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올해 첫 수확된 높은 당도와 식감을 자랑하는 고창 배가 첫 호주 수출 길에 올랐다. 고창배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3일 고창군농산물유통센터에서 호주로의 첫 수출을 위한 컨테이너 선적 작업과 수출 기념식을 열었다. 수출물량은 화산배, 황금배로 13톤(약 5000만원)이다. 호주를 첫 시작으로 미국, 대만 등 약 200t의 수출을 통해 10억원 정도의 소득창출이 예상된다. 고창 배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재배되고 서해안 해풍을 맞으며 자라 껍질이 얇고 과육이 연하며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특히 미국을 비롯해 대만, 베트남 등의 소비자들을 사로잡으며 한국 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폭염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고품질 배생산을 위해 노력해온 배농가에게 축하를 드린다. 고창배가 다양한 국가에 수출이 확대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창군 문화의 전당 전시실에서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제3회 고창세대공감예술인전 전시회가 열린다. 오만록 작가와 유덕순 작가가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든 작품들로 지역 문화 예술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과 예술인들이 문화예술을 공유하고 관람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원로작가와 청년작가의 만남이란 주제로 작년부터 열린 고창 세대공감예술인전은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노년작가와 청년작가가 만나 서로를 이해해 보는 시간으로, 서로의 시각을 공유하며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지역과 연계한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미술인들의 관심과 반응이 뜨겁다. 오만록 작가는 ‘색, 마음을 입다’라는 주제로 서양화 작품 등을 선보이며, 유덕순 작가는 ‘꽃본에 꽃물 떨구고’라는 주제로 많은 수채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애써주신 미술협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품격있는 작품들로 인하여 예향 고창의 위상이 높아지고,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좋은 성과를 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창군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24일 오후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를 열었다. 기념식에선 자살예방 유공으로 ▲고창병원 조미 수간호사(응급실 근무 중 자살시도자 현황 파악 및 보건소 등과 연계된 사후관리 협력 기여) ▲고창경찰서 박규선 경감(자살시도 현장출동, 응급입원 등 신속 대응 및 자살 고위험군 치료기여)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생명 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으로 5개 읍·면(고창읍, 아산면, 심원면, 성내면, 부안면)이 협약식을 갖고 자살예방사업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앞으로 ▲공공서비스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총 66개소 기관 네트워크를 구축,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5개 분야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현장에서 자살예방을 위해 힘써주신 수상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자살 예방의 날
(정도일보) 대한민국 수박의 명품 ‘고창수박’의 지리적표시제 등록이 확정됐다. 고창수박의 프리미엄 가치 향상은 물론, 향후 땅콩, 멜론, 보리 등 우수농특산품의 지리적표시제 성공 가능성도 높였다.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고창군수박연합회(대표 김연호)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고창수박’ 지리적표시 등록 소식을 전달 받았다. 김연호 고창수박연합회 대표는 “오랜시간 준비하고 여러차례 고창과 서울을 오가며 고생한 날들이 좋은 결실을 맺게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고창수박 지리적표시 등록은 고창수박의 명성을 확고히 하고 농산물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부터 수박재배농가와 고창군이 진행해 오던 숙원사업의 결과다. 앞서 지역농가들은 그동안 마을 개별 작목반으로 활동했던 농가모임을 2020년 사단법인 고창수박연합회로 통합 발족하고, 품질균일화를 위한 재배 매뉴얼을 만들어 ‘지리적표시제’를 신청했다. 여기에는 고창수박이 정의되고, 시장에 내놓을 수박품질(당도 11브릭스 이상, 1기작 등) 기준이 포함됐다. 지리적표시제는 농산물과 그 가공품의 품질, 특성 등이 본질적으로
(정도일보) 지난 23일 군산시 청년뜰 청년센터·창업센터와 군산시 가족센터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년과 가족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관련 정보 공유 및 활용 ▲공동사업 추진, 대상자 발굴 및 홍보, 전문서비스 연계 ▲지역 사회 내 필요로 하는 서비스 제공 ▲창업·취업 관련 사업을 협력 지원하게 된다. 업무협약 체결 후 센터 관계자는 “청년뜰과 함께 청년과 가족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센터는 청년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상자들의 취업부터 창업까지 관련 분야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얻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청년뜰 오원환 센터장 역시 "두 기관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산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삶, 건강한 가족관계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현재 군산시 청년뜰은 평소 지역 청년과 창업가들에게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여 주체로서 활동할 수 있는 참여
