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5일 위(Wee)센터 및 학교 전문상담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날 순창 쉴랜드에서 위(Wee)센터 전문상담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공감토크는 전북교육 정책에 공유하고 위(Wee)센터 현장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거석 교육감과 참석자들은 전북교육청 핵심정책을 공유하고 △심리·정서 고위기 학생 지원 △위센터 역량 강화 연수 지원 △위센터 환경 개선 등 지역별 위(Wee)센터 현안을 놓고 대화를 나눴다. 서 교육감은 “공감 토크를 통해 지역별 위(Wee)센터 전문상담사 등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들이 향후 전북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수능 D-100일을 앞두고 도내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서 교육감은 “한여름의 더위도 잊은 채 책상 앞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여러분에게 큰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진짜 공부를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서 교육감은 이어 “인생의 매 순간이 중요하지만, 대입 수험생 시절은 그 어느 순간보다도 소중하다.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진심을 다해 앞으로 나아가는 간절한 시간이기 때문”이라면서 “지금까지 노력한 시간을 믿고, 차분하고 담대하게 남은 시간을 알차게 보낼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서 교육감은 “여러분 곁에는 여러분의 꿈을 사랑과 정성으로 응원하는 부모님과 선생님이 있다”면서 “수능 날까지 건강관리 잘하고, ‘나는 할 수 있다’라는 믿음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정도일보) 천안시 자살예방센터는 5일 10개 대학 학생상담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동남구보건소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5년간 우리나라 청년(19 부터 34세) 자살률은 2017년 인구 10만 명당 19.8명에서 2021년 24.2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자살의 주요 동기는 정신적 문제(39.8%)로, 대부분의 정신건강 문제는 20 부터 30대에 발병하기 때문에 청년층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학교 상담센터의 하반기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청년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천안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예방 사업을 좀 더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 학교 실무자들과 천안시 자살예방센터 간의 유기적 소통을 통해 청년 자살 예방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 자살예방 상담 전화 109(24시간), 혹은 천안시동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 천안시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정도일보) 천안시는 오는 7일까지 시청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챗GPT 실습 심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표적인 생성형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챗GPT를 문서 작성 프로그램 업무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3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챗GPT를 활용한 한글 보고서 작성, 엑셀 자동화 방법으로 구성됐으며 질문 작성 기법, 한글 보고서 작성, 엑셀 표 작성 등 챗GPT를 활용한 다양한 업무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한다. 또 오는 7일까지 서북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6차례에 걸쳐 챗GPT 실습 심화 교육을 실시한다. 앞서 시는 챗GPT 입문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화교육을 통해 천안시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정창호 스마트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챗GPT를 적극 활용해 디지털 업무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5일 공주대학교 청년봉사단 ‘시나브로’ 자원봉사자 11명이 사례관리대상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멘토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과학 탐구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진로 교육 및 상담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 봉사자는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팀원들과 열심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여름방학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오래오래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달받아 몸도 마음도 한뼘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
(정도일보) 천안시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은 5일 신안동 단대로와 천안천 일대 쪽방촌을 방문해 주거 취약계층의 안부와 안전을 살폈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최근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의 혼자 사는 어르신, 장애인 등 30가구를 방문해 선풍기와 더불어 ‘찾아가는 나눔 냉장고’의 목적으로 생수를 전달했다. 또한, 불볕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건강 정보 자료를 전달하며 주거 취약 가구의 질병 예방 및 건강관리에 힘썼다. 허칠만 단장은 “이번 활동이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정미 신안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주거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안부 확인을 병행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연일 기온이 35도 이상을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의용소방대 폭염 안전지킴이’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8월 4일 기준 도내 온열질환자 환자는 107명으로 열사병이 12명, 열탈진 70명, 열경련 19명, 열실신 6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온열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날은 최근들어 가장 무더운 주말이던 8월 3일과 4일로 각 11건의 구급 출동을 나갔다. 3일 군산시 조촌동에서는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40대 남성이 팔다리 저림 증세 및 열경련 증세를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고, 5일 진안 주천면에서는 60대 남성이 밭에서 일하다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쓰러진 남성의 체온은 39.5도였다. 이처럼 기온이 높은 날 야외에서 작업 중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332개대 7,760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취약노인, 야외작업자 등을 대상으로 ‘폭염 안전지킴이’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마을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예방순창, 돌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1일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에 따른 도내기업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피해기업을 방문해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의회 김대중 위원장(익산 1·더불어민주당) 등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위원 과 전북특별자치도 오택림 기업유치지원실장, 송주섭 기업애로해소과장,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윤여봉 원장 및 전북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이사장 등 관계기관과 도내 피해기업 관계자 2명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온라인플랫폼 판매지원사업을 통해 티몬 164개사와 위메프 235개사에 입점되어 있는 도내 중소기업 중 지난달 31일까지 파악된 피해기업은 45개사 62억 원이고, 개별 입점으로 피해 입은 기업은 3곳 42억 원으로 총 104억 원에 달한다. 아직 파악되지 않은 기업도 많아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 간담회에서 오택림 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도와 경진원이 타 시·도보다 먼저 지역 내 피해현황을 선제적으로 파악해서 정부지원 외에 도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5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제12대 후반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으로 12명을 위촉했다. 