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는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기후변화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높은 펠릿보일러 및 난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펠릿보일러 및 난로 지원은 산림청 목재펠릿 연소기로 등록된 제품에 한 해 설치비용 일부를 보조 해주는 사업이다. 주택용은 최대 총사업비 70%, 주민편의용은 최대 총사업비 100%를 보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목재펠릿 보일러는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을 연료로 사용하는 난방기로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장점이 있다. 시는 올해 총 5대(주택용 2대, 주민편의용 3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은 관내 주택 및 주민편의, 사회복지시설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9일부터 23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산림과에 방문하여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4년 펠릿보일러 지원 사업을 통해 목재의 이용 증진과 목재산업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2022년 최초 지원 후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전기자전거 구입보조금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은 교통수단 분담의 다양화와 친환경 이동 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일상 속 탄소 중립 기여는 물론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2022년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 100명 모집에 신청자는 1,614명으로 경쟁률은 16대1이었고 2023년에는 100명 모집에 1,507명으로 경쟁률은 15대1이었다. 올해 지원 규모는 75명으로 작년과 비교해 25명이 줄었으나, 지원 상한 금액은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됐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춘천에 1년 이상 연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다. 지원 대상자는 지역 내 판매점에서 페달 보조(PAS) 전용 방식의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면, 구입액의 50%,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이 가능한 페달 보조(PAS) 전기자전거는 페달(손페달 포함)과 전동기의 동시 동력으로 움직여야 하며, 전동기만으로는 움직이
(정도일보) 춘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언어로 자료를 검색할 수 있게 됐다. 춘천시립도서관은 다문화 사회에 대한 대응을 위해 다국어 번역 홈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외국인은 별도의 번역 과정 없이 자료검색, 독서문화행사, 도서관 위치 등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외국인들에게 소장자료 검색 등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춘천의 다양한 독서 콘텐츠를 알리고자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를 포함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아랍어, 태국어 등 10개 국어를 서비스한다. 시 관계자는 “춘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방문자는 지난해만 18만여 명에 달한다”라며 “외국인 이용자들을 위한 방침을 마련해 외국인 이용자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춘천시립도서관은 현재 홈페이지에 도서검색, 독서문화행사, 장난감 및 어린이도서관 등 메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춘천시립도서관의 총 소장도서는 60만 6,507권으로 외국어를 비롯한 다양한 시각적 측면을 더욱 강화해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
(정도일보) 댐 주변 지역 주민 생활 지원을 위한 방안으로 탄소 없는 친환경 놀이터가 만들어진다. 춘천시는 16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와 탄소중립형 특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너울숲공원 일대에 탄소제로 놀이터를 조성한다. 탄소제로 놀이터에는 그물놀이대 1개소, 태양광가로등 2개소, 모래놀이터, 자기발전 놀이기구(그네, 수직시소, 운동시설 5개소) 등 친환경 놀이시설물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기후위기 완화·적응 사업의 발굴 및 지원 ▲댐주변지역 탄소중립형 특화사업(탄소제로 놀이터 조성) 지속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한 관심 사항 등으로 탄소중립도시 이행 동반자로서 역할을 한다. 그동안 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는 댐 주변 지역주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깊이 고민해 왔다. 지난 2022년 10월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에 탄소중립정책 지원사업을 제안했고, 같은 해 12월 제2회 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협의회에서 심의 의결했다. 이후 희망 대상지 수요조사와 주
