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시립도서관은 지난 7월 29일부터 2일까지 진행한 ‘2024년 여름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 동안 진행되는 김제 시립도서관 방학 독서교실 프로그램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과 친숙해지고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찾을 수가 있어서 지역 부모님들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책이랑 숲 여행’을 주제로 ‘브레인 스토밍 활동지’, ‘자벌레 만들기’, ‘단어 스피드 게임’, ‘북 토크’, ‘곤충 역할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5일간 25명의 학생들이 시립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관계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 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다음 기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어린이들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독서교실을 통해 지역 내 언니 오빠들과 함께하는 추억을 쌓고, 자라 가면서 연대하고 꿈을 키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시 부량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가 5일 주민자치위원 및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의 전문성 향상과 역할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견학은 전북 완주에 위치한 국립식량과학원을 방문해 다양한 작물의 품종 및 재배 기술에 대한 학습을 진행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의 문제와 해결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며 실제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부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완주군 일대를 견학으로 위원들의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전문성과 자치위원 역할을 강화했으며, 그동안 헌신해 온 자치위원들의 서로의 노고를 기리고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날 김운용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주민자치위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난타교실, 라인댄스교실, 풍물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원봉사를 통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인덕 부량면장은 “
(정도일보) 홍성소방서는 폭염이 이어지던 지난 2일 홍성군청소년수련관으로부터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간식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공공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평소 전하지 못했던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손편지와 직접 만든 다과를 들고 방문했다. 전달된 편지에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위해 늘 수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안전한 대한민국, 홍성군이 있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그 자리에 계셔주세요” 등 소방관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겨있다고 전했다. 청소년사업팀 강선경 선생님은 “청소년 친구들이 자발적으로 수제 다과를 소방관분들께 전달하고 싶어하여 방문했고, 덧붙여 응원 편지까지 정성스럽게 작성했다”고 말했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아이들의 손편지에 감동은 물론 우리가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아이들이 전달한 존경과 감사에 힘 입어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품도시 보령에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성대하게 열렸던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3일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시체육회,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요트, 카누, 핀수영, 철인3종)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즐기자 해양제전! 함께하자 OK보령!’이라는 구호 아래, 대천·원산도해수욕장, 보령요트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식종목 4종(▲요트·카누·핀수영·철인3종)과 번외종목 3종(▲고무보트·드래곤보트·플라이보드)에서 5개 단체 1250명의 선수단이 참가 했으며, 7개 종목 131부에서 장관상 107명, 도지사상 112명, 시장상 107명이 수상했다. 특히 철인3종경기에서 마지막 주자(4시간 3분)가 1위 2시간 7분보다 약 2시간 늦게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열정과 도전 정신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해상체험 5종(▲씨카약, SUP패들보드, 오션카누, 요트, 해양어드벤처)과 육상체험 9종(▲쓱
(정도일보) 보령시는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을 5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할인율은 10%,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70만 원으로 종전과 같이 유지할 방침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5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애플리케이션인‘지역상품권 착(Chak)’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 상품권은 7월 16일 발행하여 NH농협은행 등 보령시 관내 40개 판매대행점을 통해 판매중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앱을 통한 QR 결제뿐만 아니라 협약 금융기관(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우체국, 수협)에서 카드로도 발급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지류 상품권 판매대행점 금융기관은 보령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음식점, 학원 등 보령시 관내 4천여 개의 보령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사랑상품권 발행으로 관내 자금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상품권 할인 판매로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을 살려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
(정도일보) 공주시가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과 효행문화 발전을 위해 추석 명절 ‘효행장려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75세 이상(194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한 3대(代) 이상 주민등록상 한 가구를 이루고 부양하는 세대주이다. 단, 효도대상자가 세대주일 경우에는 부양하는 자가 해당한다. 또한 3대(代) 모두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계속해서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19일부터 30일까지로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설 명절에 지급받은 대상자는 지급조건 및 지급방식 등이 변동되지 않은 이상 재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며,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기한 내 재신청해야 한다. 기한 내 미신청하거나 지급조건이 미달 되면 효행장려금은 지급되지 않는다. 지원 금액은 20만원으로 추석 명절 전 신청인이 선택한 지급방식에 따라 금융계좌 또는 공주페이로 지급된다. 최원철 시장은 “효의 고장 공주시에 걸맞게 효행 확산을 위해
(정도일보) 공주시는 바이오 커튼, 안개 분무시설, 세정탑 등 악취방지시설 설치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악취 민원 다발 사업장이나 축산농가로 자산규모가 작은 영세사업장, 중소기업을 우선으로 하며, 사업의 타당성 및 개선효과 등에 대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업체에는 최대 3500만원 한도(개보수사업은 1400만원 한도) 내에서 사업비의 70%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며 설치 후 5년간 해당 시설을 유지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오는 14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공주시청 환경보호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호원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악취로 피해를 보는 시민의 생활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사업장과 농가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공주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유구읍 신달1리, 2리에서 표본가구로 선정된 25가구(55명)를 대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따라 국민의 건강 수준, 건강 관련 의식·행태, 식품·영양 섭취 실태 등을 파악하여 건강증진·만성질환 정책의 목표설정 및 효과 평가, 건강수준 국제비교, 질병 예방 및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법정 조사다. 