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서거석 교육감 취임 이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협력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학교복합시설 설치 사업에 응모한 정읍과 남원 두 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에 전주, 군산, 정읍, 김제, 임실, 순창 등 신청 지역 모두가 선정된 데 이은 또 한 번의 쾌거다. 학교복합시설 설치 사업의 경우 지난해 부안, 올해 1차 순창에 이어 이번 2차에 정읍과 남원이 모두 선정되면서 교육부로부터 총 336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이는 서 교육감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4개 시군 자치단체장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상생 방안을 추진해 온 결과라고 전북교육청은 강조했다. 정읍제일고 부지에 들어설 학교복합문화센터(교육부 88억원, 정읍시 86억원)는 △창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발명교육센터, 미래창작공방, 영재교육실 △글로벌 웹툰 콘텐츠 제작을 위한 웹툰 교육실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오케스트라 합주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정읍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심
(정도일보) 완주군의회가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완주군청 소속 이한빛 선수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국 시간으로 9일 오후 6시 30분에 파리올림픽 여자레슬링 자유형 62kg급 첫 경기를 앞두고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한 자리에 모여 완주군청 소속 이한빛 선수의 응원에 나섰다. 완주군청 소속인 이한빛 선수는 지난 7월 31일 극적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게 됐다. 당초, 이한빛 선수는 지난 4월 파리올림픽 아시아 쿼터 대회 준결승전에서 안타깝게 패하며, 올림픽 출전이 좌절되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하지만, 천운으로 출전권이 주어진 이한빛 선수는 부랴부랴 지난 3일 파리행 비행기에 올라 출국했다.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이한빛 선수는 한국 여자 레슬링의 자랑이라며, 완주군청 소속으로 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은 만큼, 파리올림픽에서도 기량을 맘껏 발휘해 달라”며, “대한민국을 위해, 완주군을 위해 힘내 달라”고 당부했다. 유의식 의장은 “지금까지 피와 땀의 결과 좋은 결과로 나타났으면 좋겠다”고 밝히고, “부상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한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2024년 남원시 효문화 학술대회 및 포럼’이 지난 7일 남원 향교 강학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2024년 남원시 효문화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 포럼은 남원시에서 지원받아 (사)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하며 효지도사 양성 및 보수교육, 효충예힐링교육 등을 시행하여 남원의 효지도사를 양상시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명예효학박사이며 (사)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 총재인 소순갑좌장, 소순일 남원지회장을 비롯한 남원시의회 김영태의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학술대회의 주 내용은 ‘참삶의 근본은 孝’라는 주제로 한국효문화연구원 효문화연구단 단장인 김덕균 박사의 발표와 남원시 이미선의원, 전주시의회 이남숙의원, 곽종형 성산효대학원대학교 교학처장의 토론으로 이루어졌고 효문화지도사 양성 남원 4기 교육생 15명의 발표로 고견과 통찰이 공유되는 유의미한 시간이 됐다. (사)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 소순일 남원지회장은 “효의 의미가 퇴색 되어가는 현대사회에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효문화진흥 및 증진을 위해 함께
(정도일보) 남원사회복지관은 사회적 고립 위험에 놓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청년 넷플러스(청년 네트워크 플러스) 시즌3 청년 피어나다 “나의 작은 정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청년 넷플러스 사업은 남원시 1인가구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관계를 맺고 정서적으로 서로를 지지할 수 있는 모임을 만들어 사회적 고립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2022년 시즌1을 시작으로 매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청년 넷플러스 시즌3에서는 청년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다양한 여가 활동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1인 가구 청년들에게 “나의 작은 정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반려 식물(장미, 허브) 키우기가 호응이 좋았다고 밝혔다. 강정아 남원사회복지관장은 “최근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관계 형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으며 청년뿐만아니라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 고립가구의 사회적, 정서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사회문제로 대두된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남원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관내 기관 간
(정도일보) 남원시는 10월 3일에서 6일까지 열리는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에서 드론·로봇 전시&컨퍼런스를 진행한다. 다양한 분야와 형태의 전시관과 저명한 인사들이 참여하는 컨퍼런스, 직접 조종해보고 탑승해보는 체험 활동까지 총 합쳐진 전시&컨퍼런스를 남원 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구장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드론·로봇 전시 & 컨퍼런스 행사장 입구에 들어서면 지난해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에서 개최된 FAI 월드드론레이싱 챔피언십에서 사용했던 트랙을 형상화한 남원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남원관에서는 남원시에서 드론과 관련된 사업들을 과거 부터 현재, 미래의 청사진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남원시의 상징물인 화홍산수를 모티브로 한 스마트 테이블과 드론모양 큐브를 연계하여 화려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남원관 외에도 인프라관, 실증도시관 등 다양한 테마의 전시도 준비되어 있다. 전시관 안에선 딱딱한 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활동이 공존할 예정이다. 직접 로봇에 탑승하여 레버를 조종하여 대결을 펼치는 배틀킹 체험과 드론을 직접 조종해 볼 수
