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제14회 치매 극복의 날’기념 비대면 행사를 진행 중이다. 구리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매년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환자와 가족의 아픔을 보듬어 이해하며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치매 극복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추진되며, 올해는 온라인카페 커뮤니티를 활용한 비대면 챌린지 방식으로 추진된다. 챌린지 참여 희망자는 치매 예방과 극복을 주제로 틱톡 영상 또는 관내 광장 5개소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촬영한 뒤 이를 구리시치매안심센터 온라인카페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시하고 치매 인식도와 만족도를 조사하는 설문조사를 하면 된다. 틱톡 영상 촬영은 구리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혹은 구리시에 주소를 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치매와 극복을 주제로 가족과 함께 촬영한 영상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구리시장상이 수여되고, 참가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10,000원권)이 지급된다. 또한, 포토존과 치매안심벤치에
(정도일보) 구리시는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환경과 ‘게이미피케이션(게임이 아닌 분야의 문제 해결에 게임적 사고와 과정을 적용하는 일)’을 접목한 청소년 환경보드게임 개발과정 ‘지구를 E롭게 하는 플레이어들’을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10월 6일부터 14일까지이고, 환경과 보드게임에 대해 알고 싶은 구리시 소재 학교에 재학하거나 거주 중인 중·고등학생 1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10월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환경보드게임 개발과정 ‘지구를 E롭게 하는 플레이어들’은 환경보드게임 개발자 특강과 실습 등 실질적으로 보드게임을 개발하며 환경에 대한 인식, 지식 등을 갖출 수 있는 과정으로 기획되었다. 향후 청소년들이 개발한 환경보드게임은 환경전문가들의 검토와 디자인 전문가들의 손길을 거쳐 보드게임 교구로 완성되고, 완성된 제품은 교육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청소년들이 개발한 환경보드게임이 다양한 환경교육으로 활용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개발과정을 통해 우리 시의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멋진 환경리더가 되어
(정도일보) 구리시는 조세정의 실현과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하여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10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로 지정하고 강력한 체납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1일부터 8일까지는 자진 납부 기간으로 정해 고지서 발송, 체납처분 예고 안내 등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10월 9일부터는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게는 예금·급여 압류,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압류, 압류재산(부동산·차량) 공매처분 등의 체납처분과 관허사업 제한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취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2건 이상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진행하고 상습적 고액 체납 차량은 강제견인하여 공매를 추진하고, 최근 수표를 발행한 뒤 미회수된 체납자는 사업장 및 가택을 수색하여 귀금속, 명품가방·시계 등 고가의 동산을 비롯한 유체동산을 압류(확보)하여 전자공매를 통해 체납세금을 징수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유예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나, 상습·고질적 체납자는 조세정의 실현과 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끝까지 추적하여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기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9월 30일 미래 구리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드론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된 ‘찾아가는 드론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드론 기본이론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조종법을 배우고 직접 조립한 교육용 드론으로 장애물 통과 미션 대회 등을 즐기며 드론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택배, 드론택시, 인명구조, 드론방역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드론의 다양성을 익히며 미래 드론산업 직업을 체험하고 드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승남 시장은“이번 교육은 구리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인재양성 중장기 프로그램에 따라 실시된 교육으로 우리 어린 학생들이 직접 만든 드론을 비행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자랑스러웠다”며 “찾아가는 드론교육을 2022년부터 단계별로 확대추진해 많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드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인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시작된 찾아가는 드론교육(체험과정)은 지난 5월 실시한 수요조사에 참여한 학교들을 대상으로 올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또한 2022년부터는 체험과정과 드론자격증 취득과정까지 확대하여 맞춤형 교육과
(정도일보) 구리시는 1일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소식지‘아차산기슭 행복마을 가을이야기’를 발간했다. ‘아차산 기슭 행복마을 가을 이야기’는 계절별로 발간되는 구리시 최초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소식지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내용과 소감 ▲CMS 및 이웃돕기 후원 내역 ▲교문1동 보물로 인정받는 복지활동가 소개 ▲숨은 지역복지 후원자 소개 ▲복지를 만나 고마운 사람들 이야기 등을 담아내고 있다. 이번 가을호에는 ▲장승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의 단체 소개와 인사말 ▲맞춤형복지팀의 도움으로 삶에 희망을 얻었다는 암환자 정OO님의 감사 편지 ▲사회복지공무원으로 명절 보내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행복한 시간이 되기까지 등의 내용이 수록됐다. 안재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소식지를 통해 함께 했던 교문1동의 다양한 복지활동이 소개되어 무척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동 소식지‘아차산기슭 행복마을 가을이야기’발간이 교문1동 복지사업을 더욱 활기차게 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란다” 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아낌없이 물적⸱인적 지원을 해주신 후원자분들과 봉
