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와 경기도는 오는 10월 1일부터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구리시민 약 32,850명에게 1인당 25만 원씩 제3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이는 지난 15일, 제3차 재난기본소득 예산안이 도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서 소요 금액 90%를 경기도에서 부담하고 나머지 10%는 구리시가 부담하여 지급하는 방식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구리시에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과 외국인 가운데,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구리시민 약 32,262명과 외국인 약 588명 등 총 32,850명에게 1인당 25만 원씩 지급된다. 신청은 온라인 접수의 경우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대상자 해당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할 신용·체크 카드사를 선택하면 해당 카드로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장 접수(오프라인)는 10월 1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구리사랑카드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접수 개시일부터 4일간은 초기 혼잡 예방을 위해 출생연도 홀짝제를 시행한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시민이 고통받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단순히 재산이 많다는
(정도일보) 구리시의회는 24일 장자호수생태공원을 방문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개최 준비 및 운영 사항에 대한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시의원들은 정원조성지, 부스, 폴리마켓 등 현장 위치 확인 및 정원박람회 시설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시설물들을 꼼꼼히 살폈다. 김형수 의장은 “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로 그동안 힘들고 지친 시민께 반려식물을 통한 정서적 위로와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미비한 점에 대한 보완에 철저를 기해 더욱 안전하고 인상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마무리 준비에 더욱 노력해 달라”당부했다.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다음달 8~24일까지 디자인정원 7개소, 생활정원 30개소, 시민참여정원 25개소 등 총 62곳의 크고 작은 정원으로 선보이며, 관람객 집중으로 인한 거리두기 방역지침등 안전을 위해 온라인 개막식과 사전예약 관람제를 도입하여 진행한다.
(정도일보)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올 2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래 9월 22일 12시, 1차 접종자 기준으로 전체 인구 대비 백신 접종률 71.6%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6일 구리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하고 구리시민 193,662명 중 138,681명이 1차 예방접종을 마쳤고, 이 중 82,139명(42.4%)는 접종을 모두 완료했다. 이는 18세 이상 인구 165,485명을 기준으로 83.8%가 1차 접종을 마친 숫자다. 구리시는 지난 2월 26일에 관내 고위험시설인 요양원 종사자·입소자를 대상으로 첫 접종을 시작한 이후 4월 15일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여 7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하였으며, 5월 27일부터는 60~74세 어르신을, 50~59세 장년층은 7월 26일부터, 18~49세 인구군은 8월 26일부터 접종을 진행하여 현재 18~49세 인구의 2차 접종이 진행 중이다. 특히 최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1회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 지자체 자율접종을 시행 중으로, 미등록 외국인이나 무자격 불법체류자도 접종 시에는 단속·출국 조치가 예외됨에
(정도일보) 안승남 구리시장은 오는 10월 8일부터 24일까지 17일간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8일 관련 부서 직원들과 행사장을 방문, 막바지 준비사항을 촘촘하게 살폈다. 안승남 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박람회 준비상황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받고, 전체 박람회장과 한강시민공원 주차장 등을 직접 둘러보며 관람객 입장에서 편의시설, 동선 등을 점검했다. 또한 현장에서 시민정원 조성을 위해 식재하고 있는 시민들을 일일이 찾아 격려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작품으로 조성되는 타일 벽화 공사에 특별히 신경을 써서 완공하기를 당부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정원문화박람회 목표는 행사 주제인‘정으로 물드는 뜰’에 부합하는 것과 같이 시민들이 함께 정원을 조성하고 감상하며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서 구리시 전체가 반려 식물과 함께 정으로 아름답게 물드는 정원 도시가 되는 것”이라며,“팬데믹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역대 가장 기억에 남는 축제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
(정도일보) 안승남 구리시장이 17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며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이 날 안승남 시장의 위문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직접 방문한 구리시 장애인근로복지센터에서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양곡, 라면 등 위문 물품을 전달했고, 일부 사회복지시설에는 방문 대신 유선(비대면)을 통해 인사말을 전달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만큼은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풍성하고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면서 구리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17일 한가위를 앞두고 사랑나누미 봉사단체(회장 이충우)와 관내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전과 송편 등 추석 음식 나누기 봉사를 펼쳤다. 사랑나누미 봉사단체 이충우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직접 전을 부치는 봉사는 하지 못했지만, 완성 밀키트와 송편 등 추석 맞이 음식을 어느 때보다 더욱 정성 들여 준비했다”고 밝혔으며, 추석맞이 음식 전달 소식을 받은 대상자 어르신은 “매번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방문해 줘서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봉사와 사랑의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는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명절에 더 외로워지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우리가 준비한 음식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17일 제1회 구리시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청년들과의 진솔한 대화의 장을 마련코자‘삼삼한 구리 톡’을 개최했다.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구리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 4명이 패널로 참여해 안승남 구리시장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었다. 청년들은 안승남 구리시장에게 주거, 교통, 일자리 등 평소 고민과 관심사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으며, 청년이 겪고 있는 일상의 경험과 고충을 함께 공유하며 하나씩 풀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참여한 청년 패널은“구리시에서 이렇게 많은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었는데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구리시의 청년정책을 알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고 전했으며, 또한“내가 태어나 자란 구리시에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삶의 터전인 이 곳을 떠나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해 달라”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 이 시대의 주인공은 바로 청년이기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청년일 때 많은 걸 도전했으면 한다.”고
(정도일보) 구리시는 16일, 17일 이틀간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16일에는 개인 기부자인 김미선씨가 호텔 객실용품(샴푸,바디로션,샤워젤) 200박스를 기부해 이를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하였으며, 17일에는 구리청과 주식회사(대표 이석우)에서 전달한 백미(10kg) 150포를 각 동 소외된 이웃들에게 배부하여 훈훈한 명절의 나눔의 정을 느꼈다. 이외에도 추석을 앞두고 많은 기부자들이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농협 구리시지부에서는 17일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사회공헌 활동 전개를 목적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농산물 꾸러미 200상자와 롤케이크 80상자를 전달하였다. 농산물 꾸러미는 농산물도매분사, 농협 식품, 목우촌에서 각각 준비한 사과, 감자, 즉석밥, 즉석식품 등 총 12개 품목으로 구성된 물품으로,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직접 배송되었다. 또한, 롤케이크 80상자도 관내 지역아동센터 16개소에 전달하며 명절을 맞아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 힘든 상황에도 민족 고유의 대명절을 맞이하여 나눔문화를 동참하고 있는 기부자들에게 깊은 감
