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주시 백석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달 3회(7일, 17일, 27일) 재가노인들께 끼니 걱정을 덜어드리고 말벗 서비스도 진행하는 도시락 나눔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읍에 따르면 지난 7일과 17일 회원들이 직접 만든 두부조림, 멸치볶음, 콩장, 깎두기김치로 구성한 사랑의 도시락을 관내 재가노인 34명에게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성일 총회장은 “항상 신선한 재료와 정성으로 준비한 도시락이 우리 재가노인분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힘을 모은 온정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렇게 시간과 노력을 들여 나눔 봉사 활동을 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오는 27일에도 도시락 나눔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나눔장터, 고추장 담그기사업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마련된 수익금으로 장학기금 마련, 김장나눔, 성금(품) 기탁 등 이웃사랑
(정도일보) 양주시와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1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위탁부모 30여 가정을 대상으로 ‘2024년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가정위탁제도와 아동학대 방지, 좋은 부모의 역할 등 아동 양육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 제공과 함께 심리적인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미술치료도 진행했다. 가정위탁제도는 아동을 보호·양육하기를 희망하는 가정에 위탁 양육함으로써 아동이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신체적·정서적·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가정위탁을 하고 있는 위탁부모는 매년 5시간 이상 보수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통하여 아동을 양육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숙경 관장은 “앞으로도 위탁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양주시새마을회는 21일 오전 7시부터 백석읍 오산리 일대 휴경지에서 지난 4월 9일에 파종했던 감자를 캐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감자 캐기 작업에는 이종용 협의회장, 박보윤 부녀회장을 비롯하여 읍면동 협의회장, 부녀회장 1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감자를 캐었고, 수확한 감자는 약 40박스 분량으로 각 읍면동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에 의미 있게 쓰이도록 배부됐다. 지난 4월 9일 휴경지에 감자를 심었던 권중진 양주시새마을회장은 “양주시새마을회 소유의 휴경지에서 감자 심기 사업을 몇 차례 한 적이 있었지만 최근 몇 년 각 단체의 활발한 사업활동으로 실시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는데 올해 다같이 함께 감자를 심고 수확해서 우리 단체와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게 되어 정말 뿌듯하고 기쁘다며 감자심기와 수확에 고생해주신 여러 회장님들과 지도자님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중진 양주시새마을회장은 2024년 2월 6일 제 17대 양주시새마을회장으로 선출되어 6월 상반기까지 제 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경기도 라오스 협력사업 후
(정도일보)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수리수리 집수리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수리수리 집수리 봉사단은 5월부터 지역사회 행정복지센터, 무한돌봄행복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의 추천을 받아 현장 조사를 실시, 15가구 중 10가구를 최종 선정해 도배·장판, 화장실 공사, 창호·문 교체, 전기공사, 배관 공사, 싱크대 수리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수리수리 집수리 봉사단 박태식 단원은 “지역사회 전문 시공사의 재능을 모아 의미 있는 재능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며 보람을 찾자는 취지로 뜻을 모아 시작했으며,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일들을 힘과 재능을 모아 해결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 강수현 이사장은 “취약계층의 주거 공간을 개선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된 주거개선 봉사활동이 어느덧 집수리 400호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앞으로도 집이라는 공간이 모두에게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25일부터 양주희망도서관에서 ‘여름날의 조각들’이라는 주제로 체험 행사인 ‘소소(小笑)한 클래스’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름철을 맞이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0일, 13일, 17일까지 총 3회 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7월 10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모스큐브 수업은 여름철 모기나 벌레가 싫어하는 천연 아로마 오일을 넣은 조각들로 방향제이자 실내장식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모빌을 만들어 보는 수업이다. 