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안성시 서운면이 청렴의식 생활화를 위해 청사에 청렴계단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청렴계단에는 지난 2월 직원 청렴표어 공모 시 접수된 ▲버리세요 부패문화 모으세요 청렴문화 ▲청탁은 소신 있게 NO, 청렴은 자신 있게 YES ▲공직은 천직, 청렴은 필수 ▲나부터 청렴결백, 모아지면 다들 웃소(牛) ▲서: 서로가 함께 하는 청렴 운: 운수대통, 우리 모두 등 총 31건의 청렴의지를 담은 다양한 청렴문구를 담았다. 서운면을 방문한 주민들은 “면에 조성된 청렴계단을 보니 자연스럽게 청렴을 생각하게 된다”며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청렴한 서운면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건호 서운면장은 “직원들이 일상에서 계단을 오르내리며 청렴을 생활화하고, 주민들도 함께 청렴활동에 동참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 청렴계단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서운면은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업무 처리로 민원인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성시 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8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사업’과 관련하여 ‘사랑의 오이소박이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일죽면 새마을부녀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오이소박을 담갔으며, 정성껏 담근 오이소박이는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 100여명에게 전달됐다. 안성연 부녀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오이소박이를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셔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여 모두가 행복한 일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찬종 일죽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더욱 훈훈한 일죽면을 만들어나갈 수 있어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나눔을 향한 아름다운 움직임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안성시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위기청소년 조기발견을 위한 연합 아웃리치를 펼쳤다. 이번 아웃리치에서는 1388청소년전화홍보 및 생명존중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청소년들에게 요즘 가장 고민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 걱정거리가 생기면 혼자 고민하지 않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겠다는 의미의 서약서에 손도장하트를 붙이는 활동을 통해 생명사랑의 의미를 실천하도록 도왔다. 1388청소년지원단에는 발견‧구조지원단, 복지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 등 총 18개 기관과 개인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에는 안성시해병대전우회와 중앙어머니방범대에서 함께 했다. 1388청소년지원단 박희수 단장은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부적응을 겪고 심지어 극단적인 생각을 할 때, 이를 숨기려 하기 보다는 상담복지센터 등을 활용하여 함께 문제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올해도 지역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8일에는 2차 아웃리치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이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가장 친해지고 싶은 친구는 어떤 친구인지 생
(정도일보) 안성시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달 ‘함께 하여 이쁘Day’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형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함께하여 이쁘Day’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노인이나 장애인이 혼자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소외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여 기분전환 및 안부를 확인하는 등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본 사업관련 첫 행사는 지난 7일 임미영 원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임미영 원장은 미양면 강덕리 마을을 방문하여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헤어커트를 실시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커트를 마친 어르신들에게 염색 및 드라이를 해드렸으며, 헤어에센스, 마스크팩, 핸드크림, 수건 등이 들어있는 선물꾸러미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였다. 홍성해 위원장은 “재능기부자의 이·미용 봉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흐뭇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양승동 면장은 “시간을 내어 먼 곳까지 찾아와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신 임미영 원장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도일보) 안성시 가족여성과는 매달 부서 직원의 생일을 축하하고, ‘청렴촛불’을 밝히며 시민과 동료에게 친절한 청렴을 다짐하고 있다. 이달에도 생일을 맞은 6명의 직원들을 축하하고 생활 속 친절한 청렴문화를 이어 나가기 위해 ‘청렴촛불’을 밝혔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서로를 위해 손뼉으로 초를 끄고, ‘입은 소심하게, 눈은 활짝’ 웃으며 축하인사를 맘껏 나눴다. 생일을 맞은 한 주무관은 “일하면서 웃는 일이 많다. 바빠도 웃고, 힘들어도 웃고, 말 한마디에도 웃게 된다. 서로가 배려하고 소통하는 청렴한 분위기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김주연 가족여성과장은 “올해 초 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따뜻한 격려하고자 김보라 시장님이 부서를 방문하셨을 때, 직원들을 알뜰살뜰하게 챙겨서 어려움이 있을 때 편하게 이야기하고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부서장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셨다”며 “직원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따뜻하게 소통하는 청렴한 직장분위기를 만들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직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가족여성과에서는 다양한 부서 시책 추진으로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직원들이 내뿜는 긍정적인 에너지
