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 8월부터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입신고한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더빨리 더드림 복지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더빨리 더드림 복지서비스’는 보증금 300만원 이하 주거취약지역(고시원, 딸기원, 다세대 지층 등) 전입 중장년 1인(55세~64세)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종합상담을 실시하여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복지 서비스 정보 부족이나 신청 방법의 번거로움 등으로 지원을 못 받는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 “‘더빨리 더드림 복지서비스’로 위기 가구에 대한 선제적 지원시책을 펼쳐 정보 부족과 번거로운 신청 절차로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구리시 공직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은 결식우려 대상 급식지원을 위한 행복드림냉장고사업과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변의 복지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견 시 전화나 문자로 접수하면 된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25일 관내 봉사단체인 구리상록회(회장 김현준)에서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마스크 8만 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구리상록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공익을 우선하고 남을 위해 봉사한다는 단체의 신조에 따라 준비되었다. 기부된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등록 회원 및 저소득층 가정에 배부할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구리상록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기를 바라고 구리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상록회는 지난 2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마스크 5만 장을 기부했으며, 매달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물품과 분기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21일 방송통신위원회의 공동체라디오 방송 신규 허가에 (가칭)GO구리FM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동체 라디오는 소규모 지역(시군구)을 대상으로 하는 소출력(10W 이하) 라디오 방송으로 청소년, 노인, 장애인, 이주민 등 취약계층뿐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하여 자신의 이야기, 우리 동네 이야기를 직접 생생하게 나눌 수 있는 매체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04년 지역 공동체라디오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17년만인 2021년 3월에 모집공고를 진행했고 ▲대표의 적격성 ▲지역의 필요성 ▲지역민과 유관기관의 협조와 협력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여 사)GO구리FM 등 20여 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심사과정에서 (가칭)GO구리FM은 수도권의 전파 혼·간섭 등의 어려움이 많았으나 기존 8년간 운영되던 ‘구리전통시장 보이는 라디오’의 경험,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유관기관 간 협력 그리고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서명 등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정원준 대표는 “앞으로 6개월 정도의 준비와 시험 방송 등을 통해 내년 5월쯤에 정식 개국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 제작과 청소년의 미디어 체험 기회 제공, 온라인 콘서트 기
(정도일보) 구리시 작은도서관은 시에 거주하는 10세에서 13시까지 아동 각 12명씩 총 60명에게 7월 20일부터‘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주제로 책놀이 키트를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책놀이 키트는 아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갖게 만들기 위해 ‘비대면 독서교육 활성화’에 초점을 두어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대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여 관련 도서 목록과 함께 배부하는 사업으로, 7월에는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주제로 독도 모양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게 구성된 독도 만들기 키트가 제공된다. 신청자는 책놀이 인증샷을 도서관에 제출하면 인증한 날로부터 1년간 대출권수를 10권으로 확대시켜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안승남 시장은 “도서관에서 정기적인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우리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 접수는 7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대출회원증을 갖고 가까운 작은도서관을 방문하거나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당첨자는 7월 28일부터 회원증을 지참해 구리시 공립 작은도서관 5개소를 방문하여 키트를 수령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6월부터 무안군의 양파 생산 농민을 도와 주기 위해 비대면 직거래 판매에 직접 나서며 무안군과의 지역 상생 협력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번 판매는 구리시와 무안군의 교류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무안군에서 생산된 양질의 양파를 구리시민에게 공급하여 양 도시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당초 13일 ‘구리시와 무안군 간 상호결연 협약 체결식’이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취소되고 양파 직거래만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양파 직거래는 (사)구리시새마을회(회장 안정섭), 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이수원),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회장 김병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권임순), 구리시 통장연합회(회장 김경섭) 등 구리시 시민단체와 공무원들의 사전 주문을 받아 단체별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했다. 아울러,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에서도 13일 구리전통시장 ‘보이는 라디오’방송을 통해 지역 상권의 지속적 상호 협력을 다지고 교류도시인 무안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무안 양파를 홍보하며 현장 판매를 병행했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전통시장 상인들
