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3곳이 발표된 가운데 경기도의회 여야가 한목소리로 우려를 표시했다.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민주·남양주4)은 12일 경기국제공항추진단(단장 한현수)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3곳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 특히 화성시는 유치 신청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고, 이천시와 평택시도 주민 의견을 들어보겠다고 하지만 일단 긍정적인 반응은 아닌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들 지자체가 신청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라고 물었다. 이홍근 의원(민주·화성1)은 “화성시는 후보지 포함에 동의하지 않고 유치 신청조차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며 “그냥 원하는 곳, 하고 싶은 곳에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하는 것이 맞다”고 후보지 선정 철회를 주장하기도 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에서는 경기국제공항 관련 연구용역의 실효성에 의문을 표시했다. 박명숙 의원(국민의힘·양평1)은 “(통상적으로) 화장장 등 꼭 필요한 시설이지만 우리 지역에 오는 것은 싫어하게 된다”며 “(후보지 선정을 위한) 연구용역비 2억4000만원만 날리는 것이 아닌가. 특히 ‘공항 배후 지역개발 전략 수립 연구용역’도 1억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 시흥4)은 7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비점오염원의 관리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종배 의원은 “비점오염원이 특정 배출원을 추적하기 어려운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기상 조건에 따라 오염물질의 배출량이 달라져 관리가 매우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비점오염원 관리대책으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확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확대, 도민참여와 교육강화, 비점오염원 관리예산 증액, 3기신도시 조성시 저영향개발기법의 적용”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종배 의원은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인해 비점오염원의 증가 속도를 따라가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기도 차원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비점오염원 관리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도민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수질개선을 이루어내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1월 7일 경기교사노동조합(유아부위원장),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 있어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국공립유치원의 입장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교사노조는 영유아 중심의 올바른 유보통합의 방향을 제시하며 △연령 분리를 통한 유아교육 전문성 보장,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 △각 가관의 회계투명성 확보 등을 강조하며 속도보다 내실 있는 유보통합 정책 실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경기노조는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공립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10% 미만에 불과한 상황에서, 공공 지원이 부족한 상태로 유아 교육이 사립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구조는 취약계층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유보통합은 영유아와 학부모를 위한 정책이 되어야 하는데, 법적 정비만 서둘러서 하고 있는 상황이라 현장에서는 혼선을 빚을 수 밖에 없다”며 “앞으로는 교육지원청과 지자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질 것이고, 그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잘 전달 할 수 있는 세세한 제도 정비가 필요할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한국청년의정 대표단이 최근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하여 현지 청년공산당과 교류를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양국 청년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키고, 정치 분야에서 청년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표단은 공동준비위원장인 장경태 국회의원과 고준호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이준석, 우재준 국회의원,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호찌민 청년공산당과의 회동을 통해 양국 청년들이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 장경태 국회의원은 “이번 회동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청년들이 상호 이해를 높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번 만남의 의미를 강조했다. 고준호 경기도의원 역시 “청년들이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양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가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양국 청년 간 소통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국청년의정은 청년의 정치적 대표성 확대와 정치 교체 및 발전을 목표로 여야 청년의원들이 참여하는 단체로, 국회의장 산하 법인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지난 7월 새로 구성된 제1기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초대 위원장강태형, 안산5)는 약 23조원 규모로 편성될 예정인 道교육청의 2025년 본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10월 24일 강원도 강릉에서 道교육청의 예산편성에 대한 사전설명을 청취했다. 강태형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 구성된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첫 예산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말하며, “내년도에는 세수 부족에 따른 국가적인 재정부담이 예상되며, 무엇보다도 예산 편성·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해야 할 시기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 위원회의 많은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학교급식경비의 경우, 재정여건이 어려운 기초자치단체뿐만 아니라 경기도의회 내부에서도 교육청과 시·군의 분담비율 조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우리 아이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차질없이 제공하면서도, 학부모와 지자체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탄력적이고 현명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道교육청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함께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소통하며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집행부 업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5일 ‘제36회 시흥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에 참석해 시흥시민의 화합과 단결과 기원했다. 