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22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농업인안전 365일과 안전의식 확산을 목표로 남원시 4개 면의 생활개선회 회원 16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보건교육’을 추진했다. 위 교육은 야외작업을 주로 하는 농업인들에게 맞춰 쯔쯔가무시 등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과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법 및 대처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2024년 1월부터 확대 적용 대상이 된 50인 미만의 소규모 농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과 농업인 재해보험 3종에 대한 안내를 포함한다. 특히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의 절반 이상은 농작업 도중 감염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며(2022년 질병관리청 통계. 각각 53.1%, 50.8%), 올해 전체 온열질환자 925명(사망자 4명) 중 농업 분야는 205명(사망자 1명)으로 22.2%(질병관리청 통계. '24.5.20부터 7.27.)라는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만큼 이에 맞추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야외 농작업 중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농작업용 장갑과 토시, 온열질환을 예방
(정도일보) 남원시 대강면은 8월 5일 국립곡성치유의숲에서 “찾아가는 산림치유서비스” 사업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산림치유서비스는 8월에서 9월 2개월동안 총16회 진행되며, 관내 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숲오감체험, 맨발 걷기, 야외 족욕, 소도구 테라피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지원한다. 권기환 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본 사업은 국비 100% 지원사업으로 우리 지역 취약계층이 산림치유서비스를 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에 적합한 사업이다. 앞으로도 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종표 대강면장은 “대강면은 전체 주민의 56%가 노인이며, 장애인 중 고위험 정신장애인에 대한 관리가 세심히 요구되는 지역이다. 본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의 심신을 치유하고 복지를 증진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사업이다. 앞으로도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발굴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추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시는 (사)행복드림복지회가 6일 광활면 다둥이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해진 후원금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한 다둥이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김제시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가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깨·소·금(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 아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례 대표는 “전기공사 관급자재 납품 계약에 따른 수익금으로 마련한 이번 기부금이 사회적 기여에 쓰이길 소원했다. 저출산 시대에 아이를 낳는 것은 큰 책임과 결심이 필요한 일임에도,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9명의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다둥이가정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주거 취약 아동 가정에 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를 선물 해줄 수 있도록 캠페인에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농산물 안전성 검증을 위한 잔류농약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잔류농약 분석분야 국제비교숙련도 평가(FAPAS)에서 만족 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며 전 세계의 연구소, 정부기관, 민간 분석기관 등이 참여해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평가에는 세계 57개 분석기관이 참여했다. 평가에 참여한 실험실 간 오차 범위를 산출한 표준점수(Z-Score)가 ±2 이내면 만족으로 평가되고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정확한 것으로 간주된다. 익산시는 제출한 12개 농약 성분에서 모두 '만족' 등급을 받았다. 특히 살충제인 아세타미프리드(Acetamiprid) 등 3개 성분에서 0을 기록했으며, 나머지 성분도 표준점수 –0.1~0.5 범위 안에 들어 분석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판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국제적인 분석능력 평가에서 인정을 받은 만큼 익산시 농업인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
(정도일보) 익산시 모현시립도서관이 오는 17일 오후 2시 '박상미의 가족상담소'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부모 자녀 간 온전한 소통'을 주제로 다양한 가족 관계 고민, 갈등 해결법, 심리 상담 처방까지 공감과 소통을 잘하는 화목한 가족의 비결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상미 작가는 한양대학교 대학원 교수이자 심리치료 교육기관 '힐링캠퍼스 더공감'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EBS '박상미의 가족상담소', MBN '속풀이쇼 동치미', KBS '아침마당', SBS '언니한텐 말해도 돼' 등 방송에서 심리상담 전문가로 출연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 '박상미의 가족상담소'와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등이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8일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익산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사랑하지만 상처를 주기도 하는 가족 때문에 고민하는 시민들을 위해 특강을 준비했다"며 "이번 강연으로 부모, 자녀 등 가족 구성원 서로를 더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익산시 어린이영어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1 부터 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영어캠프 참가자를 오는 8일부터 모집한다. 어린이 영어캠프는 오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책을 활용한 놀이, 과학실험, 요리 수업 등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이뤄진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한다. 대상은 익산시에 거주 중인 초등 1 부터 2학년 24명으로 별도의 수강료 없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영어도서관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어린이영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영어와 더욱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영어캠프를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영어와 연계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방학기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치아 관리를 돕는다. 보건소는 오는 13일부터 장애시설 4곳과 보육시설 2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은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연 2회 방문해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위생용품 사용 방법 등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하고, 구강검진을 실시해 충치나 치은염이 있는 경우 치과의원에 내원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치주염 예방을 위한 스케일링과 충치 및 시린 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지원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원생들의 치아 건강 유지를 위해 맞춤형 구강 관리 서비스 등 구강보건 증진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익산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금연 구역이 확대됐다고 6일 밝혔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금연구역이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기존 10m 이내에서 30m 이내로 확대됐고, 초·중·고교의 금역구역이 시설 경계 30m 이내로 신규 추가됐다. 학교절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반경 50m 이내 금역구역은 유지한다.