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안전체험관, 충남과학교육원, 독립기념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여름방학 캠프 등 탐방 활동과 안전교육, 환경교육, 다문화교육, 영화관람, 체험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의 생활습관을 지속하며 즐거운 여름방학을 지원할 예정이다. 천안시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천안시 학생들의 방학 중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
(정도일보) 천안시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다음 달 17일부터 교육시설 주변 금연구역이 확대·신설됨에 따라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금연구역은 기존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m에서 30m로 확대되며, 초·중·고등학교의 경우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이내로 금연구역이 신설된다. 또한, 다음 달 17일부터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금연구역 확대에 발맞춰 금연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어린이집 496개소, 유치원 112개소, 학교 139개소에 금연구역 표지판 설치 및 배부를 7월에 완료했다. 천안시보건소는 금연 제도의 변경과 시민의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관내 교육시설 금연구역 표지판 부착과 LED전광판, BIT시스템, 학교 전광판 및 카카오톡 등을 이용한 집중 홍보에 힘쓰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금연구역 지도·점검 및 금연구역 확대 사실을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아동과 청소년이 담배 연기 없는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금연 친
(정도일보) 천안시도서관본부 중앙도서관은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시니어 프로그램 ‘(책과 함께하는) 스마트폰 하나로 사진작가 되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5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는 법 및 간단한 영상 편집하는 법에 대해 배워보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했다. 다음 달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로 중앙도서관 소강좌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는 다음 달 6일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 접수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들이 쉽고 재미있게 경험해 볼 수 있는 사진 찍기 및 간단한 영상 만들기 수업을 통해 디지털 세상과 친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주시 공공 택시호출앱인 ‘전주사랑콜’이 여름철을 맞아 대규모 고객 감사 이벤트를 열었다. 전주시는 전주사랑콜 이용자 확대를 위해 여름철 택시 기본요금(4300원) 할인 쿠폰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7월과 8월 중 전주사랑콜 앱을 처음으로 설치한 고객에게는 4300원의 기본요금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신규고객이 앱을 통해 자동결제 카드를 등록할 경우에는 추가로 3000원의 쿠폰이 제공돼 총 73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사용자를 포함해 전주사랑콜을 월 5회 이용하면 3000원의 요금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여기에 전주사랑콜의 장점인 전주사랑상품권 10% 캐시백 혜택도 꾸준히 제공된다. 사용자는 전주사랑콜 앱에 전주사랑상품권을 미리 등록하면 편리하게 결제하고, 캐시백 혜택도 챙길 수 있다. 이와 관련 출시된 지 6개월이 경과한 전주사랑콜은 빠른 배차와 가격 할인 혜택 등의 효과로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전주사랑콜은 가입한 택시가 늘면서 충분한 택시공급량을 확보한 데다, 서비스
(정도일보) 올해로 4년째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며 대한민국 정원산업을 선도해온 전주시가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유치에 도전한다. 전주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유치를 목표로 본격적인 도전에 나설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시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전주 유치를 통해 정원산업 관련 창업과 경영 지원, 기술 전수, 산업 동향 파악, 기업 연계, 정원산업 컨설팅, 콘퍼런스 등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정원산업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시가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유치에 도전하는 것은 지난 4년간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자체적으로 성공 개최해온 경험과 이를 통해 얻은 지명도 등 여러 가지 강점과 차별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5월 개최된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는 전국 최대인 138개의 정원 관련 업체가 참여했으며, 38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박람회 운영의 전문성과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여기에 전주와 전북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정
(정도일보) 각급 학교의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전주시민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보건소가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31일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유럽과 동남아시아 일부에서 홍역이 급증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 발생이 증가하면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은 더욱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국내에서도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해 모기가 급증하면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으며, 뎅기열 등 해외에서 유입될 수 있는 모기 매개 감염병의 확산도 우려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여행시 △모기기피제 사용 및 긴팔 상의와 긴바지 착용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의심 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의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킬 것을 권고했다. 특히 해외여행 전에는 질병관리청의 ‘해외감염병 NOW’ 사이트에서 방문 국가의 감염병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예방접종력을 확인한 후 필요할 경우 홍역(MMR)과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 등의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귀국 시 발열이나 발진 등의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공항 검역관에서 신고해 필
(정도일보) 전주시가 대규모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크고 작은 국내·외 체육행사 유치에 나섰다. 시는 오는 8월 23일까지 2025년 개최 예정인 국제·전국규모 체육대회에 대한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올해 2개의 국제대회와 22개의 전국대회가 전주에서 개최되면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만큼, 내년에 개최 예정인 국제대회와 전국 규모 체육대회 유치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공모 자격은 5개국 이상의 해외 거주 선수단이 100명 이상 참가하는 국제대회와 6개 시·도 이상의 선수단 500명 이상이 참가해 2일 이상 개최되는 전국대회 등이다. 시는 공모 접수 이후 오는 9~10월 중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국규모 국내·외 체육대회 전주시유치협의회’를 구성해 대회 인지도와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하여 개최 지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대규모 체육행사의 유치를 통해 해외와 전국 각지의 선수단이 대거 전주를 찾아오는 만큼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도일보) 고창군이 지역내 임산부와 6세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월 2회 보충 식품과 월 1회 이상 체계적인 영양교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고창군에 거주하고 소득수준이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4인 기준 월 458만4000원)이며,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을 보유한 임산부와 66개월 이하의 영유아이다. 지원 보충 식품으로는 연 2회 선호도 조사를 통해 대상자에 따라 조제분유, 우유, 김, 미역, 검정콩, 쌀, 닭가슴살 통조림, 주스, 감자, 당근, 달걀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패기키지 6종을 제공한다. 지원 기간은 최대 1년으로 1개월마다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며 6개월마다 영양 문제 개선 확인을 위한 중간평가를 진행한다. 월 1회 이상 영양교육은 보건소 현장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한다. 빈혈 예방을 위한 영양관리, 알레르기 식품의 이해와 영양관리 등 식품 영양과 관련한 수업뿐만 아니라 매달 다양한 특강을 진행한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