이날 대회는 김 의장의 지역구인 신현·연성·장곡동을 포함해 시흥시 내 20개 행정동 통합으로 시흥 포동시민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됐다. 김 의장은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시흥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나타내며 지역 발전과 성장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김 의장은 “시흥 출신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시민의 날을 기념한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화합의 장을 열어준 관계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흥시의 성장 동력은 다른 누구도 아닌 시흥시의 과거와 오늘, 미래를 함께 일구고 계신 58만 시흥시민이다”라면서 “시흥시민의 동반자로서 더 살기 좋은 시흥, 행복한 시흥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는 축하공연 등의 식전행사와 개회식, 줄다리기·큰공굴리기 등 체육행사,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시민 모두가 참여해 시민화합과 단결에 기여할 수 있는 한마당 축제 형식으로 기획됐으며, 동별 120명의 시민과 대회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3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실에서 청자기(청년자립활동가)와 함께 정담회를 진행했다. 청자기(청년자립활동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속으로 ‘자립준비 청년’과 ‘쉼터 퇴소 청소년’이 함께 모여 보호 종료 후 자립을 하며 겪었던 어려움을 나누고, 후배들이 같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정책 제안, 인식 개선, 멘토링 등의 활동을 하는 모임이다. 청자기 측은 “자립준비 청년과 쉼터 퇴소 청소년이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립정착금 등 지원에 차이가 있다”라고 언급하며 “특히 다른 위기·취약 청소년들에 비해 자립준비 청년에만 지원이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어려움을 설명했다. 이에 장민수 의원은 “두 그룹 간에 지원 격차가 발생하는 이유는 자립준비 청년과 쉼터 퇴소 청소년이 각기 다른 부처와 법률의 관리 아래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이러한 문제들이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장 의원은 “자립준비 청년과 쉼터 퇴소 청소년은 보호 종료 후 자립 지원에 있어 실질적으로 동일한 지원이 필요한 대상이다”라고 말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12일 시흥시 간부 공무원들과 만나 ‘장곡동 주차타워 건립사업’을 비롯한 ‘2025년 시흥시 도비지원 역점사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시흥시의 핵심 인프라 확충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예산을 성공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 의장은 의장 접견실에서 시흥시 고미경 기획조정실장, 홍승일 예산법무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로부터 ‘2025년 시흥시 도비보조사업 현황’과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 받았다. 내년도 도비지원 역점사업으로는 ▲장곡동 주차타워 건립사업 ▲시흥 방산동 청자와 백자 요지 경관 정비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글로벌 바이오 시흥캠퍼스 운영 ▲시화호 명소화 ▲오이도 지방어항 개발사업 ▲은행천 차집관로 개량사업 등 총 7개 사업이 언급됐다. 먼저, 시흥시 공무원들은 ‘장곡동 주차타워 건립사업’을 상업지역의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도비 20억 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흥 방산동 청자와 백자 요지 등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정비하는 데 국도비 1억7천700만 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도비 9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더불어민주당,광주2)의원은 9월 6일 ‘경화여고 기숙사 보수공사’와 관련해 현장 확인과 함께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 자리에는 이은채·오현주·왕정훈(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의원과 김현주 경화여고 교장, 이영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예산팀장 등이 함께했다. 2005년 준공한 경화여고 기숙사(국제관)에는 현재 전체 학생 944명의 41.1%인 338명이 생활하고 있지만, 노후화에 따른 누수가 진행되고 있어 곰팡이 발생으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 외에도 전기합선과 같은 화재안전 문제의 개선을 위해 보수공사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왕정훈 시의원은 “건물의 노후화로 인한 누수는 학생들의 안전 및 건강을 위하여 필수적으로 개선되어야 하는 교육환경”이라며, “학생들이 누수로 인한 곰팡이 등의 피해와 전기합선 등의 사고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현주 시의원은 “국제관은 2025년에 외벽개선공사(드라이피트 개선공사)가 계획되어 공사가 예정”되어 있다며,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교육환경 개선공사를 위하여 외벽개선공사와 동시에 누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호 및 방수공사의 진행”을 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9월 2일 10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8주년 경기도의회 개원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개원기념식이 경기도의회가 제정한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를 무시하고 1회용품을 대량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경기도의회가 만든 조례를 경기도의회가 지키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사무처(사무처장 김종석)가 준비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회 개원 68주년을 기념하여 의정활동 유공자 표창 등을 포함하여 경기도의회의 지난 역사를 둘러보고 경기도의회의 발전상을 조명하는 주요 행사로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진행하지 않다고 올해 들어 부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기도의회의 성과와 발전상을 조명해야 하는 이번 개원식 행사가 1회용품을 대량으로 사용해 가며 스스로 만든 조례를 무시하고 오히려 경기도의회의 특권의식을 드러내는 행사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이다. 