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회는 지난 2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양동면 국가유공자 22명과 함께 강원도 삼척시로 선진지 견학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이날 양동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양동면 국가유공자와 함께 삼척시 일대 박물관과 명소를 견학했다. 견학에 참여한 국가유공자들은 화창한 날씨에 회원들과 함께하며 기쁜 내색을 감추지 못했다. 진랑규 양동면 새마을회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해 감사한 마음을 기념하고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어르신들께서 오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해마다 다양한 위로 행사를 마련해 주시는 양동면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청춘을, 국가를 위해 바치는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있음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국가를 위하여 헌신하신 분들이 충분히 대우받고 존경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면 새마을회는 경로잔치, 기념품 전달, 선진지 견학,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년 보훈의 달에는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정신
(정도일보)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양평군 직영)에서 운영하는 양평군청소년회 위원 25명은 지난 28일 경기도 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했다. 양평군청소년회는 양평군의 청소년들을 대변하는 대표기구로,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의회교실에 참여한 위원들은 경기도의회를 견학하고 모의회의에서 정책이 발의되는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 위원들은 경기도 의회 이혜원 의원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평소 의원과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의회체험 교실에 참석한 한 청소년 위원은 “정책이라는 것이 자신에게는 그저 어른들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더 나은 사회와 발전된 미래를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관심과 책임을 가져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양평군청소년회는 ▲경기도 예산학교 ▲정책학교 ▲주민참여예산제 ▲청소년정책제안공모전 ▲정책마켓 등 정책에 관련된 많은 활동들을 통해 양평군 청소년들을 대변하는 목소리로 지역사회 정책 발굴에 나선다. 한편 양
(정도일보) 양평군은 지난 28일 양평 4대 전통시장인 양평 5일장에 맞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양평사무소,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와 함께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 공무원과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 상인회, 소비자 단체 등 20여 명은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판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올바른 원산지표시 방법과 위반 시 처벌규정에 대해 안내하는 등 원산지표시 준수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원산지표시로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물맑은 양평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양평군 보건소는 29일 옥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초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흡연·음주 예방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가 담배의 심각성을 전 세계적으로 인식시키고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1987년 지정한 날이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더욱 알기 쉽게 전달했으며 눈높이에 맞춰 어린이들이 담배와 음주의 심각성을 쉽게 깨우칠 수 있도록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강보건의 날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양평군 보건소는 오는 31일 다문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도전 금연 왕 지식 배틀 퀴즈쇼’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다양한 흡연 예방 교육과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금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이 6월부터 9월까지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해 산림오염 취약지를 대상으로 산림정화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산림정화 활동 대상지로 6개 면 14개소/3,818ha의 산림정화구역을 선정했다. 대상지는 ▲강상면(중말~상촌계곡) ▲옥천면(용천2리~사나사, 대부산 일대, 편전~갈현) ▲서종면(중미산 일대, 수입나루터~선바위계곡, 명달리~노문리, 도장1리~도장2리 경계, 수능1리~수능2리) ▲단월면(산음리~강원도 경계) ▲용문면(상원~중원계곡, 연안부락~미륵불앞, 용문산 일대) ▲양서면(청계산 등산로 일대)이다. 군은 해당 기간 내 산지 오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산림정화감시원 29명을 중점 배치하고 불법행위 계도·단속 및 캠페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속적인 산림정화 활동 추진으로 산림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군민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지난 28일 보건소에서 ‘2024년 양평군 건강도시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건강도시란 도시계획·교통·환경·문화·교육·보건·복지 등 모든 도시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참여 주체들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군은 물리적, 사회적, 환경적 여건을 창의적으로 지속 개발해 군민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다. 양평군은 2008년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가입 후, 같은 해 ‘건강도시 양평’을 선포하고 다양한 건강도시 정책사업을 추진해 도시기반시설분야, 환경 및 정책 분야 등에서 건강도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강도시 양평’ 만들기를 위해 보건·복지·문화·관광·교육·안전·음식·도시환경 등 8개 분야 12개 사업부서의 실무자들이 모여 주요 사업 추진 사항과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친환경적 도시환경을 비롯해 음식‧물‧주거‧안전 등 기본적인 욕구 충족, 건강 관련 사업에 대한 공평한 서비스 제공 등 모든 정책에 건강을 담은 건강도시사업 추진으
(정도일보) 양평군이 관내 회전교차로 9개소를 대상으로 ‘회전교차로 화단 책임관리제’를 시행한다. 군은 지난해 관내 회전교차로 5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한 결과, 경관 개선 등의 사업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확대 시행되는 회전교차로 화단 책임 관리제 사업은, 총 14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디자인 공모 등을 통해 선정된 관내 조경 및 정원 관련 업체와 회전교차로를 연결해 전담 관리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일률적인 회전교차로 화단이 아닌 교차로별 특색있는 화단을 조성하고 도시경관 개선은 물론, 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고 양평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양근대교 남단교차로(남양평 IC 앞) 화단은 사계절 식재형 꽃탑 형태인 ‘탑플로라’ 기법을 적용함으로써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평 이미지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남한강 마트 앞 회전교차로 화단은 계절 초화류를 식재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화산석 및 다년생 초화류 등을 이용해 소규모 주택 정원을 연상케 하며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정도일보) 양평군 서종면청소년휴카페 망고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청소년축제 ‘하다’를 개최했다. “청소년들이 하고싶은 것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3회째를 맞이했으며, 자원봉사자 80여 명과 함께 만들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청소년들의 공연으로 꾸며진 무대는 댄스, 밴드팀 등 각자의 끼를 뽐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수원시에 거주하는 한 청소년은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축제를 접하고 공연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날 서종면청소년휴카페 망고는 꾸준히 진행했던 우유팩다시쓰기 활동을 축제 프로그램으로 선보였다. 청소년들은 종이팩 1,500개 재활용하기 도전, 다회용 음료컵 사용 후 반납 등 친환경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번 활동으로 축제 3시간만에 우유팩 1,500개를 재활용함으로써 나무 1그루를 지키게 됐다. 서종면과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 서종면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지역 내 기관에서도 청소년들에게 음료와 아이스크림 등을 지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마을의 청소년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