(정도일보) 안성시 삼죽면은 지난 6일 제66회 현충일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를 추진했다. 삼죽면은 현충일 전에 주요 도로에 태극기 게양을 완료하고, 관내 마을과 연계해 각 가정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적극 홍보하는 등 현충일의 의미를 면민들과 함께 되새기고자 국기 게양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현충일을 맞아 면 청사 국기게양대의 태극기를 6일 7시부터 24시까지, 깃봉에서 깃면의 세로 길이만큼 내려 조기(弔旗)게양 방식으로 태극기를 게양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면민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고취시키고, 향후에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를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성시 서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상준)는 4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사랑의 콩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서운면 신촌리에 위치한 밭(면적 2640㎡)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번에 심은 콩은 오는 10월경에 수확 및 판매하여 수익금으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도울 계획이다. 이상준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사랑의 콩 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건호 서운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의 활동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면에서도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서운면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보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정옥)는 4일, 관내 어려운 이웃 3가정을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대상가구는 주택이 노후 되어 비가 새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실외 화장실 사용이 어려운 가구 및 지붕 위로 나무가 우거져 안전위험에 노출된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 등 3곳으로,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직접 지붕에 올라가 방수포를 깔고 포크레인을 이용하여 정화조를 묻어 실내 화장실을 설치하고, 지붕 위 우거진 나무를 제거하는 등 각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애썼다. 윤정옥 위원장은 “도움을 받지 못해 쩔쩔매는 어르신들의 소식을 듣고, 위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집을 수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보개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보개면주민자치위원회의 봉사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에 방문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안성맞춤 푸드플랜 용역 제2차 중간보고회를 4일 개최했다. 그동안 시에서는 푸드플랜 수립을 위해 착수보고회 및 1차 중간보고회 개최, 먹거리 여건 실태분석, 민간-행정 TF 구성 등 수차례 회의를 실시하였고, 생산ㆍ가공ㆍ공공급식ㆍ소비자 먹거리 실태 조사와 푸드플랜 관계자 면담 조사 등을 지속 추진해왔다. 그간의 회의 및 조사 등을 분석한 결과, 농업인은 영농 지속 의향은 있으나 친환경 농업 전환과 공공급식 참여 의향은 낮은 편이고, 지역 내 농산물 가공업체들은 안성농산물 구매경험은 있으나 가격이 높다고 평했다. 또한, 관내 소비자들은 먹거리에 대한 관심은 높은 편이나 푸드플랜에 대한 인지도는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특히 대다수 시민들이 취약계층의 먹거리 보장 정책으로 공공급식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안성시는 경기도내 농산물 주요 공급 지자체로 양파, 무, 감자, 오이, 배추 등은 과잉 생산되고 있으나, 공공급식에 필요한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지 못해 향후 농산물 기획 생산이 필요한 것으로 최종 분석됐다. 이에 이번 푸드플랜 2차 중간보고회에서는 지금까지의 조사 및 분석
(정도일보) 안성시 당왕동에 위치한 아이꿈 어린이집(원장 김은경)이 지난달 27일 관내 소외이웃을 위한 라면 2박스와 쌀 10kg 3포대를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아이꿈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관내 소외이웃을 위해 집에서 가져온 라면과 쌀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선행을 실천한 것으로, 기부된 물품은 관내 결식이 우려되는 소외계층 가구로 전달됐다. 인근 주민 임 모 씨는 “이렇게 작은 아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기부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니 우리 사회의 미래가 밝다”라며 아이들의 선행에 격려를 보냈다. 김은경 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과 쌀을 모았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기부한 물품을 받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했다. 