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의회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제8대 어린이‧ 청소년의회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제8대 어린이·청소년의회의 첫 활동으로 화성시 어린이‧ 청소년 아동의원 91명과 퍼실리데이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활동 안내 ▲의장단 선출 ▲상임위원회 역할 및 기능 소개 ▲자기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의원들은 의장단 선출을 위해 직접 만들어 온 공약 포스터를 토대로 후보자 연설과 선거운동을 펼쳤으며, 어린이의회와 청소년의회 별로 각각 의장과 부의장 1명씩을 선출했다. 또한, 아이사랑키움 통합시스템 홈페이지에 새로 신설된 아동·청소년의 정책제안 소통창구 게시판인 ‘아동의원님! 정책제안 하고 싶어요’ 게시판의 활성화를 위한 안내도 진행됐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의회 활동을 통해 아동의원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며 “아동의회 활동이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서 인식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제8대 어린이·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제8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어린이의원 46명과 청소년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가 정구원 제1부시장 및 조승문 제2부시장 취임에 따른 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 보고를 성료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업무보고는 부서별 기본 현황부터 주요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까지 시정 전반에 대해 진행됐다. 정구원 제1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 시 소속 공공기관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현황과 당면 현안을 파악했다. 업무보고 이후에는 주요 현안 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특례시 출범으로 변화되는 행정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있다”며 “전략적・계획적 목표 수립과 강력한 실천 의지로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문 제2부시장은 “시 주요 정책에 대한 신속·정확한 시정 홍보로 시민들과의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열린 행정을 통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구원 제1부시장은 경기도 용인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기도청 전입 후 인재양성팀장, 소통담당관
(정도일보) 2025년 동탄·병점지역 주차난 해소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화성특례시는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동탄호수공원 및 병점복합타운 주차타워 건립공사가 순항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동탄호수공원 및 병점복합타운 주차타워는 시가 동탄·병점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비 664억 원과 국·도비 38억 원을 투입해 건립 중인 주차타워로 시 자체 예산을 투입해 조성하는 주차타워로는 최대 규모다.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는 송동 724-1, 724-2번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주차면수는 321면이다. 병점복합타운 주차타워는 진안동 946-6번지 일원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주차면수는 313면이다. 동탄2신도시 동탄호수공원과 병점역복합타운 인근은 도시 개발 등으로 인한 유동 인구가 급증해 주차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공영주차장 확충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던 지역으로 이번 주차타워 건립은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동탄호수공원과 병점역 일원에 각각 300면 이상의 주차장을
(정도일보) 경기도 화성특례시 동탄이 화성산업진흥원의 창업 인프라 조성과 지원사업 추진에 힘입어 스타트업의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 2023년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에 기업 24개사가 입주할 수 있는 ‘창업지원플랫폼’과 소공인 첨단 공동장비를 갖춘 ‘소공인복합지원센터’를 개소하며 창업기업의 터전을 조성하고 창업에 필요한 기술 솔루션을 제공했다. 또한 작년에는 ‘중소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창업을 포함한 7개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원스톱 기업지원의 거점을 구축했다. 이에 더해 진흥원은 디지털 무역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를 추가 개소했으며, 올해에는 기존의 ‘창업지원플랫폼’ 졸업기업에 대한 후속 지원을 위해 ‘창업지원플랫폼 PLUS(플러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 창업기업의 타지역 이탈을 방지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동탄은 지난 10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되어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 등 기업 부담을 덜어주는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진흥원이 직접 운영하는 ‘창업지원플랫폼’은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에 선정되어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도일보)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이 경희대학교 아프리카연구센터와 함께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총 4차시에 걸쳐 아프리카 문화 체험 겨울방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어린이들에게 아프리카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다른 문화에 대한 포용과 시민의식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는 현직 교수와 연구원이 맡아 생생하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김영 교수의 ‘아프리카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는 슈퍼히어로’ ▲오정숙 교수의 ‘아프리카 옛날 이야기에 담긴 우분투(UBUNTU)’ ▲유혜림 연구원의 ‘아프리카와 함께 세상을 바꿔요’ ▲윤유석 교수의 ‘패션으로 말하는 아프리카 디자이너’로 구성되어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준비한 다양한 강연을 만나 볼 수 있다.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2023년 11월 경희대학교 아프리카연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2024년 1월과 11월 두 차례의 특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특히 2024년 1월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강이 72명의 참여를 기록했으며, 11월에는 성인
