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가 지난 10일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안성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문화도시 및 문화의 거리 조성 마스터플랜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이날 1부 행사로 문화도시 추진위원(15명) 위촉식과 함께 ‘문화도시의 이해와 행정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문화다움 추미경 대표)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용역 착수보고와 참여자 심층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의 과업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도시 정책과 문화의 거리 조성을 마련하기 위해 10개월 동안 진행되며, 기존의 행정 주도 정책이 아닌 시민과 함께 처음부터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안성을 완성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시는 문화예술의 고장이라는 큰 비전을 가지고 정책을 펼쳐왔지만 현재의 한계와 문제점을 면밀히 진단하고, 주민 참여가 보장된 과거,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지역문화 정책을 담아내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추진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시민협의체를 구성하여 문화의제 공유와 상호토론을 통해 ‘문화도시 실천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실행하는 시민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라운드테이블(30회), 사업발굴리빙랩(6회), 파일럿사업 3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위원으로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3일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의 「깔끔대장 스팀세차 사업단」 개업식에 참석하여 노인일자리 신규 사업단의 개업을 축하했다. 「깔끔대장 스팀세차 사업단」은 2021년 경기도와 안성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단으로, 관내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18명이 참여하여 방문세차(안성시 중앙로 420번길8 소재) 및 출장세차(장비 풀장착 차량 2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안성시는 노인에게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1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약 2,900여 개의 노인 일자리 발굴을 추진하고 있으며, 「깔끔대장 스팀세차 사업단」은 초기투자비 9천7백만원과 참여자 활동비 4천806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 사업이다. 「깔끔대장 스팀세차 사업단」은 안성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이 운영하며,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들의 인건비와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업식에서 안성맞춤 시니어클럽 이종숙 관장은 “본 사업장은 안전장치가 있는 스팀기계에 극소량의 물을 투입해 초강력 스팀방식으로 세차하여 폐수 발생이 거의 없고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며,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지난 9일, 케이씨그룹 가족봉사단은 배 선물세트 340개, 잡곡 및 곰탕세트 220개(2000만원 상당)를 안성시에 기탁했다. 평소에도 꾸준한 기탁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케이씨그룹 가족봉사단은 이번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 가구를 돌보며 더불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케이씨그룹 가족봉사회장인 (주)케이씨 이수희 대표이사는 “기탁을 통해 저희의 마음을 나누고 이웃들을 섬길 수 있어 참 감사하다. 매년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면서 어떻게 지원해드려야 받는 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만족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이런 저희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참석해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케이씨그룹 가족봉사단의 활동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어 지역사회 내에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씨는 1987년 설립되어 국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관계사로는 케이씨텍, 케이씨이엔씨, 케이씨 이노베이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아름다운 가게 안성점은 지난 11일 개점 11주년 기념식과 기부 물품 판매 수익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아름다운 가게 안성점은 전국 매장 중 최초로 시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진 곳으로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며 11년간 안성의 공익활동을 대표하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이다. 이 자리에서는 안성중앙성결교회에서 기부받은 3000여 점의 물품을 판매해 300만원의 수익금을 안성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전달하여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의 기부로 시작한 전국 최초의 아름다운 가게 안성점 개점 11주년을 축하드리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이용이 이어지길 기원하겠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박영숙 아름다운 가게 안성점 운영위원장은 “지난 11년간 우리 지역의 자원 재사용과 나눔문화에 동참하는 시민들이 뜻을 같이 해왔으나 현재 위치의 건물 매각으로 매장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인데 모두의 노력으로 안성점 이전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매장 운영이 계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성시는 10일 안성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2022년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3.5% 인상된 시간당 10,350원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생활임금 10,000원 대비 350원 인상된 금액이며, 월급여로 환산하면 2,163,150원(10,350원×209시간)으로 올해 생활임금 2,090,000원보다 73,150원 인상된 금액이다. 2022년 안성시 생활임금의 수혜를 받는 근로자는 안성시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 근로자 320여 명이 될 전망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 재정여건 및 근로자의 사기 진작, 타 시군구의 생활임금 등을 고려하여 노동분야 여러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안성시는 좋은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번 생활임금 인상 역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상황 속에 안성시의 지역경제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지급되는 임금이며, 안성시는 안성시 생활임금 조례에 의거 2022년 안성시 생활임금 결정 사항을 고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는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존 쌈지공원을 새로운 단장하는 도시공원 정비공사를 지난 8일 착공했다. 