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익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면서 침수 피해 지역에 대한 항구적 복구 작업에도 힘이 실린다. 익산시는 폭우로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는 데 297억 원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공공 시설 209억 4,000만 원과 사유 시설 87억 7,000만 원을 합한 규모다. 앞선 25일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중앙 합동 조사 결과 기준 피해 규모를 넘기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시는 피해 현황 집계와 응급 복구가 마무리 단계인 만큼,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항구복구 작업과 피해 보상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피해 주민들은 재난지원금 지원과 함께 세금 납부 유예, 상하수도 감면 등 간접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됨에 따라 건강보험료 감면 등 12종 항목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시는 피해 주민 간접지원과 관련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전력 등 7개 유관기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지원 내역을 논의했다. 추후 세부 지원 기준과 절차 등 구체적인 지원 방법이 확정되는 대
(정도일보) 익산시가 집중호우로 침수, 매몰 등의 피해를 본 자동차에 대해 종합검사 기간을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침수 피해로 검사가 어려운 차량은 종합검사 유효기간 만료 전까지 신청하면 기간을 연장받을 수 있고, 연장된 기간에는 검사 과태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유효기간을 연장받으려면 신청서와 차량등록증, 보험사가 발행한 피해사실증명원을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 차량등록사업소에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할 수 있으며 팩스의 경우 서류 송부 후 차량등록사업소에 연락해 수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차량등록사업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경래 차량등록사업소장은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동차 종합검사 연장을 진행한다"며 "수해로 기한 내 종합검사가 어려운 분들은 연장 신청을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익산시 보건소가 임산부의 산전·산후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임산부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임산부 건강 교실' 참여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임산부 건강 교실은 한의약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8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된다. 한의사가 임신 중 주의 사항과 태교의 의미, 태아의 인지·공감 능력, 산후풍 등 출산 준비와 산후조리에 관해 교육한다. 또한 왕실 전통 태교를 체험할 수 있는 태항아리 만들기와 모유 수유 교육, 임산부 건강 체조를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본인 또는 가족이 신분증과 산모 수첩을 가지고 보건소 2층 한방 진단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보건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임신과 육아를 위한 유익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모자 건강증진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익산시 보건소가 호흡기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환경 검사에 나선다. 익산시 보건소는 8월 1 부터 2일 대형 의료기관, 대형마트, 대형건물, 요양병원, 목욕탕, 바닥분수 등 규모가 크고 이용자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14개소를 검사한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등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발생한다.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되는 경우 집단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증상은 식욕부진과 피로감, 두통, 발열, 오한을 동반하고 설사, 복통, 구토 등 호흡기 이외 증세도 나타날 수 있다.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다. 레지오넬라균은 따뜻하고 습한 조건에서 생육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냉방기를 가동하기 시작하는 여름철부터 초가을까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적정 물 온도 유지 △주기적인 냉각탑 청소·소독 △저수조 위생 상태 정기 점검 △목욕장 욕
(정도일보) 최원철 공주시장이 오는 2028년 개최하는 국제밤산업박람회의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3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대한민국 밤 산업의 신시장 개척으로 침체된 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8 국제밤산업박람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국제밤산업박람회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 중으로, 오는 12월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를 충청남도와 함께 산림청을 통해 기획재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최 시장은 내년도 기재부 적격심사에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충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내년 1월 개최할 제2회 대한민국밤산업박람회 개최 예산과 국제박람회 정책성 등급조사 비용에 드는 예산을 지원해 줄 것도 당부했다. 시는 지난 1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한민국 알밤박람회를 개최해 13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116억원을 웃도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두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최원철 시장은 “충남의 밤 주산지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제12회 한국119청소년단 전국안전캠프가 지난 7월 29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에 위치한 지리산유스캠프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1일까지 남원, 임실 등지에서 3박 4일 동안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모인 한국119청소년단원 450여 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험프리 주한미군 청소년단 9명이 함께해 대한민국을 '안전 선진국'으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견고히 했다. 캠프 기간 동안 임실에 위치한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는 자연재난 대응, 물놀이 안전 체험 등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재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며, 소방의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참가자들은 남원의 주요 관광지인 광한루원 등 역사·문화·자연을 배경으로 지역 간 청소년 문화교류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문화적 이해와 존중을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교사는 “이번 캠프로 전북에 처음 와봤는데, 119청소년단원들과 함께한 다양한 단체
(정도일보) 남원시가 구)남원역사와 향기원부지에 만인의 총 · 광한루 · 남원읍성 등 도심 내 주요 거점의 역사 · 문화 · 관광자원을 연계, 도심 속 시민의 생태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만인공원 조성사업’의 사전행정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남원시에서는 그동안 구)역사 부지로 방치돼있던 한국철도공사 소유의 토지를 올해 3월까지 모두 매입 완료하고, 현재 문화재 시굴 및 발굴조사를 지난해 12월부터 추진 중이다. 만인공원 조성사업 부지는 문화재구역에 속해 있어 '매장유산의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8년부터 순차적으로 발굴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조사를 통해 읍성과 관련된 건물지, 우물, 석축유구, 담장시설 등이 확인되었다. 이번에 시행하는 시 · 발굴조사는 매장유물조사를 위하여 8월 중 현장의 수목을 벌목하고 지장물을 철거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과 함께한 오랜 추억의 깃든 수목을 벌목하게 되어 매우 아쉽다”며, “법적절차에 따라 진행되는 조사더라도, 우선 시굴조사에 방해되지 않는 수목은 최대한 존치하고 시굴조사 후 발굴조사가 진행되어 추가적인 벌
