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원시는 지난 1일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활성화와 읍면동 통합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사업 신규 임기제(간호·복지)공무원 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남원시 내부 슈퍼바이저로 위촉된 희망복지지원팀장 및 통합사례 관리사 3명이 길라잡이가 되어,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진행하는 교육으로 이론 집합교육과 해당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전산교육과 병행, 추진됐다. 남원시는 오는 12월까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행함으로 신규 공무원들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이해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8월부터 시작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 위기 가구의 발굴 및 지원이 전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사업 임기제 공무원(간호·복지) 17명이 해당 읍면동에서
(정도일보) 장수군은 오는 9일까지 ‘2024 레드푸드 페스티벌(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 진행될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 신청·접수를 받는다. 사전예약이 가능한 프로그램은 ▲전국 장수한우파워 팔씨름 대회 ▲장수 이츠레드 푸드 체험 ▲황금사과를 찾아라 ▲촌크닉(농촌+피크닉) ▲레드푸드 전국 가족요리 대전 ▲아빠와 함께 장수토마토 스파게티 만들기 ▲장수에서의 1박 2일 적과의 동침 ▲한우랑 사과랑 가요제 ▲전국 한우 곤포 나르기 대회 ▲장수 원데이 투어(장수 한바퀴) ▲RED푸드를 찾아라 ▲장수야행 총 12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별 세부내용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축제T/F팀에 문의하거나 ‘레드푸드 페스티벌’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사약을 원하는 분은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올해 18회를 맞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장수의 특산품인 오미자, 토마토 등 빨간색 농산물을 아우르는 축제로의 발돋움을 위해 ‘레드푸드 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장수읍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나봄리조트(대표 서연주) 주최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에 걸쳐 ‘2024년 제3회 장수가야배 전국승마대회’가 장수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일반 80명, 유소년 80명 등 총 160여 명의 선수와 150두의 마필이 참가해 장애물, 마장마술 등 17개 종목 14경기에서 전국의 승마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승마대회와 장수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가야 유적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문화를 알릴 계획이며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더불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경기가 아닌, 장수의 역사와 문화를 외부에 알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승마와 장수의 매력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승마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2018년 ‘말산업 특구’로 지정됐으며 국제규격의 실내 승마장, 승마체험장, 승마레저타운 등 말산업 기반 시설을 구축
(정도일보) 장수군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아동 21명을 대상으로 ‘완주 아마존 아쿠아파크’에서 '여름아 가자! 아마존으로~' 프로그램을 2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문화 경험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물놀이 체험활동으로 건전한 또래관계를 형성하고 건강한 신체놀이 활동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체험활동 전에는 물놀이 안전수칙 및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교육해 안전하고 행복한 물놀이 활동이 되도록 준비를 철저히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새로운 친구들과 물놀이를 할 수 있어 너무 즐겁고 기분이 좋았다”며 또래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휴식과 충전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음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도일보)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장마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폭염에 대비해 각 읍·면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마을에 방문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 폭염시 농업인들은 농작업 전 TV·라디오 등을 통해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하고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를 보호해야 하며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12 부터 17시)에는 농작업을 자제하고 작업 중 그늘진 장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의식이 있는 경우 시원한 장소로 이동시켜 얼음팩 등으로 체온을 낮추고 시원한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만일 환자가 의식이 없는 경우 물을 마시면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수란 농촌지원과장은 “최근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야외 논밭에서 농작업을 많이 하는 농업인 특성상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취약하므로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농업인분들이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주변에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해 장수군의 안전재해 예방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장수군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안부확인이 필요한 독거노인, 중·장년층 등 저소득 홀몸세대 11가구에 세제, 그릇 등 생필품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하반기 지역특화사업인 ‘고위험군 안부를 확인해요! 생필품 전달’의 일환으로 고독사를 단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과 고위험가구를 1:1로 매칭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위기가구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할 예정이며 위급상황 발생 시에는 신속한 대처로 지역의 복지수준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조해순 민간위원장은 “소외되기 쉬운 관내 취약계층을 성심을 다해 살펴주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복지 고위험군이 고독감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익산야구장에서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 줄 kt wiz 퓨처스 '서머리그 이벤트'가 열린다. 익산시와 kt wiz 야구단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익산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kt wiz 야구단은 한화 이글스와의 퓨처스 서머리그 경기가 진행되는 3일 동안 익산야구장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비롯해 치킨과 음료를 제공한다. 특히 갤럭시 Z플립6 경품 추첨과 이닝 이벤트를 통한 경품 지급이 매 경기 예정돼 있다. 또한 경기 시작 전 오후 4시 20분부터 40분간 선수단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6시부터는 kt wiz 치어리더팀의 응원전 등이 더해져 관람객들과 함께 즐기며 응원의 열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kt wiz 관계자는 "더운 여름날 익산시민들이 야구장을 찾아 즐겁게 관람하며 무더위를 날려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익산시민과 함께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앞으로도 kt wiz와 함께 노력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지속해서 적
(정도일보) 익산시가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은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제2기 청년공유주방'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청년공유주방은 청년의 가능성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 창업가 육성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익산시민 중 배달형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만 19 부터 39세 청년으로 7평형 규모에 입주할 2개소를 모집한다. 신청은 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할 수 있고 더욱 자세한 사항은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다음달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12월까지 창업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내년 1월부터 2년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예비 창업자에게는 임대료 50% 감면과 기본 위생 설비, 운영 마케팅, 공공요금, 배달 용기 등 특별 지원이 뒤따른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외식 창업에 대한 정보와 경제적 여건이 부족해 주저하고 있는 지역 청년들이 있다면 청년공유주방을 통해 창업 영역을 창조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익