시는 질병관리청 충청권 질병대응센터와 연계해 25가구(55명)를 대상으로 500개 항목의 조사를 유구농협 신달지소 주차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 주민들은 지정된 장소에 마련된 2대의 이동검진차량에서 ▲검진조사(신체계측, 체성분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골밀도검사 등) ▲건강설문조사(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영양조사(식생활 형태 등)에 참여하게 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과 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라며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공주시는 지난 3일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환경 인식개선 주제의 환경매직쇼 ‘매직(Magic)으로 그린(Green) 세상’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5세 이상 어린이와 가족 1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 인식개선을 주제로 마련됐다. 공연 시작에 앞서 가족과 함께 ‘탄소중립 공주, 가족과 그린(Green)세상’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공주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연 경력 20년을 자랑하는 전문 마술단체가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흥미롭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석자는 “마술 공연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환경 문제를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어린이들에게 교육적이고 뜻깊은 공연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경로당 순회 교육을 통해 2024년 의료급여제도와 올바른 약 복용법 등을 안내했다. 교육에 나선 이미영 강사(기초생활보장팀 의료급여관리사)는 관내 경로당 3개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의료급여제도를 홍보하고 복지자원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했으며 올바른 약 관리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이날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3GO’ 학생 16명과 함께 반죽동, 고상아리 춘추정, 효심당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을 위한 손 마사지와 네일아트 등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김명구 동장은 “무더위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교육과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한 강사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경로당 순회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어르신들이 행복한 중학동을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안시는 지난달 25일 전국적으로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을 당부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 매개 모기 감시체계 운영 결과 지난달 24일 경남과 전남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전체 모기의 63.2%, 58.4%로 각각 확인되면서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의 흡혈로 감염되는 3급 감염병으로 주로 8 부터 11월 사이에 감염자가 발생된다. 감염 시 대부분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임상 증상을 보이지만 드물게 발작, 목 경직, 경련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 부터 30%는 사망할 수 있다. 시는 일본뇌염에 특화된 치료제가 없는 만큼 예방접종과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인 2011년 이후 출생자는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불활성화백신과 생백신 중 선택해 접종받을 수 있다. 일본뇌염 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 중 논, 돼지 축사 인근 등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등 활동 예정인 경우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정도일보) 천안시는 오는 7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과 의견 제출을 받는다. 열람·의견 접수 대상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및 건물 신·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136호, 공동주택 2,066호이다.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은 시청 세정과,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한국부동산원 스마트폰앱(부동산정보)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 천안지사나 공동주택가격 콜센터 를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으며 개별 주택의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중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천안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9월 26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천안시 서북구는 계량의 신뢰성 확보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2024년 법정 계량기(저울) ‘정기 검사’를 이번 달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정기검사에 앞서 전체 계량기 수량 확인과 해당 정기검사일 안내를 위한 사전 수량 조사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조사요원이 직접 전통시장, 마트, 정육점 등을 다니며 안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정기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에 한 번, 매 짝수 연도에 실시되고 있으며, 검사 대상은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10톤 미만 비 자동저울(전기식 지시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판수동 저울)이다. 이를 사용하는 마트, 정육점, 음식점, 귀금속판매업소 등은 지정된 장소에 방문해 정기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장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성정시장, 성환이화시장, 농수산물도매시장, 서북구청 등에서 1일 2개소씩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순회 실시한다. 순회 일정은 ▲8.22. 성정1동/성정시장 ▲8.23. 성정2동/쌍용1동 ▲8.26. 쌍용2동/쌍용3동 ▲8.27. 불당1동/불당2동
(정도일보) 보령시는 지난 2일 김동일 시장과 시 에너지 관련부서 직원 10여 명이 보령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글로벌 수소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SKE·S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IGE) 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SK E·S 사장, 관계자 등과 함께 인천 수소플랜트 사업 추진 및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설명 청취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시설의 안전성 유지 방안과 환경성 등 주변 영향요인들을 촘촘히 살펴봤다. 이번 견학은 보령시의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사업 추진에 앞서 보령시와 SKE·S 사업추진의 주요 쟁점 사안과 지역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을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도 시와 SKE·S는 이달 중 상생협의체를 발족, 운영하면서 지역 산업, 경제, 주민들과 상생가능한 사업화 방안을 도출하고, 수소경제와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긴밀한 소통,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견학을 통해 수소산업뿐만 아니라, 풍력, 태양광 등 다양한 에너지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SK와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로 지속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지역상생형 수소산
(정도일보) 보령시보건소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대형건물 등 다중이용시설 25곳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환경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는 전년도까지 대형건물 5곳, 대형쇼핑센터 2곳, 숙박시설 3곳, 종합병원 1곳 등 총 11곳의 냉각탑 및 급수시설 냉·온수로 검사결과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왔고, 올해는 숙박시설 2곳, 요양병원 2곳, 노인복지시설 10곳 등 총 14곳을 확대하여 총 25곳 실시한다. 레지오넬라균은 25~45℃의 물이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배관시설의 고인물, 냉각탑수 등에서 급속도로 증식하며 작은 물방울 입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면 레지오넬라증을 일으킬 수 있어 환경관리가 중요하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제3급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건강한 사람은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어도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노인, 면역저하자, 암환자, 만성폐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비브리오균 감시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며 매주 1회 무창포항, 죽도, 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