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아산시와 아산축산농협이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아산축산농협 본점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반값 대축제’를 진행했다. ‘한우 반값 대축제’는 한우농가에는 소득증대를, 소비자에게는 지역 한우를 합리적 가격에 소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아산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1++ 한우 100g 기준 등심 5,790원, 안심 6,790원, 불고기 2,190원 등 총 40두의 한우 정육 및 부산물이 축산물품질평가원 소비자가격 기준 50% 이하로 판매됐다. 저렴한 가격에 아산 한우를 구입할 수 있다는 소식에 행사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시민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한우 소비 촉진 행사가 최근 한우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한우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수한 품질의 아산 한우를 합리적 가격에 맛보며 지역 축산농가도 도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남은 ‘한우 반값 대축제’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아산시가 지난 1일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국제민족무용축제’와 ‘아트밸리 아산 외국인 K-트롯 · 전국주부가요제’의 예술감독에 각각 (사)한국무용협회 아산지부 원유선 지부장과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아산지부 김종선 지부장을 위촉했다. 두 감독은 각 분야에서 수십 년간 활동해 오고 있는 지역예술인으로 이번 예술감독 위촉은 그동안 노력의 결실이다. 또한 시는 이번 위촉이 지역 문화예술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지역사회와 예술인들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두 감독이 아산시 대표 예술인으로서의 역량을 여과 없이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멋지게 마무리 해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원유선 지부장은 “예술감독에 위촉된 만큼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김종선 지부장은 “많은 시민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국제민족무용축제는 9월 21일 ~ 22일, 아트밸리 아산 외국인 K-트롯 · 전국주부가요제는 10월 26일 ~ 27일 각각 신정
(정도일보) (사)한국쌀전업농아산시연합회는 지난 2일 충북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쌀전업농 가족과 회원 상호 간 친목 도모와 농업인 능력배양을 위한 쌀전업농 가족수련대회를 가졌다. 이번 가족수련대회에는 아산시 쌀전업농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고품질 쌀생산 재배교육 및 저탄소중립농업교육을 받았으며 벼재배기술 정보와 노하우를 교환하는 등 새로운 영농정보를 습득하는 자리였다. 박경귀 시장은 대회 참가자들을 환송하며, “고품질의 안전한 쌀 생산을 위해 회원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문원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이번 쌀전업농 가족수련대회를 아산시 쌀전업농의 단합과 교류의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가 지난 1일 ‘2024년 8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를 포함한 관내 유관기관에서 총 16명이 참석해 행사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밀집 대비 분산 조치 △교통 및 주차관리 △안전관리요원 배치 △폭염대비 대처 방안 △위생·방역 조치 강화 △불꽃쇼 운영 안전관리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특히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은 유명인이 대거 참여하기에 인파가 일시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파 관리 대책 및 안전관리요원 배치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제73회 둔포면민의날 문화체육축제 한마당’은 폭염 대비 대책이 집중 논의됐으며, 대처 방안을 마련토록 주문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최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음악공연에서 수용인원의 2배 인파가 몰려 압사 우려가 제기된 행사가 있었다”며,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또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
(정도일보) 아산시가 지난 1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2030 아산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시개발국장을 비롯해 실국장 및 관련 부서장과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2030 아산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을 수행한 ㈜도시건축소도의 유규상 실장의 용역 보고가 있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산시 전반의 경관계획과 함께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을 고려해 별도로 형성한 ‘신정호 경관형성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 실과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제안 제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030 아산시 경관계획’은 아산시 상위계획 및 급변하는 도시환경에 맞게 아산시만의 가치 있는 도시경관 관리 및 창출을 위해 아산시 경관의 중장기적인 보전, 관리, 형성 방향을 설정하고 계획 실행을 위한 행정의 체계를 마련하는 계획이다. 시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도시, 아산’라는 비전으로 아산시의 경관자원조사와 시민들의 경관의식 조사 및 분석을 통해 △도시와 자연이 균형을 이루는 아름다운 지역 경관 △아산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예술적 도시경관 △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
