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의회는 14일 제303회 임시회 회기를 연장했다. 구리시의회의 제303회 임시회 회기는 당초 12~14일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했으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1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중 일부 사업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자료검토등 심도 있는 검토를 위하여 15,16일 2일간 회기를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임시회 회기 연장안은 양경애 의원의 제안으로 상정되었으며 “추가경정 사업예산의 면밀한 검토 및 심의를 위하여 시간이 더 필요했다”고 밝혔다. 김형수 의장은 “추가경정 사업예산에 대한 적정성, 사업추진 필요성 등의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여 의원님들과 토의 끝에 부득이 회기연장을 하게 되었다”며“더욱 심도 있는 검토와 심의로 불필요한 예산이 편성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원수택로(김밥천국 ~ 마사회 삼거리 구간)에 대한 교통 흐름 개선과 주민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 불법 주·정차된 차량에 대한 계도·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30일 구리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서 원수택로 쌍용아파트 후문~마사회 삼거리 구간이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원수택로 일원에 주정차 금지구역 노면표시와 교통안전 표지판을 지난 4월 1일 설치 완료했다. 원수택로 구간은 공동주택 신규 입주와 다세대 및 연립주택 등 수년간 신규 건축 증가로 한정된 도로에서 주차된 차량들로 보행권 확보 요청 민원이 있었으나, 주변 상인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인 점을 들어 주·정차 금지구역에 반대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원수택로 상가와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옥밭굴 공영 지상주차장(약 12면)을 상가 방문 차량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올해 8월 준공 예정인 수택동 행복주택내 공영주차장(주차면 200면)을 조성했으며 원촌공원에는 내년 12월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내 공영주차장(115면) 추진과 기존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도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원수택로 일
(정도일보)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12일 제3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양경애 의원이 대표발의한 「구리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구리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업무 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 인한 공무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 예방과 치유를 지원하고 안전시설을 확충 함으로써 민원업무 담당공무원등을 보호하는 규정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적용 범위 ▲시장의 책무 ▲보호 및 지원사항 ▲지원기준 ▲지원 방법 및 절차등이다 양경애 의원은 “민원인의 폭언·폭행등이 급증하고 있어 민원업무담당 공무원들의 고충 및 업무피로도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민원담당공무원들의 보호와 지원을 통해 그들의 고충을 덜어 민원응대 업무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진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1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사업예산에 대하여 심사할 계획이다. 본 예산대비 290억이 증가한 추경예산은 국도비 내시 변경사항과 서민경제 안정 사업등을 반영한 것으로 구리시민의 세금이 내실있게 사용되도록 면밀하게 심사할 계획이다. 장진호 위원장은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따져 낭비적인 요소나 선심성 예산 편성이 아닌지 꼼꼼하게 살펴 구리시 재정운용의 투명성 확보와 20만 구리시민을 위한 최적의 예산 편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는 1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예결위 심사를 거친 2021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 확정한다.
