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30일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의 다섯 번째 순서로 탕정 호반써밋그랜드마크 아파트를 방문했다. 박경귀 시장은 매달 1~2회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해 하자처리를 중심으로 입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5월 17일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아파트를 시작으로 한들물빛도시 예미지 아파트, 아산배방 LH15단지 아파트, 더샵 센트로 아파트를 방문했다. 다섯 번째 순서로 탕정 호반써밋그랜드마크 아파트에 방문한 박 시장은 각 입주자대표회장, 동대표, 관리사무소장, 입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사항을 듣고 조치계획 등 해결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시장과 간담회 참석자들은 ▲단지 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단지 내 신호체계 개선 ▲단지 진입 녹지공간 디딤석 설치 ▲단지 근처 방역 소독 등 폭넓은 주제로 대화를 나눴으며 특히 주민 안전과 직결된 단지 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과 관련해서는 빠른 시일 내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공동
(정도일보) 순창군의회 손종석 의장은 31일 순창군 풍산면 가덕마을을 방문하여 윤병호씨의 올해 첫 벼수확 영농현장을 격려하고 농민들의 고충을 직접 들었다. 손 의장은 쌀값 하락과 농자재 비용 상승 등으로 인한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성심을 다해 농사를 지은 농민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그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농민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오늘과 같은 풍성한 수확이 가능했다”말하며, “볍씨부터 모내기 등 그동안에 흘린 수많은 땀방울에 대한 보답이 오늘의 첫 수확인데 올해 쌀값이 좋은 값으로 매겨지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도 전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손 의장은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농민들의 목소리를 순창군 농업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순창군의 농업 발전과 농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 의장의 이번 방문은 농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순창군의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완주군이 농업인 안전보건교육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향상하고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교육’을 추진한다. 완주군은 올해 초부터 농업인 안전보건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농업인의 안전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품목연구회, 여성농업인, 외국인계절근로자 등 311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하반기부터는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을 중심으로 실시되던 기존의 교육방식을 개선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해 수요자 맞춤교육으로 추진한다. 교육과정은 온열질환 예방교육,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 응급처치교육, 농기계 교통안전교육 등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참여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최장혁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의 안전이 취약한 시기로 현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농업인 안전관리 및 예방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대강의실에서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농군사관학교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수군수, 군의회의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1기 교육생들의 수료를 함께 축하했으며 우수 수료자 시상 및 우수사업계획서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농군사관학교는 장수군에 거주하며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스마트팜 이론 및 실습과정으로 9개월간 운영됐으며 작년 10월에 선발된 29명중 27명이 수료했다. 이중 우수 3팀은 장수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과정으로 스마트팜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이를 바탕으로 장수군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청년 농업인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9개월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농군사관학교에서 습득한 과학영농 기술을 바탕으로 장수군의 미래농업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특례실행 조례 제⸱개정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오는 12월 27일 시행을 앞둔 전북특별법 특례들을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자치법규 입법의 상위법령과의 정합성 검토 및 제주도 등 선행 특별자치시⸱도의 사례 자문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말에 시행될 전북특별법에 따라 도조례로 정할 사항은 총 56건이며, 이번 1차 컨설팅에서는 조례안이 마련된 32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에는 조례입법 방향 설정 등을 위한 컨설팅을 개최한 바 있다. 컨설팅에는 민기 교수, 백종인 교수, 호우미 법제자문관이 참여했다. 민기 교수는 제주특별자치도 전문가로서 제주대 행정학과 교수를 역임 후 전북연구원 석좌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백종인 교수는 행정법 전공으로 전북대학교 법과 대학장 및 한국국가법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호우미 법제자문관은 법제처에서 전북자치도의 자치법규 정비를 지원하기 위해 파견 근무 중이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나머지 특례들에 대해서도 조속히 조례안을 마련하여 2차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이리공업고등학교를 전략산업인 이차전지 분야 마이스터고로 전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청, 익산시, 관련 협회, 기업 등과 손을 맞잡았다. 31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서거석 교육감, 정헌율 익산시장, 김주영 이리공고 교장, 이규택 (재)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최종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본부장 등과 이리공업고 이차전지 마이스터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도정국 한국EV기술인협회 부회장, 조윤기 동우화인캠 공장장, 김종철 넥스젠 부사장, 우종만 이엔플러스 전무이사, 임형섭 석경에이티 대표,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 하영균 에너지11 대표 등이 참석했다. 마이스터고는 전문적인 직업교육의 발전을 위해 산업계의 수요에 직접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유망 분야에 특화된 전문 산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은 이리공업고교를 교육부로부터 신규 마이스터고로 지정받아 배터리 분야 산업수요 맞춤형 예비 마이스터(Young Meister)를 양성하는 게 목적이다. 전북자치도는 배터리
(정도일보) 김제시는 31일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한국나눔연맹이 협력해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여름방학 동안 맞벌이 및 한부모가정 초등학생들에게 도시락(반찬)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가정 상황 및 경제적 문제로 방학 중 급식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들에게 건강하고 균형 잡힌 반찬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사업비는 전액 (사)한국나눔연맹에서 지원하며, 김제시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상 아동에게 도시락(반찬)을 직접 배달한다. 관내 아동(중위소득 120%이하)을 대상으로 주 1회, 일주일 분량의 도시락(반찬)이 배달되고, 하계방학과 동계방학 2차례 모두 진행될 예정이다.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한국나눔연맹은 ‘아동 도시락 사업’을 통해 성장을 위한 충분한 영양 공급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면서, 위기가정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영세 위원장은 “방학 중 학교급식이 중단되면서 발생하는 돌봄공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안전하고
