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축하 선물이 끊기질 않고 있는 춘천 세쌍둥이에게 이번엔 분유 선물이 도착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거두농공단지 일동후디스는 지난해 12월 26일 박광호 춘천경찰서 경사(35)와 탁은희 강원혈액원 간호사(36) 사이에서 태어난 세쌍둥이(첫째 혜원, 둘째 혜리, 셋째 혜슬)에게 6개월간 분유를 후원하기로 하고, 30일 오익종 일동후디스 전무가 춘천경찰서에 방문해 기탁서를 전달했다. 일동후디스는 시와 인구 30만 만들기 업무협약을 맺은 기업이다. 지난해 7월에도 춘천 사북면 가일리에서 전동훈(51)씨와 그의 아내인 류사라(44)씨 부부 사이에 태어난 일곱 번째 아이에게도 1년 치 분유를 지원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2일, 축전을 통해 ‘봄날의 기적 같은 선물을 춘천시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라며 “삼둥이의 웃음소리가 여러분의 가정을 행복의 하모니로 가득 채우길 바란다”라는 내용의 축전을 보냈다. 또한 16일에는 춘천시보건소에서 출산홍보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출산 장려를 위해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 산후조리 비용 50만 원, 부모
(정도일보) 육동한 춘천시장은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29일 오후 4시 춘천시청 다목적 회의실에서 5대 종단 종교 지도자들과 신년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는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의 종단 지도자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코로나 이후 어려운 대내외 여건으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종교계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에 감사드리고 춘천시의 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한 협력을 요청하기 위해 열렸다. 종교계는 춘천시의 어려운 이들에게 무료 급식 봉사를 지속해 왔고, 올해 들어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했다. 이러한 종교계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시는 시설 대관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종교단체의 경우 체육시설만 대관을 허용하고, 춘천시청사와 호반 광장 문화시설은 대관을 제한하고 있다. 이에 일부 행사에 한 해 춘천시청사(호반광장)와 문화시설 대관을 허용할 방침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종교계의 헌신과 사랑에 늘 감사하며, 작년 한 해는 춘천 발전을 위해 씨앗을 심었고, 올해는 새싹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해이므로 종교계의 많은
(정도일보) 올해부터 13만 원으로 인상된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을 오는 2월 1일부터 발급받을 수 있다. 춘천시는 2월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춘천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2023년 춘천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은 85.3%다. 올해 발급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만 7,741명이다. 발급 대상자는 11월 29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관계 없이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대표 누리집, 문화누리카드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미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던 사용자는 올해 수급 대상의 조건을 유지하고 있을 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재충전된다. 카드는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춘천 지역 내 주요 가맹점은 서점, 영화관, 시외·고속버스, 체육용품·시설 등이 약 253곳이다. 특히 삼악산 케이블카, 강촌 레일 바이크
(정도일보) 춘천시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궤양 제거 및 가지자르기 작업을 서둘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의 잎·줄기·꽃·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하는 병이다. 주로 개화기인 5~7월경 발생하는데 감염이 되면 잎이나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하고 서서히 말라 죽게 된다. 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내 과수화상병 발생 농가는 32곳이다. 다행히 춘천 내 발생은 없지만, 치료나 방제약이 없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해서는 궤양을 제거하고 가지를 자르는 작업이 필수다. 사과·배 궤양 증상으로는 수피가 갈라지거나 터지는 형태의 궤양, 검게 변하고 마르는 궤양, 수피가 움푹 들어가면서 경계가 생기는 궤양 등 다양한 형태다. 특히 배나무는 병든 가지 부근의 갈변된 잎이 떨어지지 않고 붙어 있는 경우도 보인다. 궤양 증상이 관찰되면 궤양 하단 끝부터 40~70㎝ 이상의 아래쪽을 절단하
(정도일보) 춘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인상안에 주민 여론조사 결과 춘천시민 2명 중 1명이 의정활동비 150만 원이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 대상으로 2024~2026년도 의정활동비 결정을 위한 주민 여론조사가 진행됐다. 이에 시는 지난 1월 초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적정한 수준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여론조사를 진행하게 됐다. 조사내용은 심의회에서 정한 의정활동비 지급 수준의 적정 여부와 ‘2024~2026년도 의정활동비 잠정 지급 기준액 수준이다. 설문 문항은 ▲150만 원 ▲149~144만 원 ▲143~138만 원 ▲137~110만 원이다. 조사 결과를 보면 500명 중 절반이 넘는 51.6%(258명)가 150만 원으로 응답했다. 137~110만 원은 39.2%(196명)였으며, 143~138만 원 7.6%(38명), 149~144만 원 1.6%(8명) 순이었다. 이번 주민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춘천시 의정비심의원회는 이번주 중 회의를 개최,