(정도일보) 익산시가 서울특별시 강북구 청소년을 초청해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청소년 교류캠프를 진행했다. 청소년 교류캠프는 익산시와 강북구가 2011년 자매결연도시 협약을 맺어 양 도시를 격년으로 방문하는 교류 행사다. 익산시와 강북구 청소년 3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사회성 함양을 위한 인성·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공공승마장과 △다이노키즈월드 △교도소세트장 △하림HCR투어 등 지역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익산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강북구 청소년은 "2박 3일이 짧아서 아쉬웠지만, 익산 친구들과 다양한 경험을 하며 금방 친해지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익산시의 많은 관광지와 문화를 알게 돼 즐거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자매결연 지자체 간의 우호 증진과 지역 교류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교류캠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익산시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가 북부권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꽃보다 라인댄스교실' 회원을 5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함열읍, 함라면, 성당면, 용동면, 용안면, 낭산면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주민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 방문해 등록하면 되고 접수 인원이 많은 경우에는 조기마감 될 수 있다. 라인댄스교실은 오는 19일부터 11월까지 월·수·금요일 오후 2시에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 2층 건강관리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라인댄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주도적 건강관리를 위해 구강 건강 교육, 치매 인지 개선 교육 등 다양한 특별활동도 운영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라인댄스는 관절과 근육을 사용해 관절염 및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근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며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익산시 보건소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 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일 보건소에 따르면 해외여행 시 우려되는 주요 감염병은 현지에서 유행하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콜레라 등이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주요 전파 원인은 낙타 또는 선행감염자 접촉이며 증상은 발열을 동반한 기침, 호흡곤란 등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낙타 타기, 생낙타유 섭취,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 섭취 등 낙타 접촉을 최대한 피하고 진료 목적 외 현지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은 동남아시아 등에서 발생하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류와의 직·간접적 접촉이 주요 전파 원인이다. 증상은 결막염, 발열, 기침, 근육통 등으로 예방을 위해 야생조류와 직접 접촉을 피하고 닭, 오리, 계란 등은 75℃ 이상에서 익혀 섭취해야 한다. 콜레라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 또는 병원체보유자를 통해 감염되며, 2 에서 5일의 잠복기를 거쳐 설사, 구토, 탈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출국 전 백신 접종을 권고하
(정도일보)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나영근·소성섭)가 2일 착한가게 74호점 '카페960(사장 정호연)'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나눔 동참에 감사를 표했다. '카페960'은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카페로 직접 로스팅한 커피와 신선한 과일을 이용한 수제청, 다양한 빵을 판매하고 있다. 넓은 주차장과 세련된 인테리어로 지역 주민과 여행객들에게 맛집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정호연 사장은 "우리 커피를 좋아해 찾아와 주시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착한가게 가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나영근 금마면장은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에 지역과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 발굴에 힘쓰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착한가게에서 후원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기탁돼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된다. 금마면 행정복지센터는 특화사업으로 밑반찬 지원, 다이로움 기프트카드 지원, 이웃애(愛)돌봄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고온기 축사 내 가축의 열 스트레스 저감을 위해 관내 젖소 농가 2개소를 선정하고, 스마트 축사환경 조절 젖소 열 스트레스 저감기술을 도입하여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젖소의 임계온도는 27℃로 고온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하며,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 유량 감소 등 생산성 저하의 문제가 나타나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대부분 축사 온도만을 기준으로 낙농가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 송풍팬, 음수기, 안개분무기 등 열 스트레스 저감 시설들을 각각 작동시키기 때문에 고온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한계가 있고, 효과도 미미하다. 해당 시범사업은 축사 내부 온도와 습도를 함께 측정하여 온습도지수(THI: Temperayure Humidity Index)를 산정한다. 단계별로 필요한 시설들을 작동시킴으로써 정밀한 축사환경 관리가 가능하여 젖소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여 산유량 증가 및 체세포수 감소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나의 운영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통합관리가 가능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모니터링과 제어가 가능해 낙농가의 편의성을 향상해
(정도일보) 임실군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고고당 센터를 8월 1일부터 16일까지 보건의료원과 각 보건지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고고당(고혈압・고지혈증・당뇨) 센터는 방문간호사 및 보건지소 통합보건요원들이 만성질환자 중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주민 23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기초검사 및 건강상담을 총 2차례(1차는 2월 초 3주간, 2차는 8월 초 3주간) 실시하여 대상자 본인의 전・후 건강 상태를 비교 확인하고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건강관리사업이다. 검사 대상은 고혈압, 당뇨 유질환자 및 만성질환자 중 비(非)조절자를 우선 선정하며, 검사 항목으로는 혈압과 총콜레스테롤, 공복시 혈당과 당화혈색소이다. 또한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도 진행하며, 비조절자는 수치 개선을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고혈압과 당뇨병은 자각증상이 없어 조기 검사를 통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며“독거노인,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의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관촌면 행복보장협의체가 2일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맞춤형서비스 지원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 자율방범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센터, 복지팀 등 50여 명이 모여 자원봉사와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집 안팎 생활폐기물・쓰레기 처리, 도배・장판 교체, 수도꼭지 교체, 문 수리, 보일러 점검 등 민・관이 함께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려가며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했다. 주거환경개선‘우리집이 달라졌어요’사업은 관촌면 행복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정신적 건강 악화로 강박, 망상이 있는 대상 가구에 청결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보통의 평범함을 안겨주고 같이 살아가는 삶을 영위하도록 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노창래 관촌면장은“다양한 특화사업 추진과 재능기부를 통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리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민간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거듭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 등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