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주시가 ‘양주시꽃차연구회(회장 김미숙)’에서 강원도 춘천시에 소재한 ‘강촌로즈랑스’에 방문해 벤치마킹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꽃 활용 방법 습득과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농가 소득원으로 창출하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는 ‘양주시꽃차연구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미숙 연구회장은 “우리 양주시꽃차연구회는 이번 벤치마킹뿐만 아니라 매월 주제를 선정하여 면보, 꽃물 매작과, 매화 꽃차, 쑥차, 도라지 꽃차 만들기 등 자체 과제교육을 진행하여 회원들의 자질향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꽃의 원재료를 기반으로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꽃차 제조법을 회원 간 전수해 농촌 여성 소득의 블루오션이 개척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폐가구 등 대형폐기물 배출 시 필수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폐기물 스티커에 기능성을 강화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시에서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는 방법은 대형폐기물 수수료 스티커 부착 배출 또는 스마트앱 ‘빼기’를 통한 배출 등 총 2가지이다. 다만, 전자의 경우 대형폐기물에 스티커를 부착 후 생활폐기물 수거지정 업체에 유선 통화로 수거 요청해야 한다. 해당 수거업체의 연락처 등 관련 정보는 대형폐기물 수수료 스티커 뒷면에 기재되어 있으나 뒷면에 있는 정보를 확인하지 못한 배출자는 수거업체 연락처를 시청에 문의하여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폐기물 배출자가 대형 폐기물수수료 스티커 구매 시 수거업체 연락처 등 정보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스티커 앞면에 수거업체 정보가 보이도록 제작했다. 대형폐기물수수료 스티커는 1,000원권, 2,000원권, 5,000원권 3가지 종류로 제작했으며 배출하고자 하는 대형폐기물 종류에 따라 수수료 기준에 맞는 스티커를 부착하면 된다. 양주시 대형폐기물수수료 기준 등 기타 자
(정도일보) 양주시는 지난 19일 옥빛중학교 AI융합실에서 자매도시인 중국 둥잉시에 소재한 신양학교와 양주 옥빛중학교 간의 온라인 국제교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학생들의 국제적인 시야를 넓히고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발대식에는 황은근 양주시 기획행정실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장원숙 옥빛중학교 교장, 교사, 학생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양쪽 도시 및 학교에 대한 소개와 서로의 언어로 짧은 인사말 등을 함께 연습해 보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교류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공유했다. 장원숙 교장은 “이번 온라인 교류를 통해 양국의 학생들에게 서로의 문화와 언어를 배우고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양 학교가 지속적으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교류가 학생들에게 단순한 학습의 차원을 넘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나아가 양 도시 간의 교류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365일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 운영을 추진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개별공시지가 신뢰성 및 공정성 확보와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 대상은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의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이며 ▲현장 상담, ▲방문 상담, ▲유선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현장 상담’에 경우 해당 지역 개별공시지가를 검증한 담당 감정평가사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방문 상담’은 양주시청 토지관리과 지가팀에 설치된 상담창구에 직접 방문해 담당 감정평가사의 1:1 대면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이동이 불가한 경우 감정평가사와 직접 유선으로 상담할 수 있는 ‘유선 상담’도 시행하고 있다. 단, 모든 상담은 사전 예약 접수가 필수이며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정도일보)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지난 19일 회천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정유정 회원(수제디저트 쌀퐁당 대표)과 함께하는 “나만의 요리교실” 재능기부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재능기부 수업에는 오수영 회장, 김강호 총무, 이정미 회원이 함께 참석했고, 수제디저트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정유정 회원이 직접 레시피와 요리 재료를 준비하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유부초밥, 월병, 오란다를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해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주민정 회천노인복지관장은 “무더운 여름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어르신들의 활동이 적어지는 시기라 걱정됐는데 너무 좋아하실만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시고 직접 강의와 요리재료까지 준비하여 재능기부 수업을 해주시니 정말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너무 좋아서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수업을 실시 할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을 주관한 직장공장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은 “어르신들이 다같이 모이셔서 디저트 만들기에 집중하시며 함께 웃으시고 아이처럼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 주변 사람들의 마음까지 훈훈해진다며 이번 수업을 준비해주
