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12월 17일 은현복지회관에서 ‘2025년 운암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 실시 계획 수립 내용, 사업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5년 운암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는 운암리 201번지 일원으로 사업량은 403필지 521,581㎡이다. 해당 지구는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소유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적 불부합지역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업무위탁계약을 체결하고 ▲ 지적재조사 기준점 측량 ▲ 토지 현황조사 및 측량 ▲ 경계 설정 협의 ▲ 사업지구 지정·고시 ▲ 경계 결정 ▲ 이의신청 ▲ 경계확정 ▲ 지적공부 정리 ▲ 면적 증감 토지 조정금 산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용식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이웃 간의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의 불편해소, 토지 형상 정형화, 토지가치 상승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
(정도일보) 양주시는 SK브로드밴드 양주데이터센터와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지역일자리 확대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최성균 SK브로드밴드 AIDC CO CO장 및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양주데이터센터가 내년 2월에 업무를 개시할 예정으로, 이에 따라 근로자 채용을 시작해 일자리 창출이 예정되어 있어 시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사항으로 ▲인력수요에 대한 양주시민 우선 채용, ▲일자리 정보 공유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고용 극대화, ▲ 취업지원을 위한 구직자 및 일자리 발굴 공동노력 등 상호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IT전문가, 유지보수 직원, 보안 인력 등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산업 발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고용을 통해 관련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며 해당 업계의 기술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SK브로드밴드 양주데이터센터가 양주시민 우선고용 협약을 체결하고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18일 시청을 방문한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부사장을 만나 교외선 재개통에 따른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교외선은 1961년 개통해 경기도 고양시에서 양주시를 거쳐 의정부시까지 운영했으나, 2004년 운영 적자를 이유로 중단됐다. 이후 지자체의 노력으로 현재 선로와 역사 개량 공사를 거쳐 오는 12월 운행 재개를 앞두고 있다. 이날 만남은 약 21년간 운행 중단됐던 교외선 운행 재개에 앞서 관광 연계 방안 및 이용수요 확충 방안 마련 등 교외선 활성화를 위해 기관 간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강 시장은 일영역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 홍보관 및 시설물 조성과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공동홍보를 건의했다. 또한 주차시설 개선 등 일영역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줄 것도 요청했다. 강수현 시장은 “올해 재개통을 앞둔 교외선이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관광사업의 활성화가 그 무엇보다도 필수적이다”며 “건의된 사항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한국철도공사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교외선 운행 재개와
(정도일보)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8일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성공개최를 위하여 ‘하트는 나의 힘!’ 릴스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하트는 나의 힘!’ 챌린지는 5일부터 경기도교육청을 시작으로 처음 경험하는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포럼에 대한 두근거림과 사각지대 없이 케어하는 경기미래교육의 따뜻함을 전달하며 국제포럼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임정모 교육장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의 성공개최 홍보를 위한 관내 학교의 적극적인 챌린지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임정모 교육장은 “경기교육의 미래를 소개하는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유네스코가 발간한 '교육의 미래 보고서'를 바탕으로 유네스코, 교육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보고서가 제시하는 비전과 제안을 실행하고 있는 경기교육의 다양한 사례를 전 세계와 공유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가정에서 일어나는 LP가스 누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전에 취약한 LPG용기의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등 안전장치를 설치해 가스 사용시설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사업이다. 기존 LPG용기는 용기에서 사용부까지 고무호스로 이어져 있어 고무호스의 부식, 이음부 유격 발생 등 시설 노후화로 가스 누출 등의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또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으로 인해 2030년 12월 31일까지 모든 LPG사용가구는 의무적으로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야 한다. 가구당 총 시설개선비는 27만 5천 원이며, 자기부담금 5만 원을 내면 22만 5천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설개선을 희망하는 LPG용기 고무호스 사용가구는 오는 11월 말일까지 거주지역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30년까지 시설 개선
(정도일보) 양주시가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매도시인 중국 산둥성 둥잉시 인민정부 대표단을 맞아 우호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둥잉시당위원회 홍보부 부부장 손전활을 비롯한 홍보 및 문화 교류 담당자 5명이 참여했으며, 양 도시의 발전 상황을 공유하고 문화 교류 및 상호 홍보 방안을 논의하는 심도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양주와 둥잉시 간의 문화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행사도 열렸다. 둥잉시는 양주시에 중국 문화 관련 도서 200권을 기증했고, 양주시는 이에 감사의 뜻으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 등을 포함한 도서를 기증했다. 이로써 양 도시 간의 문화적 소통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전활 부부장은 “서로 이해하면, 아무리 먼 거리도 이웃처럼 가까워질 수 있다”는 중국 격언을 인용하며, “양 도시 간 우정이 더욱 깊어지고 여러 분야에서 발전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둥잉시 대표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양 도시 간 교류가 더욱 넓은 범위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행정, 교육
(정도일보) 양주도시공사는 의정부도시공사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특정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로, 이번 기부에 양주도시공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220만원의 금액이 의정부시로 기부되었다. 이번 상호기부는 단순한 기부 활동을 넘어, 자발적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 및 답례품 사업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더불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인접 지역 간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의정부도시공사와의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호 교류를 강화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 상생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시대의 도래로 청정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수소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는 가운데 수소 생산과 저장·이동·활용 등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시스템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양주시가 지난 15일 오후 ‘㈜대륜이엔에스’, ‘두산퓨얼셀㈜’, ‘코하이젠㈜’,‘여흥민씨종사랑공파종중’과 함께 ‘양주 수소도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경기북부 수소경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최대열 ㈜대륜이엔에스 영업부문장, 이승준 두산퓨얼셀㈜ 상무, 이경실 코하이젠㈜ 대표이사, 민무식 여흥민씨종사랑공파종중 회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양주시 탄소중립 목표 달성, ▲에너지 전환 확대를 위한 ‘수소도시’ 조성, ▲연료전지발전 추진 등을 위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시는 ‘수소도시 조성 사업’을 주관하게 되며 ㈜대륜이엔에스가 연료전지 발전사업 참여와 주변 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책임지게 된다. 이어, 두산퓨얼셀㈜에서 수소ㆍ전기ㆍ열을
