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주지역 청년들이 기업의 이윤보다는 공동의 이익이나 사회적가치를 우선시하는 사회적경제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전주시는 오는 21일까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주시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는 총 25명으로 구성되며, 청년 2~5명이 한 팀이 돼 SNS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소개·홍보하는 등 지역사회에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구체적으로 서포터즈는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3개월 동안 사회적경제기업을 2회 이상 방문한 뒤, △대표자 인터뷰 △생산품(서비스) 체험 △근로자 인터뷰 △사회서비스 활동 등의 참여 후기를 SNS에 올리게 된다. 또한 사회적경제 박람회와 시민장터 등 전주시가 주최하는 사회적경제 관련 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교통비와 식대 등 활동 실비와 SNS 포스팅 수당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 성과 발표 우수팀과 우수 활동 팀에 대한 시상도 예정돼있다.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에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 포스팅이
(정도일보)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분야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지역의 친환경농업의 유지를 위해 생산자 단체와 친환경농가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친환경농업은 농약과 비료 등의 사용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등 환경을 보전하면서도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법으로, 전주지역에서는 전주시친환경영농조합법인과 북전주농협 등 2개 단체와 400여 농가에서 쌀과 방울토마토, 오이 등 70여 품목을 생산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농산물은 주로 학교급식과 전주로컬푸드 직매장에 공급돼 성장기 어린이 등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로 제공된다. 시가 친환경농가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소통 강화에 나선 것은 그동안 학교 및 공공 급식과 전주로컬푸드 직매장에 공급할 원예농산물을 위해 저온저장고와 시설하우스 등 시설을 지원해 왔으나,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인해 농가들의 생산량 감소와 병충해 증가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여름철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친환경 농가를 찾아 농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정도일보) 익산시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소중한 재능을 확인하고, 미술을 통해 세계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익산글로벌문화관은 오는 24일 익산에 거주하는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미취학아동부 15명, 초등저학년부(1 부터 3학년) 15명, 고학년부(4 부터 6학년) 15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익산글로벌문화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대회 주제는 '문화 다양성 추억·상상화 그리기'이며,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한다. 대회 당일 오후에는 가족 참여 프로그램 '하늘정원 가족소풍'을 진행한다. 국가별 의상, 악기, 유물, 화폐 등 각국의 전시품을 관람하고 문제 풀기, 세계 의상 체험 등 문화의 이해를 넓힐 수 있는 활동으로 이뤄진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글로벌문화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영숙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들이 익산글로벌문화관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자유
(정도일보) 익산예술의전당은 정통 클래식 연주자인 첼리스트 홍진호의 '진호의 책방'을 오는 11일 오후 2시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진호의 책방'은 첼리스트 홍진호의 북콘서트 시리즈로 책이 주는 영감을 음악으로 전달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익산예술의전당이 (재)예술인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돼 개최됐다. 첼리스트 홍진호는 JTBC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우승하며 대중에게 알려졌으며, 클래식과 재즈 등 장르를 넘나들며 따뜻하고 깊은 소리를 지닌 첼로의 매력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있다. '진호의 책방'은 홍진호가 직접 선정한 문학작품과 그에 어울리는 곡들을 골라 연주하고 국악, 재즈, 클래식 장르의 다양한 음악가들의 음악적 이야기를 다루며 큰 인기를 끌어왔다. 이번 공연은 평소 아끼는 시집들과 시를 음악으로 재탄생시킨 리스트, 슈만 등의 작품을 소개한다. 그동안 알려진 문학과 음악의 연결을 통해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게스트로 반도네온(아르헨티나 아코디언)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정도일보) 익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영유아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유아 가정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6회에 걸쳐 60여 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신체·요리·미술 등 다양한 체험으로 오감을 자극하고, 또래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영유아들의 유대감을 높였다. 