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진안군은 24일 군수실에서 가수 현숙을 진안홍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효녀가수로 알려진 가수 현숙은 1979년 데뷔하여 “요즘 여자 요즘 남자, 사랑하는 영자씨, 이별 없는 부산정거장”라는 노래로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보건복지부 치매홍보대사, KBS 가요무대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전국 농촌지역을 돌며 십 년 넘게 어르신들을 목욕시켜 드리고 목욕 차량 기부까지 하고 있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현숙은 지난 2년간 진안홍삼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진안군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이사장 진안부군수)의 지원을 받아 진안홍삼 제품 홍보 및 판매 촉진 활동을 하여 진안홍삼 브랜드 우수성 및 판매 매출에도 큰 기여를 한 공이 인정돼 재위촉됐다. 이에 2024년 9월 24일~2026년 9월 23일까지 2년간 진안홍삼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에서 전춘성 진안군수는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의 현숙 씨를 진안홍삼홍보대사로 재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현숙씨의 인기에 힘입어 진안홍삼이 대한민국과 더불어 전세계에 알려져 브랜드 홍보
(정도일보) 진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추진된 “2025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으로써 '진안고원 스마트팜 단지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진안고원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은 지역주민과 청년 농업인들의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에 따르면 마령면 평지리 일원에 6.9ha 규모의 부지를 확보해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운영하며 진안군은 농식품부로부터 3년 동안 총사업비 34억7천만원 중 국비 24억2,900만원을 지원받아 부지 정리, 내부 도로 개설, 용수공급 및 전기 인입, 오폐수처리시설 설치 등 스마트팜 온실을 신축하기 위한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스마트팜 단지 조성 계획 이후, 올들어 확보한 부지에 성토를 완료하는 등 사업공모를 위한 만반의 준비로 전국 6개 시군 중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에 오는 10월부터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착수할 예정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성과는 무엇보다 부지확보에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들 덕분”이라며,
(정도일보) 정읍시는 사단법인 행복드림복지회(대표 김선례)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김선례 대표는 “지역 아이들이 희망차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해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학수 이사장은 “행복드림복지회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이 장학금은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행복드림복지회는 익산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자 사회적기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수배전반, 자동제어반, 계장·계측 제어장치를 생산하여 전국의 공공기관에 납품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을 전기 기술자로 양성하는 한편, 인천공항 분전반 공사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가정과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시가 지역경제성장을 위해 ‘2024년 제3회 김제시 미래발전 경영인 포럼’을 개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4일 오전 7시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관내 기업대표, 금융기관 지점장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인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윤여봉 전북특자도 경제통상진흥원장을 초청해 ‘글로벌시장 진입을 위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서 윤 원장은 글로벌시대의 현재 경제상황을 진단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추어 성장하기 위한 중소기업의 신 경영방안 등에 대해 강연하며 관내 경영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김제시 경제규모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관내 상공인의 권익보호와 시에 맞는 기술지원 등을 수행할 김제상공회의소 분할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영인 포럼을 통해 경영인의 화합과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최근 경제성장을 이끄는 주요한 성과들로 앞으로 김제시 경제가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매 분기 말 유익한 경제정보를 제공하여 김제상공회의소 분할설립
(정도일보) 남원시는 9월부터 지방세 체납·환급금 안내에서 납부까지 할 수 있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한다. 시민 대부분이 카카오톡 서비스를 이용함에 착안해 지방세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카카오 중개 업체와 협업으로 시행한 것이다.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고지는 과세자료에 연락처가 없어도 본인 명의 스마트폰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본인 인증을 통해서만 체납안내문 열람이 가능해 개인정보유출 위험이 적을 뿐아니라, 바로 납부까지 할 수 있어 편리성이 배가되었다. 이번에 추가된 지방세 체납·환급금 안내 및 납부 서비스는 우편송달 안내에 그치던 것을 안내 및 납부까지 가능한 원스톱 모바일 전자고지를 추가함으로써 모바일 세대의 시민 편의를 제고하고 고령층에게는 더 세심하게 체납·환급 안내를 통하여 송달 문제로 인한 가산세 불이익을 받는 납세자의 불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카카오톡 알림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통해 체납액 징수율와 환급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쉽고 편한 납세자 맞
