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청양군은 지난 23일 청양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청양교육지원청, 청양초등학교, 경찰서, 소방서, 청소년재단, 학부모협의회 등과 합동으로 2학기 등교맞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사고 예방 수칙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춰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배려 운전 ▲30km 서행 등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통학로 주변에서 어린이 보호를 위한 안전수칙을 한번 더 인지하고 경각심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청양군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약달력’ 배부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 지역사회조사 결과 고혈압,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43.3%, 17.9%), 충남지역 고혈압, 당뇨병 진단 경험률(31%, 14%)에 비해 각각 12.3%, 3.9% 높은 양상을 보였다. 또한, 2021년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에 따르면, 부적절 약물 복용 노인은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사망위험도 25% 및 장애발생 가능성이 46%가 높게 나타났다. 이에, 보건의료원에서는 어르신들의 규칙적인 투약 및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해 ‘약달력’을 배부했다. ‘약달력’은 하루 동안 복용할 약을 월 단위로 보관할 수 있는 수납형 달력으로, 하루에도 많은 약을 복용하는 어르신들이 잊지 않고 약을 복용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로보건의료원 1층 대사증후군실 및 관할 지소·진료소에 문의 후 방문 수령하면 된다. 김상경 청양군보건의료원장은 “고령화사회가 진행됨에 따라 복합
(정도일보) 청양군은 지난 23일 '제31회 청양군민대상' 수상자로 민경호씨(67세, 정산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민대상은 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민경호씨는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민대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전국 단위 탁구대회 입상 경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민경호씨를 최종 수상자로 결정했다. 민경호씨는 청남초·중학교, 정산중·고등학교 탁구부 지도자로 재직하며 전국단위 대회에서 많은 입상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01년부터 현재까지 청양군탁구협회장을 맡아, 전국 단위 탁구대회 및 전지훈련 34건을 유치하는 등 청양군을 전국 탁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민경호 회장의 탁구 활성화에 대한 노력과 헌신이 청양군 체육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며 “그의 열정이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31회 청양군민대상 시상은 오는 10월 1일 제63회 청양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와 함께 수여
(정도일보) 청양군은 지난 23일 세종시에서 개최된 제2차 농업유산 자문위원회에 참석해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한 최종 발표를 했다. 자문위원회는 오후 1시 반부터 세종시 한국농어촌공사 지역개발지원단에서 농업유산 자문위원회 소속 17명의 위원과 농식품부, 3개 도·시군 등 관계 공무원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 가량 진행됐다. 최종발표장에는 청양 구기자를 비롯해 김해 진영단감, 정읍 지황 등 3개 지역의 농업시스템에 대해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자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청양군은 이번 위원회에서 지난 자문위원회 및 현장심사 평가 결과를 토대로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에 대하여 보완했고 질의응답과 위원회의 자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자문위원회를 통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기 위한 마지막 단계를 밟았고 최종 지정이 된다면 청양 구기자 농업자원 보전 및 관리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군 관계자는 "청양 구기자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통해 새로운 산업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청양 구기자의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서 농업자원의
(정도일보) 청양군은 지난 23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문해학습자 및 문해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청양군 문해교육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해교육은 글을 읽고 쓰는 능력뿐만 아니라, 학습자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를 독려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문해교육을 통해 쌓아온 학습자의 노력을 기리고, 지역 내 문해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해백일장 시화·수기부문 시상 ▲우수작품 낭송 ▲국악공연 ▲옛 교복 입고 사진찍기 ▲작품 전시회로 운영됐으며, 청양군 문해백일장과 전국 성인문해교실 시화전에 출품한 작품을 엮어 만든 ‘청양군 성인문해교육 문해백일장 작품집’도 발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어르신들이 직접 쓴 글과 그림을 자랑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게 되어 기쁘고, 디지털문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청양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3회 ‘청양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위원회’를 열고, 올해 2차(6월~8월분) 기준가격 보상금으로 134농가에 총 3,528만 2천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2차 보상금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일부 채소와 과일 품목의 경우 출하 및 일조량 증가로 생산량이 늘고 가격이 하락하는 등 기준가격 이하로 도매시장에서 거래됐고, 전년에 신설된 시기별 기준가격(폭염․장마기)을 적용한 결과 보상 대상 품목이 증가하면서 보상금 규모도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기준가격 보장제 대상품목 55개 중 기준가격 대비 하락한 품목 수는 6월 32개, 7월 31개, 8월 18개로 보상금은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했으며, 이를 통해 출하 농가의 소득을 효과적으로 보장할 수 있게 됐다. 