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장수군은 6일 오전 9시부터 번암면 방화동 자연휴양림에서 ‘제1회 동부산악권 산악인 방화동길 등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수군 산악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등반대회에는 동부산악권 지역인 장수, 진안, 남원, 임실, 순창 등 5개 시군 산악회에서 250여 명이 참가해 동부산악권 산악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대회는 방화동 주차장에서 출발해 덕산계곡을 거쳐 ‘제2회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방화동 자연휴양림 메인무대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후 11시에 개최된 기념식에는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회의장, 박용근 도의원, 이성철 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훈식 군수는 “제1회 동부산악권 산악인 등반대회를 지원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로 동부산악권 동호인들이 상호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지역교류 활성화를 통해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농협장수군지부는 8월6일 장수군청, 장수농협, 장계농협, 무진장축산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군청 앞 광장에서 “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 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으며 이후 장수군청에서 “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떡 나눔 행사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김준오 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장, 김용준 장수농협조합장, 곽점용 장계농협조합장, 송제근 무진장축협조합장 등 이 참석해 장수쌀로 만든 떡을 나누며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을 통한 장수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을 가졌다. 이후 협약식을 통해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과 이를 통한 쌀 소비촉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과 각종 행사와 모임의 기념품 간식 등에 쌀 가공제품 적극사용 등 쌀 산업기반 유지와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김준오 지부장은 “아침밥을 먹으며 건강한 식습관을 들이고 벼 재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쌀 소비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쌀 소비 감소와 쌀값
(정도일보) 교육청과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및 학교전담경찰관을 대상으로 ‘학교(사이버) 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협력 체계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현재 도내에는 62명의 학교전담경찰관이 배치돼 학교폭력 예방 활동, 피해 학생 보호 및 단체 정보 수집, 학교폭력 단체의 결정 예방 및 해체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53명, 학교전담경찰관 및 사이버수사 담당 경찰 43명 등 총 96명이 참석했다. 학교폭력 대응과 처리에 따른 협력 체계를 강화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폭력 대응 역량 및 중대사안에 대한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연수는 ‘사이버폭력, 사이버도박 및 디지털 성범죄 현황과 대응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 강의를 시작으로 △도교육청-도경찰청 주요 정책 안내 △협업 운영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정보 공유 △학교(사이버) 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 강화 방안 마련 권역별 토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보통합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6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교육부의 ‘유보통합 실행 계획’과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운영, 전북 보육 사업 현황에 따른 관리체계 일원화 방안 등을 설명하고, 자치법규 개정 등 추진 과제를 안내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과 보육을 하나로 통합하는 유보통합은 모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다음 달부터 6개 영유아학교(가칭) 시범학교를 운영한다.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4대 핵심 과제 추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핵심 과제는 △충분한 이용 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이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교육 주체들의 유보통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유보통합 사업 추진력을 확보하고자 공사립유치원연합회 및 어린이집 연합회 대표 간담회, 교육지원청과 협력체계
(정도일보) 우범기 전주시장이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 수출기업 대표들과 함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우범기 시장은 6일 올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펼쳐질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과 전북대학교 체육관, 전북대 대운동장 등 주요 행사장을 순회하며 시설을 면밀히 점검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현장점검부터 수출간담회까지 이어진 이날 일정에는 △㈜휴먼피아코스텍 △(주)캠스택 △제이앤에스글로벌 △㈜인에코 △㈜올릭스 △(주)포아워스킨 △(주)홈에디션명진 △(주)오키 △전주이강주 등 전주지역 유망수출기업 10여 개사가 참여했다. 우 시장은 이날 각 시설의 공사 추진 상황 및 주요 행사장 준비현황을 확인하고, 이번 대회가 최초로 대학교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욱 세심한 대회 준비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한국전통문화의 본향인 전주의 매력과 전주시의 변화될 미래상을 전북대 주요 행사장에 잘 녹여 낼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대학교 등과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올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개회식과 폐회식이 진행될 삼성문화회관은