(정도일보) 2025시즌 K리그2 무대를 본격적으로 밟는 화성FC가 정명근 구단주의 2025시즌 1호 구매를 시작으로 시즌권 판매를 개시한다. 2025 화성FC 시즌권은 20일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며, 오프라인 판매는 2월 13일부터 진행된다. 2025년 화성FC 시즌권은 카드형과 티켓북형 두 가지 형태로 판매된다. 카드형 시즌권은 W석과 E석 2구역으로 구성되며, 티켓북형은 10매로 구성된 예매권북 형태로 제공된다. 카드형 시즌권 구매자는 K리그2와 코리아컵을 포함해 화성FC가 주최하는 홈 20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시즌권 디자인은 창단 이후 최초로 K리그2에 진출하는 화성FC의 도전과 비전을 담아 상승 곡선을 패턴화해 화성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화성FC는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통해 시즌권 판매를 확대하고 개막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카드형 시즌권은 카드와 랜야드로 구성된 패키지 박스와 함께 프로리그 진출을 기념하는 스페셜 기념품 2종, 온라인 예매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카드형과 티켓북형 구매자 모두 구단 MD상품 10% 할인권 혜택을 받을 수
(정도일보) 화성시서부보건소 웰빙건강클리닉센터가 지난 17일 장안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상반기 낙상예방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5년 1월 24일 ‘손상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 예정으로 낙상예방사업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낙상예방을 통한 화성시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박남수 협성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보건소 담당직원 등을 대상으로 낙상예방과 관련한 강의를 진행하고, 낙상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강의, 기관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 등 선구적 낙상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방향성을 논의했다. 낙상 예방을 위한 45세 이상 중장년층과 노인의 근력 및 균형능력 유지·향상은 건강한 노년기와 건강 수명 연장에 매우 중요하며, 사회적 의료비용을 감소시키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 화성시웰빙건강클리닉센터는 낙상 예방을 위해 체성분 분석, 균형능력 분석, 보행분석 등의 평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낙상 위험도를 정밀하게 측정 및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낙상위험도 개선율을 2022년 3
(정도일보) 화성특례시가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공모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과 박진영·이진형·김태형·이홍근·신미숙 경기도의회 의원, 박미랑 화성시 문화예술국장 등이 참석했다. 2025년 10월 중 이틀간 개최 예정인 ‘2025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국내외 인디음악인 및 인디스땅스 결선 공연,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되며,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 공모를 통해 개최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2023년에는 안산시, 2024년에는 파주시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조승문 제2부시장은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이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에서 개최되면 화성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은 음악팬들에게 호응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며 “회의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조효공원에서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해 104만 화성시민들에게 고품질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화성특례시가 산업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7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시 소속 현업 공무직 근로자를 만나 격려하고 덕담을 나눴다. 이날 차담회는 겨울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와 편의를 위해 헌신하는 공무직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차담은 환경미화원, 노점단속원, 도로보수원, 상수관로관리원 등 현업 공무직 근로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3차에 걸쳐 진행됐다. 시는 차담회에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현업 근로자들의 겨울철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난해 117년 만의 역대급 폭설과 올겨울 한파 등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7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안 대표이사는 제11대 대표이사로서 임기인 2027년 1월 15일까지 2년 간, 6본부 23팀 9관으로 구성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을 이끌며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해 화성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관광 융합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최근까지 경기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입체조형학과 교수를 역임한 문화예술전문가로, 홍콩 사이언스파크, 뉴욕 앤서니 지오다노 갤러리, 샤르자 비엔날레, 싱가포르 스컬프처 스퀘어 갤러리, 시드니 아트스페이스 갤러리 등 세계 각지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며 전세계에 한국 문화예술을 널리 알려왔다. 또한, 한세예스24문화재단 사외이사, 청와대재단 이사, 인천국제공항 문화예술자문위원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며 국내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해왔다. 안 대표이사는 이후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 중인 분야별 문화관광시설 방문과 부서별 업무 보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큰 잠재력과 비전을 가진