(정도일보) 충남 아산시가 초등 돌봄을 위해 1:1 맞춤형 돌봄상담 프로세스를 운영한다. 맞춤형 돌봄상담 프로세스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 및 온종일 돌봄, 늘봄교실, 동네방네 늘봄교실 등 다양한 주체와 분산되어 있는 정보를 한곳에 모아 통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월 아산교육지원청에 협조 공문을 보내 각 학교 알립장 앱 및 안내장을 통해 학부모들께 신청 방법을 알리고, 온라인 폼을 이용해 서비스 신청을 받았다. 이후 신청자들과 전화상담을 통해 거리·특성별로 적합한 돌봄기관을 안내하고 방문 예약까지 진행하기도 했다. 방학기간 돌봄공백으로 인해 발을 동동 구르던 학부모들은 상담 후 “어디서부터 알아봐야 할지 막막했는데 정말 감사하다. 아이와 함께 방문해보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돌봄 기관에 대한 정보의 접근성을 강화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양육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 이 사업의 취지이다. 공적 돌봄을 강화해 마음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아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아산시가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미래의 성장 동력인 아동들이 사회 진출 시 필요한 초기 비용을 마련해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2024년도부터는 가입연령을 기존 12~17세에서 0~17세로 확대하고 소득 기준도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에서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까지 범위를 넓혔다. 한편 디딤씨앗통장은 가입 아동이 직접 또는 후원을 통해 월 5만 원 이내로 적립을 하면 정부가 최대 10만 원까지 2배의 매칭 금액을 지원한다. 18세 이후에 아동의 학자금, 기술자격 취득 및 취업훈련비용, 주거 마련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만 24세 이후에는 용도와 상관없이 해지 및 사용이 가능하다.
(정도일보) 아산시가 5일부터 18일까지 ‘카카오톡 생활 불편 민원창구 아산형통(이하 ‘아산형통’)’의 초성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아산형통’ 게시글에 채널 추가 인증 사진과 함께 아산시와 관련된 퀴즈에 대한 정답을 제출하면 정답자 중 4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시민에게 카카오톡으로 손쉽게 민원을 신청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4월 개설된 ‘아산형통’은 4,300여 명의 시민이 채널 추가를 했으며, 360여 건의 생활 불편 사항이 접수‧처리됐다. 또한 축제 일정 등 시정 소식과 주요 민원 처리 사례를 게시하며 양방향 소통 창구로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선태 시민소통담당관은 “이번 이벤트로 더 많은 시민이 ‘아산형통’ 채널을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쌍방향 소통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더불어민주당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는 3일 익산청년시청에서 ‘청년 스타트업(Start-up)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당원 대회에 참석하기에 앞서 민생 현장을 방문하기 위함으로, 민주당과 전북자치도, 익산시 등이 함께했다. 이날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을 비롯한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이 지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느끼는 지역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을 묻는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질문에 송주영 ㈜바이오룸 대표는 “서울의 인력을 전북으로 모셔왔는데 가장 먼저 하는 이야기가 교통 불편이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은 물론, 대중교통을 비롯한 정주여건 개선 또한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창업 지원책은 물론,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 수 있도록 정주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데 충분히 공감한다”면서 “지역의 오랜 현안 중
(정도일보)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지난 3일 도내 청소년의 글로벌 마인드 제고와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제9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 모의유엔회의'를 전북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청소년 모의유엔회의는 유엔 내 국제회의와 외교 교섭 과정을 각국의 대표단이 되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다. 이번 회의를 위해 도내 전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유엔 국제회의 공식 절차와 발의안 작성법 등의 내용으로 3회의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모의유엔회의 제1위원회는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의 아동 보호를 위한 유엔의 인도적 책임’, 제2위원회에서는 ‘'세계 반려동물의 날' 제정 촉구’에 대해 각국 대표단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그 결과,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화산중학교 이예은, 이의빈 / 제1위원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전북외국어고등학교 안성희. 안희연/ 제1위원회, 전북국제협력진흥원장상 영선중학교 임예린, 차태경 / 제1위원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상 화산중학교 백선율, 한승민 / 제2위원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무주고등학교 김유준 / 제2위원회, 전북국제협력진흥원장상 영선중학교 류채린, 이지효 / 제2위원회 학생이