금산동 50-3번지에 위치한 기존 쌈지공원은 주거지역 내 주민들의 쉼터로 이용되어왔으나 관리가 미흡하여, 지역주민들이 도시공원으로 조성하여 관리를 원하던 곳이었다. 이번 ‘금산동 제43호 소공원 조성사업’은 기존의 노후시설 및 운동시설을 정비하고 조경수를 식재하여 공원의 미관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들의 공원 이용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공원 내 팔각정자를 설치해서 주민들이 휴게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작지만 안정감을 주는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금산동 제43호 소공원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공원인 만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금산동 제43호 소공원 조성사업은 10월 중으로 마무리될 예정이고,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잠시라도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활기 넘치는 공원으로 재탄생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공사기간 중에는 공원 이용에 불편이 예상되므로 이용객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안성시보건소는 추석 명절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안성시 고속도로 휴게소 4개소에 대해 추석 전 특별 금연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고속도로 휴게소는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고속도로 휴게시설(주유소, 교통·관광안내소 포함) 및 그 부속시설(지붕이 없는 건물 복도나 통로, 계단 포함)이 금연구역에 해당된다. 휴게소 내에 흡연자들을 위한 별도의 흡연 구역을 마련해두었으나 무분별한 흡연으로 인해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안성시보건소 금연단속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성 상·하 휴게소(경부고속도로), 안성맞춤 상·하 휴게소(평택·제천고속도로) 총 4개소의 휴게소에서 흡연행위를 단속하며, 흡연자에 대한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성시보건소는 “앞으로 지속적인 금연구역 지도·점검 활동을 실시하여 간접흡연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담배 연기 없는 청정한 고속도로 휴게소를 조성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박두진문학관은 오는 19일까지 박두진문학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온라인 필사 인증 이벤트 ‘박두진을 추억하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두진을 추억하다’ 이벤트는 박두진 시인의 기일(9월 16일) 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직접 작품을 필사하며 시인을 추억하고, 문학 활동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을 탈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방법은 혜산 박두진 시인의 시를 골라 읽고, 인스타그램을 활용하여 직접 필사한 사진을 문학관 계정을 태그해 업로드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좋아요와 친구태그, 글씨체 등을 선별하여, 우수자 20명에게 문학관 기념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박두진 시인의 작품을 찾아보고, 필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대표 시인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24일 우수작을 선발·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박두진문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혹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참조하면 된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9일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 수행하는 안성맞춤 전기충전소 지킴이 노인일자리 직무교육 현장을 방문해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의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전기자동차 및 충전기 사용법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기 유지·보수 관리업체인 로지시스의 전문강사 강의로 진행되었다. 안성맞춤 전기충전소 지킴이 사업단은 안성형 그린뉴딜 5대 분야 중 녹색교통 정책에 따라 새롭게 발굴된 노인일자리 사업단으로, 관내 충전소 10개소에서 전기자동차 충전방법 안내 및 주변 환경 정비, 불법주정차 계도, 장비 고장 및 훼손 신고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이혜진 센터장은 “노인일자리 참여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교육현장을 참관하고 “안성시는 올해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 가능한 안성형 그린뉴딜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새롭게 발굴하여 전기차충전소 관리 사업단, 다회용컵 렌탈 사업단, 수직정원 관리 사업단, 커피 찌꺼기 재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일 공단 이사장실에서 코로나 19 감염전파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갑선 이사장과 김상일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하여 양측 관계자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노사공동 혁신·적극행정 실천결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사가 함께 공단의 혁신·적극행정 문화조성을 위하여 선도적이고 창의적 역할수행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적극행정 실천 및 소극행정 혁파, 적극적인 업무처리 격려 등의 내용을 담았다. 공단 최갑선 이사장은‘공단은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혁신·적극행정 문화 조성에 다소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그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처럼 공단이 점진적으로 가야할 방향에 대해 노사의 공감대가 이루어지고 있다.’며‘탄탄한 혁신·적극행정 문화조성의 기틀 마련을 통해 현장과의 간극을 메우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상일 노조위원장은‘노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과 협력으로 적극행정 등 혁신의 핵심가치·전략과 관련하여 사회적 가치 중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노