주요 체험은 타이어 튜브 놀이, 실내 놀이체험, 수박 공놀이, 딸기주스와 마들렌 만들기, 풍선집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부모는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과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함께 놀고 만들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는 노리뜨락 체험관과 꿈뜨락 장난감 대여실, 프로그램 운영 등 영유아 양육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정읍시가 젊은 축제로 특화한 ‘2024 정읍 물빛축제’가 지난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젊음과 활력’을 주제로 정읍천 일원에서 열린 축제 기간 5만5000여명이 다녀갔다. 광주와 군산 등 인근 지역과 성남 등 경기권에서 많은 이들이 찾은 것으로 분석됐다. 인기 걸그룹 하이키가 공연을 펼친 개막 첫날부터 어린이축구장 특설무대 일원은 젊은 인파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축제의 아이콘’이자 국내외 공연 섭외 1순위로 급부상 중인 하이키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댄스를 뽐내며 ‘뜨거워지자’ 등을 열창해 젊은 영혼들을 사로잡았다. 이틀째는 탈권위적이고 간소화한 의전으로 호평받았다. 참여자 중심의 축제를 표방하고 의전행사를 과감히 줄였다. 이에 대한 일부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으나 자리를 함께한 내빈들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후문이다. 대폭 축소된 의전으로 확보한 시간은 래퍼 던말릭과 김효은이 알차게 채웠다. 이들은 당초 예정된 40분을 훌쩍 넘긴 1시간여 동안 정확한 딕션(발음)과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플로우(리듬감)는
(정도일보) 정읍시가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농촌체험관광 지원사업과 관련한 수요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육성 지원사업 등 5개 사업 6억 6300만원 규모로 시 농촌관광 주요사업 위주로 실시되며, 조사결과는 도 농촌관광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기초자료와 시 농촌관광사업 수요자 규모 파악에 활용될 계획이다. 2025년도 조사 대상사업은 사무장 활동비를 지원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육성 지원사업’, 홍보방송을 제작 및 송출하는 ‘농촌관광 홍보사업’, 마을별 특화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소득시설을 지원하는 ‘농촌관광 경쟁력 제고사업’ 등이 있다. 또한 민박객 안전사고 예방 및 편의시설 보완을 위한 ‘농어촌민박 시설 현대화 지원사업’과 지역 고유 상품개발 및 운영, 홍보마케팅,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도 포함된다. 이 사업들은 농촌관광분야 복합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여행수요 창출과 농촌관광 경영체의 자생력 제고가 기대된다. 사업 수요를 희망하는 농촌체험관광시설 운영자는 접수기간 내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정도일보) 정읍시는 지난 3일 꽃담원에서 제6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열고, 20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부터 매주 4시간씩 총 80시간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시의 시민정원사로 활동하며 시민정원 조성, 정원 가꾸기 등을 통해 아름다운 정읍 만들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 수료생은 "시민정원사 수업을 통해 식물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가 높아져 정원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며 "앞으로 꾸준한 활동을 통해 뜻깊은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2019년부터 매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84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 이들은 공공기관 전지작업, 도시숲 내 조경수 뜨개옷 입히기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정읍의 녹지공간이 더욱 아름다워지길 기대한다"며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정원 전문가를 꾸준히 양성하고 꽃과 정원이 아름다운 정읍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읍시 치매안심센터는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복지관 이용자들 대상(인지선별검사상 정상군)으로『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8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 주 2회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전문강사를 활용하여 ▲실버체조 ▲요리 프로그램 ▲공예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는 사전·사후에 인지선별검사(CIST),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 등을 시행하여 치매를 예방 및 관리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창군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임신 전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을 최대 13만원까지 지원하고,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비용을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 검사 전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에서 사전 신청 및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은 후 3개월 이내에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먼저 난소기능검사(AMH)는 전반적 가임력 수준을, 초음파 검사는 자궁근종 등 생식건강 위험 요인을 알 수 있어 여성 건강증진 전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에게는 정액검사를 지원해 전체 난임 요인에 40%를 차지하는 남성 생식건강 관리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8월부터 관내 분만 의료기관인 고창병원에서 여성의 가임력 검사가 가능하다. 