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순창군이 지난 24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특별 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 ‘행복한 가족을 위한 관계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에는 국내 최고의 감정코칭 전문가로 알려진 최성애 박사가 강사로 나섰다. 시카고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핀란디아대학 초빙교수를 역임한 최 박사는 현재 HD행복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이며,‘감정코칭’등 20여 권의 저서를 통해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이날 강연에서 최 박사는 30년간의 연구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정립된 관계치료법을 소개했으며, 특히 심리학, 아동발달학, 사회학, 뇌과학 등 다양한 학문을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법으로 가족 간 우호감과 긍정감을 높이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이번 강좌는 우리 지역 주민들의 가정 행복도를 높이고, 나아가 지역 사회 전체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했다”면서“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진안점이 지난 6일 개장 후 개장 19일만인 24일 기준 누적매출 2억원과 구매고객 4,500명을 돌파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진안로컬푸드직매장 진안점은 진안고원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축산물을 경쟁력 삼아 단기간에 하루 평균 1,1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특히, 추석 명절 특판이 한창이던 지난 13일은 3천만원에 가까운 일일 매출을 올리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진안로컬푸드의 매출을 견인한 품목으로는 명절 선물로 인기인 멜론, 샤인머스캣, 사과 등 과일류와 고품질 축산물이 꼽히고 있다. 또한 양파, 대파, 당근 등 신선한 야채류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 또한 높다. 군은 앞으로도 잔류농약검사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남수 농축산유통과장은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진안점 개장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통해 농가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강한 로컬푸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는 25일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한 전남 곡성군을 방문해 예정 부지를 시찰하고 성공전략을 공유했다. 전남 곡성군은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신규 양수발전소 대상지로 선정된 곳이다. 이에 진안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신규 양수발전 선정관련 최근 경향을 알아보기 위해 곡성군 견학을 추진했다. 이날 구동수 유치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군 직원 등 20여명은 먼저 곡성에너지파크건설추진사무소에서 동서발전 직원의 안내에 따라 곡성지역이 양수발전소 건설지역으로 선정되기까지 일련의 유치 경쟁과정을 청취했다. 이후 건설 예정부지인 고치마을에 직접 방문해 고치마을 주민이 주도하여 상향식 의견수렴 방식의 주민수용성을 확보해 나간 전략을 공유했다. 구동수 유치위원장은 곡성 견학을 마무리하며 “오늘 견학을 진행해보니 진안군에 양수발전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진안만의 성공전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주민설명회 및 서명운동, 대내외 유치홍보활동 등 주민수용성 확보를 위한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나아가 전군민이 한목소리로 범군민 유치 운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지난 24일 군청 강당에서 10월 3일~6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인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진안홍삼특공대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 이재동 이사장을 비롯한 홍삼특공대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홍삼특공대가 직접 제작한 홍보 릴스영상 시청, 봉사자 결의문 낭독 및 자원봉사자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진안홍삼특공대 자원봉사단은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봉사자 100명과 성인 봉사자 50명 등 총 150명으로 구성돼 축제 기간 내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행사장 안내 등 진안홍삼축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전춘성 군수는 “매년 진안군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봉사에 참여해주신 홍삼특공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홍삼축제 기간 중 진안을 찾는 많은 내방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동 이사장은 “진안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나설 것”이라며 “성공적 축제 진행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
(정도일보) 진안군은 25일 본청 강당에서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 청렴 및 갑질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성을 높이고 갑질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초청한 청렴 전문 강사 배정애 원장이 진행했으며,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이해충돌 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강의도 포함돼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군은 이번 교육이 공공기관의 투명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조직의 발전과 청렴한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조직 구성원 간에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진안군은 청렴교육 외에도 ▲청렴 자가학습 교육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 운영 ▲새올행정시스템 내 '갑질상담·제보'방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며
(정도일보)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장에 해바라기가 만개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시기별로 코스모스, 메밀, 유채꽃, 청보리 등을 조성하여 왔으며, 특히 마이산을 배경으로한 경관이 정말 아름다워 사진 촬영 포인트로 널리 알려져 있다. 주변에는 가을꽃 이외에도 저수지(반월제)와 원예식물관, 도시숲 등이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산책하기 좋은 여행지로 입소문이 나있다. 올해는 제1회 마이산 가을꽃축제(9월 28일~29일)도 열려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도일보) 전주시는 10월12일, 13일 양일간 전주한벽문화관 화명원에서 ‘2024 전주미식회’를 열어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한바탕 잔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주미식회는 전주 양반가의 전통혼례에 실제 하객이 돼 전주 혼례문화를 체험하고 고급스러운 혼례음식을 한상차림으로 제공받아 전주 음식문화의 특별함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며진다. 이를 위해 전주미식회에서는 전통혼례 시연과 전식-본식-후식으로 이뤄진 전주음식 한상차림 체험, 조선팝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전주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미식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전주음식 한상차림은 전주의 대표 식재료로 만들어진 메뉴로, 전식은 전주이강주와 편강, 본식은 홍시죽/갈비탕/떡갈비/삼색전/잡채 등으로 화려하게 구성됐고, 후식은 국화차와 약과 그리고 배정과가 제공될 예정이다. 최근 트렌드에 맞춰 채식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2024 전주미식회’의 입장권은 내국인의 경우 10월 3일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외국인의 경우는 크리에이트립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입장권은 2만 원
