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이 관내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소 우량정액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소 우량정액 지원사업은 검증된 1등급 우량정액을 축산농가에 제공하여 종축개량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품질 고급화를 촉진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원대상은 부안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축산업 허가 및 등록된 한육우·낙농 농가로 한정하며, 소고기 이력제에 등록된 소 중 생후 15개월 이상 가임 암소로 한우 1스트로 당 1만원, 젖소는 1스트로 당 2만원 한도로 전액 군비로 지원한다. 부안군 관내에 등록된 가축인공수정소 및 수의사를 통해 시술한 경우에만 암소 개체별 1스트로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가는 고창부안축협부안지점, 전북한우협동조합, 동진강낙협에 11월말까지 문의 및 신청을 하면 된다. 군 축산과장은 “부안군의 소 우량정액 지원사업은 지역 축산업의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농가들이 본 사업을 통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우량
(정도일보) 부안군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배출물질을 저감해 환경을 개선하고자 수소 승용 및 저상버스(시내버스) 보급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수소차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기후 위기가 전 지구적 과제로 대두되며 대기 배출 물질 저감을 위해 자동차 산업은 친환경 자동차 중심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020년부터 수소차 승용차 248대 및 저상버스(시내버스) 7대 구매 지원 보조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전북특별자치도에는 수소버스 141대가 보급됐으며 군은 올해 수소저상버스를 기존 4대에서 3대를 추가 도입해 총 7대가 운행 중이다. 친환경차 중 수소차는 소음과 진동이 적어 승차감이 좋고 저공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으며 충전시간도 다른 친환경차에 비해 짧은 등 이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자동차가 중요시되는 시점이므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차 보급 사업에 군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관내 480어가를 대상으로 평균 1백만원씩(최대 2천만원) 총4억 8천만원의 어업용면세유 구입비를 8월중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업용면세유 구입비 지급은 국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유류비 상승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급되는 것으로 적법한 어업 인 · 허가를 취득한 어업경영체로 어선의 선적항이나 양식장 소재지가 부안군으로 되어 있고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어업용 면세유를 사용한 어가가 지급대상이다. 군은 수협중앙회로부터 어업용면세유 공급실적 자료를 받아 자격요건 검증 절차를 모두 마치고 지급대상자를 확정, 8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사업 신청을 받아 지급을 완료한다는 계획으로 지급금액은 1월부터 7월까지 사용했던 어업용면세유 인상액의 30%수준으로 어가당 평균 1백만원씩이나 사용량에 따라 최대 2천만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지급대상자의 편익제고를 위해 군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운 거주지 읍 · 면사무소에 신청을 하도록 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업환경 악화에 따른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정도일보) 제6회 부안컵 격포바다 민어 선상낚시 대회가 지난 6일 부안군 격포항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부안군에서 지역특화 스포츠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스포츠피싱의 매력을 만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250여명이 참가해 이른 새벽부터 부안의 아름다운 바다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의 어종은 민어로 최대어의 길이를 기준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1등은 107cm를 잡은 박한성 참가자로 상금 5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박한성 참가자는 “부안의 아름다운 바다에서 낚시를 하며 힐링되는 시간을 가졌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진심으로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며 “부안군이 스포츠피싱과 해양레저 관광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익산시 어르신들의 문화·복지 핵심 공간이 될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관이 첫 삽을 떴다. 시는 8일 어양동 652-4 일원에서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한병도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 소속 어르신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공식은 김민수 경로장애인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어르신들이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운 라인댄스와 기공체조를 선보였으며, 시립예술단 풍물단의 공연으로 행사의 흥을 돋웠다. 남중동에 위치한 기존 노인회관은 1984년 준공 이후 어르신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앞장서 왔지만, 시설이 노후하고 협소해 익산시는 어르신 편의 증진 및 안전 확보를 위해 건립을 추진했다.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관은 국·도비 21억 원, 시비 31억 원 등 총 5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인구밀도가 높고 접근성이 용이한 어양동 일원에 지하 1층 부터 지상 4층 연면적 1,2
(정도일보) 백제왕도 익산시가 가을밤의 정취를 더해줄 특별한 야간 여행을 선보인다. 익산시는 야간 관광 상품으로 '별밤 익산 시티투어'와 '별밤 익산 여행'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별밤 익산 시티투어'는 익산 곳곳의 야간 경관 관광지를 만나볼 수 있다. 익산역에서 시작해 익산근대역사관, 왕궁리유적, 미륵사지, 웅포곰개나루 등을 방문한다. 운영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9월 28일까지이며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된다.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전화로 여행을 원하는 일정 3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별밤 익산 여행'은 2024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와 연계한 상품이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출발해 원불교총부, 솜리문화금고, 익산근대역사관, 미륵사지로 이어진다. 운영 기간은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이며,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된다.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전화로 여행을 원하는 일정 3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두 관광 상품의 최소 출발 인원은 15명이며 1인당 7,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정도일보) 익산시는 과수화상병 차단을 위한 농가의 예방수칙 준수 의무가 강화됐다고 8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과수의 줄기, 잎, 과실 등이 불에 탄 것처럼 검게 말라 죽는 세균병이다. 치료제가 없어 발병주 매몰이나 과수원 폐원이 불가피한 국가검역병으로 사전 예찰과 신속한 현장 대응이 중요하다. 지난달 식물방역법이 개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예방수칙 준수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위반한 농가의 경우 손실보상금이 감액된다. 과수화상병 미신고 시 60%의 손실보상금을 받지 못하게 된다. 아울러 조사거부 또는 방해·기피는 40%,의무교육 미이수 20%,예방수칙 미준수 10% 감액이 적용되며 병해충 방제 관련 정보를 거짓으로 작성하거나 작성·보존하지 않을 경우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개정내용에 대한 사항은 6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친 후 내년 1월부터 적용된다. 익산시는 화상병 발병 시 농가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개정된 농가 예방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 상황이 발견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예
(정도일보) 익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일 제2회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고사장인 익산지원중학교를 찾았다. 센터는 점심 도시락과 간식, 시험에 필요한 물품 등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어 학교 밖 청소년 조기 발굴과 안전망 구축, 지원 서비스 안내를 위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센터는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의 학업복귀를 위해 검정고시대비반과 학습멘토링, 인터넷강의, 학습 교재 대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9월 대학 수시 접수를 앞두고 교육봉사동아리 'AXIOM'과 함께 입시상담, 진로진학 멘토링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를 위해 힘찬 걸음을 내디딘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도시락 준비를 후원해 주신 조형환 익산시 1388청소년지원단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학교 밖 청소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복귀 외에도 취업 자격증 취득, 취업 연계, 직업훈련기관 연계, 직업역량강화 교육, 기초
