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천안시는 지난 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K리그2 부천FC1995 선수단을 대상으로 축구역사박물관 조성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3월 축구종합센터건립추진단과 부천FC1995가 체결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 업무 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설명회에는 부천FC1995 주장 한지호를 비롯해 2019년 폴란드 U20월드컵 준우승 맴버 정호진, 2024 AFC U23 아시안컵 맴버 서명관 등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시는 부천FC1995 선수단을 대상으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의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유물 기증을 홍보했다. 천안시는 앞으로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협조를 통해 K리그 구단 선수단과 OB축구회 등 축구 관련 단체 대상으로도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태헌 축구종합센터건립추진단장은 “시즌 중 바쁜 일정이지만 귀한 시간 허락해주신 부천FC1995 구단과 김성남 단장, 이영민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에 감사드리며, 축구역사박물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안시는 지난 6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에 따라 행정안전부, 충청남도와 함께 광덕면 일원 물놀이 관리지역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천안동남소방서 관계자 10여 명은 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 구명조끼·환·밧줄 등 안전시설물·용품 관리와 안전관리 요원 근무 실태, 현장 위험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오는 18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특별대책기간 운영하고 비관리지역 수시 예찰, 안전시설물·용품 수시 정비 등 수상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수시예찰 등 사전 대비를 통해 물놀이 사고와 폭염·태풍·호우 등 재난재해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노인요양기관·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치유농장 ‘생담원’, ‘꿈이룸’, ‘좋은날(소풍)’은 지난 5월부터 오는 9월까지 총 34회에 걸쳐 치매노인·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 및 야외 활동을 통해 우울감 해소, 스트레스 감소 등 정서적 안정제공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행 중인 치유 프로그램으로는 △허브 예술 작품 만들기 △미니 텃밭 만들기 △소통과 공감 △정원체험 등이 있으며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참여자들이 주제와 관련된 경험과 추억을 나눠 농업이 가진 치유적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자연 속에서 텃밭을 가꾸고 식물이 자라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우울했던 마음이 밝아졌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수란 농촌지원과장은 “관계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농업이 가진 다원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치유농업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제2회 장수가꿈 토마토랑 수박축제’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계북초등학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장수군 계북면(면장 이종현)은 지난 5일 계북면 축제 추진위원회의 주재로 축제의 대표 농산물 연구회인 계북면 토마토 연구회 및 수박 연구회 임원진 등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축제 추진을 위한 최종점검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축제 전 마지막 점검인 만큼 행사 전반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으며 미비한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장시간 회의가 진행됐다. 이정관 위원장은 “지난 2월부터 축제 준비를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마지막까지 미비한 부분을 보완해 축제 방문객이 만족할만한 축제를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면장은 “보다 성공적인 축제 추진을 위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에서 축제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탤런트 김성환, 코미디언 이정규의 진행을 필두로
(정도일보) 임실군청 SNS가 2024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의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SNS 플랫폼을 통하여 짧은 영상인 숏폼 콘텐츠를 게시하고 이벤트를 전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2024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의 흥행을 위하여 자체적으로 축제 홍보 숏폼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현재 콘텐츠의 조회수는 1만여 회에 달하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댓글에는‘와~ 이런거 너무 좋아요!’,‘참신하네요ㅎㅎ, 재밌어서 돌려봤어요.’,‘더운 여름에 고생이 많네요, 주말에 자녀들 데리고 한번 가볼게요.’등 응원의 댓글이 속속 올라오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아쿠아페스티벌을 찾아준 방문객들에게 임실치즈를 홍보하기 위하여 임실군 유튜브 채널인 임실엔TV 깜짝 현장 구독이벤트도 실시했다. 