(정도일보) 전주시가 미래 주역인 어린이에게 세계 무형유산을 소개하고,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한 축제를 준비했다. 전주시는 오는 10월 4일과 5일 이틀간 국립무형유산원 야외무대에서 ‘2024 세계 어린이 무형유산 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어린이 무형유산 축제에는 스리랑카와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해외 어린이 공연팀과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전통문화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를 비롯한 무형유산 관련 대표 기관들이 다수 참여한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가 주관하는 어린이 축제는 △세계 어린이 무형유산 공연 한마당 △세계 어린이 무형유산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세계 어린이 무형유산 공연 한마당에서는 △스리랑카 전통춤 △말레이시아 전통춤 △베트남 전통 사자춤 △전주 어린이 기접놀이 △어린이 국악관현악 △진주 어린이 검무 △진도 북춤 △충주 어린이 택견 △남원 판소리 등의 국내외 무형유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세계 어린이 무형유산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와 충청북도 영동군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전주시는 전주시 기획조정실과 영동군 행정관광복지국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250만 원을 상호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상호기부에 참여한 전주시 직원A 씨는 “이번 기부를 통해 평소에 잘 모르던 지역인 영동군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고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와 특색있는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매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예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에 참여해주신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협력과 우정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내년부터는 2000만 원으로 확대)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10
(정도일보) 익산시가 일상생활에서 폐건전지의 올바른 분리배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집중수거 운동'을 펼쳤다. 25일 익산시에 따르면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진행된 이번 집중수거 운동에 초등학생 1,847명이 참여했으며, 총 0.3톤의 폐건전지가 수거됐다. 익산시는 참여 우수학교 전교생에게 쓰레기 종량제봉투 10ℓ 1매를 지급할 예정이다. 폐건전지는 분리 배출하면 전량을 수입해야 하는 광물인 망간과 아연을 비롯해 성분의 95%를 재활용할 수 있어 자원 순환에 큰 도움이 된다. 반면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면 소각 또는 매립되는 경우 카드뮴, 수은 등 유해 물질로 인해 대기·토양·수질 오염이 유발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폐건전지 집중수거 운동으로 초등학생들이 폐건전지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자원 활용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자연환경 보호와 재활용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정읍시는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한 ‘산내면 장금지구 신규마을 주택단지’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장금지구 신규마을’은 산내면 장금리 1771번지 일원에 약 2만 4975㎡ 규모로 조성된 전원마을이다. 도로, 상하수도, 전기, 통신 등의 기반시설 공사는 이미 완료된 상태이며, 전체 20필지 중 2필지가 분양을 마친 상황이다. 특히 장금지구는 시내와 차량으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며, 인근에 아름다운 옥정호가 있어 전원생활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옥정호는 섬진강댐 건설로 생긴 인공호수로, 유역면적이 763㎢, 총 저수량이 4억 3000만 톤에 이른다. 특히,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신비로운 풍광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어 전원생활의 매력을 더욱 더해준다. 분양 면적은 400~670㎡이며, 분양 가격은 ㎡당 16~17만 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공급된다. 주택은 최고 4층까지 건축할 수 있으며, 건폐율은 60%, 용적률은 80%이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 주도로 신규 조성한 전원마을 단지 분양은 이번이 마지막이기 때문
(정도일보)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과 결혼이민여성들의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해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새일여성인턴’사업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참여 기업과 인턴 참가자 모두에게 장려금을 지급해 고용 안정과 직장 적응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여성 인력을 채용하려는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연결해 3개월간의 인턴 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여성들의 안정적인 고용을 촉진하고, 직장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업에게는 여성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인턴 기간 동안 월 8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지급한다. 인턴 후 정규직으로 전환돼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기업에는 추가로 80만원의 ‘새일고용장려금’이 지급된다. 인턴으로 참여한 여성들에게도 혜택이 있다. 인턴 후 6개월 이상 근무할 경우 장려금 6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 사업은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 1000인 미만의 기업과 정읍새일센터에
(정도일보) 정읍지역 신재생 에너지 보급에 앞장서 온 ㈜예담엔지니어링이 장애인 거주시설인 화평의 집(원장 김주일)에 2000만원 상당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통해 장애인 복지 시설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에 대해 “신재생에너지는 환경을 보호하면서도 에너지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자원”이라며 “이번 기부로 더 많은 사람들이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화평의 집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시스템은 9kW 용량으로, 연간 약 1만 2000k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시설에서 사용하는 전체 전력량의 약 23%를 충당할 수 있는 규모로 이를 통해 연간 약 140만원의 전기 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김주일 원장은 “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절감된 에너지를 장애인 복지 서비스에 더욱 집중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nb
(정도일보) 정읍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녹두홀에서 ‘제17회 와락콘서트 · 정읍YMCA 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2시간 동안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콘서트는 우리 가곡 ‘별을 캐는 밤’을 배워 부르고, 해설이 있는 클래식 감상 시간도 준비돼 있다. 클래식 감상은 베토벤의 명작인 ‘교향곡 5번 1악장’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정읍YMCA 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열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영락 관장은 “가을을 맞아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음악을 감상하고 정읍YMCA 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합창단에게 큰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지원 인재양성과장은 “와락콘서트가 벌써 17회를 맞이했다. 이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는 와락콘서트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행복한 시간을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위기 청소년의 심리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동반자 사업을 통해 120여 명의 청소년에게 약 1만 건의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 동반자 사업은 전문 자격과 경험을 갖춘 상담사가 위기 청소년이 있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정서적 지지, 심리상담, 지역자원 연계 사업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심리 지원 사업이다. 지역자원 연계 사업으로 장학사업, 일상 생활 지원, 식품 지원, 문화활동 지원, 위생 지원, 청소년특별 지원 등을 운영해 청소년의 위기 극복과 안정적 성장을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반자 사업은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감 형성과 자기 효능감 향상을 도와 또래 관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학교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청소년이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긴급구조, 자활, 의료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