유병수 고창군 보건소장은 “임신 전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정도일보) 고창 복분자주가 호주를 보랏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고창군은 서해안 복분자주(대표 송지훈)가 호주 수출을 위한 컨테이너 선적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수출품목은 복분자주 ‘선운(375ml)’으로 최상급 고창산 복분자를 황토 토굴에서 빚어낸 술로, 2003년 대통령하사주, 2005년 APEC 공식만찬주, 2017년 청와대 만찬행사 건배주 등으로 사용되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금회 수출금액은 1억원으로, 호주 시드니 현지마트 및 외식업체 등에 유통될 예정이다. 송지훈 대표는 “최근 K 푸드 인기가 높아지면서 고창 복분자주 또한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고창 복분자주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대표특산품인 복분자주가 호주로 수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특산주로서 위상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창군 공동체지원센터가 지난 3일, 4일(1박2일) 진행한 고창군 상하면 동촌마을‘산촌마당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상하면 동촌마을회 주관, 장호어촌체험마을과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캠프는 도농상생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과 경기, 충청권 등 전국 각지의 도시민 10가족 총 40명이 참여했다. ‘고창 동촌마을에서 추억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산촌마당캠프는 캠프파이어, 조개캐기, 갯벌썰매 타기, 고창의 농수산물을 이용한 요리조리 체험 등 지역민과 도시민이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고창에 대해 새롭게 아는 알찬 시간이었으며 이런 기회가 있다면 한 번 더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생생마을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도농상생융합‘산촌마당캠프’는 더 많은 도시민이 참가할 수 있도록 오는 10일부터 11일 1박 2일로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마을 특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거리, 먹거리로 지역민과 도시민이 소통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도농교류
(정도일보) 고창문화의전당이 무더위로 지친 일상의 몸과 마음을 달래 줄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트로트 가수를 초청한 콘서트를 연다. 고창군에 따르면 오는 13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한여름밤 트롯 콘서트’가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된다. 트로트의 전설이자 원조 한류 스타인 김연자, R·B가수에서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는 박구윤, 호소력 즡은 음색과 풍부한 성량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보컬리스트 은가은이 출연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 3인이 각자의 히트곡으로 군민들에게 활력과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고창군민만 관람가능하며 관람료는 3000원(청소년 1500원)이다. 티켓예매는 8월 6일 9시부터 고창문화의전당 현장예매로만 진행되며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된다. (현장예매 주말 제외 / 1인 4매 한정)
(정도일보) 고창군이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창군청 주차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헌혈자는 전날 과음, 과로를 피하고 4시간 이상 숙면 및 식사를 하고 오면 된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투약 중인 사람도 헌혈이 가능하며, 헌혈 전 철저한 문진을 거쳐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헌혈을 진행한다. 헌혈자에게는 혈액검사 7항목 무료검사와 자원봉사 4시간과 더불어 공가가 인정된다. 30대부터 40대(1994년1월1일부터 1975년12월31일) 중 생애 첫 헌혈에 참여한 헌혈자 선착순 1000명에게는 웰컴키트(플래팅 도마, 감사카드 등)를 가정으로 배송해준다. 고창군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연 4회 이상, 분기별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추진중이다. 헌혈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번 헌혈에는 고창청년회의소(고창JCI) 소속 회원 40여명도 단체로 참여할 예정이다. 유병수 고창군 보건소장은 “군민들의 헌혈에 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며 “
(정도일보) 김제시는 오는 8일 제689회 지평선아카데미에 권기봉 작가를 초청하여 “권기봉 작가의 도시산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권기봉 작가는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학을 졸업하고 1999년 사진전을 시작으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SBS 보도본부 기자로 일하며 2002년 올해의 시민기자상 외 다수의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역사여행가, 서울 명소 스토리텔링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과 '다시. 서울을 걷다' 외 다수의 공저가 있다. 이번 지평선아카데미에서는 평소에 무심코 지나쳐왔던 익숙한 것들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하며, 도시 공간 속의 역사 유산이 담고 있는 낯선 이야기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가치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평선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석 가능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강연 영상이 김제시 홈페이지와 사이버학습센터에 업로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