(정도일보) 무주군 안성면 생활개선회가 지난 6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은 안성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추진한 ‘바른 먹거리 판매 사업’ 등 기금 확보를 위한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무주군 안성면 생활개선회 안옥빈 회장은 "무주군 학생들 모두가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라며 ”이런 마음들이 차곡차곡 쌓여 우리 아이들의 꿈을 향한 도약과 무주군 교육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는 1995년에 구성된 농업인 학습단체로 안성면 생활개선회는 6개 읍면의 한 지회로 활동하고 있다. 123명의 회원들은 자연정화 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지역축제 참여 등의 활동을 펼치며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와 무주군 농업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민원 신청 및 대기 시간을 줄이고, 실무자의 업무 효율을 증진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전자민원신청시스템’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전자민원신청시스템 도입은 올해 실시된 국민 의견조사를 통해 제안된 ‘민원 처리 속도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이 시스템은 드로잉패드·신분증 스캐너 등의 전자기기를 활용해 손으로 작성하는 절차 없이 자동으로 신분 사항이 적용되도록 개발했다. 지금까지는 민원실에 방문해 민원을 신청할 때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을 종이 신청서에 수기로 기재해야 했다. 앞으로는 신분증 스캔만으로 인적사항 작성이 자동으로 완성돼 노약자·장애인·다문화 가족 등 민원 취약계층은 물론이고 모든 민원인에게 빠르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북교육청은 향후 전자 팩스를 도입해 민원 신청부터 팩스 발송까지의 과정을 담당자 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 패스(One Pass) 민원 신청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홍공숙 총무과장은 “우리 지역은 고령인구 및 다문화가정 등 민원 취약계
(정도일보) 최영일 순창군수와 손종석 군의회 의장, 군의원들은 지난 6일 순창군장애인복지관 찬누리 식당을 찾아 장애인과 보호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양식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배식 봉사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소통행정을 중시하는 최 군수의 군정 방침에 따라 장애인복지관에 추진됐다. 이날 최 군수는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과 보호자들에게 정성이 담긴 보양식을 직접 배식하며 안부를 살피고 복지관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관계자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복지관 참여자는“순창에 장애인복지관이 생기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면서“오늘은 군수님이 직접 배식을 해주셔서 너무 고맙고 맛있게 잘 먹었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지난해보다 유독 무더운 여름 장애인 가족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순창군은 장애인복지관 운영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장애인과 당사자 가족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도일보) 순창 시니어클럽이 전북 지역 최초로 노인 일자리 연계를 위한‘시니어 정리수납전문가’양성에 나섰다. 순창 시니어클럽은 6일 청년문화센터에서 평균 연령 60세 이상의 노인일자리 수강생 27명을 대상으로‘시니어 정리수납전문가 2급 교육과정’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순창군 민선8기 역점사업인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8월 6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는 전북 도내 시니어클럽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사업으로, 고령화 시대에 맞춰 노인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고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혁신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중 선발된 27명의 수강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거 공간의 효율적인 정리와 수납 기술을 배우고,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해, 수강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호 순창 시니어클럽 관장은“이번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이 전문성을
(정도일보) 순창군은 2024년 내동·대가·두승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일필지측량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과 경계협의를 위해‘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아 토지 경계에 대한 분쟁을 해소해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사업이다. 현장사무소는 내동지구(8.19.부터 8.22.), 대가지구(9.4.부터 9.5.), 두승지구(9.9.부터 9.10.) 각 마을회관에서 운영되며,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현장사무소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과 경계 협의와 함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의 경계 협의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고해상 드론 촬영 영상을 통한 측량 결과와 기존 지적공부 도면을 중첩한 자료를 비교해 경계를 설명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현장사무소 운영을 통해 토지소유자와 직접 소통함으로써 맞춤형 지적 행정으로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안시 서북구 불당1동은 바를추한방병원과 6일 불당1동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 및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바를추한방병원 송창호병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불당1동 