시기별 기준가격은 폭염장마기, 동절기에 엽채류, 과채류 등 45개 품목에 적용된다. 이 제도는 출하 농가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2023년부터 도입됐으며, 특히 작황이 부진한 시기에 농가의 생산비를 보장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청양 농산물 기준가격
(정도일보) 아산시먹거리재단은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와 확산을 위한 화합의 행사인 ‘제7회 마을만들기 아산대회’의 농촌마을 그리기 사생대회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7회 마을만들기 아산대회는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아산시 마을만들기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한해를 돌아보는 공유의 행사로 11월 16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온 마을에 溫기가 전해지도록’이란 주제로 온 세대와 온 시민이 통합할 수 있도록 농촌마을 그리기와 사진 공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생대회는 아산시 관내 유치부,초,중,고까지 참여 가능하며 사진공모전은 아산시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생대회와 사진공모전은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정해진 기간 안에 주어진 주제에 맞는 작품을 제출한 경우에 한해서 공모가 완료되며, 본 행사 당일에는 수상식과 함께 수상작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먹거리재단 및 아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천안서북소방서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열리는 '2024년 천안흥타령춤축제'에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소방안전체험장은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각종 교육과 체험을 경험하며 재난 대처 요령을 학습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의식 향상을 목표로 운영된다. 축제 기간 동안 참여 가능한 소방안전체험은 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지진체험 ▲화재대피체험 ▲어린이 생활안전사고 예방교육 영상 상영이 있으며 소방안전 체험부스에서는 ▲소소심 딱지접기 ▲소방안전 포토존 및 각종 소방관련 시책 홍보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기원 소방서장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분들이 즐겁게 소방안전교육을 접하고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을 가졌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시의성 있는 소방안전교육과 안전체험활동 기획해 더 많은 시민분들이 소방안전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슬지제빵소(대표 김종우)는 지난 20일, 부안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120포와 찐빵(160만원)등 총5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물품을 기탁했다. 부안군 진서면 소재 슬지제빵소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하여 맛있고 독특한 찐빵을 만들고 있는 부안군 대표 맛집 명소이며, 김종우 대표가 3대 대표직을 맡고 있다. 슬지제빵소는 2023년 4월부터 부안군에 매월 찐빵세트 30박스를 정기기탁하고 있다. 김종우 대표는 “쌀값이 하락하고 쌀소비가 줄면서 많은 농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어 어려운 농가들과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구매해 기탁하게 됐다”며 “더불어 추석명절에 슬지제빵소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이번 기부를 하게 되어 고객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하고“슬지제빵소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슬지제빵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백미와 찐빵은 도움이 필요한
(정도일보) 전국에서 젓갈의 명산지로 꼽히는 부안 곰소에서 제16회 부안곰소젓갈축제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곰소젓갈발효식품센터 앞 특설 행사장에서 '곰소의 재발견, 누구나 즐기는 젓갈'이라는 주제로 색다른 변화를 시도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개막식부터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인다. 기존의 유명 트로트 가수 중심 공연을 탈피하고 뮤지컬 '조선셰프 한상궁', ‘쇼킹나이트 군조크루’, ‘가수 윤수현’이 출연하여 색다른 공연을 펼친다. 특히 '조선셰프 한상궁'은 전주 한옥마을에서 인기리에 진행 중인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이번 축제만을 위해 특별히 각색되어 곰소젓갈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둘째 날인 4일에는 축제 외연 확대를 위해 어린이 손님을 겨냥한다. 메인 무대에서는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가 오후 2시에 열리며, 센터 뒤편인 상괭이존에서는 오후 1시 퍼포머훈의 풍선쇼, 오후 4시 콰르텟 아미고의 피아노 4중주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내일은 나도 트롯왕’ 무대에서 실력 있는 트로트 가수들의 경연이 열리며
