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지난 7일 안성시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개인 텀블러 사용 문화를 확산하고자 ‘잠자는 텀블러 깨워라’ 행사를 추진해 눈길을 끈다 텀블러는 각종 행사 기념품으로 많이 활용되나, 실제 사용되지 않은 채 집에 여러 개가 쌓여 방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안성시는 시청직원에게 안 쓰는 텀블러를 기증받았고 세척·소독 후 필요한 직원에게 무료로 다시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이 직접 음료와 함께 텀블러를 나눠주며 직원들을 격려해주었다. 텀블러 기증에 참여한 직원에게는 일회용 핸드타올 대신 개인 손수건을 사용해 달라는 취지로 손수건을 나누어 주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하였고 음료는 각자 사무실에서 섭취했다. 안성시는 사무실 내 다회용품(컵, 접시 등) 사용, 화장실 핸드타올 대신 개인 손수건 사용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공공기관부터 실천하고자 『안성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 제정 및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텀블러를 휴대하는 것이 처음에는 불편할 수 있지만 사소한 습관부터 바꿔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으며, 공공기관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는 경기도 ‘청정계곡·하천 불법근절’ 정책 방향에 따라 시민들에게 청정한 하천 경관과 쾌적한 하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하천 명예감시원 9명, 하천 경관관리 5명, 하천․계곡 지킴이 5명, 도유재산 무단점유 실태조사원 1명 등 하천 환경 관련 근로자 20명을 선발, 지난 3월부터 하천 무단점유 등 불법사항 해소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6월경 도유재산 무단점유 180여 필지를 대상으로 무단점유 등 불법행위에 대해 1차 사전 고지하였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8월 말까지 무단점유지 약 60%를 원상회복했다고 밝혔다. 현재 무단점유 중인 필지에 대해서는 이번달 내에 행위자에게 원상회복하도록 재차 고지하여 올해 말까지 원상회복 등의 행정절차를 통해 무단점유(경작, 공작물 설치, 물건적치) 등 기타 불법 사항들을 해소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단점유 해소를 위해 적법한 절차 안내와 신속한 사용허가 처리로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것이며, 아울러 시민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보라데이란 2014년 여성가족부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피해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하여 정한 날로서, 안성시는 매월 8일 「안성맞춤 보라데이!」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일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안성지역주민 100가정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가족과 함께하는 버블바 만들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각 가정에 사전 배부된 ‘아동학대 예방 서약서’를 작성한 후 인증샷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안성맞춤 보라데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영상으로 전하는 인사말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동학대 예방의 첫걸음은 이웃의 아픔에 관심을 갖고 보살피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며, 이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가 가정 내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라는 시민의 인식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본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며,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아동보호체계 공공화 추진을 위해 지난달 17일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였으며
(정도일보) 안성시는 실력있는 청춘들의 꿈을 향한 버스킹 무대를 제공하기 위한 ‘제1회 안성천 청춘버스킹 전국 오디션’ 본선공연을 오는 9월 18일 저녁 7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가 주최하고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젊고 활기찬 문화도시 안성을 만들고 거리공연을 활성화하기 위한 경연대회로, 지난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공개모집, 총 65팀이 참가했다. 예선심사를 통하여 ▲국악인가요 ▲동동 ▲둥글둥글 ▲사운드힐드 ▲스타리 스트링밴드 ▲앙상블 하날 ▲자올 ▲천하태평 ▲카키마젬 ▲하우스바이홈 총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10개 팀은 총 상금 1400만원을 두고 현장무대에서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관람을 위해서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사전예매를 통해 미리 신청하여야 한다.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오픈하고, 10일 오전 10시부터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픈할 예정이며, 종료일은 17일 오후 5시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은 300석으로 제한하며, 조기마감될 수 있다. 사전예매는 선착순으로,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공연/전시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9월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故 이영훈 작곡가 삶의 드라마 콘체르토_사랑이 지나가면」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가수 이문세의 작곡가로 알려진 故 이영훈 작곡가가 1992년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 오케스트라와 녹음 발표한 클래식 소품곡들을 중심으로 제작된 다큐음악극으로 그의 서정적이고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그가 작곡한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광화문 연가’, ‘깊은 밤을 날아서’ 등 80년대 감성 아날로그 발라드와 ‘슬픈 사랑의 노래’, ‘경복궁의 오후’, ‘서울의 천사’ 외 다수의 클래식 연주곡들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안성, 안동, 익산 지역 예술인들이 포함된 45인조 클라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재현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안성맞춤아트홀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익산문화예술의전당과 함께 2021년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배급’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3일부터 18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안성맞춤아트홀,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총 6회의 투어 공연으로 진행된다. 