(정도일보) 구리시는 환경부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갈매수질복원센터 스마트 시스템 구축 사업이 선정되어 국·도비 30억 4천3백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판 그린뉴딜 분야 중‘깨끗하고 안전한 물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과제의 일환으로, 하수처리 전 과정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실시간 관측(모니터링)과 원격 제어·관리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여 최적의 제어와 운영으로 안정적인 수질관리와 에너지 절감, 휴먼 에러 제로화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갈매수질복원센터 스마트 시스템 구축사업’은 2022년부터 2년간 총 예산 40억 5천7백만 원을 투입하여 ▲1단계 IoT(사물인터넷)기반의 자동측정 시스템 구축 ▲2단계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3단계 AI기반 의사결정 고도화 등 단계별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하여 수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전력, 약품 등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안승남 시장은 “갈매수질복원센터 지능화 시스템 구축으로 스마트 그린 하수처리장을 구현하여, 에너지 절감과 안정적인 하수처리로 갈매동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증진시키고 2050 구리시 탄소
(정도일보) 구리시는 8일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MS’ 인증을 획득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MS’ 인증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최고경영자가 경영 방침에 안전보건 정책을 반영하여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며, 점검·시정조치 결과를 최고경영자가 검토하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안전보건 분야 최고 인증제도이다. 이는 기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에 국제표준(ISO 45001)을 반영한 규격으로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안전보건 관리체제 구축·시행 ▲안전 경영 전담 조직 구성과 경영체계 개편 ▲안전 점검 강화 ▲안전 문화 내재화 등 필수 요건이 충족되어 전국 도매시장 최초로 ‘KOSHA-MS’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지난해 ISO-45001을 획득했으며, 이번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MS 인증을 추가 획득함으로써 전국 33개 공영도매시장 최초로 2개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기관이 됐다. 김성수 공사 사장은 “도매시장이 올해 25년 차에 접어들어 안전에 많은
(정도일보) 안승남 구리시장은 2021년 7월 6일 구리한강시민공원 종합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최근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는 구리한강시민공원은 그동안 1년생 초화류인 유채와 코스모스를 파종하여 일시적으로 꽃을 피운 후 개화기가 지나면 다시 뽑고 심기를 거듭하던 기존의 소모적인 공원 관리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시는 이를 과감하게 탈피하여 365일 휴식과 사계절 볼거리가 있고 정원같이 편안한 공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종합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가 한강시민공원 개선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시민들의 인식이 크게 변화하여 타 지자체 시민들까지 한꺼번에 밀집되는 대규모 꽃축제를 위한 기존의 공간 활용 방식보다 가족 단위 등 소규모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정원 같은 휴식 공간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한강시민공원에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에 걸쳐 종합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1단계 사업으로 다양한 색상의 수국과 상록수 거리, 잔디마당, 등수국 터널을 조성하고, 기존 유채와 코스모스 단지도
(정도일보) 구리시는 2일 관내에서 활동 중인 마을공동체 단체 대표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아트홀에서 공동체간 만남을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체 활동의 발전을 위한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생태계를 구성하는 마을의 다양한 주체와 자원, 활동과 경험이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철저히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1부는 각 단체 소개 후 활동 내용을 공유하여 서로 학습하고 협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마을공동체의 중요성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와 함께 몸으로 실천하는 그린뉴딜 관련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 안승남 시장은 공동체와 소통의 시간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직접 경청하며 공동체 활동에 어려운 점은 없는지 꼼꼼히 챙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대표는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분들을 만나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마을공동체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우리 마을에 대한 애착심이 더욱 생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렇게 관내 200명 이상 활동하
(정도일보)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월부터 시행되는 화이자 백신 접종을 대비해, 관내 화이자 위탁의료기관 68개소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보관, 희석, 분주(주사기별로 소분해서 옮김) 등 교육을 실시했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이전에는 해당 온도에서 최대 5일간 보관이 가능했던 점, 희석·분주가 필요한 점 등 타 백신보다 어려운 보관·사용 조건으로 인해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만 접종이 이뤄져 왔으나, 최근 정부의 취급조건 완화로 해동 후 미개봉 상태로 냉장 온도인 2~8도에서 최대 1개월간 보관이 가능해져 병·의원에 위탁하여 백신 접종이 가능해졌다. 이에 구리시는 화이자 백신을 취급할 위탁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창도서관 대강당에서 6월 28일과 30일, 7월 2일 총 3일간 1일 2회(점심, 저녁)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 여러 종류의 백신 보관·관리, 오접종 방지, 화이자백신 접종 기술, 접종 동선, 이상반응 및 응급상황 대처 교육 등으로 별도로 필요할 경우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현장 교육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위탁의료기관과 실시간 채팅방을 개설하여 현장상황을 즉시 공유하며 오접종 등 모니터링