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건강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한편, 바를추한방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진료 및 입원 시 ▲비급여 부분 감면 ▲병실 우선 배정 ▲청소년과 유아환자 성장클리닉 무료 검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송창호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근혁 동장은 “취약계층의 의료지원을 위해 협약에 참여해 주신 바를추한방병원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의료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함라산 국립 익산 치유의숲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림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은 6일 국립 익산 치유의숲 일원을 살피고, 호우피해를 입은 함라산 산림복지 시설을 점검해 신속한 복구와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익산시는 함라산 일원에 '산림복지 벨트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도내 최초로 조성된 국립 익산 치유의 숲과 연계한 도시숲, 녹차밭 데크길, 4색 전망데크 등을 조성해 함라산의 산림복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함라산 도시숲은 오는 12월까지 국비 20억 원을 투입해 치유센터 주변에 숲속도서관, 전망대, 산책로, 경관 숲 등 차별화된 공간을 조성한다. 치유의숲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녹차밭 데크길 및 산책로 조성사업은 한반도 최북단 차나무 군락지가 형성돼 있는 함라산의 산림 관광 자원을 활용한 사업이다. 4.1㏊ 규모의 녹차밭 3개소를 하나로 잇는 데크길을 조성하고 산책로를 재정비해 다양한 숲 체험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4색 전망데크 조성사업은 2007년 함라산
(정도일보)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기동대가 6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3가구를 찾아 생활 불편사항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영등2동 복지기동대는 7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취약계층 발굴과 생활 불편 해소, 생활 밀착형 서비스 지원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복지기동대는 보일러가 침수돼 온수 사용이 힘든 기초생활수급자 두 가정과 세탁기 침수로 한 달여 간 빨래에 어려움을 겪던 기초연금수급자 가정을 방문했다. 보일러가 침수된 두 가정은 건강이 좋지 않아 도움이 필요한 상황으로 복지기동대가 지원 대상자로 발굴했다. 기동대는 수리가 불가능한 보일러와 세탁기 교체를 지원하고 다시 수해를 입지 않도록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보일러실 공사를 진행했다. 배순철 대장은 "생활의 불편을 겪는 이웃들에게 언제든 달려가 해결사 역할을 하는 영등2동 복지기동대가 되겠다"고 전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복지 기동대원과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위
(정도일보) 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이 농촌 봉사활동에 관광을 접목한 농촌 특화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는 6일 익산시립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농활은 핑계고' 발대식을 개최하고 오는 16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되는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프로그램 참가자 100여 명을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과 도·시의원, 김세만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다송무지개매화마을·용머리고을상생관·함라두레마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농활은 핑계고'는 관계 인구 창출을 통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북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를 통해 대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다. 6 부터 9일 진행되는 1회차 프로그램과 13 부터 16일 2회차 프로그램에 각각 100여 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농촌 일손 돕기와 주요 관광지 탐방을 비롯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인 CNC커피와 코아바이오를 방문하는 산업관광의 기회도 갖는다. 익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참가자들의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세만 익산문화관광재
(정도일보) 천안시 동남구청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신고 다발지를 방문해 단속 현장 점검 및 장애인주차구역 관련 인식 개선 홍보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신고 다발지역이자 유동 인구가 많은 천안 순천향대학병원 주차장, 신방동 천안 공구상가 등을 방문한 이번 점검은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천안지회 단속반과 합동으로 함께 현장 지도에 나서 장애인주차구역에 대한 올바른 시민의식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 동남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단속하고 계도 활동을 하는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단속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맹영호 동남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장애인주차구역 준수를 위해 노력하는 단속반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신고가 매년 늘고 있는 만큼 양보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주차 문화 인식이 확립될 수 있도록 장애인주차구역 인식 개선 홍보활동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남구 주민복지과는 24년 5월부터 오는 7월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 개선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특히 신고가 많았던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27개소 대상 자체 홍보물 제작하고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