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4일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 중인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한 전국적인 릴레이 활동으로 강 시장은 지난 13일 김경희 이천시장으로부터 지명받았다. “아동들은 우리의 소중한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이날 캠페인을 끝마친 강 시장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 촬영해 시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는 아동을 존중하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강 시장의 의지로 현재 시는 ‘아동친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 다양한 아동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모든 아동이 학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양주시는 아동학대 예방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박정훈 양주경찰서장과 박세나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을 지목하며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맞춤형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참여 확대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3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인원은 ▲ 전일제 28명 ▲ 시간제 13명 ▲ 복지형 92명으로, 양주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 등록증이 있는 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장애인일자리 사업에 2년 이상 연속으로 참여한 자(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인 자 등은 제외)는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가능하며, 복지형 일자리의 경우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도 할 수 있다. 신청자격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복지업무 및 행정업무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옥정중심상가 인근에서 ‘배달특급 이벤트’를 추진한다. ‘배달특급’은 경기도 공공배달앱으로 민간배달앱에 비해 저렴한 수수료를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경제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공플랫폼이다. 양주시 내 약 1,700여 가맹점을 두고 있으며, 시도 홍보를 위한 각종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민간배달앱은 10%에 가까운 수수료로 인하여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현재 사회적으로 이슈까지 되는 상황이다. 이에 옥정중심상가상인회에서 공공배달앱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배달특급-소상공인 공동 마케팅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옥정중심상가 내 약 50여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모든 배달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배달특급 쿠폰 및 사은품 지급 등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배달특급 어플에서 참여업체를 확인할 수 있다. 옥정중심상가 상인회 관계자는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하여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으며, 시 관계자는 “공공배달앱 사용은 상권활성화를 위한 좋은
(정도일보) 양주시는 지난 14일 관내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13개소가 ‘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이하 상담회)에 참여해 지역 간 공공기관 우선구매의 포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상담회는 경기도 내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의 공공시장 진입 관련 어려움 해소를 위해 개최했다. 특히, 개별 기업의 상담부스와 상품전시관을 동시 운영하여 공공기관 구매담당자가 참여기업의 제품을 실제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상담회가 실질적인 구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됐다. 상담회에 참여한 양주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주요서비스)은 ▲ 주식회사 복지유니온(고령친화식품 개발·생산) ▲ (주)구츠(살균기, 정수기 등 생산) ▲ 사회적협동조합지심(조명기구 생산) ▲ 내일사회적협동조합(판촉물 인쇄) ▲ 르무엘사회적협동조합(화장지 제조) ▲ 탑라이팅 주식회사(조명기구 생산) ▲ 크린필터주식회사(산업용 필터 생산) ▲ 감동CLEAN협동조합(에어컨 청소 및 유지관리) ▲ (주)하나관광(전세버스 운송서비스) ▲ 주식회사 컴플리트(디자인 및 마케팅) ▲ 주식회사 티우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정미작소 - 윤쉐프 정직한제빵소’와 ‘지역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연중 대표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업무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며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저소득 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정미작소-윤쉐프 정직한제빵소’는 오는 2025년 매월 ‘윤쉐프 정직한제빵소 양주본점’ 및 ‘양주옥정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쿠폰 50매를 발행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연중 대표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저희가 지역사회에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다양한 사회활동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고 따뜻한 양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이바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 협약을 계기로 우리 지역사회에 건강한 나눔문화를 실천하는데 좋은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정도일보)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12일 ㈜플랜비가 ‘사랑의 온정 담은 김장김치 배달행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플랜비는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통을 광적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으며, 김장김치는 저소득가정 3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적면 주소를 두고 있는 ㈜플랜비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경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사랑의 마음으로 선뜻 기부해주신 ㈜플랜비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김장김치는 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플랜비는 항상 지역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광적면에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6월에도 온품캠페인 성금 100만원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했다.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3일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양주시 사회복지과장 및 백석읍장과 함께 홀몸 어르신 가구를 찾아 안부를 살피는 등 ‘소통 행정’의 행보를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강 시장은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겨울철 안전 및 건강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위해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각종 복지 및 지원 행정 서비스를 연계해 고충을 해결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아울러, 강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 이후 현재까지 총 33명의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필요한 지원사업 연계, 주거환경 개선, 후원 물품 지원 등 어르신 맞춤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시장은 “취약계층 가정방문으로 다양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헤아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토대로 다양한 복지정책을 마련해 나가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복지 수요를