(정도일보) 노을이 아름다운 부안군 변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2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 예선 무대에 진출할 25팀이 지난 19일 동영상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이날 동영상 심사는 전북특별자치도는 물론 강원도, 서울, 부산, 대전, 경상남․북도, 전라남도, 충청남․북도까지 전국 각지에서 사전에 신청한 196팀 335명이 경합을 벌였으며 그중 기량이 뛰어난 25팀이 최종 선발됐다. 작년에 처음 개최한 제1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에는 63팀이 접수했으며 올해는 196팀이 접수해 첫해 대비 3배가량 참가팀이 증가해 1년 만에 전국 최고의 동요제로 급성장했다. 제2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부안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예선은 10월 12일 오후 3시부터, 본선은 10월 13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바다와 노을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제2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는 전 국민에게 부안이 보유한 노을 자연자산과 문화자산,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함으로써 부안의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해 개최한 ‘청년의 날’ 행사가 지난 21일 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진안 관내 청년단체인 진안 청년협의체 월랑, 진안군 4-H 연합회, 진안청년회의소, 꿈꾸는 청년 농부들, 총 4개 단체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진안) 별밤에’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한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로 지역 청년들이 문화, 환경 등을 활용해 지역의 청년들이 소통·공감하며 청년스러움을 공유하고 서로 연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청년들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 ‘지난 별밤에 콘서트’와 청년들의 공통 주제와 관심사로 연결하는 네트워크 프로그램인 ‘우리 모두 별이야’등을 참석하며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 관계자는 “청년의 날 행사가 진안군 청년들의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관내 진안고원길 및 둘레길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즐길 수 있는 ‘진안고원길, 웰니스 노르딕워킹 프로그램’이 개강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시민대학 진안캠퍼스 프로그램으로 열린 ‘진안고원길, 웰니스 노르딕워킹’은 우석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와 협력해 운영하며 오는 11월 29일까지 문예체육회관 및 진안고원길에서 매주 금요일 총12회에 걸쳐 운영된다. ‘노르딕 워킹’이란, 노르딕(Nordic)과 워킹(Walking)이 합해진 말로 북유럽에서 시작한 걷기 운동이며, 양손에 폴을 사용해 짚고 걷는 방식으로 땅을 짚고, 당기고, 밀고, 앞으로 걷는 유산소 운동으로 걷기 운동의 2배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수강생들은 이번 수업을 통하여 올바른 노르딕워킹 자세를 습득하는 이론 교육을 비롯해 스포츠 인문학을 통한 걷기 문화, 폴의 사용법 익히기, 오르막과 내리막 기술 익히기 등을 배우게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진안고원길 둘레길 홍보와 더불어 걷기 운동을 장려해 각종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전반적인 신체기능 향상을 돕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도일보) 진안군은 정천면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출향민들을 위한 ‘고향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향에서 살아보기’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출향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고향 탐방,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는 참여 대상자에게 4주 동안 진안군 일원에서 선도농가 견학 및 농촌이해, 지역교류·탐색, 귀농귀촌 교육, 영농실습 등 ‘귀촌형’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출향민들이 진안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출향민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을 충분히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출향민들이 진안에서 귀농귀촌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귀농 귀촌인의 유치 및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유튜브 채널 운영, 분야별 교육, 멘토 컨설팅, 마을환영회, 동아리 지원 등 정주 희망 단계에서부터 정착단계까지 단계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24일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는 진안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라영현)주관으로 치매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은 알츠하이머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가 함께 1995년 지정한 날로,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9월 넷째주를 치매극복주간으로 지정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념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안심센터 사업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소리꾼이자 희극인인 임인환(임서방)의 흥겨운 축하공연을 통해 자기 표현하기, 크게 웃기 등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란 제목의 오영진 강사의 웰다잉 교육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준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치매는 고령화와 함께 발병률이 높아지며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이라며 “치매에 대한 정보를 서로 나누고, 관심을 가져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 되길 바라며,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