(정도일보) 남원시는 9월 24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법규 준수 홍보를 위한‘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관기관인 남원경찰서, 남원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교통봉사단체인 자율방범연합대, 녹색어머니회, 패트롤맘 남원지회, 한국자유총연맹 포순이여성회도 참여했다.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많이 보행하는 도통초등학교 정문, 도통동우체국 사거리 등 3개소에서 실시했으며, 스쿨존 주정차 금지, 제한속도 준수 등 교통안전수칙 안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적극 홍보했다. 남원시 담당자는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지난 9월 21일, 남원시 사랑의 광장에서 “평생학습으로 피어나는 남원”이라는 주제로 스무 번째 평생학습 성과발표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평생학습 성과발표회에는 궂은 날씨였음에도 1,500여명의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토크콘서트 Play남원 아카데미(남원의료원 순환기내과 최서원 과장), 평생학습 체험과 흥겨운 공연, 수강생 작품전시, 성인문해 시화전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했던 이번 발표회는 모두가 온종일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 되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평소 평생학습이라고 하면 정확히 무엇인지 잘 몰랐지만 오늘 행사로 평생학습을 직접 체험해 보고 공연도 볼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라며 “평생학습에 관심을 갖고 다음 번엔 학습자로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원시는 “남원시의 평생학습이 더 이상 취미·여가활동이 아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도태되지 않고 행복한 삶을 위해 나아가는 배움의 새로운 문이 되겠다” 라며 평생학습이 시민의 행복과 도시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남원 지역의 화장품 기업 및 창업자를 대상으로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교육을 10월 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능성 화장품 처방설계’를 주제로 하며, 남원 화장품 기업의 대표, 재직자, 창업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9월 13일부터 가능하며,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교육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승인 절차를 거쳐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기능성화장품 성분의 이해 ▲기능성화장품 처방구조 및 설계 ▲기능성화장품 처방 제형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기능성 화장품의 처방 설계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연구원 관계자는 "화장품 산업인력교육을 통해 지역 내 화장품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창업과 화장품 기술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연구원에서는 이후 일정으로 ‘화장품 기초처방 이해 및 실습’ 교육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화장품 제조 생산기기 운영 및 관리’ 교육이
(정도일보) 남원시는 지역특화 임대형 ECO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을 위해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시는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스마트팜 확대보급 및 사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경식 남원시장, 이정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님을 비롯한 양 기관 업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에 대해 상호협력 협의 및 청년농 모집, 설계·시공·감리시 상호 유기적인 협의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남원시는 지난 9월10일 전북특별자치도에서 발표한 농생명산업지구에 선정되어 47.1ha 전국 최대 규모의 ECO 스마트팜을 스마트 생산, 가공, 유통, R·D 집적 전후방 산업을 집중 육성, 스마트팜 및 바이오 등 첨단기술과 문화·관광·체험이 어우러진 미래농업 복합단지를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하여 전국 최고의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로 조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도 명품농업대학·농업인교육 과정 선정에 앞서 남원시민과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9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한 달간 농업인 교육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 조사는 배너, 현수막 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QR코드(네이버폼)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고 의견을 남길 수 있다. 