지난 1월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진행된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선언식’에서 경기도의회를 대표하여 참석했던 유영일 의원(당시 도시환경위원장)은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1회용품의 사용량은 계속 증가해 왔지만, 이젠 사용을 근절해야 할 때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전석훈 도의원이 잘못된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의 불공정행정을 흔들어 결국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을 살려냈다. 전석훈 도의원은 지난 6월, 제375회 정례회 경제노동위원회의 결산심의를 시작으로 경기도의 청년기본소득이 행안부의 주민등록 전산자료 제공 거부로 차질을 빚어온 것에 대해, 행안부의 잘못된 행정을 비판해 왔다. 행안부는 경기도의 청년기본소득에 대해 경기도의 24세 청년에 대한 주민등록자료를 제공할 법적 근거가 없다며 지난해 3분기부터 최근까지 자료제공을 거부해 왔다. 결국 경기도의 청년기본소득은 신규 대상자의 가정에 안내장을 우편배송 하지 못해 청년기본소득 신청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전의원은 행안부의 갑작스러운 주민등록 전산자료 제공 거부로 지난해와 올해 초까지 47,000여명의 경기도의 청년들이 청년기본소득을 받지 못한 것으로 추산되며, 이에 대한 책임은 행정안전부에 있다”고 주장하고 경기도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제기를 제안했다. 그러나 1년간 침묵해 온 행안부가 전의원의 문제 제기를 시작으로 태도를 바꿨다. 행안부는 법령에 근거가 없다며 협조를 거부해 온,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사업의 신규 대상자 알림을 위한 주민등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주최·주관한 2024 입법정책토론회 ‘노면표시 시인성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16일(화)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됐다. 모두발언에서 김동영 의원은 “맑은 날보다 비오는 날 사망사고 위험이 약 43%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면서, “빗길과 야간에도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노면표시의 시인성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토론회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주제발표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최지영 수석연구원은 ‘야간·악천후 노면표시 시인성 확보기술 개발 현황’을 발제했다. 최지영 수석연구원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인 고성능·고효율 노면 발광체 기술, 발광체 제어 기술, 발광형 노면표시 설치 기술, 발광형 노면표시 성능평가 등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울산광역시 지역협력 사업으로 이예로, 서동로터리, 태화로터리 등 3개소에 대하여 발광차선 설치 적용 검토 중에 있다”면서, “경기도 또한 시범사업을 통해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효과성이 검증된다면 전체 도입을 고려해봐도 좋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한, “이러한 기술들이 적용하기에 너무 앞서고 비싸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정홍보위원회(위원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마지막 회의가 16일 오후 2시 30분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해 김재훈(국민의힘, 안양4) 부위원장,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 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7), 최효숙(더불어민주당, 비례) 위원, 외부전문가인 제갈임주, 전현탁 위원, 도연수 언론홍보담당관, 양성호 의사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후반기 도의회 시작을 알리는 8월호 소식지를 심의하며 후반기 원구성 등을 상세히 알릴 것을 주문했다. 이에 8월호 표지는 후반기를 맞아 155명 모든 도의원이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게재하고 뒤표지는 광복절 관련 시안으로 결정했다. 또한, 새롭게 구성되는 후반기 의장단과 양당 대표의원,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을 게재하고 양당 대표단 직제표와 모든 상임위원회 소속 위원을 소개하는 지면 구성안을 제안했다. 그뿐만 아니라 생존 기술 코너에서는 최근 경기도 화성에서 발생한 배터리 화재와 관련한 생존 방법을, 경기의정인(人)사이드 코너는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아 경기도 농업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1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산림의 공익기능 보전과 조화로운 이용”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산림의 공익기능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이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기후위기의 시대 산림의 중요성과 공익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를 한 박필선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교수는 산림의 기능별 구분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림 면적 보전과 산림구분 조정 및 현실화, 교육과 홍보, 기후 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등의 전략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이양주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선임연구원은 물-식량-에너지 등과 마찬가지로 산림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을 위하여 유역 단위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토론자인 석용환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경기도의 산림정책 현황을 설명하며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보전과 이용 방안을 설명했다. 다음으로 민도홍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은 산림의 생태적 가치와 경제적 활용을 동시에 극대화할 수 있는 산림경영방안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박상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월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었다. 해당 조례 개정의 취지는 경로당을 단순 여가 활동의 장이 아닌 선배시민의 사회적 참여를 증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에, 박상현 의원은 7월 15일(월) 화성시 동탄5동에 위치한 동탄행복마을푸르지오 경로당 현판식에 참석했다. 해당 경로당은 1·3세대 돌봄으로 모범 경로당에 선정된 바 있다. 1·3세대 돌봄은 선배시민이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다양한 돌봄을 제공하는 것으로 학습 프로그램과 식사 지원 등 선배시민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김인배 노인회장은 “지난달 6월 경기도의회에서 박상현 도의원이 발의한 조례가 통과되어 경로당에서 아이들 돌봄을 할 수 있도록 제도가 마련되었다”라며, “교사로 정년 퇴임하신 경로당 회원분들이 영어, 수학, 서예, 바둑과 같은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모범 경로당에 선정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상현 의원은 “조례 개정과 현실의 간극이 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