(정도일보) 양주시는 지난 13일 경기도 시흥시 국토교통부 드론교육훈련센터 열린 ‘2024년 공공분야 드론 조종경진대회’에 구조물점검 종목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공공분야 드론 조종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TS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한 대회로 공공분야의 드론 교육성과 검증과 공공분야 드론 활용 증대를 통해 국내 드론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했다. 양주시가 참가한 구조물점검 종목은 도로, 터널, 교각 등 안전점검이 필요한 공공시설물에 발생한 균열, 체결부위 결함 등 점검요소를 드론으로 확인하고 비행 안정성, 점검 정확성, 측정 정밀성, 착륙, 임무 수행시간 등 드론 조종을 통한 구조물 점검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종목이다. 이날 대회에 드론을 조종한 양주시 자족도시조성과 드론정책팀 김지운 주무관이 대표 조종자로 활약해 우승을 이끌었다. 김 주무관은 드론에 대한 탁월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지니고 있어 경력경쟁을 통해 채용된 직원으로 국내 드론업계에서 시설물점검으로 손에 꼽히는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올해 시는 김지운 주무관의 활약으로 ▲ 경기도 드론 조종경진대회 준우승 및 경기도지사상
(정도일보) 양주시 백석읍은 14일 새로운 교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100상자와 이불 20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을 앞두고 식사와 보온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교회에서 준비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려는 교회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이상철 목사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승호 읍장은 “새로운 교회의 따뜻한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이렇게 마음을 나눠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 광적면이 지난 12일 ‘양주시호남향우연합회 광적지회’에서 ‘이웃돕기 성품’으로 강화섬쌀(4kg) 30포 및 김장 김치 3통(총 환가액 75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은 추운 겨울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저소득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호남향우연합회 광적지회’는 회원들이 고향 사람들과 애향심으로 단결하고 상호 교류와 화합을 통해 구성원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나상열 회장은 “밥과 김치 등 기본적인 음식을 갖추는 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향우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호남향우연합회 광적지회는 정성을 모아 사랑 나눔 실천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기부해 주신 후원 물품은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13일 덕계동 리치마트에서 11월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겨울철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규모 점포에서 화재와 같은 대형 인명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은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청 안전건설과 및 양주소방서 관계자, 양주시의용소방대원 등 약 30명이 참여해 안전관리에 힘을 모았다. 이날 참여자들은 마트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등 동절기 화재 예방 안전수칙 및 대응요령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안전의식 확산에 노력했다. 또한,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사용법과 양주시 생활안전보험에 대한 안내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하며 “평소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양주당근이’(당신근처의이웃)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대상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나눔’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양주시간호사회(간호돌봄봉사단)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양주시간호사회 임원진과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채정선 공동위원장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양주시간호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는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획사업인 양주당근이(당신근처의이웃)에서 발굴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위기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생활에 어려운 점은 없는지 등의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오늘 전달식에 참석한 채정선 공동위원장은“최근 기온이 부쩍 낮아지면서 우리 이웃들의 건강이 걱정됐는데 이렇게 이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부탁드리며,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해주신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양주시간호사회 회장(남금자)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정도일보) 양주시는 지난 12일 광적면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승강기 이용객 및 관계기관의 사고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가 주관한 이번 훈련은 양주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 양주도시공사가 합동으로 참여했으며 관내 유지관리업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 승강기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인숙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이 승강기 사고사례와 안전관리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여 승강기 이용 안전의식을 전파했다. 이어진 훈련은 현장 중심의 사고대응 실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승강기에 승객이 갇힌 상황을 연출해 ▲ 승객과 승강기 관리주체의 비상 통화 및 구조요청 ▲ 관리주체의 소방서 및 유지관리업체 출동·구조요청 ▲ 119구조대원의 긴급 구조 등 사고대응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했다. 한편 이날 훈련을 참관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이 승강기 이용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13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드론사진 공모전에 대상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시ㆍ지역혁신 산업박람회’는 사단법인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와 연합뉴스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경기도시주택공사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재생 박람회로, 박람회는 부대행사로 드론 사진 공모전을 실시하여 주제 적합성, 전문성이 있는 도시·지역 사진을 선정해 시상하고 선정된 작품을 박람회장 내에 전시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옥정신도시 상공을 비행하는 배송용 드론의 모습이 담긴 전경사진을 출품했다. 사진은 드론 첨단산업 태동과 함께 지역혁신이 이루어지는 도시의 모습을 담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공모전에 대상으로 선정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시는 민선 8기 조직개편에 따라 균형발전국에 자족도시조성과와 도시재생과를 두고 신산업유치와 도시재생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며, “인구 50만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균형발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양주시 백석읍은 13일 관내 백석초등학교에서 고구마 5상자를 기부했다는 미담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성품은 백석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직접 텃밭에서 정성껏 가꾸고 수확한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고구마 5상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백석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우리 고구마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어요”라며 수줍게 말했다. 김동수 교장은 “아이들이 직접 수확한 고구마를 기부하면서 자연스럽게 나눔의 의미를 배우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호 읍장은 “학생들이 정성껏 키운 고구마를 이웃과 나눈다는 이야기를 듣고 크게 감동받았다”며 “백석읍에서도 앞으로 이런 나눔이 더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