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정읍시는 무더위로 인해 가축 질병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관리에 나섰다. 31일 시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특히 세균성·바이러스성 질병, 열사병, 모기 매개성 질병 등 다양한 가축 질병의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소독차량 9대와 공수의사 8명을 운용해 축산농가를 직접 방문,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혹서기 방역관리·가축 질병 예방수칙을 전달하고, 환축 발견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방역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문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피해 농가 발생 시 원인 파악 및 농장별 소독 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시 축산과는 여름철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몇 가지 주요 수칙을 강조했다. 주요 수칙에는 ▲사료 건조 상태 유지 ▲모기 매개성 질병 예방을 위한 축사 주변 물웅덩이 제거와 살충제 방제 ▲열사병 예방을 위한 축사 단열재 설치 및 환풍기 설치 등이 포함된다. 더불어 신선한 물을 수시로 공급하고
(정도일보) 정읍시가 도시농업의 발전을 선도할 37명의 예비 도시농업 전문 강사를 배출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2024년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교육은 정읍시의 도시 텃밭과 정원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사회 복지 구현을 선도하는 도시농업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료생들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 관리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요건 중 하나를 충족하게 된다. 2월 26일 시작해 7월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총 22회, 88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도시농업 기반 조성과 토양의 이해, 작물생육과 환경, 텃밭 정원 만들기, 병해충관리, 치유농업의 이해, 친환경 농업 등으로 이론과 실습, 현장 견학을 병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도시농업 전문가들이 정읍의 도시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읍시는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의 중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희망복지지원단 사업의 추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중점 추진 방향을 제시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자체의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의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하고, 우수 기관에 포상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지역 사회보장 전달체계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읍면동 복지담당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복지역량 강화와 인식 개선을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고, 7월부터 8월까지 맞춤형 복지팀장 25명을 대상으로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찾아가는 복지팀장’ 교육을 적극 추진해 복지 마인드를 강화하고, 대민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간 모니터링을 통해 우수 부서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복지부 평가에 대비하고 궁극적으로 복지 위기가구를 선
(정도일보) 정읍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치매 위험 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 관리 방법 ▲마음 이해하기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치매 돌봄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했으며, 치매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안심센터는 8월부터는 경도인지장애자와 치매환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자조 모임과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가족지원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전주시 서신도서관은 31일 ‘동키호택’ 저자인 임택 작가를 초청해 50여 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행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초청된 임택 작가는 ‘마을버스로 세계여행’과 ‘동키호택’ 등 다수의 책을 출간했으며, 여러 공중파 방송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여행 작가다. ‘황당여행 한국판 동키호택’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임 작가는 △우연만큼 멋진 계기는 없다 △라만차의 부름을 받은 동키호택이 △부디 천사를 만나지 않기를 △너는 네 걱정이나 하라고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인생과 여행이 서로 닮아있다는 점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특히 임 작가는 마을버스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통해 실크로드를 횡단한 경험과 당나귀 동키 호택과 함께한 좌충우돌 산티아고 여행 등 자신의 다양한 여행 이야기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진정한 삶과 행복의 의미에 대한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서관 이용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
(정도일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청렴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청렴 퍼실리테이터 양성은 수평적 의사소통과 민주적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청렴 리더십을 향상시켜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청렴 우수기관 도약 및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서는 내부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맞춤형 개선책 도출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에서 운영된 청렴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에는 도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학교 소속 6급 이상·장학사·장학관 등 21명이 참여했다. 청렴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은 청렴촉진자 역할을 비롯해 소통의 기술, 성찰스킬, 아이디어 도출형 회의 운영, 회의기획스킬 등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갈등관리 기술을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3일간의 교육을 마친 참여자들은 한국액션러닝협회로부터 청렴 퍼실리테이터 2급 자격을 취득했다. 청렴 퍼실리테이터들은 1기관(부서) 1청렴 실천과제 실시, 청렴 소통의 날 운영, 찾아가는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와 농협전북본부가 도민의 건강한 쌀 소비문화 형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농협전북본부 김영일 본부장은 31일 도청 로비에서 ‘전북자치도민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북 쌀로 만든 아침밥을 나누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두 기관은 도내 자원을 활용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과 전북 쌀 산업 발전을 목표로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며, 아침을 거르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쌀 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장애물이 되고 있다. 