(정도일보) 춘천시가 지역 내 미취업 여성을 위해 최대 300만 원의 구직활동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내 미취업 여성의 사회활동과 경제 참여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2024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지원 대상자 모집 기간은 19일부터 3월 8일까지며, 지원 규모는 신규 100명, 재참여 44명으로 총 144명이다. 지원 대상은 2월 19일 기준 강원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59세 이하 미취업 여성으로 가구소득 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인 사람이다. 미취업자는 고용보험 미가입자 또는 주 30시간 미만 고용보험 가입자다. 미창업자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미보유자로 폐업한 경우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하면 된다. 지원 내용은 구직활동 지원금으로 신규자는 최대 300만 원, 재참여자는 150만 원 지급한다. 자세한 문의는 춘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춘천시립도서관이 3월부터 시작하는 2024년 창작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창작 프로그램은 동시 창작 입문반인 '어린이문학 창작교실' 과 태몽을 주제로 그림책을 만드는 '태몽그림책 만들기'다. '어린이문학 창작교실' 은 어린이의 삶과 어린이문학을 이해하고 직접 동시를 창작해보는 입문 프로그램이다. 3월 4일부터 시작해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립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총 20회 진행된다. 교과서에 실린 동시 ‘풀밭을 걸을 땐’으로 유명한 지역 아동문학가 이화주 동시작가가 7년째 진행하고 있다. '태몽그림책 만들기'는 그림책 창작기법을 배워 본인 또는 자녀의 태몽을 주제로 그림책을 만드는 시간이다. 그림책 ‘뒤집힌 호랑이’ 등을 쓰고 그린 김용철 그림책 작가가 4년째 맡고 있다. 3월 5일부터 시작해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립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총 20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춘천시립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정도일보) 댐 주변 지역 주민 생활 지원을 위한 방안으로 탄소 없는 친환경 놀이터가 만들어진다. 춘천시는 16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와 탄소중립형 특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너울숲공원 일대에 탄소제로 놀이터를 조성한다. 탄소제로 놀이터에는 그물놀이대 1개소, 태양광가로등 2개소, 모래놀이터, 자기발전 놀이기구(그네, 수직시소, 운동시설 5개소) 등 친환경 놀이시설물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기후위기 완화·적응 사업의 발굴 및 지원 ▲댐주변지역 탄소중립형 특화사업(탄소제로 놀이터 조성) 지속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한 관심 사항 등으로 탄소중립도시 이행 동반자로서 역할을 한다. 그동안 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는 댐 주변 지역주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깊이 고민해 왔다. 지난 2022년 10월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에 탄소중립정책 지원사업을 제안했고, 같은 해 12월 제2회 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협의회에서 심의 의결했다. 이후 희망 대상지 수요조사와 주
(정도일보) 춘천시가 수소전기차(승용) 구매자에게 3,45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시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만들고, 교통부문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유도를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13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보급 대수는 승용 50대, 저상버스 5대, 고상버스 5대다. 보조금 지원 금액은 1대당 승용(넥쏘) 3,450만 원. 저상버스(일렉시티 FCEV) 3억 2,800만 원, 고상버스(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4억 1,000만 원이다. 보급 기준은 개인(개인사업자), 우선순위(산업단지 사업장)는 최대 1대, 법인·기업체·단체·공공기관 등은 최대 5대다. 신청은 구매자가 수소전기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 후 신청 서류를 작성한 후 제작·수입사가 무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신청 및 접수하면 된다. 또한 보조금을 지급받은 수소전기차 구매자는 5년의 의무운행기간(수출을 목적으로 등록을 말소하는 경우)을 준수하지 않으면, 보조금 회수요율에 따라 보조금 전액을 환수한다. &
(정도일보) 춘천시가 하수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하수도 내 이물질 2,600톤을 걷어낸다. 시에 따르면 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되는 하수관로 준설공사가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하수관로 준설공사는 하수도 내로 유입된 퇴적물,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춘천 내 하수관로 전 구간이다. 이를 통해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침수를 사전에 막고, 악취 등의 문제도 예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하수관로 준설을 차질 없이 완료해 하수도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시에 따르면 하수도 내 이물질 제거는 2021년 1만 5,000톤, 2022년 8,000톤, 2023년 8,000톤이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귀농·귀촌인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강원에서 살아보기’ 사업 추진 운영자와 ‘귀농귀촌 동네작가’ 사업의 콘텐츠 제작자를 모집한다. 강원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농촌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살아보기는 귀농형, 귀촌형, 프로젝트참여형으로 나누어지며, 귀농인의 집 운영마을이나 농촌체험마을 등 숙소와 교육장, 운영인력을 갖춘 마을이 대상이다. 