(정도일보) 장수군은 오는 8월 3일 장수종합경기장에서 장수군 주관, 락앤런 주최로 장수트레일레이스 시즌투어2 ‘쿨밸리트레일레이스’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7.7km 단일 종목으로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장수의 산과 계곡, 능선을 따라 달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코스는 장수종합경기장에서 아침 8시에 출발해 장수종합경기장 → 동촌리고분군 → 장수 논개활공장 → 사두봉 → 방화동 자연휴양림 → 덕산계곡 장안산 생태탐방길 → 장안산군립공원 입구 → 방화동 숲속의 집으로 진행되며 컷오프 시간은 6시간이다. 쿨밸리트레일레이스가 종료되면 골인지점인 장수 방화동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제2회 장수 쿨밸리페스티벌’ 축제를 다같이 즐기며 마무리한다. 축제에 준비된 다양한 장수 농특산물과 먹거리, 물놀이 등을 함께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락앤런 박하영 대표는 “시즌투어2인 ‘쿨밸리트레일레이스’를 통해 장수트레일레이스를 더 알리고 오는 9월 28일에 펼쳐질 ‘제4회 장수트레일레이스’를 홍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 자리잡
(정도일보) 장수군은 최근 지속되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사과 안정생산을 위한 현장기술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추석사과 홍로의 착과량과 과실 비대 등 생육이 순조롭고 전년 대비 탄저병 발생 또한 감소해 평년수준의 수확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기상예보에 따르면 집중호우 뒤 고온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과실 햇빛 데임(일소) 피해가 우려되어 사전·사후관리 기술지도를 실시했다. 일소피해는 높은 온도나 광선에 노출될 때 발생한다.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가지배치와 관수 또는 탄산칼슘, 생석회를 살포해주면 좋고 차광막을 설치하는 경우 서쪽과 남쪽의 직사광선을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설치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피해를 받은 과실은 표면이 괴사해 상품성을 잃고 탄저병 등 병해가 전염되므로 빨리 솎아줘야 다른 과실로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수군농업기술센터 김현철 소장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장수 사과 안전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민식 민간위원장은 지난 30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최민식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천천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왔으며 이번에도 성금 기탁을 통해 살기 좋은 천천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최민식 민간위원장은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나눔활동을 통해 행복한 천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현철 천천면장은 “민간위원장님께서 항상 천천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와 지난 30일 진서면 운호교회와 운호지역아동센터에서 13개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부안군 청소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로 15번째를 맞은 부안군 청소년 영어캠프에 참여한 관내 초·중등생을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동참여율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며, 자원봉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페스티벌에 참여한 기관과 단체들이 각각의 특성과 역량에 맞는 여러 가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운영하여 환경보호, 장애인식개선, 심리상담, 진로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데 기여했다. 이에 최은숙 운호지역아동센터장은 “부안군 청소년 영어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선사해 주신 전북특자도 및 부안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30일 부안중앙농협과 무주구천동농협이 상호기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주구천동농협과 부안중앙농협은 작년에 자매결연 협약식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진행했었는데, 올해에도 어김없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날 무주구천동농협 김성곤 조합장은 “자매결연을 맺은 부안중앙농협과 상호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꾸준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이렇게 맺은 인연이 10년, 20년 꾸준히 이어져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부안중앙농협 신정식 조합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무주구천동농협과 상호기부를 진행해서 매우 기쁘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류를 통해 부안과 무주의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렇게 서로의 지역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무주구천동농협과 부안중앙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이 상생발전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ESG 환경사업“야생벌 ‘붕붕이’를 지켜
(정도일보) 부안군의회는 31일 제35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이강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우 농가 생존을 위한 '한우산업 지원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에 따르면 “한우 도매가격의 급락과 사료 가격의 급등으로 인해 한우농가에서는 한우를 출하할 때마다 마리당 약 200만 원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어, 우리군 760여 한우 농가는 물론 전국적인 한우농가가 생존의 기로에 서있다”고 지적했다. 이강세 의원은 “정부는 한우농가의 깊은 한숨을 외면하고 방관할 것이 아니라 최저생산비 보장제도 등 다각적인 지원 노력이 필요하다” 며 “한우 도매가격 하락으로 인한 손실을 보전할 수 있도록 긴급 경영안전 자금지원과 ‘한우산업의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조속히 처리하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대 국회에서는 한우농가 지원을 위한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로 법안이 폐기된 바 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지난 31일 산약초타운 홍삼실에서 산림 정책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안군 임업 분야에 대한 다양한 학식과 경험을 보유한 임업인과 유관기관 등 24명으로 구성한 정책자문단은 산림분야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하여 정책제안이나 자문을 통해 미래 진안의 산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처음 개최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 제34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개최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다양한 산림정책 발굴을 위하여 정책자문단을 구성한만큼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제안과 쓴소리를 가감 없이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울산 스포츠과학 중·고등학교 수영 선수단(16명)을 전지훈련 유치하면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수영 선수단은 오전에는 진안군 국민체육센터 등에서 수영훈련 및 기초 체력훈련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자유형 등 특화된 수영법에 대한 훈련을 진행하여 선수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현재 진안군에는 지난주부터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전북특별자치도 역도 선수단(순창북중, 전주우아중, 전주용소중, 전북체육중, 전북체고)까지 50여 명이 하계 전지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전지훈련 선수단 관계자는 “스포츠 힐링 도시 진안에서 건강과 힐링을 모두 챙길 수 있어서 모두가 만족했고 이번 훈련을 계기로 마이산의 기를 이어받아 추후 대회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울산에서 멀리 떨어진 진안까지 방문해주신 수영 선수단을 환영하며 항상 부상에 주의하여 운동하시고 다음에 또 진안을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