김영일 농협전북본부장은 “쌀은 대한민국의 근원적 식량이며, 식량 안보를 책임지는 중요한 자원이다”며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도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서양식 식습관의 확산과 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전북 쌀 산업과 농업 발전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며, “아침밥 먹기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해 8월 1일자로 전북교육인권센터 교권전담 변호사를 2명으로 증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교권전담 변호사 1명이 추가로 임명되면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률 지원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전북교육인권센터 교육활동 보호팀에 변호사 2명과 장학사 2명, 상담사 2명이 각각 유·초등과 중등으로 나누어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원스톱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교권전담 변호사는 법률상담 및 현장 지원을 비롯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지원 및 소송 관련 업무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관할청의 고발 업무 △교육활동 침해행위 보호조치 비용 구상권 행사 △교육활동 보호 관련 자치 및 법규 등 제·개정 지원 △교육활동 침해예방 연수 및 컨설팅 현장 지원 등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권을 보호하는 것은 배움과 성장이 있는 건강한 학교 공동체를 만드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학교 현장 및 교원에게 다각적이고 신속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정당한 교육활동으로 피해를 당하는 억울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피서기간인 8월31일까지 변산, 선유도 해수욕장 등 도내 주요 피서지 150개소를 대상으로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도내 피서지와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빈틈없는 계획을 수립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생활쓰레기 등을 신속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주요대책으로는 ▲피서지별 청소인력 및 장비확충 등 청소체계 운영 ▲생활‧음식물 쓰레기 전용 수거함 확대 설치 ▲재활용품 분리배출함 확대 설치 등이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소각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도‧단속반 운영 및 홍보활동에 나서고, 신속한 쓰레기 처리와 민원 대응을 위해 시군별 ‘기동 청소반’과 ‘상황반’도 운영할 방침이다. 강해원 전북특별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찾는 피서객에게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어 다시 찾고 싶은 전북특별자치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앞으로 3년간 국비 지원금 90억을 포함한 총 사업비 180억 원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교육부 컨설팅을 통해 최종 세부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만들어 지역 간 불균형 개선 및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월부터 전북특별자치도, 도 교육청, 임실교육지원청, 원광대학교 등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 특히 군은 ‘돌봄-초․중․고-대학-취(창)업’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임실군 정주여건 개선될 수 있도록 반려동물 및 치즈 산업을 중심으로 한 임실 맞춤형 교육발전계획을 수립했다. ‘K-펫․치즈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에듀케어 도시, 임실’ 비전으로, 반려동물 및 치즈산업 연계 우수 인재 육성 및 지역정주 촉진을 목표로 추진됐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9월중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도내 14개 시‧군 대상으로 8월8일까지 지방세 체납 징수사례를 접수하고, 서면평가로 6개 시군를 선발하여, 9월중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선정분야는 체납징수와 벤치마킹 2개 분야이다. 체납징수 분야는 효율적인 체납징수 기법도입과 각종 징수활동 강화 등을 통해 징수율을 높인 사례이고, 벤치마킹 분야는 타 기관이나 해외 사례를 벤치마킹 하거나 및 창의적 운영을 통해 지방 세정을 확대 발전시킨 사례이다. 대회결과 총 6개 시군(최우수 1, 우수 2, 장려 3)이 선발되며, 최우수 110만원, 우수 70만원, 장려 50만원의 재정인센티브가 각각 부여된다. 특히, 최우수에 선발된 사례는 행안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발표대회’참가하는 자격이 부여된다. 발표대회 평가배점은 지속가능성, 창의성 등 서면 50점, 내용전달력, 자료구성 등 발표평가 50점의 합산 점수이다. 전북자치도 김종
(정도일보) 임실군이 안전사고 예방을 방지하기 위해서 정수장 등 주요 상수도 시설물을 대상으로‘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 중대재해 예방의 핵심인‘위험성 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스스로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감소 대책을 수립하여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군은 현업 종사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 참여로 기계적·전기적·작업특성·환경 등 잠재적인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기 위하여 사전에 위험성 실시계획 수립, 유해·위험요인 파악, 위험성 결정,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 등 체계적인 절차에 따라 위험성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 안전보건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화됨에 따라 위험성평가 실시로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 확인하고 개선하여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가루쌀(바로미2)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재해보험 추가 신청 접수를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가루쌀 재배농가의 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신청대상은 가루쌀을 재배하는 농가, 종자원 채종단지 등이며, 특히 가루쌀 생산단지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농가는 필지를 대상으로 재해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재해보험 가입을 바라는 농가는 오는 7일까지 가까운 지역 농협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가루쌀 재배농가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예기치 않은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재해보험 추가 신청 접수를 실시하게 됐다”며 “해당 농가들은 신청기간 내에 반드시 재해보험에 가입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섬진강 상류 하천변에 주로 서식하는 가시박 집중제거를 실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말부터 한 달여간 생태계교란식물의 확산을 방지하고 우리나라 고유식물의 서식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가시박 집중제거 기간을 운영했다. 이번 작업 구간은 옥정호 상류인 임실군 신평면 대리부터 운암면 학암리 일원까지 가시박 주요 서식지 약 8km 하천변이다. 군은 전담 인력 약 20명을 투입하여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가시박은 빠른 성장과 번식력, 쉽게 이동하고 확산되는 특성 등으로 인해 2009년 환경부에서 생태계교란생물로 지정한 식물로 전북지역은 섬진강변에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다. 인근의 수목과 농작물 등을 감고 올라가 다른 식물의 광합성을 저해하고 고사시켜 생태계의 균형을 깨뜨린다. 제거방법은 뿌리째 뽑아내는 것이 중요하고, 하천변의 경우 상류 쪽에서 집중적으로 제거해야 그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매년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식물 집중제거 기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생물다양성 복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정도일보)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올해 처음 시행한 '청년 해외진출 지원사업'참여 청년 2명이 해외인턴 근무를 위해 지난 7월 3일과 7월 30일 각각 미국, 호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청년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해외 인턴십 전문기관인 해외인턴십교류센터와 협력하여 미국 등 해외에서 인턴십 경험을 희망하는 전북 청년을 대상으로 전공과 직무를 고려해 해외기업과 일자리를 매칭해 주는 신규사업이다. 올해 참여자로 선발된 전북 청년 2명은 지난 5월 최종선정 이후 6월부터 개별 참여자의 희망 국가 및 업종, 직무분야에 따라 미국, 호주 소재 한상기업 매칭을 진행해왔다. 이후 국가별 비자발급 절차를 거쳐 현지로 출발해 6개월~1년의 근무기간 동안 해당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진흥원은 해외 인턴십 참여자에게 보다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지원국가를 다양화하고, 참여자의 국가 선호도를 반영하여 매칭을 진행했다. 참여자 이환희씨는 앞으로 미국 메릴랜드주 식품 종합 수출·입 기업에서 영업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한희정씨는 호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