운영자는 1~8개월간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주거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시는 운영에 필요한 비용 및 멘토수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지역소개, 귀농귀촌인 정착사례, 행사 안내 등의 내용으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으로 글 작성, 이미지 편집 등이 가능한 관내 농촌지역 거주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동네작가로 선정되면 귀농귀촌 종합센터(그린대로) 및 춘천시 귀농귀촌지원센터를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물이 게재되고 콘텐츠 1건당 3만 원씩 월 4건 한도로 활동비가 지급된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쌀 수급 과잉 해소 및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하여 2024년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 신청을 받는다. 신청받은 농지는 올해 6~7월 간 벼 재배 여부 전수 점검을 실시하여, 이행면적 확정 및 공공비축미 배정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23년 벼를 재배한 논에 24년 타작물을 재배 또는 휴경하는 필지가 있거나, 23년 전략직불 또는 감축협약에 참여한 필지 중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을 이어가는 필지가 있는 농업인(법인)이다. 타작물 종류로는 일반작물(옥수수, 인삼, 들깨, 참깨 등), 두류, 하계조사료가 포함되며, 다른 지원사업과 중복 지원이 가능하므로 같은 기간에 신청받고 있는 전략직불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또한, 농식품부 공모 사업에 참여 예정인 농업법인·RPC·지역농협의 경우, 벼 재배면정 조정 감축 협약 시, 농식품부 기준에 따른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신청 받는다. 이번 2차 접수는 2024년 2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간 진행한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월 최대 20만원 범위 내 실 임차료가 매월 25일마다 지원되며, 지원금은 최대 12개월(회) 동안 지급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대상 청년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 하며, 제출서류 관련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청 공동주택과 주거복지팀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사업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만 19~34세 이하 무주택자로,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및 월세 7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고 청약통장에 가입한 청년이다. 지난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여 수혜를 받은 대상자도 지원(12개월) 종료 후 2차 신청이 가능하다.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청년독립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및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독립가구 1억 2,200만원 이하 및 원가구 4억 7,000만원 이하 요건을 충족하여
(정도일보) 춘천시가 민선8기 시정기조 중 하나인 행정혁신 실현을 위해 스마트기술 도입과 업무효율화 추진에 본격 앞장선다. 우선 지난해 12월 구축한 스마트행정 데이터통합플랫폼을 오는 3월에 직원 대상, 7월에는 시민 대상으로 개방하고, 동시에 2단계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춘천시의 ‘스마트행정 데이터통합플랫폼’은 실시간 도시현황, 생활통계, 재정현황 등 그간 흩어져있던 105종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통합해 지도, 그래프로 시각화하여 제공하는 디지털 시스템이다. 이 플랫폼의 실시간 도시현황 기능으로 시민들은 언제부터 어느 도로에 어떠한 굴착공사로 교통이 지연되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직원은 실시간 제설현황을 지도로 확인하며 아직 제설이 되지 않은 구간을 즉시 파악하고 처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특정시간대 체류인구와 각종 시설물 데이터를 지도상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유동인구가 많은 적재적소에 공공시설물을 설치하는 효율적인 정책결정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담당자 연결 지연 등으로 다소 불편했던 민원 안내가 오는 8월 민원콜센터의 개소로 시민에게 더욱
(정도일보) 춘천시가 대중교통 정상화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담은 『대중교통 체계개선 백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시내버스 민영제의 한계와 준공영제 도입 배경,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노선 전면 개편,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개선을 위한 민관협력 구축 노력 등 일련의 과정을 6장에 걸쳐 담았다. 자료 수집 및 정리는 지난 2022년 10월 구성된 대중교통추진단이 맡았다. 내용을 살펴보면 제1장 추진 배경, 제2장 대중교통 정상화의 시작, 제3장 춘천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제4장 마을버스 노선 개편 및 환승 체계 개선, 제5장 시내버스 부분 개편, 제6장 대중교통 체계개선의 성과다. 제1장 추진 배경에서는 민영제의 한계와 춘천시 시내버스 중단 위기,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을 살펴볼 수 있다. 이어 제2장 대중교통 정상화의 시작에서는 민관합동 자문위원회 구성과 대중교통추진단 출범 등 추친체계 구축에 대한 과정이 포함됐다. 제3장에서는 운영주체 정상화와 준공영제 도입 준비 과정, 준공영제 시행 및 제도 정착을 위한 노력을 살펴볼 수 있고, 제4장에서는 주민
(정도일보) 춘천도시공사는 7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노사 공동으로 관내 저소득 장애인 150가정에 떡/만두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명절음식은 춘천도시공사 전 직원들의 성금 모금과 춘천도시공사 노조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소외계층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