(정도일보) 구리시 구리시체육회는 9월 29일 9시 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구리, 행복한 다둥이 가정 운동용품 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실외 활동이 어려워진 다자녀 가정의 신체활동을 도와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운동시간을 통해 가족애를 형성하며 체력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된 사업이다. 구리시체육회는 이를 위해 경기도체육회 2021년도 경기도 체육진흥공모 사업 ‘배려계층 체육 용품 지원’ 부문에 공모하였고, 1천5백여만원을 최종 배정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에, 운동용품(8종) 키트 지원을 받을 관내 거주 중인 다자녀 가구 91개 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였으며, 강예석 체육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최종 선정된 91개 가정의 구리시민을 대표하여 안승남 구리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체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예석 회장은 “우선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다자녀가정에 적극적으로 사회적 우대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게 기여해 주신 안승남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체육회에서도 ‘위드 코로나’ 전환에 맞춰 시민들의 피로감을 덜어줄 수 있도록 방역을 철저히 지키며 다채로운 체육행
(정도일보) 구리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시청 민원 광장에서 올해 세 번째 재활용품 기증‘그린뉴딜, 나눠드림 캠페인’을 진행했다 집안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재활용할 수 있는 의류, 도서, 장난감, 소형가전 등의 물품을 모아 밀알복지재단‘굿윌스토어’에 전달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 일자리 마련, 자원순환, 나눔문화 확산을 지속하기 위해 구리시와 관내 유관기관, KB금융그룹이 뜻을 모아 추진됐다. 차량 트렁크에 기부 물품을 담아와 사람 간 접촉 없이 물품만 수거하는‘드라이브 스루’방식으로 전달된 기증품은 굿윌스토어에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손질을 거쳐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며, 장애인 일자리 마련, 자원순환,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며 “재사용 가능한 물품의 기증을 통해 장애인에게는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되고, 물품 재활용을 통한 탄소 중립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윌스토어는 시민들로부터 중고 물품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여 그들의 사회적
(정도일보)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4일부터 11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과학적인 데이터로 측정하고 치유와 안정감을 제공하는 노인 심리 방역과 정신건강 관리 사업 ‘EMDR 멘탈닥터 – 요즘 당신은 어떤가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MDR 멘탈닥터’는 뇌파를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울·불안·육체 컨디션·행복도 등의 상태를 판단하여 개인별 정신건강 어려움(피로·마인드컨트롤·스트레스·불면·우울 등)에 따른 맞춤형 안구운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계다. 구리시여성노인회관 당일 이용 회원 중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주 화, 목요일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선착순으로 예약 후 참여가 가능하며, 소요 시간은 1인당 30분∼50분 정도이다. 체험을 완료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60세 이상 구리시민이 EMDR 체험을 통해 본인의 상태를 점검하고, 지친 일상에 작은 즐거움과 심리적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 노인우울증 치료비 지원 문의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주중, 주간 운영) ☎523-3153, 8609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30일 갈매동 소재 농산물 직판장‘단이네갈매’를 드림스타트 후원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번 드림스타트 후원기관 지정은 코로나19로 인해 아동들의 식생활이 영양불균형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단이네갈매’에서 매월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하여 푸드뱅크, 갈매복지관 등에 제철 과일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을 제의하며 추진된 것이다. ‘단이네갈매’ 기영재 대표는 “직접 기른 농산물을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준다면 힘든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큰 기쁨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과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해 주신 기영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후원자분들의 소중한 마음들을 모아 복지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단이네갈매’는 지난 6월부터 매월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매월 약 100만원 상당의 과일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드림스타트 후원기관 지정으로 10월부터 드림스타트 아동 14가구에 매월 제철과일 14상자를 후원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8월 24일 통계청이 공표한 2021년 상반기 4월 기준 고용지표에서 전년 동월과 비교 취업자 수 5,600명 증가, 고용률 3.8% 상승했다. 이는 민선 7기 구리시 일자리 목표 고용률인 63.8%를 1.2% 초과 달성한 수치이다. 시는 이 같은 목표 달성은 지난해 상반기 61.2%까지 하락한 고용률이 이번 상반기 65%로 증가하며 점차적 고용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구리시는 민선 7기 출범 후 지속적인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공공주도 일자리 지원, 각종 일자리 공모사업 추진, 중소기업·소상공인 일자리 지키기 사업, 포스트 코로나 시대 4차 산업혁명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 등 전방위적인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2021년 구리시 공공부문 일자리 지원사업은 222개 사업에 걸쳐 총 구직 지원자 15,855명을 목표로 추진하여, 상반기 기준 13,677명 지원으로 올해 목표 86.3%를 달성하게 됐다. 또한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등에서 8,049명 창출, 직업교육 967명, 고용서비스 1,641명, 고용장려금 2,329명, 창업지원 691명 일자리 지원사업과 구리시 일자리센터와 여성
