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주시는 지난 16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제6회 ‘양주시립미술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4인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32명(대상 2명, 최우수상 6명, 우수상 6명, 장려상 6명, 특선 12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날 시상한 대회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어린이들이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고 자신만의 창의력과 예술성을 펼칠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는 그리기 대회로, 올해 5월에는 자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자연이 주는 선물’이라는 주제로 관내 초등학생 총 177명이 참가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부문 대상 수상자 이루이 학생(만송초, 3)은 ‘할아버지와 꽃 구경’이라는 제목으로 심장수술을 받고 퇴원하신 할아버지와의 벚꽃 구경을 하는 행복한 시간을 표현하고 즐거운 추억을 그렸으며, 고학년 부문 대상 수상자 이건 학생(천보초, 4)은 ‘자연이 주는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자연의 순환하는 과정을 고민하고 상상하며 독창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이번
(정도일보) 양주문화원은 ‘내 고장 바로 알기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문화유산’ 사업을 접수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본 사업은 역사와 전통의 고장인 양주의 문화유산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양주문화원에서 차량과 문화관광해설사를 지원해 하루동안 양주시의 문화유산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4월에서 11월까지 진행된다. 답사 일정은 오전에 출발해 양주 회암사지 및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조소앙기념관, 양주목 관아·향교 등을 오후까지 돌아보는 일정이다. 신청인은 그 외 양주온릉, 해유령전첩지, 권율장군묘, 기산저수지테크길 등 다른 장소를 선택하여 답사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양주시민으로 30명 이상의 단체이며, 양주문화원으로 유선신청하면 된다. 정태영 양주문화원장은 “양주시의 문화유산을 돌아보고 그 역사와 의미를 이해하고 되새기며, 양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지난 1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추진을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약 1,000여명(현장 약 200명, 온라인 참여 포함)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아시아 선종사원과 양주 회암사지’을 주제로 경기도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건축문헌고고스튜디오가 주관하는 행사로 (사)한국건축역사학회, 한국중세고고학회가 후원했다. 학술대회는 강수현 양주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정성호, 김성원 국회의원의 영상축사와 우동선 한국건축역사학회 회장의 축사로 그 막을 열었다. 이후 기념촬영에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다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유네스코 등재를 염원했다. ‘전파와 수용을 통한 중창 양주 회암사의 건축적 성취’란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김동욱 경기대 명예교수는 14세기 중창된 양주 회암사는 중국 선종이 고려에 전해지면서 새로운 꽃을 피우고 조선전기 조선 고유의 문화와 접합하여 특색있는 사찰로 결실을 맺은 대표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또한 회암사지 발굴과 복원은
(정도일보) 양주시는 오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관내 약 700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광업 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여 각종 경제 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관내 종사자 수 10인 이상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체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13개 항목 등을 조사하며, 조사 방법은 조사요원의 방문 면접조사와 스마트 조사(인터넷, 전화 등)로 진행한다. 시는 이번 조사에 총 7명의 조사요원을 투입하며, 조사를 위해 지난 11일 광업·제조업조사 교육 실시 등 조사요원 교육을 통해 조사요원들의 안전하고 능숙한 조사 업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가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조사원 방문시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사과재배 활성화와 전문 농업기술 보급을 위한‘2024년 농업기술 전문교육(사과반)’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사과반 교육과정은 기후 변화 탓에 사과 재배 적합한 지역이 북상함에 따라 사과 재배면적 증가로 사과 재배 활성화와 품질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 사과재배현황과 문제점 ▲ 사과재배환경 ▲ 사과 개원 및 재식 ▲ 사과 전정 ▲ 토양관리 및 시비 ▲ 관내 사과 재배 우수사례 발표 등 농업인에게 필요한 최신 사과재배 동향과 재배기술로 편성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8일부터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SNS(카카오채널‘양주시농업기술센터’, 인스타그램‘양주시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홍보했으며 방문, 전화접수,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은 사과재배 농업인 및 관심농업인 50명 교육생을 선발했다. 교육기간은 6월 14일과 6월 28일, 총 2회, 9시간 진행되며 체계적인 사과재배 기술 습득으로 사과품질 향상 및 재배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화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술 전문교육을 통해 농업인 영농기술 및 경영능력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
(정도일보)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6월 13일, 6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정 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생일지원’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생일지원 행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홀로 외로이 생활하는 분들의 심리적 위축감 해소와 정서적 지지를 위해 6월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구 4가구를 선정하여 가가호호 생일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과 말벗 서비스, 생일 축하를 통한 정서적 지지가 이루어졌으며, 지역 내 케이크 전문점과 반찬 업체에서 각각 케이크, 반찬(미역국, 잡채 등)을 지원하여 더욱 풍성한 생일 축하 자리가 마련됐다. 생일을 맞이한 양주2동의 박0자(76세/여)는 “제가 이렇게 고마움을 느껴보긴 처음인 것 같아요. 항상 생일에 축하도 받지 못하고 외롭게 보냈는데 행복센터에서 저처럼 보잘것 없는 사람을 잊지 않으시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하해 주시니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 은혜를 잊지 않을게요.” 라고 말을 하며 눈물을 보였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싱그러운 6월에 생일을 맞이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렵고
(정도일보) 양주시 옥정1동이 지난 13일 관내 공립 디에트로어린이집에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8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공립 디에트르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 및 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바자회를 개최하여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 깊다. 이날 기부식에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응원하기 위해 어린이집 학부모 대표와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고향화 원장은 “학부모님과 아파트 주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 덕분에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익금을 후원할 수 있어 기쁘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배정수 옥정1동장은 “바자회 수익금 기부를 통해 아이들에게 나눔을 가르쳐주고 실천해 주신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대표 문미정)이 오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4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인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의 일환으로 연극 교실 ‘예술로, 화양연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인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누구나 일상 더 가까이에서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생활권 내 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공모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전국 169개의 문화예술단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양주에서는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의 연극 교실 ‘예술로, 화양연화’가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교육환경과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하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양주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정선)과 협력한다고 덧붙였다. 사업은 중장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1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참여 주민들의 삶을 소재로 이야기를 만들고 일상의 공간을 무대로 재창조하여 마을에서 이웃과 소통의 장을