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또한 주유소와 가스·수소 충전소도 '전북특별자치도 금연활동 실천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환경조성 조례' 일부 개정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이에 해당 업소 경계 내에서 흡연이 금지되며 흡연 적발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내 스티커 배부, 금연지도원 지도·점검 등을 진행해 금연구역 확대 내용을 홍보하고 있다"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하이브) 사업과 고등직업교육 혁신을 위해 지역 교육·산업·복지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6일 익산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하이브(HiVE) 사업의 2차 연도 성과를 공유하고 3차 연도 사업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제12차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정헌율 익산시장과 백준흠 원광보건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익산상공회의소, 고등학교, 복지시설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이브(HiVE) 사업은 기초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가 협력해 지역 특화 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 여건 제공으로 지역사회 혁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익산시-원광보건대 컨소시엄은 지난 2년간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전국 하이브(HiVE) 사업 연차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지역 특화분야 교육과정 운영,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 추진실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차 연도의 성과를 바탕으로 3차 연도에도 고등직업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특화분야 전문인력
(정도일보) 정읍시 보건소는 지난 5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보건소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복무기강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복무기강을 확립하고 공백 없는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휴가 시 업무대행자 지정 및 철저한 업무 인수인계, 초과근무 부당수령 근절, 청렴 등 공직자로서의 품위 유지를 강조했다. 이를 통해 휴가철에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보건서비스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는 여름철 식중독 및 세균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각종 행사·축제 시 식품위생점검반을 편성해 식중독 사고에 대비하고, 응급사고 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해 의료지원반을 운영 중이다. 특히,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방문전담인력을 활용해 만성질환자와 취약계층에게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 등 이상기후로 힘겨운 여름을 이겨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빈틈없는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정읍시는 오는 22일 오후 4시 연지아트홀에서 마술사 최현우를 초청해 ‘편견을 깨는 마술같은 3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113회 정읍 단풍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유쾌하고 감동적인 인생 이야기를 마술과 함께 전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최현우는 FISM 베이징에서 Most Originality Award를 수상하고, World Champion을 달성했고, FISM 영국 블랙풀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발탁된 바 있다. 최근에는 FFFF 올해의 마술사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마술사로 활약하고 있다. 또 그의 대표 공연인 ‘The Brain’을 비롯해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단풍아카데미는 사전예약 100명, 현장 선착순 입장 100명 등 두 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예약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이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한편, 단풍아카데미는 시가 매년 개최하는 강연으로, 분야별 저명 인사들이 전문 지식과 삶의 지혜를 시민들에게 전하는 자리이다.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즐겁고 유
(정도일보)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장마 후 폭염이 지속되면서 고추 생산량이 감소할 수 있어 재배농가들에게 적극적인 병해충 방제와 재배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고추는 8월에 수확량의 비중이 가장 높기 때문에 탄저병, 담배나방 등 적기 방제와 토양 양·수분의 균형잡힌 관리로 수확량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탄저병은 비, 바람에 의해 감염되고 주로 열매에 발생하여 상품 가치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강우 전후 반드시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병든 과실은 발견 즉시 제거하는 것이 농약을 살포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다. 담배나방은 애벌레가 고추 열매 속으로 파고 들어가며 피해를 입은 과실은 부패해 낙과한다. 애벌레는 다른 과실로 옮겨가면서 피해를 주는데 1마리당 3∼4개의 고추를 가해한다. 방제를 소홀히 했을 경우 생산량이 20∼30% 감소하므로 사전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고추는 여름철 강한 햇볕에 계속 노출되면 열매가 데이는 햇볕 데임(일소)피해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폭염으로 토양수분이 부족해지면 칼슘 흡수가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열매 끝부분의 색이 바래며 조직이 무르는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6일 기업에 유용한 세금 정보를 담은 지방세 안내서 1,90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 안내서는 기업의 효율적인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제작된 것으로, 전북자치도는 앞서 ‘1기업-1공무원 전담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기업들이 알고 싶어하는 지방세 관련 5개 분야를 선정했다. 책자는 ▲2024년 지방세 관련법 개정사항▲지방세 개요 및 세목별 안내 ▲기업을 위한 감면제도 ▲납세자 구제제도 등 유익한 세금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기업을 위한 감면제도는 △벤처·창업중소기업 등에 대한 감면 △지식산업센터·물류단지·산업단지 등에 대한 감면 △인구 감소 지역·기회발전특구의 창업·이전 감면 등 기업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제도를 세분화해 알기 쉽게 안내하고 있다. 또한, 감면 요건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추징 규정도 함께 안내함으로써, 기업들이 정해진 기간 내에 감면 요건을 이행하도록 주의를 환기하고, 의도치 않은 세금 추징 등의 불이익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책자는 도와 시·군의 1기업 1공무원 전담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방세 고액 및 상습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물품 134점을 명품감정원 라올스에 이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전북자치도와 전주 등 5개 시․군 담당자들은 지방세 체납자들의 가택을 수색하여 압류한 귀금속․명품 시계 등 총 178점에 대한 1차 감정평가를 마친 결과다. 진품으로 판명된 물품은 △귀금속 △명품시계 △명품 가방 및 지갑 △양주 △그림 △기념주화 △메달 등 총 134점에 이른다. 이들 물품은 2차 정밀감정을 통해 제품의 상태와 가치가 최종 평가될 예정이다. 공매는 지방세 징수법에 따라 감정평가를 마치고 매각 예정가격을 결정한 후 공매 공고를 거쳐 진행된다. 공매 공고 후 체납자 및 납세담보물 소유자들에게 공매 통지가 이루어지며, 이후 최종 공매 절차가 시행된다. 2015년 최초로 경기도 주관하여 실시된 지방세 체납자들의 공매 물품 매각은 해를 거듭할수록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참여도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한국공매사이트를 개설해 오는 12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제품에는 고유번호가 부여되며, 입찰가 및 제품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8월 17일부터 시행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경계로부터 30미터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만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이번 법 개정으로 초․중․고등학교도 포함되며,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로 금연구역이 확대된다. 다만, 30미터 이내에 위치하더라도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사적 공간은 금연구역에 포함되지 않는다. 법 개정으로 인해 도내 금연구역의 수는 기존 1,273곳에서 2,023곳으로 증가하게 되며,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행위가 적발될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시군과 협력하여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인근에 금연구역 스티커 및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홈페이지, 지역 언론, SNS를 통해 금연구역 확대 및 신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8월 17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