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홍성군이 국제 교류를 통한 지역 발전 전략을 적극 추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8월 1일과 2일 양일간 교류 우호도시인 중국 전장시 대표단이 홍성군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에 방문한 중국 전장시 대표단은 총 8명으로 전장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리젠 주임을 포함해 영향력 있는 유력 인사들로 구성됐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용록 홍성군수는 국제 세일즈 외교를 군 발전의 새로운 동력 창출과 새로운 돌파구로 삼고 있으며, 우호도시 교류 확대 또한 이의 일환이다. 이번 방문에서 군은 대표단에게 가족어울림센터, 관내 기업, 홍성 스카이 타워 등을 소개하며 관광·행정·경제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군의 교통·행정·신산업·교육 혁명 등 미래 발전 계획을 적극 강조했다. 또한 홍주읍성과 남당항을 중심으로 한 관광개발 계획, 유기농업특구를 기반으로 한 홍성마늘, 남당항 대하, 광천김, 홍성한우 등 지역 특산품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자매결연도시 체결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방외교 문호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본 오부시와의 자매결연도시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상반기 관광 통계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며 관광객 1억 명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23일 전북특별자치도가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북을 방문한 총인원은 4,735만424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북의 평균 체류시간은 2,922분으로, 광역지자체 평균인 2,418분보다 504분을 초과했다. 이는 당일 방문을 넘어 숙박 관광지로서의 가능성을 나타내는 수치로, 17개 시도 중 상위권(2위)에 해당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체류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미식관광, 워케이션, 치유관광 등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한 노력이 빛을 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북을 방문한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가장 많았으며, 50~59세가 뒤를 이었다. 매달 7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전북을 찾았고, 1박 이상 숙박한 방문객은 전체의 17%인 795만 명으로, 평균 숙박일 수는 2.79일이었다. 이는 전국 광역 지자체 평균보다 0.11일 짧지만, 이전 동기
(정도일보) ‘산림치유’란 산림이 인체에 미치는 건강증진 효과를 심리적․생리적, 과학적․임상적으로 검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림의 치유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이다. 이는 질병의 치료가 아닌, 생활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안정을 통해 면역력을 향상시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산림은 경관, 피톤치드, 음이온, 소리, 햇빛 등 다양한 치유인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가 발간한 ‘2023 산림복지프로그램 효과검증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다양한 대상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난임부부의 스트레스 5.1% 개선됐고, 임산부 스트레스 14.8% 개선됐으며, 태아애착도는 13.4% 증가했다. 또한, 70세 이상 치매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는 인지선별검사(CIST) 총점이 10% 높아졌고, 특히 기억력은 24%, 상황인지능력(지남력)은 8%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자치도는 장수 와룡휴양림과 부안 위도에 치유의 숲을 조성하여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산림치유지도사가 배치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아 내년도 사업비 국비 30억 5천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산업 육성사업 성과평가는 시도별 지역산업 및 지역 중소기업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기획-실행-관리-분석 및 확산, 환류체계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정책으로, 3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수상한 사례는 전국에서도 손꼽는 성과이다. 전북자치도는 지역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334명(목표대비 123% 달성), 사업화 매출액 1,009억원(118% 초과달성)의 성과를 창출했고, 도와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지역산업진흥원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효율적 사업 운영 및 개선사항 실행, 성과관리 확산, 데이터 관리 활용 실적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김관영 도지사의 역점 사업인 ▲ ‘1기업-1공무원 전담제’의 지역기업 모니터링·애로해결 신속지원과 ▲ 전국 지자체 최초의 민·관 상생형 사업인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 제조업 디지털 혁신생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파리 올림픽 기간동안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등 지방정부의 공공외교활동을 펼쳤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 등 외교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2박 4일 동안 올림픽이 개최되고 있는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전북자치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김 지사 등 전북대표단은 프랑스 방문 직후 유네스코 본부를 찾아 싱 취(Xing Qu) 부사무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 4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신청서를 제출한 ‘한지’의 보존 가치를 설명하고, 고인돌 유적·백제역사유적지구 등 유네스코 등재 유산이 많은 전북자치도와 유네스코가 유산전이나 포럼 개최 등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한지는 천 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전통 종이로, 한국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일상생활에 깊이 뿌리내린 소중한 유산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 한지의 보존과 계승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등재 신청을 통해 한지가 세계적인 인류무형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유산 등재에 대한 부사무총장의 각별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전주 시그니처 호텔에서 전북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와 함께 ‘2024년 당뇨학생 집중관리 캠프’를 개최한다. 