(정도일보) 익산시 마한박물관이 여름 방학 특별 프로그램 '어린이 박물관 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일 삼성지역아동센터와 춘포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 금마민들레지역아동센터, 8일 여산지역아동센터 등 박물관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6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 박물관 학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한(韓) 문화 중심지 익산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마한 사람들이 신성하게 여긴 '새', 금·은보다 소중히 여긴 '구슬'과 관련된 유물을 탐구하고 새모양토기 만들기, 곱은옥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을 진행했다. 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방학에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필요한데 마한박물관이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정말 좋았다"며 "이번 기회에 아이들과 함께 한(韓) 문화 중심지 익산에 대해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박물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한(韓)문화 중심지 익산을 알리고, 박물관이 더욱 친숙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정도일보) 익산시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 보건소는 60세 이상 80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3기 어르신 체력증진 교실 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모집한다. 3기 어르신 체력증진 교실은 9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보건소 4층 신체활동실에서 주 5회 운영된다. 기초 체력을 측정하고 전문 운동 처방사와 함께 유연성, 평형성, 근력을 높일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8월 12일부터 9월 4일까지 전화 상담 후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보건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규칙적인 운동과 사회 활동은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사람들과 소통하며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평화동, 인화동, 동산동, 마동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기억튼튼 건강교실' 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모집한다. '기억튼튼 건강교실'은 인지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다. 15회 과정으로 오는 21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치매인지선별검사와 치매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음악·미술·원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집중력과 성취감을 높이고 사회적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목천로 326)에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이 생활에 활력을 얻고 건강한 노년기를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이 사업은 난임 예방과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필수적인 가임력 검사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여성의 경우 난소 기능 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을 최대 13만 원까지이며, 남성의 경우 정액 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비용을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부부가 진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고 여성이 15~49세인 경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실혼과 예비부부도 대상에 포함된다. 단, 1인 1회 지원이며, 동일 검사 항목에 대해 지자체 난임 진단 검사비 지원이나 보건복지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등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검사 전에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e보건소’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한 후,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은 뒤 3개월 이내에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라영현 보건소장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의료적 지원을 통해
(정도일보) '한여름밤에 펼쳐지는 숨막히는 생존게임, 전동흘 장군이 되어 장화홍련 자매의 원혼을 풀어주오!' 진안군은 오는 10일 마이산 북부 마이정원(구 미로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납량특집, 장화홍련: 미로의 비밀” 좀비 레이스 행사를 앞두고, 종합 안전 대책마련 및 점검을 통한 사전준비를 마쳤다. 진안군은 공포 체험 컨셉의 행사인만큼 안전사고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함에 따라 행사장인 마이정원(구 미로공원) 일대의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말벌 등 해충 방제를 실시했다. 또한, 주 무대를 중심으로 행사장 내 전기, 소방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 및 위생점검과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 및 응급의료실을 마련하는 등 안전 종합점검을 실시했다. 진안군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혹서기 탈출 미션형 공포체험 행사인 “장화홍련: 미로의 비밀”은 러너(전동흘 장군)와 귀신(장화홍련)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러너들은 특수분장을 한 귀신들을 피해 생명띠를 지키면서 ▲시대의 문 입장 ▲담력 테스트 ▲소원 구간 미션 ▲진안 오징어 게임까지 5개의 구간별 미션을 수행하고 귀신은 원혼을 풀어주지 못하는 러너의 생명띠를 빼앗는 체험형 행사로 진행된
(정도일보) 전례 없는 폭염이 대한민국을 강타하며 가축 폐사가 잇따르는 가운데, 순창군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축산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실제로, 군은 축산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도의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먼저, 축사 내외부 환경조절 시설 설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을 통해 가축들의 폭염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더불어 순창군은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예기치 못한 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농가의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재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여름철 재해 대책 특별 운영 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이러한 선진적인 재해 관리 시스템은 지역 농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군은 축산농가들의 자체적인 대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상세한 재해 대비 요령을 안내하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정도일보) 순창군이‘제3회 강천산 전국 가요제’를 오는 8월 31일과 9월 21일 양일간 개최한다.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순창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중문화예술의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다. 참가 신청은 8월 31일까지 사무국장(010-9146-0094) 지회장(010-8476-5590)을 통해 가능하며, 나이, 성별, 국적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이미 데뷔한 가수는 참가할 수 없다. 대회는 8월 31일 향토회관에서 열리는 예선을 시작으로, 9월 21일 강천산 매표소 입구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본선으로 이어진다. 특히 본선 무대는 아름다운 강천산을 배경으로 펼쳐져,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함께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통해 숨겨진 재능을 가진 새로운 스타들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면서“이번 행사가 순창군의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