한승규 안성3동장은 “작은 손이 모여서 큰일을 만들어 냈다”며 “기부해준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 고맙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신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학부모님께도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성시 원곡면은 지난 2일, ‘미래의 청렴 지킴이’를 주제로 원곡 어린이집의 원생 17명과 함께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원곡면에서는 도덕적 가치관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청렴과 도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하였으며, 아이들에게 정직과 책임 등 여러 덕목을 전달하고 ‘미래의 청렴은 우리들이 지켜나가자’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원곡면은 이번 청렴교육뿐만 아니라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표어 공모전 및 1인 1청렴 화분 가꾸기 등을 실시하여 청렴한 원곡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렴 교육과 아이디어 공모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강성복 원곡면장은 “이번 청렴 교육이 원곡의 청렴 지킴이 양성 및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래를 이끌어 나갈 아이들이 청렴의 덕목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성시는 지난 2일 공도도서관에서 ‘공도도서관-공도중학교 연계 독서활성화 방안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2021 안성 마을교육협의회 2지구(공도지역) 회의 시 지역 독서 교육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도도서관과 공도중학교가 연계하여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청소년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도중학교 한지숙 교장을 비롯한 교사 5명과 안성교육지원청 관계자 3명, 안성시 도서관과 공정자 과장 및 공도도서관 직원 4명 등이 회의에 참석하여 공도지역 청소년 독서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공도도서관은 현재 학교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 중인 공도중학교 학생들의 지속적인 독서를 위해 도서단체대출, 가방안의 북클럽, 독서중 책꾸러미, 동아리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안했다. 또한, 공도중학교는 소외계층을 위한 도서녹음 프로그램 지원, 그림책 제작 강의 지원, 작가와의 만남, 찾아가는 북큐레이션, 북트레일러 제작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독서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중학생의 독서진흥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던 중에 이번 공도중학교와의 만남은 청소년 독서생활화를 위한 방안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는 지난 2일 우리동네 작은 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독도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에서 활동해온 남서울대학교 이정재 교수의 개인展 ‘아 독도 그 민족 혼 4354’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 갤러리’는 지난달 1일 안성천변에 마련되었으며, 5월 한 달 간은 공공미술프로젝트 참여 작가들의 개관 기념전이 열렸다. 시는 개관 기념전 이후 전시를 위해 지난달 전시공모를 진행하였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독도사랑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이달 첫 전시로 이정재 교수의 ‘아 독도 그 민족 혼 4354’를 선정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20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결 갤러리를 방문하여 무료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성천을 토요일에 방문하면 전시회도 관람하고 오후 7시에는 안성천 버스킹 공연도 즐길 수 있다”며 “올해 12월까지 결 갤러리를 통해 약 15회의 다양한 미술·사진·공예·미디어 등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7월 3일까지 인문학 프로그램 ‘나무를 읽고 배우는 삶’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1회성 강연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전 독서와 특강, 숲 체험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적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등의 스테디셀러를 펴낸 30년 경력의 우종영 나무의사(나무병원 푸른공간 원장)가 강연 및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독서는 나무를 사뭇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접근하는 두 권의 책, ‘랩 걸(호프 자런)’과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우종영)’를 주제도서로 하여 각각 10일 씩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운영된다. 또한, 강연에서는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나무의 생태적 특성을 인문학적으로 접근해보고, 숲 체험을 통해 강연의 내용을 실제 나무를 보며 확인하고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공도도서관 프로그램 담당자는 “환경에 관한 문제의식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주변의 가장 흔하고 민감한 환경 지표라 할 수 있는 나무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며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3일부터 22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 걷기 챌린지는 20일 간 20만보 이상을 목표로 하며, 걸음 수는 1일 최대 1만 1000보까지만 인정된다. 포상 대상은 총 700명으로, 워크온 안성시커뮤니티 누적 가입자의 소속 읍면동 비율에 따라 포상인원을 배분하여 선착순으로 목표 달성자에게 모바일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워크온 안성시 커뮤니티에서는 기간별로 ▲가입자 전체의 걸음 수 순위 ▲읍면동별 걸음 수 순위 ▲내가 속한 읍면동의 걸음 수 순위가 조회 가능하므로, 6월 챌린지와 더불어 소속 읍면동에서의 나의 순위를 확인함으로써 선의의 경쟁심을 유발하여 걷기 독려 및 다른 사람들과 함께 운동하는 재미를 느끼게 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 ‘참여하기’를 선택 ▶6월 챌린지 공지 확인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실천으로 챌린지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걷기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챌린지를 기획하여 제공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