이어, 오는 7월 13일 성인을 대상으로 일러스트레이터 전유리 작가의 페이퍼 콜라주 기법을 이용한 수선화 꽃다발 제작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지난 한 주 동안 복잡한 생각들을 오려내고 새로운 한 주를 맞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 수업인 썬캐처 및 도어벨 제작 수업은 오는 7월 17일 진행되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필름지조각과 납선 테이프를 이용해 스테인드글라스 느낌을 재연한 안전한 공예로 여름철 창가 등에 걸어두면 햇빛에 투과해 알록달록한 조각이 투명한 느낌의 소품으로 연출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정도일보) 양주시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4년 양주시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 교육 수료생 등 30여 명과 양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 3월 양주시 공정무역도시 추진을 계획했고 그 일환으로 ‘2024년 양주시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양성과정의 수료생들은 공정무역 활동가가 돼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민희 사회적경제팀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배출된 활동가들이 양주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정무역운동을 펼치고 그 결과로 양주시가 공정무역 도시로 발돋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공공의료원은 준비된 양주로’가 기재된 피켓을 들고 공공의료원 유치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한 활동가는 “공공의료원 유치에 힘을 보태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양주시 유치를 향한 우리의 열망이 반드시 결실을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양주시 시민을 대상으로 순환 운동기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40세 이상 양주시민을 대상으로‘관절염 운동교실 자조반’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부터 11월 말까지 오후 1시에서 4시까지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 순환운동실 내에 비치된 순환 운동기구 5종을 활용한 근력운동을 진행하며 비치된 트레드밀과 실내 자전거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독려하기 위해 등록자는 주 3회 이상 방문하여 운동해야 하며 연내 1회 등록으로 자유로이 순환운동실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절염 운동교실(자조반)은 40세 이상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주 3일 이상의 근력운동 실천은 근감소증의 위험을 20% 이상 줄여줄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니 많은 시민분이 참여하여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사업이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기반구축단계, 사업추진단계, 지속운영단계 3개 분야로 모집한다. 시는 기존 양주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했던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재정적·내용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지난 4월 사업추진단계로 더드림 재생사업에 신청했다. 이번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사업은 남면 신산리 298-3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하며, 시는 남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 25사단, 서울우유양주공장, 한국외식과학고 등 지역의 참여 주체와 함께 추진한다. ▲ 신산 상권 활성화 ▲ 신산 복합문화거점 활성화 ▲ 신산 정주환경 개선 ▲ 신산 주민공동체 회복을 전략으로 남면 신산리 시그니쳐 메뉴 개발, 입암천을 활용한 여가·레저 등 복합문화거점을 조성·운영하는 등 오는 2028년까지 신산리를 양주시 대표 관광 명소로 거듭나게 하고자 한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더드림 재생사업의 선정을 통해 입암천 정비사업 등 신산리에서 추진되고 있던 각
(정도일보) 양주시의회는 21일, 제36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양주가 속해있는 경기 동북부지역의 인구는 약 360여 만명으로 서울, 경기남부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이지만 의료 인프라는 매우 열악하다. 중증질환을 치료하는 상급종합병원은 전혀 없고, 연천과 가평 등 일부 지역에는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 분만실조차 없다. 이 때문에 보건복지부는 2021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양주, 동두천, 연천 등 공공·민간병원이 없는 9개 권역에 공공병원 신축 추진을 발표했다. 정부의 정책추진에 힘입어 양주시는 옥정신도시 개발 당시부터 옥정동 787번지 일원(55,697m2)에 의료시설 부지를 마련하고 공공의료원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양주의 강점은 우수한 접근성이다. 현재 전철 1호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등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향후에는 전철 7호선과 GTX-C 노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개통을 앞두고 있어 경기북부 의료 중심도시로
(정도일보) 양주시는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사회적기업 ㈜굿데이크리닝서비스가 관내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각 기관이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 서비스 및 물품 지원과 어린이집 청소 서비스 제휴 할인 등 더 나은 영유아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고 최근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청소 서비스를 지원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영식 대표는 “양주시 어린이집 가정 중 다자녀, 다문화, 장애아동 가정 등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청소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다양한 가정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은자 회장은 “어려운 영유아 가정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굿데이크리닝서비스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굿데이크리닝서비스는 ‘쾌적한 환경, 깨끗한 공간, 건강한 생활’을 신조로 하는 전문적이고 정확한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으로 다양한 지역 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오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시민 중 예술 활동 증명을 완료하고 올해 기준 개인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월 2,674,134원)에 해당하는 예술인이다. 시는 사업 대상 선정 후 소득·재산조사 절차를 거쳐 연 150만 원을 지난해와 같이 2회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단, 지난해와 달리 신진 예술 활동 증명 유효자도 대상자에 포함되며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양주시청 문화관광과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또한 문화예술인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예술인들이 예술을 포기하지 않고 활동을 이어갈 기회를