(정도일보) 황등면 행정복지센터는 31일 MG새마을금고 중앙회 재단이 'MG희망나눔 냉방비 지원사업'으로 북익산노인복지센터에 에어컨 구입비 1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등면에 위치한 북익산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MG새마을금고 중앙회 전북지역본부와 신익산새마을금고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MG새마을금고 중앙회 전북지역본부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해 힘드시겠지만 새마을금고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바람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균형적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최은희 센터장은 "치매와 거동 불편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매년 길어지는 뜨거운 여름을 보내기가 많이 걱정됐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냉방기를 적기에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답했다. 한편 MG새마을금고 냉방비 지원사업은 폭염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돕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산하 신익산새마을 금고는 1998년부터 매년 조합원들과 함께 사랑의 좀도리 행사를 실시해 지속적인 나눔
(정도일보) OCI(주) 군산공장은 30일 소룡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30대(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저소득 가구의 온열 질환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기부된 선풍기는 관내 폭염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표상희 OCI(주) 군산공장장과 장육남 노조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무더위로 힘든 여름을 응원하고자 선풍기를 기부하게 됐다”며, “전달된 선풍기가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삼권 소룡동장은 “날씨가 많이 더워지면서 선풍기 지원이 필요한 가구들이 많았는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게 됐다”며, “관내 소외계층이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조금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OCI(주) 군산공장은 선풍기, 전기매트, 떡 등의 기부로 지속적인 이웃돕기 물품 지원을 하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익산시 이리공업고등학교의 이차전지 마이스터고 도전을 앞두고 산·학·연·관이 힘을 모은다. 익산시는 31일 전북특별자치도 이차전지 마이스터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서거석 전북자치도 교육감,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김주영 이리공업고등학교 교장, 이규택 (재)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해 우수한 이차전지 기술기능인재 양성에 대한 지원을 다짐했다. 특히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한국EV기술인협회 △동우화인켐㈜ △㈜넥스젠 △이엔플러스 △석경에이티㈜ △㈜정석케미칼 △㈜에너지11 등 이차전지 관련 지역 업체가 함께 자리해 이리공고 출신의 배터리 분야 우수인력 채용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이차전지 분야의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산업 수요에 맞춘 마이스터 양성, 마이스터고 졸업생의 우수 인력 채용 등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은 오는 8월 진행되는 익산 이리공업고등학교의 이차전지 마이스터고 신청 절차를 앞두고 마련됐다. 이리공고는 앞서 익산시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이차전지 마이스터
(정도일보)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이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9일부터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함열읍 환승정류장에서 생수와 매실차를 제공하고 있다. 더위로 지친 지역 주민들이 수분을 보충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음료 나눔을 마련했으며, 다음달 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덕 관장은 "더운 여름 갈증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시원한 음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의 무료 음료 제공 행사는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며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에 관심을 더욱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은 함열읍에 소재한 노인복지전문기관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도일보) 익산시 마한박물관이 하반기 '어르신 박물관 나들이'에 참여할 단체 5개소를 8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과 10월에 운영되며, 해설이 있는 전시 관람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한 옥장신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학예사와 함께 마한박물관 전시실을 돌아보며 익산의 구석기부터 마한까지의 역사를 살펴본다. 이어 마한 사람들이 금과 은보다도 귀중하게 생각했다는 '옥'을 활용해 목걸이, 팔찌 등 장수를 기원하는 장신구를 만든다. 마한박물관은 방문이 힘든 노인 교통약자를 위해 학예사가 직접 단체에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어르신 박물관 나들이'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10인 이상의 60세 이상 어르신 단체 및 노인복지시설 등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마한박물관으로 전화 신청 후 진행 일정 등을 협의하면 된다. 마한박물관 관계자는 "상반기 어르신 박물관 나들이는 큰 호응 속에 20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추억도 만드시고 서동공원과 금마저수지 데크길을 걸으며
(정도일보) 익산시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물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60팀의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방학 특강으로 물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유아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가족들과 즐길 수 있도록 미니 수영장을 비롯해 물총놀이, 폭포놀이, 물풍선 던지기, 거품 놀이, 낚시놀이, 색얼음놀이, 물감놀이 등을 진행했다. 또한 프로그램이 진행된 육아종합지원센터 야외 놀이터에는 무더위를 막아줄 대형 그늘막과 미세 물 분사 장치가 설치돼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가족들과 함께 잠시나마 장마와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들이 신나게 놀며 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 많은 가족의 참여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가정이 행복한 육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등동 본소와 모현동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며, 영유아 부모와
(정도일보) 익산시는 자매도시인 서울특별시 강북구가 지난 30일 수해복구를 위한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컵라면과 햇반 등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나눔곳간을 통해 수재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강북구의 오랜 친구인 익산시의 이례적인 호우 피해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수재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자매도시 강북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와 서울특별시 강북구는 2011년 자매도시의 연을 맺은 후 양 시 대표축제인 국화축제와 4·19혁명 국민 문화제 등을 통해 문화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익산 농산품 판매 등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폭염 상황 관리 특별팀(TF)'을 가동하고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전방위적 노력에 나섰다. 익산시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해 관련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폭염 재난 위기 경보는 지난 22일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됐다. 최고 체감온도가 36.3도(최고 기온 35.7도)에 달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폭염특보가 발효될 경우 시민안전과와 복지정책과, 경로장애인과, 보건소 등으로 구성된 폭염 상황 관리 특별팀을 신속하게 가동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리한다. 이 과정에서 재난에 취약한 이웃을 돕는 '재난 안전 도우미'가 큰 역할을 한다. 재난 안전 도우미는 이·통장과 생활지원사, 지역 자율 방재단 등 주민을 잘 아는 이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독거노인이나 고령 농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을 수시로 확인하고 필요한 것들을 지원한다. 또 시는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403개 경로당을 상시 개방 운영한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무더위 쉼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