이 캠프는 소아청소년기의 당뇨병 자가 관리능력 배양으로 당뇨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당뇨병이 있는 또래 친구들이 함께 소통·공감하면서 자신감 증진은 물론 일상생활 속 당뇨병 관리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에는 전문의를 포함한 자원봉사자가 1박 2일 함께하며 당뇨병 관리를 위한 식이요법, 생활습관 교육, 개별상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의료진이 상주하면서 지속적인 혈당 모니터링 및 학생 건강 상태 점검으로 안전한 캠프가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당뇨 학생들이 학교생활뿐만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 당당하게 생활해 나가길 바란다”면서 “올바른 당뇨병 관리법 이해 증진과 행복한 학교 생활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주군청 여자레슬링팀 소속 이한빛 선수가 2024년 파리올림픽에 출전권을 따냈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 선수는 올해 4월에 개최된 아시아올림픽 쿼터대회에서 3등을 차지하면서 아쉽게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 선수에게 패배를 안겼던 몽골선수가 도핑테스트에 걸려 출전이 취소되면서 이 선수가 올림픽에 자동 출전하게 됐다. 이 선수는 지난달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50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좋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중 올림픽 출전 소식을 듣게 됐다. 현재 최고의 경기력을 위해 컨디션 조절 등 개인 기량 조절에 힘쓰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국내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뜻깊은 와중에 이한빛 선수의 올림픽 출전 소식을 듣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게 생각한다”며 “완주군민은 물론 전 국민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길 바라고, 부상없이 좋은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완주군청 여자 레슬링팀은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이한빛 선수를 비롯해 오정
(정도일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에서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개원식이 열렸다. 지난 1일 완주군의회에서 열린 개원식에서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어린이청소년의원, 학부모 등을 비롯해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어린이청소년의원 46명에게 각각 임명장과 의원 배지가 수여됐다. 이어 김광집 통에듀테인먼트 대표의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이어 권역별 팀 활동보고 및 공약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전국 최초로 권역별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삼례권역 아동권리침해 사례에 대한 포토보이스 활동 △이서권역 환경을 지키는 만경강 플로킹 △봉동권역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발고 뛰는 정책 발굴 활동 △고산권역은 경제활동 연습과 청소년 노동인권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깊이 들여다보며 문제점을 발견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발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완주를 대표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군청 및 관계기관에서도 의정
(정도일보) 청양군은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 초까지 ‘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경계조정 협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사업이다. 올해 추진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광평지구(95필지, 면적 65천㎡), 탄정지구(390필지, 면적 281천㎡), 락지지구(235필지, 면적 138천㎡), 양사지구(271필지, 면적 289천㎡)이다. 일정은 광평지구 8월 13~14일 광평리 마을회관, 탄정지구 8월 19~22일 탄정리 마을회관, 락지지구 8월 26~28일 락지리 마을회관, 양사지구 9월 2~4일 양사리 마을회관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경계협의는 사업지구 내 개별필지에 대한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경계결정에 대한 협의를 거쳐 토지경계를 확정짓는 절차 중 하나이다. 경계협의 완료 후 현장에 임시경계점을 설치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지적