(정도일보) 양주시 보건소가 지역주민들의 문화 활동과 건강관리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은남통합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영화상영을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특성상 노인인구가 많아 한정적 교통수단과 거리적 접근성으로 문화생활에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에게 치매인식 개선을 홍보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보건소에는 약 6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장수상회’를 상영했으며 이후 치매안심센터와 협업으로 치매조기검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상영한 ‘장수상회’는 누구나 건강한 노년을 꿈꾸지만, 녹록지 않은 현실에 두 노인의 이야기를 통해서 특별한 병에 걸리지 않고 죽음을 맞이한다는 게 큰 행복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영화이다. 시 관계자는 “은남통합보건지소 재활운동실을 참여하는 장애인 가족과 은현면, 남면 지역주민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고,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을 채워주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양주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60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치매초기검사도 실시되어 중증 치매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
(정도일보) 양주시가 20일 박성남 부시장을 비롯한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는 박성남 위원장을 비롯한 송은 아동청소년과 과장, 청년 비서관 등 당연직 위원 7명과 이지연 양주시의회 의원과 성기훈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청년 정책 분야 전문가, 청년위원(청년단체 및 네트워크 분과장) 등 위촉직 위원 12명으로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정책의 실질적 대상자인 청년위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위원장인 박성남 부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규위원 위촉식, 간담회, 기념 촬영, 오찬 순으로 형식적인 절차와 격의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청년 공간 조성, 청년 예술인을 위한 공연장 지원,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청년 모임 활성화 방안, 교통인프라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눴다. 특히, 청년 공간 및 청년 기반 시설 부족으로 관내에서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8월 18일까지 여름철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물놀이시설 13곳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물놀이시설은 ▲고읍 제2어린이공원, ▲나리 근린공원, ▲덕계 근린공원, ▲봉우 근린공원, ▲선돌 공원, ▲오산산들 근린공원, ▲광적생활체육공원 등 발물 놀이터 7개 소와 ▲고읍 제1어린이공원, ▲덕계 근린공원, ▲덕정 제2어린이공원, ▲옥정호수공원(아쿠아가든), ▲금광 어린이공원, ▲옥정 호수스포츠센터 등 바닥분수 6개 소 등 총 13곳이다. 시는 관내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시설은 생활권에 위치해 쉽게 방문할 수 있으며 무릎 아래까지 오는 물 높이로 수심이 깊지 않아 어린이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에는 아쿠아가든 바닥분수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석재바닥을 걷어내고 탄성포장재로 교체하여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시범 테스트를 거쳐 오는 7월 중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는 신규 조성된 오산산들 근린공원 발물 놀이터가 새로 개장됐으며 금광어린이공원 바닥분수를 새롭게 정비하는 등 시민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20일 오전 지역사회 주민들과 장애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설립된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개관 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시의회 의원, 양주시 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및 이용 장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 포문을 연 이날 행사는 장애인들의 일상 회복과 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서 온 장애인복지관의 지난 5년간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그간 장애인복지관을 위해 도움을 준 후원인, 이용인, 봉사자, 종사자 등 총 15명에 대한 유공자 포상과 함께, 장애인 카페 운영 활성화를 위해 후원을 이어온 서울우유 협동조합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진행됐다. 김정희 관장은“장애인들의 오랜 염원인 장애인복지관이 2019년 6월 개관한 이래로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희망을 전해드릴 수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개관 5주년의 소회를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