(정도일보) 남원시장은 8월 7일 남원시사회복지사협회 운영 위원회 8명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사업 확대를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이 행복한 복지 남원을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심도있는 처우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남원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1,200여명의 든든수당 지원, 280여명의 사회복지사 의무 보수교육비 지원, 사회복지사들의 쉼을 위한 힐링캠프 등 사업 추진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행복한 복지남원을 위해 사회복지 최전방에서 사명감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원시사회복지사협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안정적인 처우개선에 더욱더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7일 시청 강당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남원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올해 7월 읍면동의 추천을 통해 구성된 남원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는 2년 임기로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예산편성, 제안사업 검토 및 우선순위 결정, 사업 모니터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 및 활성화 방안과 더불어 위원회의 역할 등 주민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사업 추진을 위한 남원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시 관계자는 “위원회는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사업에 대해 예산을 편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위원들이 주민참여예산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전문성을 강화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긴축 재정인 정부 기조에 따라 무분별한 사업 반영에 따른 예산 낭비 방지를
(정도일보) 남원시는 지난 7일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된 운봉읍내, 매요신기, 송동1, 사율고정, 이백2, 아영1지구 및 2024년 노산지구 등 7개 지구(7,497필지/3,171,495.4㎡)의 경계결정을 위해 ‘2024년 제1회 남원시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경계결정위원회는 지적재조사지구 토지의 경계설정에 관한 결정 및 이의신청 등을 심의·의결하는 위원회로서, 이날 위원회에는 김유정 위원장(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장)을 비롯하여 사업지구 읍면장, 감정평가사, 토지소유자 대표,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등 1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새로이 설정된 경계와 지적확정예정조서 통지 후 토지소유자가 제출한 의견 등을 주요 안건으로 하여 진행했고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상 경계설정 기준에 따라 토지경계를 심의·의결 했다. 결정된 경계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고, 6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이후 새로운 경계에 대한 지적공부 작성 및 등기촉탁,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통한 조정금 산정 등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재)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 위탁 운영중인 남원 청년마루에서 오는 8월 15일까지 2024 남원시청년외식창업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외식분야 창업을 꿈꾸는 남원시 거주(19세이상 45세 이하) 청년과 인구감소 지역 거주(19세이상 39세이하) 청년으로 신청방법은 15일까지 남원청년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생 선발은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교육생 12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교육 이수 후 실질적 창업을 꿈꾸는 청년에게는 내년도 센터가 운영하는 청년창업지원프로그램으로 연결한다. 2024 남원시청년외식창업학교에서는 카페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8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각 분야 전문가 11명과 함께 총 13강에 걸쳐 실습부터 이론, 고객 응대까지 카페 창업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전수할 계획이다. 청년마루 관계자는 ‘지난해 청년마루 개관과 함께 관광도시 남원의 외식문화에 청년참여를 높이기 위해 처음 개설한 ‘한식창업교육’이 참여자들에게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는 한식과 곁들일 수 있는 디저트와 카페 메뉴
(정도일보)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지난 7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완주 관내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해 집행부 송미경 경제정책과장, 김태석 기업지원팀장 및 전북중소기업청 안태용 청장,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박종광 전문관, 전북조달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완주군의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 ▲고용노동부의 조달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채용 지원 ▲조달청의 혁신조달 사업 등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한 중소·창업벤처·혁신기업의 성장 지원 및 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중소기업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연계협력 사업 발굴 등 다양한 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김재천 부의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우,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8일 군산시와 농협중앙회군산시지부는 시민들의 균형된 식생활 