(정도일보) 구리시는 2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영행) 주관으로 “몸도 든든 마음도 든든! 폭염대비 보양식 나눔행사” 전달식을 개최했다.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중점사업으로 폭염을 대비하여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이웃돕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배분된 지정기탁금 및 CMS 정기후원자의 후원으로 모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을 사용하여 취약 계층 50세대에 삼계탕 1개, 갈비탕 2개, 한우곰탕 2개로 구성된 보양식을 전달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수택3동 이영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건강하게 더운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양식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할 수 있는 지역 복지사업 추진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복지에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봉사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6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2021년 구리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심화과정’수료식을 갖고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심화과정은 지난 5월 진행한 기초과정 수료자를 포함하여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5월 31일 개강했으며, 교육과정은 ▲사회적기업가와 소셜 임팩트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경로 및 사례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론 ▲아이디어 생성 및 조직화 ▲지역사회 필요와 조사 ▲상품개발 및 역량·자원확보 ▲크라우드 펀딩과 자금조달 ▲비즈니스모델 캔버스 이해 및 작성 ▲사업계획서 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멘토의 컨설팅을 통해 팀 단위로 스타트업 중심의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심화과정에서는 지역특화 사업으로 그린뉴딜 실천과 사회적문제를 해결하는「2021 구리형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을 개최하여 최우수 1팀에는 창업지원개발비 300만원과 시장 상장, 우수 2팀에게는 각각 250만원과 상장, 장려 1팀에게는 상장을 지급하는 등 창업의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안승남 시장은 “창업오디션에 참여하신 분들의 열정적인 모습에서 사회적가치 실현
(정도일보) 구리시는 25일 시장실에서 「제1차 구리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환경교육계획은 「구리시 환경교육진흥조례」 제4조에 따라 향후 5년 단위로 수립할 계획이며, 경기도에서는 수원시, 성남시 등이 수립한 바 있다. 이날 시 관계자와 과업 수행사 직원 등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착수보고회에서는 구리시 환경교육계획의 비전과 추진전략 아래 ▲ 정책과 연계하여 구리시만의 특징과 장점을 살린 차별화 된 정책과제와 추진계획 수립 ▲학교 및 사회환경교육의 효율 극대화 및 인식 제고방안 ▲환경관련 단체의 활용방안 마련 등 앞으로의 추진방향과 비전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앞으로 구리시 환경교육위원회의를 통한 자문 수렴 등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계획 수립을 통하여 학교와 시민이 환경교육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면서 “선도적인 환경교육의 모범도시 구축을 통해 2022년에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해 4월 9일
(정도일보) 구리시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최경만 회장) 주관으로 회원과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통일안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수석 수석연구위원을 초빙하여 “북한 정세 변화와 통일 이야기”주제로 최근 변화된 북한의 정치체제와 경제사회 상황 및 통일 한반도의 미래상을 알아보고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경만 협의회장은 “올해는 민족통일협의회가 창설 40주년을 맞이하는 뚯깊은 해로 작년 코로나19로 주춤했지만 앞으로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통일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교육에 참석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민족통일이 민간통일운동 단체로서 통일준비와 필요성을 알리며 시민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에서는 통일안보 교육, 안보현장 견학, 한민족 통일문화제전 등 통일 공감대 확산 및 안보의식 고취를 위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4일 시청 별관 민원상담실에서 구리시 세정 발전을 위해 세정과 직원들이 도내 우수 시·군 견학 후 그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지방세 연구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세정과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서, 급격하게 변화하는 지방세제 환경 속에서 세무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분권 시대에 맞추어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을 도출하여 구리시 지방세정의 선진화를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모임은 4월에 도내 우수 시·군을 방문하여 발굴한 우수사례에 대하여 전 직원이 공유하고 토의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무허가주택에 대한 유상승계 취득세율 검토 ▲우체국 준등기 서비스를 이용한 등기비용 절감 및 징수율 제고 ▲재산세 고액 미납자 개별 안내를 통한 징수율 제고 ▲현장 세무조사를 통한 세원 발굴 등을 주제로 개선 방안을 발표하였다. 발표된 사례들에 대해서는 법적 검토 등을 통해 부과 및 징수 등 세정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구리시, 더 행복한 구리시민을 위해 열정적으로 연구하고 활동하는 세정과 직원들의 모습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