(정도일보) 안성시는 2021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주택2기분) 87,930건 495억 원을 부과 고지하였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은 주택(1/2)과 건축물, 9월은 주택(1/2)과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연세액으로 한꺼번에 부과하고,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올해 재산세는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자에게 세율 특례가 적용되어 재산세율이 0.05% 인하되었고, 이와 관련하여 1세대 1주택 세율특례 관련 주택수 제외 신청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위택스 홈페이지 또는 안성시청 세정과에서 가능하다. 재산세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시청 세정과ㆍ읍면사무소 방문 및 안성시 ARS를 이용한 납부가 가능하며, 계좌이체 납부 시 입금은행으로 ‘지방세입’을 선택하고 계좌번호에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수수료 없이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포털 사이트인 위택스에 회원가입하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도 편리하게 조회․납부가 가능하고
(정도일보)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80호점 ‘정직유부 안성점’ 오픈을 기념하여 '㈜채정 정직유부 가맹본부'에게 유부초밥 도시락 100인분을 후원받았다. ㈜채정 정직유부 가맹본부 조현홍 대표는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시락을 기부하게 되었으며,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무료급식 중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결식 예방의 대체식으로 정직유부 도시락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행건 관장은 “지역사회에 좋은 뜻으로 후원해주신㈜채정 정직유부 가맹본부에 감사드리며, 지원받은 도시락 100인분은 지역사회에 배분하여 결식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직유부는 가맹사업 시작 이후 3년째 정기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후 의료진에게 비정기 도시락 기부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며 선한 기업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하여 사회공헌에 힘쓰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안성시 보개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9일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관내 도로변과 하천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기슭과 인도 가로수에 어지럽게 게시된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일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장단협의회에서는 매년 명절 연휴 전에 도로변 제초작업, 쓰레기 수거작업 등을 실시하여 방문객 및 귀향객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장이란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김근성 보개면 이장단협의회장은 “향후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내 고장을 위해 주인의식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하게 실시할 것”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이날 행사를 같이한 김광일 보개면장은 “매번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솔선수범해주시는 각 이장님들과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인 각 마을 주민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도일보) 대덕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8일 명당리에 거주하는 한 저소득 가정에서 도배와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노후화된 열악한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어 주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집안 대청소, 도배 및 장판 시공을 각각 분담해 추진했으며, 노후된 집을 새롭게 단장했다. 비가 오고 습한 날씨 가운데에서도 참가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를 실시했다. 정향숙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취약계층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히며, “오늘 봉사활동이 관내 어려운 분께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고 말했다. 한편, 대덕면 새마을회 협의회 회원들은 이번 봉사 외에도 취약계층과 독거노인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떡국 나누기, 독거어르신 반찬 나눔 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환경 개선과 어려운 이웃돕기, 시정 추진에 적극 참여하여 더불어 함께 잘 사는 대덕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는 오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안성시자살예방센터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홍보하고자, 커피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힐링 카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 대상 선정을 위해 관내의 관공서, 사업장, 복지시설 등에 자살예방 생명사랑과 관련된 사연을 공모받았으며 이를 통해 4개 기관을 선정했다. 캠페인은 지난 7일 청춘노인재활주간보호센터(대덕면 소재)를 시작으로 8일은 안성경찰서에서 진행하였는데, 경찰서는 자살시도자를 신속히 발견하여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한 경찰관의 사연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도 참석하여 직접 음료와 간식을 나눠주며 경찰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본 캠페인은 앞으로 10일 안성소방서, 17일 안성시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안성시는 오는 17일까지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다양한 생명사랑 행사를 진행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는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이번 행사가 작은 위안이 될 수 있으면 좋겠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