(정도일보) 지난 11월 17일 새마을 지도자 장흥면 새마을지도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국토 대 청결 및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사업에는 권중진 양주시 새마을회장, 나태인 장흥면장, 이종혁 장흥농협조합장, 이병래 장흥농협 송추지점장, 김경란 양주시 새마을부녀회장 이천호 새마을지도자장흥면협의회장, 이경환 장흥면 새마을부녀회장, 장흥면 남. 녀 새마을지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에 참여한 지도자들은 장흥면 부곡 IC 고가 밑에 집결하여 고가 밑을 따라 하천변을 돌며 풀 속에 버려진 쓰레기와 폐기물을 분리수거 했으며, 면사무소에서 수거해 갈 수 있도록 모아 두었다. 쓰레기양만 종량제 봉투 50L 11장 폐기물 마대 50L 10개, 사업에 참여한 분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을 자주 해야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천호 회장은 “여러 사람이 함께 하니 주변 환경이 깨끗해졌다”며 “이렇게 많은 분량의 쓰레기가 모아질 줄 몰랐다”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장흥면 마을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했고, 이번 환경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도 마을 환경을 위해
(정도일보) 최근 경기북부 대개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신성장 산업 대표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경기 양주시가 민간기업 투자유치를 향한 광폭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가 오는 28일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소개하고 우수한 기업 입지 조건을 알리기 위한 ‘2024년 양주시 산업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기북부 최대 성장 잠재력을 자랑하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실질적인 투자 정보를 상세히 공급해 투자유치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주시 기업 유치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산업단지의 세부 계획 및 입주 조건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입주를 고려하는 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우리 양주시의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을 전국 기업인들에게 직접 확인시켜 드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 현재 적극 추진 중인 기업 지원 정책과 더불어 앞으로도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기 위해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29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도 일반음식점 위생교육’을 개최한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양주시지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기존 영업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1차 09:00~12:00, 2차 14:00~17:00) 진행한다. 식품위생업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인 이번 교육은 일반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해설, 식품의 안전관리와 식중독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소 위생관리 요령 등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식품위생법 해설 및 위생정책 등 안내를 통해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을 독려하고, 음식점 인증제도 위생등급제, 좋은식단 상차림 등도 교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통하여 영업주의 식품위생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양주시 양주2동은 15일 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연계로 청소 전문업체 ‘청소마법사’와 청소 자원봉사 활동 진행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의 생활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양주2동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한 청소 지원으로,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청소마법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청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주거지 내 쌓인 쓰레기와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고 위생 상태를 개선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주거 환경 개선을 받은 주민은 “새로운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마법사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자원봉사 활동이 그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선뜻 자원봉사를 해주신 청소마법사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정도일보) 양주시 바르게살기운동 백석읍위원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15일 읍에 따르면 백석읍위원회는 최근 열린 하얀돌정원 플리마켓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200만원을 백석읍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 바자회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며 이웃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소중한 수익금을 지역 발전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김순자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을 계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승호 읍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백석읍위원회의 의미 있는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사)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9개소의 2024년도 졸업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양주2동 노인대학을 시작으로 진행된 졸업식은 ▲은현 노인대학(4일), ▲장흥 노인대학(5일), ▲백석 노인대학(7일), ▲광적 노인대학(11일), ▲양주1동 노인대학(13일), ▲남면 노인대학(14일), ▲회천·지회 노인대학(15일) 순으로 진행했다. 노인대학은 교양, 건강, 문화탐방, 체험학습 등 다양한 강의로 구성되어 올해 총 533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각 지역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6개월여의 기간 동안 성실히 과정을 수료한 졸업생들을 축하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채용 양주시지회장은 “많은 분의 후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이번 해 노인대학의 학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됐다”며 “우리 노인이 지역과 사회의 발전을 위해 부양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이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건강한
(정도일보) 양주시 회천2동은 지난 14일 회천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자율방범대(덕계12통, 한주아파트)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총 41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당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임을 고려하여 번화가 및 우범지대를 집중 점검하여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3개조로 편성된 민·관·경 합동 단속반은 회천신도시상가밀집구역, 공원,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주류 및 담배를 취급하는 업소에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박종국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섭 동장은 “수능일은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탈선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선제적 선도활동과 유해환경 단속에 힘써야한다”며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청소년 보호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