농업대학뿐만 아니라 단기 품목 교육, 컴퓨터 활용, 유튜브 현장 교육 등 다채로운 과정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 모든 교육은 농업인의 경영개선과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맞춤형으로 설계되며,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 예정자들의 의견도 반영하여 새로운 농업 인재들이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이나 수요 조사 참여 방법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인력육성팀로 문의 바란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농업인뿐만 아니라 남원 농업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이 참여해 주시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제공해 남원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운영하고, 30일에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9월 23일주를 치매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하는 남원시”를 만들어 가자는 구호를 가지고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약국,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4개소에서 ‘추억의 퀴즈 한마당’, ‘복불복 뽑기’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0일에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치매에 관심이 있는 시민 500여명을 모시고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치매 정책 발전과 치매인식 개선에 공이 있는 유공자 표창과 남원시 홍보대사겸 방송인 김범준 강사를 초빙해 ‘치매예방을 위한 웃음강좌’라는 주제로 웃음치료를 진행할 계획에 있다. 특히 이날 유공자로 선정된 분야별 수상자로는 ▲치매극복 선도학교로는 남원성원고등학교(교장 김진곤), ▲치매극복 선도단체로는 남원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기열), ▲치매안심가맹점으로는 (유)신마트타운 김한세지점장
(정도일보) 남원시는 추석 연휴를 지나며 3%에 이르던 피해 면적이 30%로 증가함에 따라 벼멸구 긴급 방제를 위해 전용 약제를 지원하여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시는 지역농협 및 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5천 2백만원 상당의 벼멸구 방제 전용 약제를 확보하여 농업인에게 긴급 배부한다. 벼멸구는 주로 볏대에 집단으로 서식하며 줄기의 양분을 빨아먹는데, 이로인해 벼가 군데군데 주저앉는 현상이 발생해 심각한 경우 쌀 품질 저하와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남원시관계자는 “벼 수확기 도래에 따라 농약 안전 사용기준에 부합되도록 9월 27일 이내 신속 방제를 권장하고 있으며, 방제가 어려운 답은 조기 수확을 통해 벼멸구 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경쟁의 1차 심사를 통과한 가운데 최경식 남원시장은 “최종 선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23일 간부회의를 통해 “남원시가 1차 정량평가에서 47개 지자체 중 후보지 3곳에 포함된 것은 그만큼 입지 조건과 교통, 문화예술관광자원, 생태경관 등이 매우 우수한 지역이라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전북자치도, 국회, 정치권, 영호남 지자체와 함께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24일 국회를 방문해 도내 지역국회의원과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원들과의 면담을 진행하며 남원시의 입지적 강점을 설명하고 최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최 시장은 면담을 통해 현재 충북 충주시에 중앙경찰학교가 있으며, 후보지로 선정된 2곳 모두 충청권으로 대전 이남 영호남 지역인 남원시에 제2중앙경찰학교가 들어서는 게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에도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후보지로 제시한 구 가축유전자원시험장 부지는 100% 국유지로 토지 보상을 위한 별도 비용 투입이 없어 국가 긴축재정 정책에 매우 부합하며
(정도일보)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 공연 “키즈 클래식 콘서트”가 오는 9월 28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에 누에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완주의 전문예술인의 창작준비과정을 지원하는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의 준비지원에 선정된 예술가 ‘조아란(피아니스트)’의 공연으로 음악 동화를 바탕으로 작곡된 클래식곡을 선정하여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소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히 동물의 소리를 음악적으로 표현한 소리를 해설과 함께 설명하고 쉽게 전할 수 있는 악기들을 사용하여 다양한 소리를 체험하는 경험도 선사하는 등 어린이들의 눈 높이에 맞춘 다양한 연주를 할 예정이다. 조아란(피아니스트)은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 중심 연주회로 문화 인프라를 형성하고 완주군민들에게 질 좋은 클래식 음악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하며 “추후에는 영화음악, 만화 K-pop등 다양한 장르와 복합 융합예술을 이어나가 아이들과 어르신들 그리고 주부 등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예술화동을 계획하여 지역 균등화를 이루고자 한다.” 했다. 이에 완주문화재단의 유희태 이사장은 “완주 예술가들의 예술활동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지원
(정도일보)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23일 선진공업(주)에서 현장 중심 밀착형 업무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하고, 해당 사업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김 부의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박종광 전문관·이슬기 주무관, 전북산업전문사협회 손미경 사무국장, 국가품질명장협회 강성진 명장, 선진공업(주) 김상용 대표·김석희 부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G-PASS 기업(해외조달 시장 진출 유망기업) ▲R·D 지원사업 ▲기업전담부서 설치 ▲기술연구개발사업 지원 ▲판로확대 등을 논의했으며, 참석자들은 기업 현황 및 사업운영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공동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완주군 50인 이하 사업장 선도기업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경영, 생산·품질관리, 소방, 중대재해처벌법 체계 구축 등 분야별 전문가가 기업 현장으로 찾아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김상용 대표는 “현재 가구업계가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협업하고 있지만 부실한 내수와 양극화로 위기에 처한 상황”이라면서 “특히 우려되는 점은 최근 몇 년 동안 적자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