(정도일보) 장수군 ‘제2회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이 2일 저녁 7시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지 장수 방화동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최한주 장수군의회의장, 박용근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전통 대북 공연에 미디어 아트를 가미한 ‘미디어 대북’ 공연과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놀이’로 화려하게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놀이’는 떨어지는 불꽃이 마치 꽃과 같아 붙여진 이름이다. 숯가루를 넣어 만든 여러개의 낙화봉을 긴 줄에 매달고 불을 붙여 만들어낸 화려한 불꽃은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관광객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낙화놀이의 불꽃과 함께 시작된 개막식은 별빛 아래 노스텔지어와 양지밴드가 함께한 낭만적인 ‘한여름밤의 콘서트’로 막을 내렸다. 이번 ‘제2회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는 워터파크 및 송어 잡기와 수중 대항전 등 내방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볼거리가 풍성하며 토요일에는 DJ와 함께하는 EDM 파티 ‘쿨밸리 밸리밤’도 진행된다. 또한 ‘쿨밸리 입장권’과 ‘밸리밤 입장권’ 구매자는 행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8월 1일 오전 10시,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4년도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에 관한 사항 ▲사회보장급여 제공에 관한 사항 등의 심의·자문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관계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해 설치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구심점으로 역할을 한다. 제10기 위원은 사회보장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사회보장이용시설·생활(거주)시설, 각 연계 영역 대표 및 비영리 민간단체 추천자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임기는 2024년 8월 1일부터 ~ 2026년 7월 31일까지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어 진행된 제3차 협의체 회의에서는 민간 부분의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김현구 위원과 노영웅 위원이 선출됐다. 김현구 민간 공동위원장은 “부안군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의 활력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도일보) 부안군은 2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및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부안군지부 등과 함께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합동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피서지 주변 상가 바가지요금과 음식점 위생상태 및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 정착을 위한 점검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군은 지난 7월 8일부터 이달 말까지 휴가철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여름 휴가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소비자 불편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또 3개반으로 구성된 물가대책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먹거리, 서비스, 상거래 질서, 축제 질서 등 4개 분야 9개 행위에 대해 중점지도 및 점검 중이다. 이와 함께 지역 대표 관광지인 변산해수욕장 내 스토리센터에 피서지 바가지요금 없는 부안과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부안을 만들기 위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피서지 바가지요금 현장 점검과 물가안정 홍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정도일보) 익산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진강시 인민대표회의 대표단 8명이 2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익산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익산시가 진강시를 방문한 데 대한 답방 성격으로 이뤄졌으며, 양 도시는 상호 방문을 통해 우호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진강시인대 대표단은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진강시 개발단지와 교류 및 협력 방법을 논의했다. 이어 보석박물관 방문 등을 통해 문화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잠시 중단됐던 축구 친선경기를 내년부터 재개하는데 뜻을 모았다. 익산시는 이번 대표단 방문으로 케이(K)-푸드의 대표주자인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진강시의 상호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식품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 리잰 진강시인대 의장은 "따뜻하게 환영해 준 익산시 정헌율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상생발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익산시에 방문해 주신 진강시인대 대표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의 교류가 활성화
(정도일보) 무주군이 지난 2일 무주읍과 설천면, 부남면 지역 물놀이 관리지역 4곳(무주읍 후도교, 설천면 지전마을, 부남면 하굴암, 대티교)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피서객이 몰리는 지역의 물놀이 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황인홍 군수와 안전재난 관련 공무원들은 각 지역의 안내판을 비롯한 안전 시설물과 구명환,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주변 위험 요소를 집중 점검했다. 또 안전관리 종사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용 ‘쿨스카프’와 ‘쿨토시 등을 전달하며 애로사항을 듣는 등 임무별 활동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웠다. 지난 1일 열린 월례조회에서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던 황인홍 무주군수는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하고 있다”라며 “현장에 배치된 안전관리 요원들이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등의 임무 또한 100% 완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물놀이 전 사전 준비 운동과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 금지 등 기본적인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한 만큼 물놀이객들에게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