구독이벤트는 준비된 임실스트링치즈 400개가 30분 만에 배부가 끝나며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러한 SNS를 통한 홍보에 힘입어 2024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은 8월 6일 기준 5,383명의 방문자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정도일보) 임실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6월부터 8주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고위험군 10명을 대상으로 복합중재 인지강화교실‘기억튼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치매 선별검사 상 인지 저하자,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받은 자를 대상으로 현실 인식 훈련, 스트레칭, 북합중재 프로그램인 오자미운동, 협응운동, 전신운동 등 다양한 인지 증진 및 신체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회성 습득 및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뇌를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취감은 물론 자신감을 향상시키며 반복적 인지 기능 훈련을 통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인지강화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 증진과 노년기 주요 인지 기능 향상 등 여러 가지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향후에도 이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신덕면이 지난 6일 면사무소에서 신덕면 복지기동대 대원과 신덕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실무팀, 신덕면 민원복지팀 등 20여 명이 복지기동대 확대 운영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신덕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5월 건축‧전기설비 등의 전문기술을 가진 지역 주민과 새마을지도자, 복지이장 등 17명으로 구성됐으며, 각 마을 취약계층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신덕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신동환)의 지역역량강화 사업 일환으로 복지기동대 활동 지원을 위해 약 14,000천원을 후원받아 확대 운영의 기반이 마련됐다. 신덕면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 가스타이머 설치 등을 지원하고 오는 8월 말 복지이장 등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10월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용운 복지기동대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취약 가구에 다양한 복지 혜택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고, 복지기동대원의 활발한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소지현 신덕면장은“헌신적으로 봉사
(정도일보) 강진면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어르신들 피해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8월 한 달간 강진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건강교육은 옥정경로당 등 5개소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건강 체크 및 폭염 대비 예방수칙, 온열질환자 응급처치 등을 교육한다. 폭염 시 주의 사항으로는 기온이 최고조에 달하는 낮 12시 부터 17시 사이에 외출을 삼가고 충분한 물을 섭취하기, 무더위쉼터 이용하기 등이며,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안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황선희 강진면장은“어르신들은 폭염에 취약하기에 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경로당(무더위쉼터) 적극 활용 등 건강취약계층의 폭염 대비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올해로 18회를 맞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장수의 특산품인 한우, 사과, 오미자, 토마토 등 빨간색 농산물을 아우르는 축제로의 발돋움을 위해 ‘레드푸드 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장수읍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에서 개최된다. 군은 다채롭고 이색적인 체험과 대회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 모두 온종일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구성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다양한 체험과 대회 중에는 ‘킬러컨텐츠’라고 할 수 있는 힘자랑의 전쟁터인 ‘전국 한우 곤포나르기 대회’와 ‘전국 장수한우파워 팔씨름 대회’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장수군의 대표적인 4대 레드푸드인 한우, 사과, 토마토, 오미자를 활용한 ‘레드푸드 전국 가족요리 대전’과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장수 토마토 스파게티를 만드는 ‘아빠와 스파게티 만들기’ 등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들이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이러한 대표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며 오는 16일까지 레드푸드 페스티벌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
(정도일보) 홍성소방서는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2024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 홍보에 나섰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안전문화(불조심) 확산을 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주제로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한 국민 참여형 공모전이다. 