(정도일보) 구리시는 14일 구리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산물을 보호하고 소비자 알권리를 충족하자는 취지의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는 정부의 농산물 수입자유화계획에 따라 외국산 농산물이 무분별하게 수입되고, 국산으로 둔갑 판매되는 등 부정 유통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1991년 7월 1일부터 도입된 제도이다. 이후 2016년 음식점, 2019년 통신판매 그리고 2020년 배달음식에 이르기까지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발맞추어 원산지 표시 감시원과 구리시청 산업지원과 직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리전통시장 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안내 팻말을 배부하며 올바른 원산지 표기방법을 홍보하였다. 안승남 시장은 “원산지 표시제도의 정착으로 서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건전한 상거래질서가 확립되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상생하는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김장철을 앞둔 11월에는 배추, 고춧가루, 소금 등 다소비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정도일보)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위해 많은 민간 기관과 기간 단체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사랑의 손길로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주민자치위원회 상품권 200만원 ▲종가식품 김치 120kg ▲적십자봉사회 생필품 17종과 김 30박스 ▲노인상담센터·DL이앤씨 도시정비사업팀 복지사각지대 2가구 도배·장판 지원 ▲인창고등학교 인터랙트 동아리 수제 비누 80개 ▲구리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불고기 도시락 30개 ▲통장협의회 68만원 상당 식료품 ▲38통장(박금자) 행주 및 칫솔 세트 50개 ▲32통 수제 수세미 82개 ▲에코팜유업 우유 450개 등 이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 이웃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인창동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16일 한가위를 앞두고 보건소 광장에서 구리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 후원받은 사랑의 이불은 구리보건소 방문보건팀 방문보건 간호사가 홀몸 어르신 10개 가정에 방문하여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이불 후원을 매년 이어오고 있는 구리라이온스클럽 김해진 회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작게나마 준비한 선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불을 전달 받은 대상자 어르신은 “따뜻한 이불 후원으로 추운 겨울에도 걱정이 없겠다”며 후원해 준 구리라이온스클럽에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안승남 시장은 “올해에도 잊지 않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늘 관심을 갖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봉사로 인해 지역사회가 따뜻한 온기로 채워져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을 것” 이라며 “기탁한 후원물품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안승남 구리시장은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 경기 체감을 위한 물가 조사와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위해 조종덕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 곽경국 구리시경제인연합회장, 고예승 소비자교육중앙회 구리시지회장과 함께 구리전통시장을 찾았다. 민생 경제를 챙기기 위해 직접 시장에 나선 안승남 시장은 구리전통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송편 등 추석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매하였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장사를 하는 상인분들에게 감사 인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장을 보러 온 시민들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구리사랑카드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구리전통시장에서 많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물가 조사와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마친 안승남 시장은“북적대는 시장에서 추석 차례 용품을 구입하며 물가 동향도 직접 파악해 보고,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디지털 문화 속에서도 ‘정’이라는 아날로그의 향수를 만끽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을 통해 어려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끄떡없는 구리시 ‘G경제’를 이끌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추석을 앞두고 각계각층의 뜻깊은 나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5일까지 구리전통시장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회장 김병연) 주관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와 방역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할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봉사에 참여한 바르게 임원들은 전통시장에서 생필품을 구입하고 지역식당을 이용하는 등 골목상권 살리기에 앞장섰으며, 특히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 내 공용화장실, 상점 손잡이 및 난간의 방역소독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병연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비의 불씨를 지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바르게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고 어렵고 힘든 시기에 전통시장 장보기와 방역봉사를 진행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골목상권 회복과 코로나 극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는 진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5일 (사)구리시새마을회(회장 안정섭)와 함께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전 나누기와 홀로 어르신 반려식물 전달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관내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에 명절 음식인 송편과 전을 나누고, 직접 쓴 손편지와 함께 반려식물을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송편 및 전 나누기 봉사활동은 구리시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김광순) 주관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각 동 부녀회원들은 송편을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동태전을 만들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구리시새마을문고(부회장 박정애) 회원들은 반려식물과 직접 쓴 손편지를 관내 홀로 어르신 80세대에 전달하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광순 시부녀회장은 “명절 음식 나눔을 통해 기쁨을 얻으실 분들을 생각하며 보람과 행복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나눔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새마을 부녀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박정애 새마을문고 부회장
(정도일보) 구리시는 15일 시청에서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과 구리시 서민·취약계층의 안정적인 금융 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구리시 서민·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금융·복지 연계 상호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금융 생활을 공동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구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복지서비스 대상자 발굴 및 의뢰 ▲찾아가는 이동 금융상담 지원 ▲금융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마화용 서민금융진흥원 고객지원본부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모든 구리시민에게 금융 소외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민금융 종합상담을 통한 맞춤 대출 서비스와 함께 온·오프라인 금융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 생활 안정을 위한 홍보와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서민·취약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요즘 금융·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이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금융정보가 부족한 취약계층 등에게 맞춤형 금융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서민의 금융 애로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