습관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군산쌀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자‘군산시민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측은 쌀값 하락과 1인당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인한 농업ㆍ농촌의 어려움 해소에 동참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군산 쌀의 우수성과 쌀 소비 촉진 활성화에 붐을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관내 초 ㆍ 중 ㆍ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아침밥 나눔행사 및 건강한 식생활 습관 홍보 ▲군산시민 아침밥 먹기 운동 상호 협력 ▲각종 행사 기념품 등에 군산에서 생산된 쌀 가공제품 적극 사용 ▲군산쌀 산업기반 유지와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 및 캠페인 협력 등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 앞서, 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는 군산시청 1층 로비에서 직원 및 민원인에게 십리향으로 만든 가래떡과 식혜 음료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아침밥 먹기 생활화를 홍보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최근 쌀값 하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힘이 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시민들
(정도일보) 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위한 워크숍을 보안면 청자박물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예연구사의 청자 관련 강의를 통해 진행되었는데, 주요 내용으로는 부안의 고려청자가 발전해 온 역사를 살펴보고, 고려청자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릴 방안은 무엇인가에 대한 논의를 해 보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아울러, 관내 복지대상자들을 위한 특화사업으로의 연계방안은 무엇인가에 대해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한석 민간위원장은 “지난 2년 동안 보안면 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써 지역 복지자원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한 서비스 연계에 앞장서 왔다. 그동안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쓰신 위원님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에너지를 얻고, 협의체 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정부 지원 제도권 밖에 있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화장실 개선, 방충망 및 창호 교체, 보일러 교체 등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기술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기술사업단은 고령화로 침체된 농어촌의 새로운 활력 및 노후한 주택 환경 개선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며 2022년도부터 3년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우리지역 농촌마을 환경개선에 힘쓰고 있다. 본 사업은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대상층을 모집 · 선별하여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한 농어촌지역의 생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이다. 금년도 마을기술사업단 개선 세대수는 화장실 개선 8세대, 방충망 및 창호 교체 24세대, 보일러 교체 3세대로 총 35세대에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진서면의 한 주민은 “집이 오래되고 낡았지만 혼자 사는 노인이라 불편해도 참고 살았는데 이렇게 깨끗이 수리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생활환경을 개선해 준 기관에 정말 감사하다.”고
(정도일보) 부안군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성황리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양·한방 의료지원, 구강검진 및 검안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안군은 올해 공모사업에 3개소가 선정되어, 7,200만원을 투입해 지역주민 600여명의 군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첫 왕진버스 사업은 지난달 9일 보안면 문화복지센터에서 보안면·줄포면·진서면 주민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원광대학교 전주한방병원 등 의료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해 200여명의 주민들에게 한방 진료와 검안, 돋보기 처방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2회차는 지난 7일 계화면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한편 오는 9월5일에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의 어르신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소멸 위기에 놓여있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
(정도일보) 부안군과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지역 4개(서해, 해당화, 부안, 변산)로타리 클럽은 7일 16시,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부안로타리클럽 주관으로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 항공권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고향나들이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모국에 다녀오지 못한 다문화가족에게 왕복항공권 및 여행자보험 그리고 현지 교통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선정위원회 심의 결과 6가정 총 26명이 선정되어 고향 방문의 기쁨을 같이하게 되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고향나들이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에게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남편과 자녀들에게는 아내나라, 엄마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어 더욱 행복한 가정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국제로터리 3670지구 부안지역 4개클럽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2014년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65가정, 241명의 다문화가족의 고향방문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