(정도일보)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28일 자원봉사단체 임원과 연간 30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원봉사 보수교육(2차)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앞서 지난 6월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 문제의 심각성이 부각되는 상황을 고려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봉사활동’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보수교육에서도 사)쓰레기센터 강희정 강사를 초빙하여 ‘재활용률을 높이는 분리배출법 실천’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 속에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과 재활용률을 높이는 분리배출법 등으로, 이를 통해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현재 구리시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그린뉴딜, 구리」10대 실천과제 캠페인과 환경보호 등 범시민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철훈 센터장은“기후 변화에 대비하여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승남 이사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쓰레기와 재활용품 분리 배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많은
(정도일보) 구리시의회는 29일 본회의장에서 제25회 노인의날을 기념하여 노인복지를 위하여 노력하신 유공자 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표창 수여식에는 유공자 7명을 포함 의원 및 관계자등이 참석하였으며. 사회적거기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기념식은 진행하지 않고 구리시의회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만 별도 진행했다. 김형수 의장은 “우선 오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어르신들은 국가발전을 위해 힘쓰신 주역으로서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행복의 초석을 다져주신 분들이며 그에 대한 예우는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란다”며“앞으로도 구리시 노인복지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힘써주시길 바라며, 구리시의회 또한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구리소방서와 공동으로 시민 안전을 위한‘공동주택 옥상 비상구 존(EXIT ZONE) 설치 사업’을 동방아파트 등 9개소 43동 108라인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2020년 12월 발생한 군포아파트 화재 사건에서 옥상 비상구 표시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피해자 일부가 아파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엘리베이터 기계실 문을 비상구로 착각하고 갔다가 막다른 길에 막히면서 탈출하지 못해 사망한 사건이 계기가 됐다. 시와 구리소방서는 이와 유사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공동주택 옥상 비상구와 계단에 발광 재질 표시로 가시성을 확보하여 화재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피로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생활에서 예상치 않은 불의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9월 27일 구리 더샵 그린포레2단지 설치 현장을 방문한 안승남 시장은“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선의 방안은 선제적 예방”이라며,“구리소방서와 함께 추진하는 공동주택 옥상 비상구 존 설치 사업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주변의 작은 일에도 세심하게 긴장감을 높여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사립 작은도서관이 공공도서관의 공백을 최소화하며 이웃과 교류와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등록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업무 지원을 한다. 작은도서관은 도서관법 시행령에 따라 면적 33㎡ , 열람석 6석, 장서 1,000권 이상 등의 기준만 충족하면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준만 충족하여 등록한 후 도서관 본연의 목적과 역할 등에 대한 이해 없이 운영하여 어려움을 겪는 곳들이 많다. 또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 55조의 2」에 따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 의무적으로 도서관 공간은 설치하여야 하나 운영에 관한 규정은 따로 없어 실제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지 않는 곳도 다수이다. 이에 시립도서관에서는 이러한 곳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10월 중 간담회를 개최해 ▲도서관 등록 방법 안내 ▲운영 방향 제시 ▲운영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 형성 도모 ▲지원 범위에 대한 의견수렴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작은도서관 등록을 준비 중인 곳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컨설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안승남 시장은 “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의 공동체 공간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특히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3일부터 찾아가는 도시농업의 활성화와 일상화를 위해 관내 독거 노인들에게 ‘새싹 재배기’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길어진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져 한층 더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는 관내 독거 어르신들이 반려 식물을 키우는 즐거움을 통해 삶의 원동력을 찾기를 기대하고 있다. ‘새싹 재배기’를 받은 어르신은 “직접 키운 식물을 먹거리로 활용할 수 있고, 적적한 일상을 반려 식물을 돌보며 견뎌낼 수 있어 즐겁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시민들이 식물을 키우며 마음의 치유를 경험하고, 더 나아가 소외계층의 참여를 확대하여 도시농업이 사회적 기능이 한층 강화된 활력과 소통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추진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찾아가는 도시농업’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아파트텃밭, 옥상텃밭, 꼬마농부텃밭’등 12개소의 텃밭 사업을 추진하며 구리시민 누구나 여가생활로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공동체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도심 속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