(정도일보)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아산사회복지재단 지원으로 3년동안 실시한 장애인의 IT접근성 향상 프로젝트“IT메이트”사업의 성과를 발표했다. IT메이트 사업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장애아동·청소년의 IT접근성을 향상하고 관련 직무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는 양주윈드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참여자 가정을 포함한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년간의 사업 성과보고 △연구결과보고 △로봇공연 △성과영상시청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희 관장은 “장애아동·청소년의 IT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주신 아산사회복지재단, 그리고 협력해주신 여러 기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장애아동·청소년의 진로 선택의 영역을 확대하고 IT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선도하고, 양주시민과 장애인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장으로서 사회·의료·교육·직업 등 다양한 영역의 사회복지 사업추진을 위하여
(정도일보) 양주시가 19일 오후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농촌지도자양주시연합회 제19대 임원, 읍면동 회장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당면한 농촌지도자 세부 사업계획 확정을 비롯해 탄소 중립 농법 실천을 위한 교육에 이어 국제 스케이트장 및 경기동북부 공공의료기관 양주시 유치를 위한 결의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상윤 회장은 “농업 분야의 핵심 주체인 농촌지도자가 기후변화 대응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단체로서 다른 단체들의 귀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화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격려사에서 “한국농촌지도자양주시연합회가 관내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농업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우리 생존의 근간이 되는 농업을 책임지는 농촌지도자들이 지역의 리더로서 양주시에 국제 스케이트장과 공공의료기관 유치를 위해서도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양주시연합회는 과학영농의 선도 실천 및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 주체로 육성되고 있다.  
(정도일보) 양주시 양주2동이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동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일 양주2동 사회단체협의회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기원 캠페인을 시작으로 11일 양주2동 체육회가 함께한 캠페인의 열기를 이어받아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경란 동장을 비롯하여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및 관계자들이 함께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홍보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공공의료원 최적지 양주시’가 기재된 현수막을 들고 간절한 염원을 담아 공공의료원 유치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박금순 위원장은 “양주시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공공의료원이 양주시에 반드시 유치됐으면 한다”며 “서명운동에 동참하여 공공의료원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경란 동장은 “양주시는 경기 북부권역 응급 환자를 30분 이내 진료권으로 편입할 수 있어 의료 사각지대 해소
(정도일보) 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저소득층 어르신, 장애인 등 주거 취약계층 가구에 화재로부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 자동차단기를 무료로 설치 지원하는 ‘가스를 콕콕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스 자동차단기’는 고령의 홀몸 어르신들이 깜빡하고 가스 밸브를 잠그지 않아도 설정된 시간 후에는 가스가 자동으로 차단되며 고온 65℃ 감지 시에도 자동으로 잠겨 화재를 사전에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이번 사업 대상은 복지 사각지대로 발굴된 2가구를 포함한 총 13가구로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외출할 때 가스 밸브 잠그는 것을 깜빡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는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창식 공동위원장은“이번 가스 자동차단기 설치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분들이 화재 등 안전사고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하시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더운 날씨에 가스 자동차단기를 직접 설치하시는 위원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작은 부주의로 사고가 일어나는 만큼 회천1동 주민
(정도일보) 양주시 옥정1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17일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와 양주시 이통장연합회 워크숍이 열린 설악썬밸리리조트에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북부의 거주하는 도민들이 지리적으로 공평하게 다양한 의료복지를 누릴 수 있는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양주시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옥정1동 통장협의회 통장 18여 명이 참여해 열정적으로 피켓을 들고 공공의료원 유치를 기원하는 열렬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옥정1동 통장들은 “릴레이 응원으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이 양주시에 성공적으로 유치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도일보) 