(정도일보)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사)라스트포원이 주최·주관하고 전북도가 후원하는 2024년 인재양성 공익활동지원사업 ‘찾아가는 브레이킹 드림스쿨’을 총 4회에 걸쳐 마무리했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 댄스동아리 ‘WA9’를 비롯해 총 9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브레이킹 댄스의 접근성을 높였다. 구체적으로 ▲비보이 문화 및 힙합의 4대 요소 교육 ▲브레이킹 베이직 등 기초동작 ▲인디언 및 사이드 스텝 ▲다운락의 이해 등 다양한 기초동작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만큼 대한민국 브레이킹 댄스 1급 지도자이자 국가대표 초대 감독인 조성국 감독이 직접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2022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 댄스를 완주 지역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기쁘다”며 “참여한 청소년들이 올바른 힙합 문화와 비보이 문화를 접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청양군이 후원하고 초이스뮤지컬컴퍼니가 주관하는 ‘청년뮤지컬아카데미'SSDA'’가 단원 모집을 마치고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갔다. Say(말하기), Sing(노래하기), Dance(춤추기), Act(연기하기)를 아우르는 과정을 포함한다. 'SSDA'는 청양에 거주하는 청년과 직장인, 충남도립대학교, 청양고등학교 학생 등으로 구성된다. 청년과 청소년들의 창의감성 향상을 위한 예술 활동 경험을 목적으로 한다. 'SSDA'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청양군 지원 사업이다. 2022년에는 창작 뮤지컬 ‘전능학원의 비밀’을, 2023년에는 창작뮤지컬 ‘사랑의 묘약’(원작: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성공적으로 공연한 바 있다. 올해는 셰익스피어의 5대희극 중 하나인 ‘십이야’를 현대적인 배경의 뮤지컬 'The Twelfth Night (십이야)'로 재창작할 예정이다. 초이스뮤지컬컴퍼니는 청양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뮤지컬 단체로, 청양에서 ‘님과 함께’, ‘희망을 위하여’ 등 여러 작품을 공연했다. 올해는 충남문화관광
(정도일보) 완주군 품목별농업인연구회가 지난 1일 완주군청을 찾아 수해복구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완주군 품목별농업인연구회 17개 연구회에서 각 10만 원, 연구회비 30만 원, 이기성 회장이 50만 원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완주군 품목별농업인연구회는 콩, 딸기, 양파, 대파, 복숭아, 포도, 블루베리 등 17개회 77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기성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는 수해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완주군 품목별연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7월 31일, ‘마을대학 수료식’을 통해 2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마을대학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 1층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총 7회 진행했다. 참여 교육생은 23명으로 마을만들기에 관심있는 청양군 주민과 농촌살이가 궁금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주민주도의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교육의 세부 교육내용은 △마을공동체와 마을만들기 △마을의 사회서비스 △읍면단위 활성화 방안 △주민자치와 리더 및 주민의 역할 △청년의 귀촌과 창업 △선진지 현장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들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각자 마을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주민들과 함께 연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윤여권 이사장은 “마을대학 교육 참여를 통해 청양군은 주민들이 자립적이고 주도적인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단합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길 바란다”며 “마을공동체가
(정도일보) 완주군이 귀농귀촌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주기전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일 열린 협약식에는 정용준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장, 한준수 전주기전대학 입학처장을 비롯한 관계자 8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관계 구축과 지역의 상생발전과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교육 및 공간 협력 지원,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공동 운영, 협약기관 간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 정보공유 및 교류 협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전주기전대학의 치유농업, 허브 조경, 반려동물 등 다양한 특강 및 실습으로 귀농귀촌인의 역량 강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기전대학 공유활동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6개 과목 특강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정용준 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귀농귀촌인들이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정착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센터 공간 공유 및 귀농귀촌 지원사업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특강 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정도일보) 청양군과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스마트청양 홍보를 위해 관내 주요 기업체 4개소(매일유업(주), 에스엠인더스트리(주), 우양청양공장, ㈜우리에프엔비)를 방문했다. 위원회는 지난 6월 농공단지 입주업체(55개소)와 개별공장 업체(55개소)를 대상으로 지방 소멸, 지역 자본 유출 등으로 인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청양에 참여해달라는 서한문을 발송한 바 있다. 이번 기업체 방문은 “서한문 발송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닌 주요 기업체에 직접 방문해 참여를 독려할 것”이라고 밝힌 이진우 위원장의 적극적인 건의로 추진됐다. 군은 원자재, 소모품 등의 지역 내 구매 확대와 직원 주소 두기 등을 기업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과 스마트청양 이벤트, 챌린지 등에 직원 참여와 홍보를 요청했다. 또한 군은 스마트청양 홍보뿐 아니라 기업체 고충(애로사항)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주는 기업체들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진우 위원장은 “스마트청양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리 기업체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