(정도일보)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12일 제3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진호의원, 장승희 의원이 공동발의한 「구리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조례안에는 드론산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육성 계획수립 및 드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사업, 드론 연구개발 및 실용화 촉진 사업, 드론 테스트베드 조성등 산업인프라 구축사업, 연구기관·산업체 등과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드론산업 육성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 규정 ▲드론산업 추진 기관·법인 또는 단체에 대한 지원 근거 ▲드론산업 자문단 구성·운영에 대한 사항 등이다. 장진호 의원은“조례안 제정으로 드론 산업의 저변확대 및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산업인 드론에 대한 시민 인식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장승희 의원은 “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표기술의 집합체인 드론산업 기반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구리시의 경제성장과 공공서비스로의 사업확대로 시민 편의 도모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경기도 주식회사에서 개발·운영 중인 공공배달앱‘배달특급’서비스를 오는 6월부터 전면 도입한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 8일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도내 9개 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배달특급’은 배달 앱 시장의 독과점 해소와 소상공인 중개수수료 광고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에서 개발한 공공배달앱 플랫폼이다. 가맹점은 광고비 없이 1%(2021년 한시적)의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이용가능하고, 소비자는 지역화폐(구리사랑카드) 결제 할인 10%와 더불어 쿠폰 5%도 받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특히 배달라이더 안전교육과 지원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가맹점 1,000개 모집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홍보 활동과 함께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대중교통(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하여 노선 변경, 배차 간격 조정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활용뿐만 아니라 교통 소외지역을 도출함으로써 구리 시민의 교통생활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중교통(버스) 빅데이터 분석에는 시내버스 13개 노선 이용 인원 데이터와 마을버스 10개 노선 이용 인원 데이터를 활용했다. 버스 노선별, 정류장별, 시간별 차량 운행 횟수, 버스 이용 인원을 분석하여 데이터 기반으로 버스 노선 변경, 배차간격 조정 등 대중교통 업무의 효율성을 기했다. 또한 교통 소외지역 분석을 위하여 100m*100m 격자 내 거주 인구수와 버스 정류장 반경 100m를 중첩으로 분석했으며, 그 결과 정류장 반경 100m 외 다수의 거주인구가 있는 격자(지역)가 일부 확인됐고 대부분 거주지역 인근 도로를 경유하고 있어 교통 소외지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 결과 ▲시내버스 차량이 가장 많이 경유하는 정류장은 ‘구리여중고‧성광교회’정류장 ▲이용 인원이 가장 많은 정류장은‘롯데백화점·구리역 입구(중)’정류장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마을버스 이용 인원이 가장 많은 정류장은 ‘구리역·롯데백화점’정류장으로 분석 기간 동안 마
"강한 야당이 될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민의힘에게 많은 지지와 관심 부탁드린다" "숙원사업 해결에 시민참여 방식 도입으로 새로운 지방자치의 모델 만들겠다" [정도일보 최창일/정유미 기자] 백현종(57세) 국민의힘 경기도당 민생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8번의 도전끝에 경기도의회 문턱을 넘었다. 7일 치러진 경기도 구리시 1선거구에서 백현종 국민의힘 후보는 54.86%(1만4,150표)의 득표율로 45.13%(1만1,641표)를 얻은 신동화 민주당 후보를 이겼다. 백현종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민심의 회초리가 집권여당의 실정을 매섭게 질타한 선거이다. 야당도 선거결과에 안주하지 말고 민심에 귀기울여야 한다. 낮은 자세로 일하는 도의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1년 여 앞둔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이기에, 여당은 반성하고 야당은 더욱 노력하여야 한다. 경기도민과 20만 구리시민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일하겠다. 차분하지만 강하게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백 당선자는 "구리시에 의해 일방적으로 철회된 구리남양주테크노밸리 사업은 경기도와 구리시간 업무협약까지 체결 됐던 사업인데, 시민 동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철회