(정도일보)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을사년 새해 설 명절을 앞둔 17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두 곳을 찾아 화성지역특화품종“수향미”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한 조오순·김영수·박진섭·유재호·오문섭 의원이 함께 동행했으며,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 남부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 팔탄면에 위치한 ‘GMS 화성요양원’을 차례로 찾아 현장의 여건과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입소자 및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 화성시가족통합센터 건립공사(향남 평리 86-6)는 담당부서인 공공건축과 관계자와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올해 개관까지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이계철 위원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는 시기지만, 민족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공사 현장 점검을 통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담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도일보) 화성시 팔탄면 소재 ㈜원진이엔지 김봉준 대표가 16일 팔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봉준 대표이사는 “최근 여러 가지 경제적으로 여건이 어려운 현실이지만 주변의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직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팔탄면이 되기 바라며 지속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일로 팔탄면장은 “최근 어려운 건설경기 상황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원진이엔지 김봉준 대표이사 및 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처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원진이엔지는 팔탄면에 위치한 건설 및 토목 공사용 기계․장비 임대업체로 전국의 건설 현장을 누비고 있는 유망 기업이다.
(정도일보) 화성특례시가 16일 겨울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화성종합경기타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 및 생활문화센터에서 ‘2025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화성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겨울방학 기간 동안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신나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현직 고등학교 교감선생님의 현장감 있는 학습 조언 ▲사춘기 감정을 이완하는 원예치료로 구성된 ‘Hello 2025 프로그램’ ▲요리 체험을 통해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쿠킹클래스’ 등이 진행됐다. 특히 관내 복지관, 자원봉사센터, 자생동아리 등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마련돼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시는 올해 ▲리폼재료로 소품만들기 ▲드림스타트 양육자 독서모임 및 원예치료 ▲미리 보는 중학생활 및 기초경제교
(정도일보) 고금리·고물가 시대, 화성특례시의 소상공인 금융지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025년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30억 원,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사업 3억 원, 이자차액 보전 지원사업 18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소상공인연합회가 발표한 ‘2023년 소상공인 경영전망실태조사’에서 소상공인들이 대환대출, 저금리 대출 등 금융 지원 확대를 가장 시급한 정책으로 꼽은 것을 즉각 반영한 것이다. 이에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규모는 경기도 내 최대 규모인 300억 원으로 확대된다. 시는 담보 없이 시 출연금을 재원으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발급해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5년간 대출을 지원하며, 특례보증 신청 시 발생하는 보증 수수료도 최초 1회에 한해 지원한다. 또, 시와 협약된 12개 시중은행에서 특례보증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는 대출이자 2%를 5년간 보전한다. 대출금리가 5%인 경우 2%는 시에서 보전하고 3%는 소상공인이 자부담하는 방식이다. 이는 타 지자체의 경우 대부분 대출이자 1~2%를 1~2년간 보전하는 데
(정도일보) 화성도시공사는 최근 수도권에서 3일장 화장률 감소로 인해 발생하는 장례 처리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백산추모공원 화장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들의 장례 절차 불편을 완화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혹한기와 독감 유행 등의 영향으로 함백산추모공원의 3일장 화장률이 30% 이하로 하락하며 장례 지연에 따른 유족들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HU공사는 1월 20일(월)부터 관내 사망자를 대상으로 화장로 추가 운영을 시행할 예정이다. 확대 운영 기간 동안 하루 9~10회차의 화장 일정을 추가로 배정하여 시민들의 예약 대기 시간을 단축한다. 화장 예약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확대 운영은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HU공사는 “증가하는 화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화장로 추가 운영뿐만 아니라 안치시설 정비 및 관련 지원 체계를 강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사가 추구하는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강화와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