(정도일보) 김제시는 제23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3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원인 5,000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이 참가하며, 하프(21.0975km), 10km, 5km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해 만경삼거리(삼복주유소)에서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하프)로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대회 당일 오전 8:00부터 13:00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마라톤 구간인 시민운동장 ⟺ 서암사거리 한쪽(부안) 방향, 서암사거리 ⟺ 만경삼거리 구간 양방향, 후석삼거리 ⟺ 서김제 IC 입구 200m 한쪽 방향을 통제하고, 마라톤 최종주자 통과 후 순차적으로 통제를 해제한다. 또한 대회 당일 교통경찰 및 김제시자율방범대, 자원봉사자 등이 교차로와 도로변에 배치되어 교통통제 안내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더불어 시와 시체육회에서는 교통통제 안내 현수막 및 입간판 설치,
(정도일보) 김제시는 지난 23일과 24일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를 희망하는 농가들에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로컬푸드 신규 출하농가 교육’을 동김제농협 금구점 2층 세미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상 ․ 하반기에 걸쳐 총 2회 진행됐으며, 교육 과정은 전문교육 및 현장학습 방식으로 로컬푸드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 푸드플랜과 로컬푸드의 이해, ▲ 기획생산체계 구축의 중요성, ▲ 김제시 식재료 안전성 관리체계, ▲ 농산물 우수관리(GAP)인증 제도의 이해, ▲ 로컬푸드 사례 강의, ▲ 동김제 로컬푸드 판매장 포장시설 등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2일간 교육 과정을 수료한 농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 자격을 얻게 되고,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연계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기본교육 2시간 또한 인정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로컬푸드는 지역내 생산된 농산물을 우리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는 선순환인 동시에 생산자 관리의 집중화로 불필요한 유통 과정을 없애 농가 부담을 덜어주고,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하여 소비자에게 착한가격 신선한 먹거리 공급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
(정도일보) 김제시는 지난 2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조사료 가공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주김제완주축협 섬유질사료공장이 사업 대상으로 기존 사료공장을 개보수해 TMF(Total Mixed Fermented) 사료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TMF 사료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가축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고효율 사료로, 이번 사업을 통해 김제시는 축산농가에 양질의 조사료 공급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한우값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위해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가공시설이 개보수되면 TMF 사료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고 가축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조사료 가공시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 향상으로 축산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를 포함해 총 14억 1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분뇨 및 악취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은 가축분뇨 처리 및 축산악취를 저감하고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중점 사업으로, 올해 공모사업에는 전국 11개 시・도 57개 시・군이 신청했으며 김제시를 포함한 9개 시・도 30개 시・군이 선정됐다. 더불어 가축분뇨 처리시설(액비순환, 정화방류) 지원으로 양돈농가의 분뇨 자가 처리 비중을 높이고, 악취 저감 시설을 도입해 가축분뇨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축산업의 악취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군산시보건소는 24일 군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수령동2층)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예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과,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국립군산검역소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가상 대본을 바탕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축 발생 대응 ▲살처분 동원 인력 관리조사서 작성 ▲계절 인플루엔자 미접종자 접종 ▲개인보호구 착․탈의 시연 등 유증상자 발생 대응 절차에 따른 실습․체험을 통해 숙련도를 함양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이란 조류인플루엔자(야생조류, 닭, 오리 등 조류에서 발생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되어 질병을 일으키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인수공통 감염병인 조류인플루엔자는 ▲38도 이상의 발열 ▲근육통·피로감의 전신증상과 ▲기침·가래·호흡 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 감염경로는 감염된 사육조류와의 접촉 또는 감염된 조류의 배설, 분비물에 오염된 사물과의 접촉을 통해 발생한다. 감염병관리과에서는 해외 조류인플루엔자 고