(정도일보) 구리시는 오는 5일부터 천연잔디 축구장인 구리(LG구장) 시민운동장을 개장한다. 시에 따르면 2021년 2월 말 토지매매를 마무리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증진을 위해 신속하게 시설을 개방하고자 조속히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또한 구리 시민운동장은 당초 27,014㎡의 부지에 축구장 1면으로 조성돼 있었으나 보다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축구장 2면으로 확대해 조성했다. 구리 시민운동장은 FC서울 프로 축구 선수들이 사용하던 천연잔디 구장으로 시설 운영은 구리도시공사에서 대행한다. 이용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운영되며 시민들의 부상 방지와 천연잔디 관리를 위해 월요일과 목요일은 휴장한다. 안승남 시장은 “시민운동장이 개장하는 4월, 푸른 새싹이 올라오는 천연잔디 구장에서 시민들이 마음껏 운동하시길 바라며, 건강을 위해 즐겁게 운동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생활체육 활성화로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 시민운동장 개장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내빈만 초청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제57회 도서관주간(12일~18일)과 세계 책의 날(23일)을 맞아 4월 한 달간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 이라는 주제로 관내 3개 공공도서관에서 특색있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시민들의 도서관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해 전국 도서관과 연계하여 대규모 독서문화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시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시민들과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편안하게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저자 및 전문 분야 특강으로는 ▲인창도서관의 힐링 인문학 '마음 톡톡, 해설이 있는 뮤지컬', 세종메이커스페이스의 고재관 대표의 '메이커가 살아남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조선잡사」의 홍현성 저자가 이야기하는 '조선시대 보통 사람들의 밥벌이 역사' ▲토평도서관의 미디어 독서교육 '나도 북튜버! 북트레일러 만들기', 영화평론가 최은의 야간 인문학 특강 '영화로 읽는 제인오스틴' ▲교문도서관에서는 이진혁 선생님이 말하는 '초등 집공부의 힘' 등을 진행한다. 또한 북스타트(Bookstart) 도입을 기념하며 ▲인창도서관에서는 처음 만나는 북스타트 ▲토평도서
(정도일보) 구리시는 구리도시공사 법인 설립 이후 최초로 2020년 사업연도부터 흑자 전환 경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리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지역발전을 위한 개발사업 추진 등을 위하여 2012년 9월 20일 설립됐으나 2012년 이후 뚜렷한 사업 성과 없이 지속적인 적자로 자본 잠식이 누적되는 등 경영난을 겪어왔으며, 2018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최하위인 '마' 등급을 받음에 따라 경영 혁신이 절실했다. 이에 민선 7기 안승남 시장 출범 이후 구리랜드마크타워 건립 부지 현물 출자를 통해 자본금을 확충하고, 전략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김재남 사장의 책임 경영으로 사업 분야별 전문성을 발휘하며 개발사업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구리도시공사는 2020년 갈매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을 통해 설립 이후 최초로 개발사업 수익을 창출했으며 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 사업과 구리랜드마크타워 건립 사업, 푸드테크밸리 조성사업 등 시의 굵직한 개발 사업을 이끌며 성과 창출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또한 구리시 체육시설과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 10개소에 대한 관리대행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지
(정도일보) 구리시가 2020년 경기도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시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2020년 법인 세무조사 수행 정도, 추진실적 및 직무개선 노력도 등 6개 지표를 평가했다. 구리시는 모든 항목에서 최고의 점수를 획득하여 그룹별 1위는 물론 31개 시군 중 최고의 성적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2020년에는 ▲대규모 단지 개발사업 법인 중점조사 ▲대도시 내 법인 부동산 취득 중과세 실태조사 ▲과점주주 일제조사 및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전수조사 등 기획세무조사 추진 등으로 전년대비 세무조사 추징 실적이 9배 이상 증가된 86억원을 달성한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세무조사 추진의 목적이 기업에 부담을 주는 행정행위가 아니라 공평과세 실현의 초석으로서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함이다”며 “시는 새로운 세무조사 기법을 개발하여 고의적 탈루·누락 세원은 적극 발굴하는 한편 과소 신고나 무신고로 인한 가산세를 추가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지방세 홍보와 민원창구 안내 등을 통한 지방세 컨설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더불어“공정하
17일 오전 구리시청 앞에서 "구리시민은 안승남 시장의 퇴진을 요구한다" 강조 [정도일보 정유미 기자] 안승남 구리시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구리시 시민사회에서 급속도로 확장되고 있다. 17일 오전 구리시청 앞 노상에 모인 시민들은 안승남 시장의 부적절한 처신을 3회에 걸쳐 방영한 SBS 8시 뉴스와 관련해 "안승남 시장은 `아들의 병역 특혜의혹`과 `측근인사 채용비리`, `개발업자와 골프회동 및 고급식사 접대 의혹`으로 구리시의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시켰다"면서 "그럼에도 안 시장은 자숙과 반성은 커녕 SNS를 통해 변명만 일삼는 등 자신의 잘못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 측은지심을 넘어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 강하게 성토했다. 시위 참가자들은 "옛말에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했으나 변명만 늘어 놓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보면 구리시민 한사람 한사람 전체 모두가 우롱을 당하는 느낌"이라면서 "사법 당국이 나서서 수사를 하지 않는다면 시민이 나서서 안 시장의 퇴진 및 수사를 강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구리시에 안승남 시장보다 더 나은 인물이 없는 것도 아니고 나아가 청렴한 구리시를 만들 구리시민들의 의지도 없는 것도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