지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1년 안성시 사회조사(제9회)를 실시한다. 매년 경기도와 공동으로 도내 31개 시·군에서 동시 실시하는 사회조사는 시민의 생활만족도, 사회적 관심사 등 삶의 질과 관련된 지표를 측정하여 향후 사회경향 및 변화를 예측,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안성 관내 810가구 중 올해 9월 1일 현재 만 15세 이상의 가구주와 가구원으로,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사회통합과 공동체, 일자리와 노동 등 총 53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방문 조사하며 인터넷 조사와 병행된다. 조사과정에서 수집되는 정보 중 비밀에 속하는 사항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조사 결과는 종합적인 분석과 집계를 거쳐 오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조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안성시 발전정책 수립을 위해 표본 조사대상에 선정된 가구에게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성시는 지난 25일과 26일, 내부 전산망을 통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퀴즈 풀고 청렴 UP!” 청렴퀴즈 이벤트를 실시했다. 청렴퀴즈 이벤트는 ‘2021년 안성시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공직사회의 건전한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지난 2월부터 두 달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청렴퀴즈는 안성시 공직자라면 누구나 꼭 알아야 할 공무원 행동강령이나 청탁금지법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했고, 추첨을 통해 당첨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했다. 이벤트에 처음 참여한 신규공직자 A주무관(30)은 “공무원 행동강령이나 청탁금지법 같은 내용이 다소 생소하지만 재미있게 하나씩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25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명화 속 클래식 프로그램의 일환인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THE CONCERT_마네&모네’ 공연을 선보였다.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공연은 2010년부터 명화와 클래식 음악이 공존하는 예술 프로그램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을 비롯 다양한 공연장과 미술관에서 선보인 복합 예술 콘텐츠 프로그램이다. 유명한 그림 속 숨겨진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전문 클래식 큐레이터의 설명으로 듣는 클래식 전문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19세기 대표적인 인상파 화가 ‘에두아르 마네’와 ‘클로드 모네’의 작품을 소개하고 그 그림들과 어울리는 클래식 명곡 및 동시대 작곡가들의 대표적인 음악들을 들려주어 음악과 그림 작품들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THE CONCERT 마네&모네’는 안성맞춤아트홀의 8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추진되었으며, 공연 티켓이 오픈 하루 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남겼다. 안성맞춤아트홀 관계자는 “올해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으로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는 지난 25일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 지역 공공디자인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진흥원에서 실시한 본 공모사업은 공공디자인의 균형 발전과 지역정체성 제고를 위해 전국 지자체(광역, 기초)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공모를 실시한 결과 최종적으로 지자체 4개소(안성,아산,부산,춘천)가 지원대상지로 결정됐다. 안성시가 선정된 분야는 ‘공공디자인 활성화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지역 특성과 여건이 반영된 ▲표준디자인 개발 컨설팅 ▲사업 시범적용 컨설팅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시는 시장 공약 중 하나인 ‘안성천변 문화예술거리 공공디자인을 입히다’란 주제로 아트홀부터 안성천~구도심~도기동산성으로 이어지는 문화예술밸트 표준디자인을 개발·착수하기 위해 신청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천이 경관의 아름다움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명품공간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시작이다”라면서 “이번 컨설팅을 통해 안성만의 멋진 공공디자인이 개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안성천변이 시민의 산책로 기능을 넘어, 젊음이 넘치는 문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는 지난 6월부터 약 2개월 여 동안 진행한 ‘특성화고 진로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자신의 진로 선택을 고민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미래 직업세계 변화에 대한 인식 및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 관내 특성화고등학교(가온고, 두원공고, 죽산고, 일죽고)에 재학 중인 학생 2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구직 스킬 및 새로운 직업군(크리에이터 등)에 대한 진로 탐색 위주로 각 학교별 맞춤식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취업 준비를 위한 기업분석, 이력서 작성, 크리에이터 영상기획서 만들기, 플랫폼을 활용한 직업 찾기, 매력적인 자기소개서 글쓰기 특강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마다 본인의 강점 활용 키워드를 바탕으로 한 자기 이해의 시간도 주어졌다. 그동안 안성시는 청년층 및 특성화고교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취업역량 교육을 제공해왔다. 