(정도일보) 춘천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2월 1일부터 춘천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별할인 판매는 월 발행액 50억 원을 소진할 때까지 진행되며 개인당 월 모바일 20만 원, 종이 20만 원, 총 4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판매처는 종이의 경우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만 14세 이상 본인 구매, 신분증 지참)이다.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은 전용 애플리케이션 및 강원상품권, 농협 올원뱅크 등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출연사 결제 애플리케이션 24개를 이용해 구매하면 된다. 사용 시 주의할 점은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에서는 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으며 대형마트나 대형 병원 등 상품권 발행 취지에 맞지 않는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 가능 가맹점은 춘천사랑상품권 사이트 및 모바일 상품권 애플리케이션에서 찾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맞이 특별할인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살려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3월 이후 발행액 및 할인율은 추후 국비 지원계획이 확정된 후 변경될
(정도일보) 춘천시가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자), 귀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2월 13일까지 받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은 귀농인들의 귀농 초기 부족한 자금을 지원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이를 통해 농촌의 신규 인력을 육성하고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연 1.5%)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상황기간은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이다. 대출한도액은 농업 창업자금은 세대당 3억 원 한도, 주택 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은 세대당 7,500만 원 한도다.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이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 취급 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도 및 담보 평가 등 대출 심사 결과에 의해 결정된다. 사업신청 대상자는 신청년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8. 1. 1. 이후 출생자)인 자로서, 세대주여야 한다. 특히 기존에 교육 이수 실적 100시간 이상이었지만, 올해부터
(정도일보) GTX-B 노선 춘천 연장안이 국토교통부 연구용역 결과에 최종 반영됐다. 용역 결과 발표에 따라 GTX-B 노선 춘천 연장안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국교통연구원)하고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확충 통합기획 연구용역 결과에 GTX-B 노선 춘천 연장안을 최종 반영했다. 그동안 GTX-B 노선 연장을 위한 춘천시의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거둔 것. 시는 작년 5월부터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를 직접 찾아 GTX-B 노선 춘천 연장안을 국토교통부 연구용역 결과에 포함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난 2022년 7월부터 춘천시와 가평군이 함께 실시한 사전타당성 용역 결과를 강조했다. 당시 사전타당성 용역 결과 편익-비용비(B/C)는 1.12로 나타났다. 편익-비용비가 1보다 큰 투자사업은 경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국토교통부(한국교통연구원)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확충 통합기획 연구용역 결과에 GTX-B 노선 춘천 연장안이 포함되면서 2025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청신
(정도일보) 춘천시가 전국 제1의 교통안전 도시로 비상하기 위해 보행자 교통사고 연간 발생 건수를 2026년까지 200건 미만으로 줄인다. 시에 따르면 25일 시는 춘천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강원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와 함께 교통안전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교통안전 실천계획은 지난 2023년 12월 수립한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구체화한 것이다. 교통안전 실천계획의 목표는 2026년까지 보행자 교통사고를 200건 이하로 감축이다. 2022년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258건인 만큼 감축률은 20% 수준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보행, 운전, 어르신, 시민 제안 4가지 부분에서 핵심과제를 선정 추진한다. 먼저, 보행 안전 분야로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개선한다. 영서로 일대의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4개 기관 합동 조사를 하고 개선방안을 마련 시행한다. 그 외 지역에 대해서도 전문기관에 전수조사 및 개선 용역을 실시하고, 연차별로 개선할 계획이다. 영서로 일대 횡단보도의 정지선 이격거리도 2∼5m로 조정한다. 시민
(정도일보) 춘천시가 설 연휴 동안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 홍보에 나서고 있다. 항체형성 2주를 고려해 오는 26일부터 2월 8일을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단가 백신이다. 화이자 또는 모더나 접종에 어려움이 있거나 희망하지 않으면 노바백스를 접종한다. 