(정도일보) 양평군 용문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5일 용문역 광장에서 용문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민관 합동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용문면 5일 장날에 맞춰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용문면사무소 직원들과 남녀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쓰레기불법투기 금지 피켓 등을 들고 돌아다니며 탄소중립을 위한 ‘매력용문’ 만들기에 앞장섰다. 환경캠페인에 참여한 용문면 이건구 새마을협의회장과 윤영이 부녀회장은 “미세플라스틱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캠페인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쓰레기불법투기 금지를 적극 홍보하고 지구와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마을, 매력용문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항상 환경에 대해 생각해주시고 노력해주시는 용문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탄소중립의 의미를 새기고 친환경 도시를 만드는데 용문면이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양동면 소재 대한불교 유점사는 지난 25일 관내 어르신 약 300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는 국악공연과 가수초청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잔치의 흥을 돋우고 2부 행사는 유점사 신도분들이 준비한 점심공양과 선물을 참석한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무병장수와 행복기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와 청년회를 비롯한 자율방범대 회원 30여 명은 원활한 행사을 위해 다과준비와 차량봉사를 하는 등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경로효친의 뜻을 실천했다. 행사를 주관한 유점사 주지 수산 스님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양동면의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가정의 달의 맞아 관내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유점사 주지스님 이하 신도 여러분, 봉사해주신 주민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화합과 어르신을 공경하는 지역 문화 확산에 더욱 행정력을 기울이겠다
(정도일보) 양평군 양평읍새마을회는 27일 양평 갈산 새마을사무소에서 ‘5월 가정의 달 맞이, 정담은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양평읍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배추를 다듬고 절여서 정성껏 김치를 만들고, 관내 취약가정 80여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의 정을 나눴다.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알찬 봉사에 적극 동참하는 ‘양평읍새마을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채소 가격이 급등하며 부담이 많이 되는 시기에 새마을회의 ‘정담은 김치’가 관내 취약가정의 따뜻한 한 끼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른 아침부터 애써주신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의 현장에 늘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새마을회는 김치 나눔 봉사 외에도 해마다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 전달, 사랑의 김장 나눔 지원사업 등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30일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일대에서 ‘청소년과 함께Green 매력양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과 함께Green 매력양평’을 슬로건으로 하며 1388청소년지원단, 학교밖청소년 꿈드림, 양평군청소년회가 참여해 양평군 고위기청소년 지원, 학교밖청소년 인식개선, 기후위기극복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후 4시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시작으로 5시부터는 ▲양평군청소년회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다육이 및 탑꾸 만들기) ▲함께Green 비폭력지원사업 ‘함께 있어서 참 좋다’(친구와 함께 사진촬영 및 느린 우체국) ▲학교밖청소년 인식개선캠페인 ‘학교 밖 세상 안 우리는 꿈꾸는 청소년’(타투 체험 및 인식개선 캠페인) ▲찾아가는 이동상담 ‘니맘, 내맘’(거울 만들기) ▲고위기청소년지원사업 ‘나를 지키는 내 마음 파도타기’(OX퀴즈, 위로의 메시지 적기) 부스가 운영된다.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상은 센터장은 “이번 ‘청소년과 함께Green 매력 양평’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위기청
(정도일보) 양평군이 지난 26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가족구성원 약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ON가족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액 도비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5월 15일 가정의 날을 기념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가족관계 향상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1부 기념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의 축사에 이어 모범가족상 5가족과 가족사진 콘테스트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6가족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2부 운동회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으며 가족 대항전, 가족 릴레이, 가족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가족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했다. 3부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들이 사진 촬영, 민속놀이 체험존, 간식부스 등을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가족 운동회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사회의 변화에 따라 가족의 구조도 다양하게 변화되고 있다. 양평군은 이런
(정도일보) 양평군이 QR코드가 부착된 사물주소판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부여되어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통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주소정보를 말한다. 올해는 사물주소판에 QR코드를 도입해 위급상황 시 위치 파악 및 출동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산이 많은 양평군의 지형 특성상 건물이 없는 지역에서도 위치를 특정할 수 있는 사물주소는 스마트폰에 익숙한 MZ세대뿐만 아니라 등산객들에게도 유용한 주소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난해부터 사물주소판 설치 작업을 진행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우체통, 자전거 거치대, 무더위쉼터 등 사물주소 부여 대상지에 총 183개의 사물주소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QR코드 사물주소판 설치를 통해 위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상자의 위치를 파악함으로써 군민 편의와 안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이 국립환경과학원 한강물환경연구소(소장 강태구)와 27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물환경교육의 전문화 및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는 데에 뜻을 같이하면서 성사된 자리로,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이찬행·강복순 매력양평 군수, 강태구 한강물환경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의 환경교육 자원 및 프로그램 교류·제공 등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세미원 등의 생태·환경 자원을 활용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한강물환경연구소에 제공하고, 한강물환경연구소에서는 생태학습선을 이용한 물환경 교육과 생태교육프로그램을 교류·지원 하기로 했다. 협약에 앞서, 군은 지난 21일 한강물환경연구소에서 양평군청 간부공무원 대상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하반기에는 양평군 환경교육센터(세미원)에서 한강물환경연구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강태구 물환경연구소장은 “양평군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팔당호 수생태환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나아가 보다 깨끗한 상수원 수질을 보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