교육ㆍ법조ㆍ언론ㆍ시민사회단체 등 8명의 민간위원과 4명의 도의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의원 공무국외출장의 필요성과 적합성,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내실있는 제도 운용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문승우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원들의 국외정책연수와 공무국외출장이 외유성이 아닌 도정발전에 기여하고 현안문제에 대한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가치있는 제도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세심한 제언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심사위원회 위원장에는 오평근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곽미자 위원이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6년 6월말 까지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이 5일 지방도 709호선 군산 성덕면 일원 선형개선사업 공사 현장점검에 나섰다. 현장에는 김동구 도의원을 비롯해 공사를 맡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소장 박혜열) 담당자와 군산시 건설과가 함께 시행사로부터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건설현장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급커브가 심해 평소 사고위험이 높은 곳으로 기존 도로의 심한 곡선을 직선화하는 선형개량공사(L=620m)로 지난 2021년 12월에 착공하여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8월 현재 공정률은 85%이다. 김 의원은 “위험도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선형개량을 추진하게 되어 마을주민뿐만 아니라 이곳을 지나는 분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 공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현장 곳곳을 둘러봤다. 또한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야외에서 일하는 건설 노동자들이 무리하게 일하다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한낮 더위를 피해 일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등 공사가 끝날 때까지 꾸준히 안전점검과
(정도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은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경남 통영시와 자매결연을 맺는 방안을 검토하고 실무협의를 진행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산시와 통영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선양하는 도시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 두 도시가 장군을 기리기 위해 개최하는 ‘아산성웅이순신축제’와 ‘한산대첩축제’ 모두 올해 제63회를 맞는 것도 같다. 아산은 이순신 장군이 유년기를 보내며 성장했던 곳으로, 장군이 순국한 뒤 묘소가 안치돼 있다. 통영은 장군이 경상‧전라‧충청지역 수군을 총괄하는 삼도수군통제영을 설치하고 한산대첩을 통해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7년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곳이다. 민선 8기 들어 두 도시의 교류는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 4월 열린 아산성웅이순신축제 기간에는 통영한산대첩축제의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거북선 노젓기 대회를 통영시의 도움으로 아산 곡교천에서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오는 9일에는 이순신 장군을 소재로 한 아산시의 창작 뮤지컬 ‘필사즉생’이 통영시의 초청으로 통영한산대첩축제 개막식 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박경귀 시장은 “우리의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 경제 활성화에 도내 중견기업들이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정책 확장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전북자치도는 5일 완주 소재 DH오토리드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도내 14개 중견기업으로 구성·출범한 ‘전북 중견기업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중견기업 지원 방안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 중견기업은 자산총액 5천억~5조원 사이 정도 기업으로 대기업 수준의 규모와 경쟁력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갖추고 있으며, 전체 기업군에서 적은 수에도 불구하고 수출과 고용측면에서 산업의 허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을 정도로 막강해 정부에서도 지난해 중견기업의 성장촉진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전북자치도가 중소기업뿐 아니라 이같은 중견기업 지원에 나선 까닭은 중소기업 지원 위주의 정책들을 확장해 지역 중견기업들의 성장·발전을 도와 산업생태계를 튼튼하게 함으로써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는 선순환 구조 효과를 얻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내 중견기업들이 협의회를 구성해 공식 출범한 것을 축하하며 도가 현재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성수기 동안 수상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여름철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8일까지를 특별안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오는 8월 18일까지는 도내외 많은 휴양객들이 계곡, 하천 등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5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과 도내 14개 시군 안전관리부서는 영상회의를 통해 여름철 극성수기 수상안전관리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시군과 함께 수상안전관리 대응 점검 및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물놀이 관리지역은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전담공무원 지정운영하고 있고 위험구역에 비관리지역까지 예찰활동을 강화해 안전사고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도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물놀이 사고의 대부분이 비관리지역에서 다슬기 채취, 음주 후 입수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물놀이 비관리지역 및 위험구역까지 읍면동, 민간단체, 이통장 등 가용한 인원들을 활용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경찰, 소방
(정도일보)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들이 ‘천사도시’ 전주를 빛낸 으뜸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는 5일 전주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으뜸자원봉사자 시 상식’을 열고, 5명의 자원봉사자와 1개 우수단체에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먼저 일반인 부문에서는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행사 진행 보조 및 다양한 문화체육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해온 황선길 씨(67세, 남) △주간보호센터에서 꾸준하게 이·미용 봉사를 해온 김진이 씨(41세, 여) △전주시보건소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체육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온 정바울 씨(25세, 남) 등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어 청소년 부문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어린이창의체험관 등에서 학업을 병행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온 김승환 군(18세, 남)이 으뜸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정성평가 일반인 부문에서는 외국인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도 전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꾸준히 종합민원실 민원 안내 봉사활동을 해온 장천 씨(중국, 34세, 여)와 지역사회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제51회 고창모양성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51회 고창모양성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고창모양성제 추진위원회는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를 대표하는 다양한 위원으로 꾸려졌다.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의 대표 축제인 고창모양성제가 군민과 관광객에 재미와 감동을 주는 축제로 만들어가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고창읍성은 조선 단종 원년(1453년) 외침을 막기 위해 호남지역 19개 군·현의 주민들이 힘을 모아 총화축성한 읍성으로 고창군은 이러한 축성 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를 보존·전승하기 위해 매년 축제가 개최된다. 올해 제51회를 맞는 고창모양성제는 지난 50년간의 역사를 바탕으로 세대와 문화가 어우러져 고창에서 즐기는 활력 넘치는 축제를 목표로 오는 10월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5일간 고창읍성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신유섭 추진위원장은 “다양한 즐길거리와 각 종 체험, 공연 프로그램의 알찬 구성을 통해 고창을 찾는 관광객들에 고창의 멋과 흥을 알리는 즐거운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