접종은 사전 예약 없이 춘천시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64곳)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윤병근 방역관리과장은 “설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이 필수적”이라며 “65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 취약 시설 등 고위험군은 예방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푸드테크 산업 관련 인재를 키우기 위해 25일 오후 3시 강원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상호협력 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은 교육 사업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상호 지원과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지역 내에서 푸드테크 인재를 발굴할 뿐만 아니라, 푸드테크분야에 특화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다양한 푸드테크산업 육성을 추진해 푸드테크 선도도시로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푸드바이오텍학과의 성공적인 운영과 춘천시 푸드테크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를 양성해 춘천시 푸드테크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푸드테크는 식품의 생산과 유통, 소비 전반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바이오 기술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신산업이다.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친화적이며 효율적인 식품 생산과 소비를 가능케 하는 기술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023년 11월 16일 전국 최초로 춘천시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3월 22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재난 취약 계층과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곤란 지역 주택이다.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을 통해 춘천시는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설치를 간단하게 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진압에 큰 효과를 발휘한다. 이에 시는 올해 사업비 800만 원을 투입해 107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 지원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 1개,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2개, 투척용 소화기 1개다.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는 연기로 화재를 감지하면 자체 내장된 전원(건전지)으로 음향 장치가 작동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게 하는 장치다. 소화기는 소화약제를 압력에 따라 방사하는 기구로 사람이 수동으로 조작해 불을 끌 때 사용한다. 신청은 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춘천소방서 예방안전과를 방문해 하면된다. 시 관계자는 “재난 취약 계층과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의 경우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
(정도일보) 춘천시가 올해 노인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비는 28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67억 원이 증액됐다. 참여자도 지난해 대비 693명이 증가한 6,869명이다. 특히 학교급식 참여자를 150명에서 260명, 아동스쿨지킴이를 74명에서 145명으로 늘리는 등 지난해와 달리 경륜과 지혜가 필요한 활동을 확대했다. 또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453명에서 1,009명, 시장형 일자리도 622명에서 695명으로 늘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지난 2023년 12월 1일부터 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했다.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은 지난 17일부터 기관별로 진행하고 있다. 25일에는 춘천시니어클럽이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어르신들의 선서문 낭독뿐 아니라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 및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춘천 유지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교통안전 교육은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위해 사업
(정도일보) 춘천시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다. 예상치 못한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 가라앉은 경기와 높은 물가 등 각종 위해 요인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상황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분야별 대책 마련 및 설 연휴 종합대책 상황실 운영 등 춘천시 '설 연휴 종합 대책'을 수립 및 시행한다. 종합대책은 중점 추진 6개 분야와 종합상황실 운영을 골자로 하여 기간은 26일부터 2월 12일까지 2주간 추진된다. 총괄상황반, 당직실, 재난안전상황실, 통합관제센터, 산불방지특별대책본부, 교통상황실, 도로안전관리반, 생활민원처리반, 쓰레기 및 생활폐기물 처리 대책반, 방역·진료반, 상·하수도대책반으로 구성한 종합상황실은 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6개반 380여 명으로 근무 인원을 편성해 운영한다. 중점 추진 분야는 ▲시민안전 ▲민생경제 ▲교통·수송 ▲생활민원 ▲상생·나눔 ▲각종행사다. 먼저 오는 5일까지 마트 및 시장, 영화관,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6개소를 점검한다. 또 주요 관
(정도일보) 지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가 올해도 매달 1회 찾아온다. 춘천시립도서관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1월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저글링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마술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1월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별도 참여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2024년에는 1월부터 공연을 시작해 2023년보다 더 많은 횟수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즐겁고 신나는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3월부터 시작해 총 11회 운영됐다. 이 기간 2,356명이 참여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지난해 12월 23일 지난해 ‘산타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