공모 부문은 표어(캘리그라피로 표현), 포스터(모션포스터 포함), 사진으로 총 3개 분야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공모자는 한국소방방송 홈페이지 화면 상단 소방공모전 클릭하여 해당 공모 분야에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작품파일,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응모각서를 작성하여 1개의 파일(PDF)로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주제 적합성·창의성·완성도·공감성 등을 정량화하여 점수 부여해 선발된 수상자에게는 소방청장상, 한국소방안전원장상, 화재보험협회장상, 소방시설협회장상 등 15점과 1천여 만 원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전시회 및 소방정책홍보 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국민의 소방안전문화 의식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인복 기자] 천안시는 ‘제41회 천안 시민의 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천안 시민의 상은 우수한 교육·육영사업, 의욕적인 애향활동 등을 통해 향토문화 선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거나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복지증진을 위해 일하는 시민을 선정해 상패를 수여하는 시상이다. 시는 ▲교육학술 ▲문화예술 ▲체육진흥 ▲사회봉사 ▲지역경제 ▲청소년·청년정책 6개 부문에 걸쳐 천안 시민의 상 대상자를 공모하고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교육학술 최순규 전 천안청수고등학교 교사, 문화예술 김기창 천안문화재단 이사, 사회봉사 김기숙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이다. 체육진흥, 지역경제, 청소년·청년정책 부문은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최순규(60) 씨는 32년 6개월간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며 학생 생활지도, 한국스카우트 활동, 문화재 현장 체험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영향을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학술 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 김기창(76) 씨는 천안문화재단 비상임이사로 활동하며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자문을 맡으며 천안여성백서, 천안의 전설 여행 등 천안 관련 서적을 집필하고 천안향토문화연
(정도일보) 강임준 군산시장이 직원들과 꾸준하게 소통행정을 추진하며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 입사 5년차 이하의 신규 공무원들과 티타임을 가지며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 ‘소통하는 시(장님과) 티(타임) 군산!’을 진행하며 나이를 넘어선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 ‘소통하는 시(장님과) 티(타임) 군산!’은 매월 입사 5년 차 이하의 신규 공무원들과 티타임을 통해 세대 간 문화 격차를 뛰어넘고 신규자들의 눈높이를 이해하는 시간이다. 6일에는 읍면동에서 일하는 MZ직원 9명과 함께 시장실에서 인사와 함께 공무원 생활에 도움이 되는 책을 선물받았다. 시장실에서의 인사를 끝낸 일행은 군산 3·1 운동 100주년 기념관으로 자리를 옮겨 3·1 운동의 시작점인 군산 만세운동에 대한 설명과 지역 역사를 들으며 군산시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다지기도 했다.. 이어 근처 카페로 이동해 각자의 애로사항, 의견 건의 등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MZ세대답게 숨김없는 대화를 이어갔으며
(정도일보) 군산시의 영욕을 오랫동안 함께 해온 노거수 ‘군산 하제마을 팽나무’가 국가지정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전망이다. ‘군산 하제마을 팽나무’는 오래된 자연물인 노거수가 갖는 역사적 가치를 비롯해 우리나라 고유의 생활과 깊은 연관성, 우수한 규모와 아름다운 모양, 마을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자연유산이라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되었다. 군산 하제마을은 군산시 옥서면 남쪽 끝자락에 있는 마을로 1900년대 초부터 간척사업을 통해 섬에서 육지가 된 곳이다. 이 마을은 한때 2,000여명이 거주할 정도로 큰 마을을 이뤘지만, 군사시설이 들어서며 마을 주민들이 떠나 현재는 팽나무만이 홀로 마을을 지키고 있다. 2020년 한국임업진흥원의 수령 조사 결과‘군산 하제마을 팽나무’는 2020년 537(±50)살로 측정되어 생장추로 수령을 확인한 팽나무 중 가장 나이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규모 역시 나무 높이 20m·가슴높이 둘레 7.5m로 장대한 외형을 자랑하며 수형 역시 매우 아름답다. 특히 하제마을 팽나무는 마을에 항구가 생기고 기차가 들어서며 번
(정도일보) 공주시가 관련 법 개정에 따라 금연구역 172개소, 금주구역 122개소를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23.8.16.)됨에 따라 현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였던 금연구역 범위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로 확대된다. 또한, ‘공주시 절주 및 금연환경 조성 조례’에 따라 학교 인근 버스정류소 49개소와 택시승차대 1개소가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됐으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출입문으로부터 50미터 이내가 금주구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시는 오는 16일까지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친 뒤 8월 17일부터 지정 구역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으로, 위반시 ‘국민건강증진법’ 금연구역은 과태료 10만원, ‘공주시 절주 및 금연환경 조성 조례’ 금연구역은 과태료 3만원(9월부터 5만원), 금주구역은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금연·금주구역 지정을 통해 간접흡연 및 음주 폐해로부터 어린이와 학생을 보호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공주시는 시민의 안전과 신속·공정한 민원 처리를 위하여 사용승인을 앞둔 주택건설사업지(공동주택)에 대한 합동점검을 지난 6일 실시했다. 시청 허가건축과 등 6개 부서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은 공주시 유구읍에 위치한 라트라움아파트(4개동 286세대 규모)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반은 공동주택 내 복지시설, 도로시설, 조경식재, 상하수도, 건축·설비 등에 대해 시설물 설치기준 적합 여부, 안전성 및 편의성, 유지보수 용이성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그 외 지적사항은 사업 주체에게 조치계획을 제출받고 사용승인 전 이행여부를 확인하여 최종 사용승인 처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입주예정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을 제공하고 공사 현장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