(정도일보)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군산시 동물병원 14개소에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이 실시된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된 반려동물에서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고 치사율도 높은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이다. 따라서 가정에서 기르는 3개월 이상 반려견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접종비는 마리당 5,000원이며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반려견을 동반하고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동물보호법령에 따르면 생후 2개월 이상 반려견은 의무적으로 동물등록 해야 하며, 미등록 반려견은 방문한 동물병원에서 바로 등록 후에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게 좋다. 군산시 동물정책과장은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는 질병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은 병이나 예방접종으로 발생을 막을 수 있다.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은 1년에 한 번 꼭 접종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외출할 때 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 봉투 휴대 등 반려견 에티켓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군산시가 24일 군산시 최연소 나눔 기부자의 탄생을 알렸다. 주인공은 첫돌을 맞은 채지인 양으로 조촌동에 거주하는 아버지 채병관 씨가 지인 양의 이름으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로써 채지인 양은 군산시 최연소 나눔 기부자로 따뜻하고 특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성금을 기탁한 지인 양의 아버지 채병관 씨는 “첫 생일을 맞은 딸 지인이 이름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중한 딸이 기부를 통해 주변을 살피는 착한 마음을 지니며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채병관 씨는 작년에도 형제들과 함께 결혼 축의금 일부인 500만 원을 군산시에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기부 릴레이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미취학 아동 80여 명에게 유산균, 영양제 등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지원했다.
(정도일보) 군산시 소재 60개 복지시설·단체가 참여하는 ‘2024 군산 희망복지박람회’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월명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희망복지박람회는 군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복지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9개 통합부스가 운영되며, 참여 시설 및 단체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한다. 먼저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에서는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된다. 이후 박람회를 찾아온 관람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주요 행사로는 ▲부스별 체험행사 ▲퀴즈 N 퀴즈대회 ▲서바이벌 골든벨 ▲이야기(토크) 콘서트 ▲청소년 공연 및 서바이벌 랜덤 플레이 댄스, ▲사회복지종사자 장기 자랑 등 재미 가득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사회 복지기관·사회적 기업의 생산 물품 전시와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희망복지박람회가 복지서비스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면서 “시민들이 박람
(정도일보) 불볕더위가 지나면서 군산의 서해랑길을 찾는 걷기 여행객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오는 28일 군산시가 새로운 걷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풍이 물드는 낭만의 가을, 군산 걷기 여행을 떠나보자 ◈ 군산 서해랑길, 역사 문화와 생태 체험의 최적 도보 여행지로 꼽혀 군산시는 2022년부터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지역관광자원 연계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서해랑길 군산의 3개 도보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둘레길은 평화·만남·치유·상생의 가치 구현을 목표로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을 표방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관하에 동․서․남해안 및 DMZ 접경 지역 등 우리나라 외곽의 기존 걷기 여행길이 모두 연결되어 이뤄진 코리아둘레길은 거리도 약 4,500km의 초장거리를 자랑한다. 세부적으로는 동해의 해파랑길, 남해의 남파랑길, 서해의 서해랑길, 북쪽의 DMZ 평화의 길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산이 포함된 서해랑길은 전남 해남에서 강화까지 서해안을 따라 이어져 있다. 이 중 군산 서해랑길은 역사 문화와 생태 체험의 최적지 도보여행 코스(
(정도일보) 군산시는 9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해당 주택은 2024년 6월 1일 기준으로 군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가격심의를 거친 개별주택 128호(공시 95호 / 미공시 33호)와 공동주택 1,334호이다. 이번 공시 및 이의신청 대상이 되는 주택은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신‧증축, 멸실, 분할합병 등의 변동사항이 발생한 주택이 대상이다. 주택가격 확인은 시청 세무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능하다. 공동주택의 경우 한국부동산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산정된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엔 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 후 방문, 우편, 팩스, 인터넷 등의 방법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건은 결정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이의신청 기간이 만료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군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하게 된다. 또한 주택가격은 11월 21일에 조정‧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시되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