(정도일보)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가 지난 13일 관내 옥정2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어탕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를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수영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식사 장소를 제공한 김강호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어르신들을 위한 한 끼를 준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를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계속 증가하는 인구와 의료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양주시에 의료기관 유치는 필수적이다”며 “양주시 공공의료원이 꼭 유치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수영 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추어탕을 드시면서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어르신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하시는 모습에서 훈훈함을 느꼈다”며 “추어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주시 인구
(정도일보) 양주시는 지난 11일 직장운동경기부 볼링부 선수단이 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2인조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전북 전주시 파인트리볼링장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양주시청 이효진, 김하은 선수가 2인조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4월부터 열린 전국대회에서 3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이효진, 김하은 선수는 대회 이튿날 여자일반부 2인조전에서 평균 205.9점을 기록하며 2위 부평구청(201.5점)과 3위 구미시청(201점)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시는 대회 첫날 치러진 개인전에서도 이혜미, 이효진 선수가 1,376점을 기록했으나 용인시청 최현지(1,378점)에 2점 차이로 공동 4위에 머물며 아쉬움을 남겼다. 대회 마지막 날 치러진 마스터즈에서는 이혜미 선수가 4위를 차지하며 팀 종합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21일까지 산북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성공적인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 실현을 위해 주민협의체 회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산북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샘내마을 집수리 경관가인드라인’과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및 운영 지원’ 등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추가 모집은 올해 하반기 실시 예정인 ‘외부 집수리 지원사업’을 앞두고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위촉된 주민협의체 회원은 지역 특색에 맞는 아이디어 발굴 추진 및 지역 의제 발굴과 역량 강화 방안 탐색 등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 주민 의견 수렴 및 공유, 갈등 조정 등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산북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거주자 및 학생, 상인, 직장인 등 생활권자를 비롯해 마을공동체, 사회적 경제 활동 전문가 및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양주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산북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강
(정도일보) 양주시 양주1동이 지난 13일 양주역 1층 대합실에서 양주1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혁신형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양주시의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활동을 양주시민들과 함께하는 시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양주1동 주민자치회원, 양주1동 직원이 참석했으며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기원’이 기재된 핸드 배너를 들고 양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 참여를 독려했다. 양주역 이용객 A씨는 “평소 양주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권역의 의료 인프라가 열악했는데 양주시에 공공의료원이 생긴다면 경기북부 시민의 의료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캠페인에 참석해 준 주민자치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서명운동 캠페인이 목표치인 22만 명 달성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13일 백석읍 복지리 복지사거리 일대에서 열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방문해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활성화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소통과 상호협력을 유지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힘쓰겠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13일 오후 경동대학교 양주캠퍼스에서 진행하는 교양강의 ‘양주학(楊州學)’의 일일 특강자로 초청받아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양주학(楊州學)’을 수강하는 경동대학교 학생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약 90분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양주시 시정에 관한 질문과 응답의 시간을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강 시장은 ▲양주시 저출산 해결 대책, ▲양주시 교육특구 시범지역 선정 관련 교육 정책, ▲7호선 개통에 따른 양주시 교통 발전계획 등 학생들의 심도 있는 시정질문 8가지에 직접 답하며 학생들의 양주시 이해도 증진에 힘을 실어주었다. 또한, 강 시장은 어렸을 때부터 느껴 온 양주의 모습들과 학창 시절 및 경험, 청춘에게 전하는 한마디 등 삶의 선배로서 조언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많은 교양 교과목 중 양주학을 선택하여 수강해 주신 학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제기한 시정질문을 바탕으로 가능한 많은 시민이 만족하며 살 수 있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양주의
(정도일보) 양주시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산 봉선사와 함께 부처님 및 고려시대 고승의 ‘사리’를 직접 친견할 수 있도록 마련한 ‘'3여래2조사 사리 친견'’행사를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소장하던 사리는 작년 4월 김건희 여사의 방문을 계기로 금년 5월 국내로 귀환했고, 지난 5월 19일 양주 회암사지에서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양주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재’ 종료 후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내부로 옮겨 3주간 일반인이 친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리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비롯해 정광여래와 가섭여래 그리고 지공선사, 나옹선사까지 모두 3여래2조사의 사리로, 어디에서도 만나기 어려운 이 사리를 보기 위해 박물관이 문을 열기 전부터 매일같이 수십명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하루에도 수백명의 친견객이 긴 시간을 대기하여 사리를 친견했고, 3주간 총 1만 여 명 이상의 많은 친견객이 박물관을 찾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리 친견’ 자리는 석가모니 부처의 진신사리 및 양주 회암사지의 역사에 깊은 관계가 있는 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