양주시의 공공의료원 유치를 염원하는 양주1동 주민들의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양주시 양주1동(동장 박혜련)이 지난 18일 양주역 1층 대합실에서 양주1동 자유총연맹(위원장 김용철)과 함께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를 위한 염원하는 서명 운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서명운동은 양주시가 공공의료원 유치를 주요 시정 목표로 삼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민이 주도하는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공공의료원의 성공적인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혜련 동장, 자유총연맹 위원회 회원, 양주1동 직원이 참석해 유치 홍보문구가 기재된 핸드 배너를 들고 공공의료원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모두 입을 모아 ‘혁신형 공공의료원은 양주시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양주시의 공공의료원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김용철 위원장은 “양주시는 경기동북부권 중심 도시로 최고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며 “경기동북부 시민의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공의료원은 양주시에 반드시 유치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혜련
(정도일보) 양주시 회천1동이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천1동 노인회와 함께 양주시 공공의료원 유치 응원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에 대한 시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배용숙 동장, 김종순 회장 및 경로당 임원들이 참석해 ‘공공의료원은 양주시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종순 회장은 “양주시 공공의료원 유치가 양주시 노인 복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공공의료원 유치를 진심으로 기원하는 경로당 회원들이 많다”고 말했다. 배용숙 동장은 “공공의료원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에 참여해 준 회천1동 노인회장님 및 경로당 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노인 복지 확충을 위하여 공공의료원을 유치할 때까지 지역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성악앙상블 라루체의 ‘클랑(Klang) 클랑(Klang) 행복콘서트’를 이번 6월부터 3회에 걸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경기도 문화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 다문화가정, 청소년, 노인 등 문화 취약 계층을 위한 공연으로 기획됐다. 행사의 시작을 선보이는 첫 번째 공연 ‘행복한 콘서트’는 오는 29일 오후 3시 30분 관내 옥정홍수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며 한국 가곡,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어, 10월 중 두 번째 공연 ‘즐거운 콘서트’가 양주시 희망노인복지관에서 이어지며 마지막 ‘꿈꾸는 콘서트’가 관내 남면 상수초등학교에서 노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은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클래식 음악이 주는 아름다운 선율과 편안함이 문화적 취약 계층과 시민들에게 기쁨과 힐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라루체(La Luce)는 클래식 전문예술단체로 2010년에 창단되어 정기공연, 오케스트라·밴드 협연, 기타 초청공연 등 300회 이상의 정기 및 기획공연을 주최
(정도일보) 양주시가 관내 반려 식물을 돌보고 있는 시민들의 식물 돌봄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반려 식물 상담소’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각 가정 내 실내 공기 질 개선과 건강한 여가를 즐기기 위해 반려 식물을 가꾸는데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반려 식물 상담소’는 오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6시까지 관내 옥정1동에 소재한 스마트그린포트 2층에 현장 방문하거나 온라인 사전 접수로 상담 신청을 예약할 수 있다. 상담은 반려 식물의 종류, 물관리 방법, 병해충 진단 및 방제 등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지며 무료 화분 갈이(1인 최대 2개 이내, 화분 크기 최대 가로 25cm*세로 50cm 이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반려 식물 상담소 운영은 시민들의 반려 식물에 대한 궁금증 해결 및 건강하고 성숙한 반려 식물 문화 정착과 함께 도시민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녹색도시 성장을 위해 마련했다”며 “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8월까지 2024년 하절기를 맞아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특별단속 및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환경오염감시가 취약한 집중호우 기간 내 환경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오염 행위 및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집중호우,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및 녹조 발생 기여도가 높고 부영양화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 관리 및 시설 개선 협조문을 사전에 발송해 자율적인 점검을 유도하고 특별감시 단속반을 편성해 점검을 시행하는 등 총 2단계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배출·방지시설 적정 관리 여부, ▲환경관련법 준수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 사항이 발견된 사업장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은 환경 오염 물질 무단배출 등 공공수역 수질 악화가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본격적인 장마 전에 예방을 위한 홍보와 감시에 전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