박숙희 일자리경제과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자질에 맞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진로 탐색 기회가 필요한데, 이번 캠프가 각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덕면 소재 기업인 (주)싸인테크가 간절기 이불 31세트(300만원 상당)를 대덕면에 기탁했다. 대덕면사무소에서 열린 기탁식에 참석한 싸인테크 박병수 대표는 “일교차가 점점 커지는 요즘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과 중장년층에게 이불이 전해져 조금이나마 생활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기업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싸인테크 박병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이불은 혼자 사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덕면 소재 기업인 싸인테크(주)는 2004년 창립하여 금속 구조물 창호공사, 간판·광고물 제조 등 유리 및 창호 공사 기업으로 1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며, 작년 8월 수해 복구를 위해 300만원을 후원하고, 올해 1월 연탄 1000장을 기부하는 등 대덕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는 만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다음달 말까지 집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감기와 증상이 비슷한 폐렴구균은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는 위험한 질병으로, 특히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치명적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올해 신규 접종 대상자는 65세(1956년 1월 1일~12월 31일 출생자) 2,546명인데, 이 중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완료한 어르신은 8월 2일 기준 1,177명 46.2%로 접종률이 높지 않은 실정이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폐렴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병원 방문을 꺼리거나 코로나19 예방접종과의 접종 간격 준수 등에 따른 부담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단 1회 접종으로 쉽게 예방할 수 있는 만큼,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무료로 접종받으면 된다. 정혜숙 보건소장은 “건강 보호와 코로나19에 의한 중증 폐렴 예방 등을 위해 접종을 꼭 받으시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전, 후 최소 14일 이상 접종 간격을 유지해야 하므로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시길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의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안성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우리 동네 물길이야기) 및 사회(교통약자 세상이야기)를 주제로 2021. 8. 6. ~ 2021. 8. 12.까지 ‘2021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환경 분야로 미르숲생태연구소 유영란 대표를 초청하여 ‘우리 동네 물길이야기’라는 주제로 1회기는 ZOOM을 활용하여 ‘기후변화와 물 부족한 미래이야기’ 강의 후 EM흙공을 직접 만들어 발효과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2회기는 안성천에서 EM흙공 던지기 및 생태환경(가시박 제거, 환삼덩굴 등 유해식물 관찰) 교육을 발열 체크 및 손소독제 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현장에서 진행했다. 사회분야로 한국편의시설기술원 이진욱 대표를 초청하여 ‘교통약자 세상이야기’라는 주제로 1회기는 ZOOM을 활용하여 교통약자 보행환경 실태 점검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통약자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인식했다. 2회기는 청소년들이 교통약자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구상하여 로드맵 만들기 & 소감문(사과나무 그림화 기법)을 제작했다. 환경 분야로 참여한 학생들은 “생태지식을 늘릴 수 있어서
(정도일보) 지난 20일 양성여성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마스크 1000장을 양성면에 기부하였다. 양성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3월에도 마스크 400장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현숙 대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함께 노력하자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되었다”며 “특히 소외받는 이웃들의 방역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순광 양성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를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해주신 마스크는 소외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평소 양성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서를 도와 화재 진압·구조·구급 보조업무를 수행하며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는 지난 21일 LS미래원에서 안성시 청년들의 주체적인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제1차 안성시 청년 정책 발굴 워크숍(부제: 청년들의 은밀한 파티)’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안성시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청년문제를 인식하고 청년들의 눈으로 바라본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이를 시 청년정책에 반영하고자 기획되었고, 오는 9월 4일 제2차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1회차 워크숍에서는 ‘일자리와 주거’를, 2회차 워크숍에서는 ‘사회참여, 생태계’를 주제로 청년정책 발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타 지역 우수 사례발표 및 시장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안성시 청년정책과 문화 교류에 관심 있는 청년을 발굴하며, 나아가 안성시 청년정책을 이끌어 갈 분과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 시기는 뭐든지 시도해 볼 수 있고 실패하더라도 누가 뭐라 하지 않는 메리트가 있다.”며 “기회의 땅 안성에서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청년들의 소통의 장이 될 청년 공간 조성에도 평소 청년들이 하고 싶었던 것을 충분히 반영하고 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